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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車 生産職 公採에 公務員·大企業 社員까지 몰려|주간동아

週刊東亞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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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車 生産職 公採에 公務員·大企業 社員까지 몰려

10年 만의 新規 採用에 들썩이는 就業市場… 書店엔 專用 受驗書 登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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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記者

    island@donga.com

    入力 2023-02-19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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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직 직원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생산 공정을 맡아 처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 제공]

    현대자동차 蔚山工場 生産職 職員이 準中型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투싼’ 生産 工程을 맡아 處理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勞組 提供]

    # 10年 次 警察公務員 A 氏(38·女)는 올해 上半期 現代車 生産職 公採에 支援할 생각이다. 10年 次 警察公務員 號俸보다 現代車 生産職 初俸이 더 높은 데다, 業務가 單純하고 强度도 平易하다는 現職者의 傳言을 들었기 때문이다. 直前 마지막 生産職 公採人 2013年에는 高卒, 專門大卒로 學歷 要件이 定해져 있었다. 하지만 이番 公採엔 性別, 나이, 學歷 等 制限이 없을 것이라는 展望이 優勢해 A 氏는 碩士學位를 保有했음에도 職場生活과 公採 準備를 竝行하고 있다.

    ‘神의 職場’ ‘킹車 킹山直’

    現代自動車(現代車)가 10年 만에 ‘正規 技術職(生産職) 新入社員 公開 採用’에 나서면서 就業市場이 들썩이고 있다. 就業準備生(就準生)은 勿論 公務員, 公企業·大企業 在職者까지 支援 意思를 내비치며 雰圍氣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安定된 職場에 다니는 이들까지 關心을 갖는 가장 큰 理由는 現代車 生産職 處遇가 業界 最高 水準이기 때문이다. 이에 ‘新(神)의 職場’ ‘킹車 킹山直’으로 불리며 支援豫定者가 大擧 몰리고 있다. 處遇가 비슷한 飢餓도 2021年에 이어 올해 生産職 採用에 나설 것으로 보여 耳目이 쏠린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1월 26일 올라온 게시물로, 현 직장과 현대자동차 생산직의
비교우위를 평가해달라는 내용이다. [블라인드 캡처]

    職場人 匿名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1月 26日 올라온 揭示物로, 現 職場과 현대自動車 生産職의 比較優位를 評價해달라는 內容이다. [블라인드 캡처]

    現代車·起亞 生産職 公採를 向한 關心은 온라인에서부터 確認된다. 就準生이 모인 온라인 카페와 職場人 커뮤니티에는 連日 關聯 質問이 쏟아지고 있다. 特히 職場人 匿名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2月 14日 基準 現在 自身이 在職 中인 企業의 直列과 現代車·起亞 生産職을 比較해달라는 內容의 揭示物이 190件假量 올라와 있다. 揭示物 作成者는 서울市 7級 公務員과 公企業 한국지역난방공사 在職者부터 포스코(POSCO), SK이노베이션 等 大企業 社員까지 고루 섞여 있다. 通算 生産職은 ‘블루칼라’라는 認識 때문에 大卒 求職者 사이에선 選好되는 直列이 아니다. 하지만 旣存 職場의 給與 滿足度가 낮거나 業務 强度가 높아 生産職으로 移職을 考慮하는 것이다.

    競爭率 500 對 1 達할 듯

    2월 13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현대자동차 생산직 공채 전용 수험서가 진열돼 있다. [이슬아 기자]

    2月 13日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光化門店에 현대自動車 生産職 公採 專用 受驗書가 陳列돼 있다. [이슬아 記者]

    書店街에는 現代車 生産職 公採를 겨냥한 專用 受驗書까지 登場했다. 2月 13日 찾아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光化門店 坪臺에는 ‘2023 현대자동차 生産人力 筆記試驗 한卷 合格’(時代考試企劃)李, 書架에는 ‘2023 현대자동차 生産職 採用 對備 筆記試驗’(서원각), ‘2023 현대자동차 生産職(生産人力) 시크릿 己出豫想 350題’(時代考試企劃)가 陳列돼 있었다. 歲 受驗書 모두 現代車 生産職 新規 採用 消息이 傳해진 以後인 2月 10日 出刊됐다. 各各 現代車 生産職 己出復元, 自動車 構造 및 機械 理解能力, 常識, 英語 等으로 構成됐다. 敎保文庫, 예스24, 알라딘 等 인터넷書店의 就業·受驗書 分野 베스트셀러 目錄에도 세 卷 모두 이름을 올렸다.

    現代車·起亞 生産職 賃金에 對해선 業界 最高라는 評價가 나온다. 두 會社 모두 稅錢 基準 平均 年俸이 1億 원에 達하고 初俸은 5000萬~6000萬 원臺로 알려졌다. 滿 60歲까지 停年을 保障하는 것은 勿論, 退職 後 1年間 延長 契約 形態로 勤務할 수 있는 ‘熟鍊 勤勞者 再雇用 制度(베테랑 프로그램)’도 運營하고 있다. 福利厚生度 좋다. 現代車 生産職으로 入社하면 勤續年數에 따라 現代車 自動車를 2年마다 最大 30% 割引된 價格으로 購買할 수 있다. 退職 後에도 25% 割引 惠澤을 받는다. 起亞 生産職은 지난해 賃金 및 團體協商(任團協) 結果에 따라 3年 週期로 25% 割引된 價格에 기아 自動車를 살 수 있다. 退職 後에도 75歲까지 같은 惠澤이 이어진다.



    “2月 中 工高는 所聞일 뿐”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빌딩 (현대자동차그룹 사옥). [동아 DB]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位置한 현대기아자동차빌딩 (현대자동차그룹 社屋). [東亞 DB]

    現代車·起亞 生産職 公採 競爭率은 매우 熾烈할 것으로 豫想된다. 現代車는 上半期 400名, 下半期 300名 等 總 700名의 生産職을 選拔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現在 勞使 協議體에서 內部 協議를 進行 中이지만 2021年과 비슷한 規模인 100名 內外에서 選拔 人員을 確定할 것으로 보인다. 138名을 뽑은 2021年 起亞 生産職 採用 때는 志願者 4萬9432名이 몰려 約 500對 1 競爭率을 記錄했다. 올해 현대車·起亞 生産職 公採도 이와 비슷한 競爭率을 나타낼 것이라는 展望이 나온다. 2013年 現代車 生産職 公採 當時에도 競爭率이 100 對 1을 넘어선 바 있다.

    現代車·起亞가 生産職 採用에 나선 理由는 停年退職 人員을 補充하기 위한 것으로 傳해졌다. 그間 두 企業 勞組는 停年退職 等 自然 減少分에 따른 人力 充員이 必要하다고 꾸준히 主張해왔다. 實際 金融監督院 企業公示에 따르면 지난해 現代車 生産職 가운데 2210名이 丁年에 이르러 會社를 떠났다. 같은 期間 起亞에서는 770名이 停年退職했다. 다만 完成車 工場의 人力 需要가 줄고 있는 탓에 新規 採用은 停年退職 人員의 折半에 채 미치지 않는다. 最近 完成車業界는 電氣車 等 電動化 體制로 轉換을 꾀하고 있다. 旣存 內燃機關車에 使用되는 部品은 約 3萬 個에 達하는 反面, 엔진이 必要 없는 電氣車엔 部品이 1萬8900餘 個밖에 들어가지 않아 部品 組立 等을 위한 生産職 人力 需要가 減少하고 있는 것이다.

    現代車 生産職 公採를 앞두고 벌써부터 勞組의 採用非理를 憂慮하는 視角도 있다. 그동안 현대車 任職員이 加擔한 就業詐欺 및 採用非理 事件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5年에는 生産職 入社 推薦 代價로 4億 원臺 金品을 收受한 現代車 勞組 幹部 8名이 무더기로 拘束되기도 했다. 이런 雰圍氣를 의식한 듯 現代車 勞組는 지난달 11日 異例的으로 ‘採用 關聯 어떠한 不法行爲도 根絶한다’는 題目의 報道 資料를 냈다. “採用 過程에 請託·壓力·强要·金品·饗應 等은 絶對 있을 수 없다”며 “非理 連累者는 모든 手段과 方法을 動員해 法的 責任을 묻고 一罰百戒 하겠다”고 밝혔다.

    現代車 關係者는 “올해 上下半期 두 次例에 걸쳐 生産職 公採 計劃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2月 中 採用 公告가 날 것이라는 等의 所聞이 있는데 이는 事實이 아니며 採用市場에 混亂을 줄 수 있어 正式 公告 發表 前까지는 採用에 關한 어떤 內容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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