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次電池 市場에서 勝敗는 ‘누가 充分한 原料를 갖고 素材를 만들어내는가’로 갈릴 것이다. 포스코는 탄탄한 資本力을 바탕으로 兩極財, 陰極材 等 素材부터 니켈, 리튬 等 素材 原料까지 生産 全週期를 構築하겠다는 構想이다. 이런 시스템을 完璧하게 갖추기만 한다면 (포스코의) 成長 可能性은 無限대다.”

2次電池 企業으로 變身하고 있는 포스코그룹(以下 포스코)의 企業 展望에 對해 4月 19日 민동준 延世大 新素材工學科 名譽敎授가 한 말이다. 最近 포스코는 旣存 主力 事業인 鐵鋼보다 2差電池로 더 注目받고 있다. 10餘 年間 이어진 포스코의 2次電池 關聯 技術 開發 努力이 年初부터 불고 있는 2次電池 投資 烈風과 만나 시너지 效果를 내고 있는 것이다. 閔 敎授를 비롯한 專門家들은 2次電池 企業으로서 포스코에 對해 “鐵鋼 分野에서 鑛物을 다뤄본 經驗과 데이터가 蓄積돼 있다”며 “生産施設에 兆 單位 投資를 할 수 있는 企業은 몇 안 된다”고 肯定的으로 評價한다.

포스코홀딩스 目標 株價 50萬 원…

變身하는 포스코를 두고 個人投資者들은 ‘買收’를 외치고 있다. 持株社 포스코홀딩스 株價는 1月 2日 27萬2000원(終價 基準)에서 4月 19日 41萬2000원으로 急騰했다. 같은 期間 兩極財, 陰極材 生産 子會社 포스코퓨처엠은 19萬1500원에서 41萬4000원이 됐다. 포스코 株式에 對한 개미들의 쏠림현상은 3月 31日(現地 時間) 美國 인플레이션 減縮法(IRA) 細部指針 發表 以後 本格的으로 나타나기 始作했다. IRA 細部指針을 充足하기 위해서는 2次電池 所在 原料의 中國 依存度를 낮춰야 하는데 포스코는 이미 濠洲, 아르헨티나 等에서 리튬을 採掘하고 있기 때문이다.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IRA 細部指針 發表 直後인 4月 3日부터 19日까지 個人投資者는 포스코홀딩스 株式을 3兆 원어치 純買收했다. 現在 포스코 6個 上場社의 時價總額은 카카오를 앞지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等이 52週 連續 申告價를 쓰면서 ‘第2 에코프로’라는 말도 나온다.

‘2次電池 企業’ 포스코의 成長 可能性은 大體로 認定받는 雰圍氣다. 2年 連續 增加勢人 포스코퓨처엠 實績이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포스코퓨처엠 賣出은 前年 對比 57% 오른 3兆410億 원을 記錄했다. 營業利益은 27% 增加한 1530億 원이다. 여기에 올해 10月 完工 豫定인 全南 광양시 니켈, 리튬 生産 工場도 企業 展望을 밝힌다. 證券街에서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의 目標 株價를 줄줄이 上向하고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硏究員은 4月 4日 포스코홀딩스 目標 株價를 50萬 원까지 높여 잡았다. 崔 硏究院은 “2025年까지 每年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生産能力이 向上된다”면서 “리튬 모멘텀이 向後 3年間 株價를 牽引할 것”이라고 展望했다. 강동진 現代車證券 硏究員은 4月 19日 포스코퓨처엠 目標 株價를 46萬 원으로 올렸다. 姜 硏究員은 “포스코퓨처엠은 母會社 포스코홀딩스를 通해 니켈, 코발트, 리튬부터 前驅體, 兩極財, 陰極材까지 모두 中國을 排除하고 內在化가 可能한 企業”이라며 “IRA 細部指針을 充足할 수 있는 가장 確實한 業體로서 價格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라고 分析했다.

글로벌 環境 規制 걸맞은 決定

順風을 타고 포스코는 2次電池 事業 投資를 擴大하고 있다. 지난해 事業報告書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生産 設備에 約 7300億 원을 投入한다. 포스코는 4月 19日 全南 光陽製鐵所 동호안 敷地에 2033年까지 4兆4000億 원 投資를 檢討하고 있다고 밝혔다. 2次電池 所在, 水素 生産, 황산니켈 精製 等 新成長 生産施設이 그 對象이 될 展望이다. 2次電池 人力 流出을 막기 爲한 努力도 두드러진다. 포스코퓨처엠은 4月 17日 “2次電池 産業이 빠르게 成長하면서 人力 誘致 競爭이 熾烈해졌다”며 “任職員의 長期勤續을 誘導하고자 自社株 支援 政策을 活用한다”고 發表했다.



포스코의 變身에 對해서는 2次電池 産業의 成長뿐만 아니라, 글로벌 環境 規制와도 맞물려 適切한 選擇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김성준 포스텍 鐵鋼·에너지所在大學院 院長은 “鐵鋼 需要가 回復되고 있긴 하지만 根本的으로 鐵鋼은 二酸化炭素 排出 問題를 解決하지 못했다는 커다란 限界를 안고 있다”면서 “向後 炭素中立 等 글로벌 環境 規制가 더 强力해질 것이라는 點을 勘案하면 2次電池가 이를 相殺하는 포스코의 새로운 成長動力이 될 것이 分明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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