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의 核心 人物로 꼽히는 歌手 승리(29)의 拘束令狀 請求가 5月 14日 棄却됐다. 法院은 橫領 및 性賣買 斡旋 嫌疑를 받은 勝利에 對해 “主要 嫌疑인 橫領 部分은 다툼의 餘地가 있고 나머지 嫌疑 部分도 證據湮滅 等과 같은 拘束 思惟를 認定하기 어렵다”며 棄却을 決定했다. 앞서 警察은 “命運을 걸겠다”며 歷代 最大 規模의 人員을 投入해 버닝썬 게이트를 搜査해왔지만, 정작 事件의 頂點이라 할 수 있는 勝利의 身柄 確保에 失敗하면서 ‘搜査가 龍頭蛇尾가 됐다’는 指摘을 避할 수 없게 됐다. 當場 5月 17日 18個 市民團體는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集會를 열고 “警察과 性 産業의 癒着 關係를 밝혀내지 못하고 勝利를 비롯한 클럽 버닝썬 核心 人物들이 자유롭게 거리를 돌아다니게 됐다”며 警察 搜査 結果를 批判했다. 靑瓦臺 國民請願 揭示板에는 警察 搜査를 信賴할 수 없다며 特檢 導入을 主張하는 請願이 登場했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勝利가 (警察에) 勝利했다”는 詰難도 들려온다.
企劃
김지영 記者
寫眞
스포츠동아 뉴시스 뉴스1
디자인
박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