서울大 人工知能(AI) 硏究팀이 美國 有力 學會에 提出한 論文이 剽竊 論難을 일으키면서 硏究팀을 이끌며 交信著者(論文 總 責任者)로 이름을 올린 윤성로(50) 서울대 電子·情報工學部 敎授에 對해 耳目이 集中되고 있다.

서울大 人工知能(AI) 硏究팀이 參與한 ‘國際 컴퓨터 비전 및 패턴 認識 學術大會(CVPR)’는 AI와 머신러닝 分野에서 世界 最高로 손꼽히는 學會다. 올해 開催된 ‘CVPR 2022’는 지난 6月 19日부터 6月 24日까지 美國 루이지애나州 뉴올리언스에서 進行됐다. 윤성로 敎授 硏究팀 所屬 學生들은 지난해 11月 이 學會에 論文을 提出해 優秀 發表 論文(ORAL)으로 選定되기도 했다.

剽竊 論難은 ‘E2V-SDE (Parody)’라는 身元 不明의 유튜버가 該當 論文의 剽竊 內容을 暴露하면서 불거졌다. 7分 16秒 길이의 映像에서 그는 “서울大 硏究팀이 2018年 美國 UC버클리論文, 2020年 프랑스 소르본大學, 2021年 韓國科學技術院(KAIST) 論文 等 10餘 篇의 論文을 짜깁기했다”고 主張한다. 以後 論文 1著者인 金 某氏는 零上 댓글을 통해 論文剽竊을 是認했고 以後 尹 敎授도 剽竊을 認定하며 該當 論文을 撤回하겠다고 밝혔다.

産學協力 活動 活潑

하지만 該當 論文의 交信 著者인 윤성로 敎授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分析 分野에서 韓國을 代表하는 權威者로 알려져 있다.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前期工學部 卒業 後 美國 스탠퍼드대에서 電子工學 碩·博士學位를 받았고, 以後 美國 半導體業體 인텔에서 1年間 先任硏究員으로 勤務하다 高麗大 電氣電子電波工學部를 거쳐 2014年부터 서울대에서 敎鞭을 잡고 있다.

윤성로 敎授는 2018年 8月 科學技術情報通信部가 選定한 ‘이달의 科學技術人賞’을 受賞한 바 있으며 2020年에는 大統領 直屬 ‘4次産業革命委員會’에서 總理級인 民官委員長으로 任命돼 올해 2月까지 任期를 채웠다. 4月에는 4次産業革命委員會 委員長으로 活動하며 汎部處 데이터 컨트롤타워 役割을 한 功勞를 認定받아 皇祖勤政勳章을 받았다. 以外에도 産學協力에 많은 關心을 보이며 SK, IBM, LG에너지솔루션 等 여러 企業과 AI 關聯 프로젝트를 進行해왔다.



윤성로 敎授는 特히 後學養成에도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尹 敎授는 2018年 이달의 科學技術人賞 受賞을 契機로 韓國硏究財團과 進行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間의 가장 큰 成果는 弟子들을 養成한 게 아닐까 합니다. 弟子들이 卒業 後 國內外 有數 企業에 硏究員으로 進出했고, 몇몇 弟子들은 大學에서 人工知能 分野로 敎鞭을 잡고 있습니다.”

한便, 서울大는 6月27日 이番 論文 剽竊 論難에 對해 總長 職權으로 硏究眞實性調査委員會(調査委)를 열고 調査에 着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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