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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날 때려 부수는 映畫?… 多樣性映畫 아주 특별한 魅力|週刊東亞

週刊東亞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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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날 때려 부수는 映畫?… 多樣性映畫 아주 특별한 魅力

資本에 휘둘리지 않고 個性 있는 作品 觀客들에 어필

  • 김지은 客員記者 likepoolggot@empal.com

    入力 2014-11-17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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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날 때려 부수는 영화?… 다양성영화 아주 특별한 매력

    CJ CGV의 獨立·藝術映畫 專用館 브랜드 CGV아트하우스 狎鷗亭 外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商業映畫에 不滿을 吐露하는 觀客들을 中心으로 多樣性映畫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고 있다. 多樣性映畫는 흔히 獨立映畫나 藝術映畫, 或은 다큐멘터리 等으로 부르는 映畫를 統稱하는 말. 映畫振興委員會(영진위)가 藝術映畫 上映館 支援을 위해 만든 用語로, 大規模 資本 投入 없이 小規模 製作費로 完成한 映畫를 뜻한다. 多樣性映畫로 分類되면 全國 藝術映畫 專用館에서 上映할 수 있다.

    올해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女’ ‘마담 프루스트의 祕密庭園’ 等 많은 多樣性映畫가 商業映畫 못지않은 興行 成跡을 내며 話題를 모았다. 下半期 開封한 ‘비긴 어게인’은 最近 累積觀客 數 340萬 名을 넘어서며 ‘워낭소리’를 뛰어넘는 多樣性映畫 歷代 興行 1位 記錄을 세우기도 했다.

    50, 60代 觀客도 늘어나는 趨勢

    ‘마담 프루스트의 祕密庭園’ ‘치코와 리타’ 等의 多樣性映畫를 輸入 및 配給한 映畫社 燦爛의 輸入弘報 擔當 박상희 氏는 “過去엔 20, 30代 一部 마니아層으로 限定되던 多樣性映畫 受容層이 最近 50, 60代로까지 擴大됐다”며 “이에 따라 觀客 數도 꾸준히 늘어나는 趨勢”라고 說明했다. 2000年 開館한 後 우리나라의 代表的 多樣性映畫館으로 자리매김한 서울 光化門 ‘씨네큐브’의 境遇에도 開館 當時 主로 20, 30代였던 觀客 年齡層이 漸次 높아지고, 特히 平日 낮 時間帶에는 50, 60代 女性 觀客이 많다고 한다.

    映振委 統計에 따르면 現在 藝術映畫 專用館은 全國的으로 39個 劇場에 47個 스크린에 不過하다. 如前히 限定的이긴 하지만 多樣性映畫를 즐길 수 있는 方法은 意外로 쉽고 다양하다. 多樣性映畫 專用館은 大部分 一般 上映館에 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企劃展, 監督이나 俳優와의 만남의 章 等을 마련해 大衆과 疏通하는 機能을 한다.



    씨네큐브의 境遇 會員 決濟金額의 10%를 積立해주고, 生日 달에는 無料 映畫 1篇을 提供한다. 올해는 開館 14周年을 맞아 11月 27日부터 一週日間 2014年 칸映畫祭 受賞作 等 藝術映畫 話題作 10餘 篇을 開封하기 전 미리 선보이는 ‘씨네큐브 藝術映畫 프리미어 페스티벌’企劃展도 연다.

    地方自治團體에서 運營하는 唯一한 多樣性映畫 專用館인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는 每週 水曜日 7時, 獨立映畫 監督과 함께 獨立映畫 發表會를 進行한다. 부성일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室長은 “一般人이 接하기 어려운 未開封 作品 가운데 作品性이 뛰어난 映畫 爲主로 進行하는 만큼 多樣性映畫에 關心 있는 분들에게 좋은 機會”라고 紹介했다.

    영진위에서 運營하는 ‘人디플러스’는 國內 獨立映畫 上映을 中心으로 運營되는데, 定期 上映會나 企劃展 觀覽料는 5000원 線이다. 每週 水曜日에는 國內 未開封 獨立映畫를 上映하고, 觀客과의 對話 時間도 마련한다.

    서울 北村에 있는 ‘氏네코드 선재’는 地域民에게 無料 觀覽 機會를 提供하는 ‘北村映畫散策’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隣近 정독圖書館과 協力해 정독圖書館 마당에서 野外上映戰을 펼치기도 한다. 野外上映戰은 觀覽料가 2000~3000원臺로 低廉하다.

    映畫社 백두대간에서 運營하는 ‘아트하우스 모모’는 映畫館 最初로 큐레이터 制度를 導入한 觀客 參與型 映畫館이다. 觀客들이 才能寄附 形態로 映畫祭와 文化藝術 行事, 敎育 프로그램 等의 企劃과 運營에 參與한다. 梨花女大 캠퍼스 안에 있다는 特徵을 살려 다양한 映畫 討論 포럼을 運營하는 한便, ‘某某의 映畫 보는 다락房’ 같은 프로그램을 製作, 放送하는 等 젊은 觀客層의 트렌드를 反映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商業映畫 一色이던 멀티플렉스 映畫館들도 多樣性映畫 上映館 數를 늘리고 있다. 代表走者가 CGV다. 最近 CGV는 旣存에 運營하던 多樣性映畫館 ‘무비꼴라쥬’를 獨立·藝術映畫 專用館 ‘CGV아트하우스’로 改編했다. CGV아트하우스 鴨鷗亭에는 韓國獨立映畫專用館도 따로 마련했다. CGV가 多樣性映畫에 關心을 두기 始作한 건 2004年 10月 멀티플렉스 最初로 CGV강변, 上岩, 西面에 各 1個씩 總 3個의 ‘인디映畫館’을 론칭하면서부터. 以後 10年 동안 꾸준히 專用館 數를 늘려 現在는 17個 地點 19個 아트하우스 專用館을 運營하고 있다. 來年에는 CGV아트하우스 明洞驛 오픈도 準備 中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疏通

    만날 때려 부수는 영화?… 다양성영화 아주 특별한 매력

    多樣性映畫 ‘마담 프루스트의 祕密庭園’ ‘비긴 어게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한 場面(位부터).

    CGV는 每달 10回 以上 評論家나 監督이 觀客과 映畫를 主題로 對談을 나누는 ‘시네마 톡’을 開催하고, 이 中 一部는 全國 CGV아트하우스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메가박스 亦是 競技映像委員會와 業務協約을 통해 2013年부터 白石과 靈通, 安山 等 3個 支店에 競技도 多樣性映畫館 ‘G시네마’를 運營 中이며 다양한 形態의 企劃展도 선보이고 있다.

    한便 우리나라의 多樣性映畫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祝祭도 열린다. 올해로 40周年을 맞은 서울獨立映畫祭가 11月 27日부터 9日間 CGV아트하우스 鴨鷗亭과 獨立映畫 專用館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것. 1975年 韓國靑少年映畫祭에서 99年 大韓民國獨立短篇映畫祭로, 2002年 서울獨立映畫祭로 名稱은 조금씩 바뀌었지만 每年 年末, 그해에 製作된 獨立映畫를 아울러 照明한다는 點만은 變함없다. 서울獨立映畫祭는 國內 獨立映畫祭 가운데 唯一하게 競爭 形式을 띤다. 國內 獨立映畫의 質的, 量的 成長과 擴散을 圖謀하기 위해서다. 또 新進 作家와 俳優를 發掘하고 旣成 映畫人의 活動을 督勵하는 意味도 담겼다.

    올해 本選 進出作 審査委員인 류승완 監督과 生涯 最初로 自身이 演出한 作品을 선보이는 俳優 門소리도 過去 이 映畫祭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實力을 쌓았다. 門소리는 映畫祭를 앞두고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薄荷沙糖’ 以後 映畫에 對해 아무것도 몰라 彷徨하던 나를 俳優로 성장시킨 것은 7篇의 短篇映畫였다”고 告白했고, 류 監督은 그의 作品 ‘죽거나 或은 나쁘거나’의 첫 番째 에피소드 ‘牌싸움’李 釜山 短篇映畫祭에서 殊常해 그 賞金으로 다음 에피소드를 撮影할 수 있었다고 回顧했다.

    映畫의 投資와 配給, 劇場業을 大企業이 獨寡占한 韓國 映畫界 現實에서 資本에 휘둘리지 않고 自己 목소리를 낼 수 있는, 獨立映畫를 筆頭로 한 多樣性映畫에 對한 大衆의 關心은 그 어느 때보다 所重하다. 來年에는 또 어떤 多樣性映畫와 出演 俳優들이 韓國 映畫界를 들썩이게 할지, 觀客들과의 만남은 어떻게 展開될지 期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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