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俊錫, 當選만으로도 제 몫 했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294

..

“李俊錫, 當選만으로도 제 몫 했다”

‘0線 重鎭’ 憂慮 씻은 ‘黨代表’ 行步… 名分·實利 모두 챙겼다

  • reporterImage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1-06-19 10:00:02

  • 글字크기 설정 닫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홍중식 기자]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 [홍중식 記者]

    交通手段, 目的地 모두 달랐다. 서울市 公共自轉車 ‘따릉이’를 타고 6月 13日 國會로 出勤해 注目받더니, 就任 첫 行步로 大田 유성구 國立大前賢充員을 訪問해 55人의 西海守護 犧牲 將兵 墓域 앞에 섰다. 國民의힘 李俊錫(36) 代表는 參拜 直後 記者들과 만나 “保守政黨으로서 安保에 對한 言及은 많이 했지만, 報勳 問題나 여러 事件·事故 處理에 關해서는 積極的이지 못했던 面이 있다”고 反省했다. 以後 光州 東區 學童 撤去建物 崩壞 慘事 現場을 찾아 “5·18 以後 태어난 첫 世代의 代表로서 光州의 아픈 歷史에 共感한다”고 말했다.

    國立大前賢充員 訪問·黨職公開採用으로 差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가 6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예방해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동아DB]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오른쪽)가 6月 16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國民宜當 安哲秀 代表를 豫防해 人事말을 傾聽하고 있다. [東亞DB]

    그間 保守政黨 代表들은 任期 첫 一週日 두 가지 共通된 行步를 보여왔다. 서울 銅雀區 국립서울현충원을 가장 먼저 訪問하는 것이 하나다. 李 代表는 國立大前賢充員과 湖南을 選擇했다. 이 같은 行步는 名分(國立顯忠院 訪問)과 實利(湖南 票心)를 모두 잡았다는 評價를 받았다. 이틀 後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歷代 大統領 墓域을 參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旣存 保守政黨 代表들과 달리 報恩 人事 論難도 없었다. 未來統合黨 黃敎安 前 代表는 2019年 3月 4日 黨 事務總長과 戰略企劃 副總長 等 主要 當直에 親朴(親朴槿惠)系 人士들을 布陣시켰다. 全黨大會 當時 黃 代表를 支援한 議員들이 當直에 任命돼 報恩 人事 論難이 일었다.

    自由韓國黨 洪準杓 前 代表도 報恩 人士로 就任 첫 週 內部 批判을 받았다. 2017年 7月 10日 公開 會議席上에서 當時 이재만 最高委員은 “人事를 自己 食口 꽂아 넣기 式으로 하면 文在寅 政府의 親文(親文在寅) 코드 人事와 무엇이 다르냐”며 “내 意見에 最高委員들이 다 同意해 뜻을 같이했다. 내가 代表로 말하게 됐다”고 指摘했다.



    새누리당 이정현 前 代表도 마찬가지다. 保守政黨 最初 湖南 出身 黨代表이던 그는 就任 當日 “只今 이 瞬間부터 새누리당에는 親朴, 非朴 그 어떤 系派도 存在할 수 없다”고 宣言했다. 하지만 다음 날 當時 金在原 大統領祕書室 政務首席을 만나 “大統領과 맞서고 政府에 맞서는 게 마치 定義이고 그게 다인 것처럼 認識한다면 與黨 所屬 議員으로서 資格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곤 이틀 後 祕書室長과 祕書室 副室長 모두 親朴系 人士로 임명했다.

    李俊錫 代表는 代辯人과 常勤副代辯人을 選拔하는 ‘公開 競爭 討論 배틀’을 쟁점화하며 報恩 人事 論難을 避했다. 選拔된 100名의 面接者를 李 代表가 直接 壓迫面接하는 方式이다. 李 代表는 選擧 期間 報恩型 獵官制를 根絶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週刊東亞’와 인터뷰에서도 “黨代表가 되면 가장 먼저 黨 人事體系를 競爭選拔體系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스스로도 選擧 期間 캠프 事務室·文字메시지 弘報·支援 車輛이 없는 3無(無) 選擧運動을 펼쳤다. 黨代表 特別補佐役으로 任命된 김철근 서울 강서병 黨協委員長 等 少數의 사람만이 選擧 期間 이 代表를 도운 것으로 傳해진다.

    市民의 反應은 뜨겁다. 6月 16日 國民의힘 事務處에 따르면 5月 12日부터 한 달間 市民 2萬3000餘 名이 國民의힘 黨員으로 加入했다. 黨費를 내야 하는 責任黨員度 1萬7400餘 名에 達했다. 지난해 같은 期間과 比較해 10倍 가까이 늘어난 數値다.

    “說話 憂慮 있지만…”

    5월 28일 당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뉴스1]

    5月 28日 當時 國民의힘 李俊錫 黨代表 候補가 大邱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프로野球 三星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競技를 觀覽하고 있다. [뉴스1]

    黨內 雰圍氣는 複雜하다. 國民의힘 천하람 全南 順天甲 黨協委員長은 “黨에 對한 國民의 關心이 되살아나면서 黨 雰圍氣가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巨大한 變化의 물결에 適應하지 못하고 휩쓸려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不安感도 共存하는 狀況”이라고 評價했다.

    特有의 直說的 話法과 原則主義者 面貌 때문에 紛亂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憂慮도 있다. 國民의힘 한 重鎭議員은 “說話(舌禍)가 많이 發生할 수 있다. 이슈는 勿論, 大選走者와 關係에서도 不必要한 葛藤을 빚을 可能性이 있어 걱정된다. 黨內 大選候補가 選出되면 사람들의 關心度 그리로 移動할 것이다. 黨代表 當選만으로도 제 몫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大選走者가 定해질 때까지 큰 事故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다만 黨內 重鎭議員들은 ‘黨代表 李俊錫’과 ‘0線 重鎭 李俊錫’은 다르다고 했다. 3選 조해진 議員은 “中道·反文(反文)進步·2030世代·湖南 一部 民心을 우리 黨으로 끌고 와줬다. 大選을 앞둔 非常 時機인 만큼 政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하는 憂慮가 없진 않다. 茶筅 重鎭議員들이 屛風 役割을 하며 커버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李 代表 亦是 重鎭들과 和合하려 努力할 것”이라고 말했다. 3選 박대출 議員은 “當代豹直을 맡은 만큼 그에 걸맞은 責任 있는 言行을 보일 것이라고 期待한다”며 憂慮를 一蹴했다.

    李 代表와 가까운 吳晨煥 前 議員 亦是 “李 代表는 個別 政策, 이슈에 對한 所信이 분명하지만 黨 運用에 必要한 政務 領域에서는 別個의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 部分에 對해서는 葛藤 要素를 初期에 進化하려고 물밑에서 政治力을 發揮할 公算이 크다. 李 代表는 다양한 立場을 어떻게 組合할지 苦悶하는 스타일”이라고 評價했다.

    ‘李俊錫 體制’에 對한 1次 評價는 競選버스 出發 時間으로 豫告한 8月에 이뤄질 것으로 展望된다. 李 代表는 週刊東亞와 인터뷰에서 “尹錫悅 前 檢察總長, 國民의黨 安哲秀 代表, 홍준표 議員 等이 大選走者로 言及된다. 누구도 不利하지 않게 公平한 룰을 만들겠다”면서 “黨 밖에서 參與하는 분이라면 最小限 大選 6個月 前인 8月부터 黨員들과 疏通하며 結合해야 한다”고 時限을 못 박았다.

    尹 前 總長의 入黨을 두고도 샅바 싸움이 熾烈하다. 李 代表는 6月 15日 YTN 라디오에 出演해 “막판에 뿅 하고 나타난다고 黨員이 支持해주지는 않는다”며 다시금 入黨을 促求했다. 尹 前 總長 側 이동훈 代辯人 亦是 이날 같은 프로그램에서 “尹錫悅의 大選 時間表와 李俊錫의 大選 時間表는 다르지 않다”고 和答했다.

    意外의 場所에서 伏兵이 나타나기도 했다. 국민의당 側에서 合黨 條件으로 黨名 變更을 내건 것. 安 代表는 6月 17日 國會 最高委員會議를 마친 後 記者들과 만나 “그것(黨名 變更)을 包含해 모두 다 憂慮하는 部分들을 꺼내놓고 實務協議를 進行해 合意點을 찾아가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李 代表는 이날 言論 인터뷰에서 “黨名 變更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 黨名 變更은 黨 位相을 一新할 必要가 있을 때 하는 것이다. 黨員 加入이 暴增하고 이미지가 좋은 狀況에서는 바꿀 理由가 없다”며 反對 見解를 내비쳤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