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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도 처음부터 잘 팔렸겠습니까”|주간동아

르포 - 電氣車로 始動 거는 群山

“테슬라도 처음부터 잘 팔렸겠습니까”

옛 GM工場서 電氣車 生産, 中國 電氣車業體 等 새만금 入住

  • 강지남 記者

    layra@donga.com

    入力 2019-06-24 0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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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 옥구읍 새만금주행시험장(SMPG)의 상용고속주회로(High Speed Circuit)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친환경 버스 신규 모델이 주행 시험을 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全北 군산시 옥구읍 새萬金走行試驗場(SMPG)의 商用高速주회로(High Speed Circuit)에서 에디슨모터스의 親環境 버스 新規 모델이 走行 試驗을 하고 있다. [박해윤 記者]

    #1 새만금과 隣接한 全北 군산시 옥구읍. 草綠빛으로 물든 논밭이 드넓게 펼쳐진 農村마을에 잘 닦인 道路가 直線과 曲線을 그리며 抽象化처럼 들어서 있다. 43萬5000㎡ 敷地에 總事業費 530億 원을 들여 最近 竣工한 ‘새萬金走行試驗場(SMPG)’이다. 이곳은 韓國GM이 群山을 떠났어도 自動車産業을 抛棄할 수 없다는 全北의 意志를 나타낸다. 部品부터 中大型 完成車까지 ‘商用車의 모든 것’을 試驗·評價할 수 있는 國內 最初 施設로, 商用車 群集自律走行試驗을 위한 通信施設도 갖췄다(지도 參照).

    商用車 專門 走行試驗場 稼動 開始

    새만금방조제에는 10km 길이의 자율주행실증도로가 2021년 완공돼 새만금주행시험장(오른쪽)과 함께 전북 전기자동차업계에 대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자료 |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박해윤 기자]

    새만금防潮堤에는 10km 길이의 自律走行實證道路가 2021年 完工돼 새萬金走行試驗場(오른쪽)과 함께 全北 電氣自動車業界에 對한 技術 支援에 나선다. [資料 | 全北自動車融合技術院, 박해윤 記者]

    “韓 商用車業界 리더가 이 試驗場을 ‘完成車 業體의 로망’이라고 表現하더군요.” 

    안병규 全北自動車融合技術院 SMPG센터長은 이 施設에 對한 業界의 期待를 이렇게 傳했다. 그도 그럴 것이, 國內 中大型 商用車(3.5t 以上 버스와 트럭 等)의 94%가 群山 타타待遇商用車와 現代自動車 全州工場 等 全北地域에서 生産된다. 그間 國內에 商用車를 試驗할 施設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荷重 等의 問題로 制約이 있었다. 하지만 새萬金走行試驗場은 8個 試驗爐의 모든 路面을 最大 60t까지 견딜 수 있도록 設計해 아무리 큰 商用車라 할지라도 마음껏 試驗해볼 수 있다. 또한 一般道路와 달리 均一한 試驗 環境을 提供하기 때문에 더 짧은 時間에 더 質 높은 試驗 結果를 導出해낼 수 있다. 안 센터長은 “一例로 트럭의 最大 走行距離 100萬km를 試驗하려면 一般道路에서는 3~4年間 달려야 하는데, 이 試驗場에서는 試驗 期間을 2~6個月로 壓縮할 수 있다. 또 같은 條件에서 두 가지 部品을 比較 試驗할 수 있어 品質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說明했다. 

    商用車業界에서 重要한 未來 이슈 가운데 하나는 여러 臺의 트럭이 줄 지어 運行하는 群集自律走行이다. 自律走行 技術을 導入해 車 間 거리를 最大 4m까지 줄이면 맨 앞 車輛을 除外한 나머지 車輛은 空氣 抵抗을 받지 않기 때문에 聯臂가 10~15% 上向된다. 안 센터長은 “商用車의 群集自律走行 技術은 美國 等 海外 輸出이 有力한 分野”라며 “앞으로 이 技術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準備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2 6月 18日 午後 찾은 韓國GM 群山工場 正門 앞은 寂寞했다. 꽤 널찍한 外部 駐車場엔 單 두 臺의 乘用車만 駐車돼 있고, 正門을 드나드는 사람이나 車輛은 찾아볼 수 없었다. 길 건너 한 琉璃 製造 工場에서 새어 나오는 날카로운 機械音이 쓸쓸한 空間에 그나마 生動感을 보탰다.



    “工場 閉鎖 後에도 애프터서비스(AS) 作業이 이어져왔는데 그마저도 며칠 前 終了되고, 只今은 마지막 마무리를 하러 몇몇 職員만 나옵니다. 오가는 사람이 없어 警備 人力도 50餘 名에서 10餘 名으로 줄었어요.”

    15年째 이곳에서 勤務 中이라는 私設警備業體 職員 S氏의 말이다. “이제 곧 새 主人을 맞게 되니 다시 活力이 돌지 않겠느냐”는 記者의 말에 그는 “一旦 6月 28日까지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中”이라며 “會社가 아직 새 主人과 警備業務 契約을 하지 않아 그나마 남은 警備 人力도 일자리가 不安한 狀況”이라고 했다. 6月 28日은 韓國GM 군산공장을 引受하는 名臣이 引受代金 1130億 원을 完納하기로 約束한 날이다. 名臣은 現代車의 1次 協力業體로, 名臣이 屬한 엠에스(MS)그룹은 慶北 慶州에서 自動車部品을 生産하는 系列 順位 300位圈의 中堅企業이다.


    새萬金 入住 電氣車業體 더 나올 豫定

    現代重工業 稼動 中斷에 이어 韓國GM 群山工場 閉鎖라는 直擊彈을 連달아 맞은 群山 經濟가 最近 電氣自動車로 始動을 걸고 있다. 名臣은 韓國GM 군산공장을 引受해 電氣車 生産基地로 탈바꿈할 計劃이고, 새萬金産業團地(새萬金産團)에는 親環境 電氣·自律車 클러스터(協力地區)가 造成될 豫定이다. 이미 國內 電氣車 關聯 4個 業體와 中國 常用 電氣車 生産 1位 業體 체리自動車가 入住를 決定했고, 中國 自動車 部品業體 쑹궈모터스도 새萬金産團에 電氣車 生産 工場을 짓는 計劃을 早晩間 確定한다(표 參照). 새萬金開發廳 關係者는 “以外에도 複數의 國內 電氣車 部品業體가 새萬金産團 入住를 檢討하고 있다”고 傳했다. 

    名臣은 韓國GM 군산공장을 再整備해 2021年부터 電氣車를 生産할 豫定이다. 처음에는 注文者商標附着生産(OEM) 方式으로 年間 5萬 臺假量을 만들고, 2025年부터는 自體 모델로 年間 15萬 臺를 生産한다는 計劃이다. 새萬金産團 入住가 確定된 國內 4個 業體 가운데 에디슨모터스, ㈜대槍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는 完成車 業體다. 親環境 電氣버스 製造業體 에디슨모터스는 親環境 電氣車 核心 生産基地를, 한국야쿠르트의 電動카트 開發業體인 대槍모터스는 超小型 貨物車 ‘다니고Ⅲ’ 生産工場을, 醫療用 電動카트와 골프카트 等을 製造해온 엠피에스코리아는 個人用 電氣 모빌리티 製品 生産工場을 새萬金産團에 만들 豫定이다. 

    3個 電氣車業體와 함께 새萬金産團에 入住하는 코스텍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活用한 自動車 部品 企業으로, 새萬金에서 새롭게 電氣車 全長部品 分野에 挑戰한다. 이성기 코스텍 代表는 “우리 會社는 韓國GM 群山工場의 2次 協力業體로 工場 閉鎖 後 賣出이 折半 以下로 줄면서 새로운 突破口가 必要했다”며 “電氣車 部品과 關聯된 政府의 硏究開發(R&D) 프로젝트를 遂行하면서 어느 程度 自信感이 생겨 새萬金産團에 電氣車 部品工場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以外에도 16個 電氣車 部品業體가 새萬金산단의 電氣車 클러스터에 合流할 것을 檢討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萬金開發廳은 電氣車 클러스터에 入住하는 企業 側에 工場 敷地를 長期賃貸用地로 供給하는 等 支援에 나서고 있다. 長期賃貸用地의 賃貸料는 財産價額의 1%로 3.3㎡當 賃貸料가 年間 4000원 水準이며, 100年까지 賃貸를 保障한다. 새萬金開發廳 産業振興과 關係者는 “먼저 130萬㎡ 規模의 1工區에 電氣車業體들을 入住시킬 計劃으로, 向後 參與 業體 數가 많아지면 92萬㎡ 規模의 5工區를 追加的으로 電氣車 클러스터로 造成할 것”이라면서 “長期賃貸用지 豫算을 繼續 確保해 電氣車業體들에 可及的 長期賃貸用地를 供給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萬金走行試驗場과 함께 來年부터 本格 推進되는 ‘自律走行實證道路’는 이들 群山 電氣車業體들의 品質 向上과 自律走行으로의 ‘점프業’을 支援한다. 전북도는 새만금防潮堤 下端道路에 10km 길이로 自律走行을 試驗해볼 수 있는 道路를 2021年까지 完工할 計劃이다. 조현철 全北自動車融合技術院 商用車革新센터長은 “새만금防潮堤 下端道路는 長距離를 運行하는 商用車의 群集自律走行을 試驗하는 데 最適의 環境”이라며 “街路樹, 信號燈, 過速防止턱 等을 脫附着할 수 있게 設計해 一般 乘用車의 自律走行度 試驗해볼 수 있도록 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群山産團 工場 屋上에 太陽光 패널 많은 理由

    군산국가산업단지의 많은 공장 옥상에는 태양광발전 패널이 설치돼 있다. [박해윤 기자]

    群山國家産業團地의 많은 工場 屋上에는 太陽光發電 패널이 設置돼 있다. [박해윤 記者]

    새萬金産團 北쪽에 자리한 群山國家産業團地(群山産團)에는 韓國GM 群山工場 周邊으로 200餘 個의 크고 작은 自動車 部品業體가 布陣돼 있다. 業界에 따르면 이 中 相當數 業體가 工場 門을 닫았고, 如前히 事業을 營爲하는 곳들도 大部分 한 달에 一週日 남짓만 工場을 稼動할 程度로 일감이 크게 줄어든 狀態라고 한다. 實際 工場 앞마당에 資材나 製品을 쌓아놓은 채 工場 門을 걸어 잠근 業體가 여럿 눈에 띄었다. 韓國GM 群山工場의 協力業體 가운데 어느 程度 規模가 있는 會社가 60餘 곳인데, 이 中 3分의 1假量이 韓國GM의 生産施設이 있는 競技 富平과 慶南 昌原으로 옮겨갔고, 一部는 코스텍처럼 電氣車 部品에 새로 뛰어들거나 아예 業種 轉換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공장 옥상에 태양광발전 패널 설치를 권유하는 광고 현수막도 곳곳에 걸렸다. [강지남 기자]

    工場 屋上에 太陽光發電 패널 設置를 勸誘하는 廣告 懸垂幕도 곳곳에 걸렸다. [강지남 記者]

    工場 屋上에 太陽光發電 패널 設置를 勸誘하는 廣告 懸垂幕도 곳곳에 걸렸다.군산산단 內 오식도동에서 만난 한 自動車 部品業體 幹部 H氏는 “요즘 群山이 電氣車 메카가 될 거라고들 말하지만, 아직은 薔薇빛 靑寫眞일 뿐 部品業體들은 如前히 形便이 어렵다”며 “工場 屋上들을 한番 둘러보라”고 했다. 적잖은 工場 屋上에 太陽光發電 패널이 빽빽하게 設置돼 있고, ‘工場 屋上만 賃貸해도 億臺 富者가 됩니다. 親切相談 1670-????’라고 적힌 廣告 懸垂幕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競賣로 넘어간 自動車 部品工場에 太陽光發電 패널 製造業體가 새로 들어오고, 또 한便으로는 不足한 輸入을 메우고자 屋上에 太陽光發電 패널을 設置하는 工場이 最近 많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한 太陽光發電業體 關係者에 따르면 1億5000萬 원 남짓을 들여 100kW짜리 패널을 設置하면 每달 100萬 원假量 收益이 생긴다고 한다. 이 關係者는 “設置費用의 60~70%까지 貸出받을 수 있고, 工場 屋上은 許可도 쉽게 나기 때문에 最近 工場 屋上에 太陽光發電 패널을 設置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傳했다. 

    이곳 部品業體들은 群山의 ‘電氣車 메카’ 靑寫眞에 對해 ‘期待 半, 걱정 半’인 雰圍氣다. 打開策을 摸索해간다는 點에서는 반갑지만, 새로 群山으로 進出하는 電氣車業體들의 量産 規模를 다 合쳐도 年間 最大 30萬 臺까지 量産할 수 있던 韓國GM 군산공장을 代替할 만한 規模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業體 中 完成車 製造·販賣 經驗과 브랜드 파워를 가진 곳도 드물다. 신현태 群山自動車部品協議會 會長(大聲精密 代表理事)은 “自動車는 여느 製品과 달라 잘 만든다고 잘 팔리는 商品이 아니다. 販賣網과 安全性 確保가 必要하고 AS 시스템도 잘 構築해야 한다. 中小業體들이 이런 일을 잘해내기에는 資金과 能力 面에서 벅차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電氣完成車業體가 誘發하는 産業 波及 效果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도 나온다. 特히 中國 電氣車業體들은 中國에서 部品 大部分을 갖고 들어와 새萬金産團에서 組立만 하는 方式으로 事業을 構想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쑹궈모터스는 國內 建元建設과 合作 法人(SNK모터스) 形態로 國內에 進出하는데, 韓國産이 强點을 갖는 배터리와 모터를 除外한 다른 部品들을 모두 中國으로부터 들여와 쑹궈모터스 브랜드로 組立·生産하고, 建元建設이 韓國을 비롯한 몇몇 地域에서 獨占 販賣權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國內 光學部品 製造業體 나노스와 손잡은 체리自動車도 類似한 形態로 電氣車를 製造할 것으로 展望된다. 名臣 또한 中國 퓨처모빌리티의 電氣車를 委託 生産할 것이라는 豫測이 나오고 있다. 퓨처모빌리티는 中國 最大 인터넷業體 텐센트와 臺灣 폭스콘이 프리미엄 自律走行 電氣車를 만들겠다며 2016年 設立한 會社로, 高速道路에서 自律走行이 可能한 自律走行 3段階 技術을 搭載한 電氣車 ‘바이톤’을 2020年부터 中國과 美國, 유럽 等 主要 市場에서 販賣할 計劃이다. 이에 對해 名臣 關係者는 “6月 末 韓國GM 群山工場 引受를 마무리할 때까지 仔細한 內容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中國産 電氣車 部品과 競爭 深化될 듯

    2017년 조업을 중단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위)와 매각이 조만간 완료되는 한국GM 군산공장.

    2017年 操業을 中斷한 現代重工業 群山造船所(危)와 賣却이 早晩間 完了되는 韓國GM 군산공장.

    實際 中國 自動車業體들이 群山 進出에 關心을 갖는 것은 群山이 中國과 地理的으로 가까운 데다 새萬金 新港灣 等 基盤施設이 잘 갖춰져 있고, 韓國이 多數의 國家와 自由貿易協定(FTA)을 締結해 輸出에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分析된다. 이에 自動車 部品業界는 群山 經濟가 電氣車를 발板 삼아 제대로 復活하려면 政策的 支援이 必要하다고 主張한다. 中國産 部品의 價格이 韓國山에 비해 低廉하기 때문에 이 隔差를 克服하는 데 도움이 되는 政策을 펴야 國産 部品業界가 活路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戰場部品業體 關係者는 “現在도 韓國産 部品의 價格 競爭力이 뒤처지는데, 앞으로 賃金과 物價가 더 오르면 競爭力은 더욱 喪失된다”며 “政府와 地方自治團體가 國內 部品業體와 함께 가고자 하는 完成車를 選別해 支援하고, 國內 部品業體에 對해서도 硏究開發費 支援 等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披瀝했다. 

    신현태 會長은 “群山과 새만금의 電氣車 生産라인은 빠르면 2021年에야 稼動되는데, 部品業體들은 2~3年 後가 아닌 當場의 일감에 목마르다”고 强調했다. 現在 群山地域의 몇몇 自動車 部品業體가 우즈베키스탄 所在 GM 工場으로 部品 納品을 推進하고 있는데, 金融機關에서 옛 韓國GM 군산공장 協力業體들에 對해 信用狀(L/C)을 開設해주지 않으려 해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이다. 申 會長은 “政府가 韓國輸出入銀行이나 各種 保險制度 等을 活用해 이 問題를 解消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群山의 새로운 挑戰은 어떤 結果를 낼까. 이성기 代表는 “群山에 들어오는 國內 電氣車 業體들이 規模가 작고 經驗이 적은 것은 事實이지만, 美國 테슬라도 처음부터 電氣車를 잘 팔았던 것은 아니다. 여러 어려운 條件을 이겨내보고자 한다”고 覺悟를 밝혔다. 한 自動車 分野 專門家는 “2007~2008年 電氣車 關聯 業體가 雨後竹筍으로 생겼다 電氣車市場이 제대로 形成되지 않자 大部分 자취를 감춘 前歷이 있다”며 “이番에는 業界의 努力과 政府 및 地方自治團體의 支援이 제대로 맞物理길 希望한다”고 말했다.

    雇傭 危機 群山, ‘일자리 薰風’은 아직 불지 않아 
    韓國GM 群山工場 再稼動 等에 ‘希望’

    ‘2018年은 내 人生에 잊을 수 없는 靑天霹靂과 같은 한 해였다. 많은 迂餘曲折에도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韓國GM 群山工場의 閉鎖 發表. 이는 많은 同僚가 시베리아보다 더 싸늘한 就業市場에 뛰어들어야만 한다는 憂鬱한 메시지였다. 나도 그中 한 사람이었다.’(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發刊 ‘幸福한 希望나눔 스토리’ 手記集에서 拔萃) 

    지난해 2月 韓國GM 群山工場의 閉鎖가 決定된 以後 群山 일자리는 얼어붙었다. 韓國GM 群山工場에서 希望退職者가 續出했고, 그로 인해 地域競技가 沈滯돼 追加的인 失業 事態가 이어졌다. 군산시는 GM 事態로 인해 直間接的으로 發生한 일자리 減少가 1萬5000餘 個에 達하는 것으로 推算한다. 韓國GM과 2017年 稼動을 中斷한 현대重工業 造船所 等이 자리한 群山國家産業團地가 雇用한 人員만 봐도 2014年 1萬7000餘 名에서 2018年 9600餘 名으로 44%나 減少했다(그래프 參照). 統計廳에 따르면 2018年 下半期 基準 群山市 雇傭率은 53.1%로 全國 154個 市郡 가운데 두 番째로 낮다. 韓國GM 群山工場 閉鎖 發表 以後 群山을 떠난 住民만 해도 줄잡아 2600餘 名에 이른다. 

    6月 18日 午後 群山 조촌동 群山雇傭福祉플러스센터에서 만난 박남균 群山雇傭危機綜合支援센터長은 “지난해 4月 群山이 雇傭危機地域으로 指定된 以後 再就業 敎育, 일자리 創出 活動으로 279名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줬지만, 如前히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群山雇傭危機綜合支援센터가 펴낸 手記集에는 韓國GM 군산공장 勤勞者였다 希望退職 後 再就業 敎育을 받아 위그選(바다 위를 1m假量 떠서 高速으로 移動하는 船舶 또는 航空機) 整備士로 再就業했거나, 韓國GM에서 希望退職韓 男便 代身 就業前線에 나서 調理室 補助로 일하기 始作한 中年 女性 等의 事緣이 실렸다. 그中 相當數는 再就業 敎育과 心理 相談 等을 통해 다시 始作할 勇氣를 얻었지만, 아직 새 일자리를 찾지는 못했다.


    製造業 男便-서비스業 아내, 同伴 失職도

    박남균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 [박해윤 기자]

    박남균 群山雇傭危機綜合支援센터長. [박해윤 記者]

    造船所의 都市’ 慶南 巨濟와 달리 群山은 觀光 및 消費産業이 發達했기 때문에 巨濟에 비해 맞벌이 比率이 높은 便이다. 朴 센터長은 “男便은 製造業, 아내는 서비스 및 保健 分野에 從事하는 것이 群山 家族의 銓衡”이라고 說明했다. 그렇다고 失職 바람이 製造業에 局限된 것은 아니다. 景氣 沈滯로 夫婦가 함께 일자리를 잃은 境遇도 꽤 된다고 한다. 朝鮮에 이어 自動車産業의 生態系가 무너지면서 回復에만 4~5年假量 걸릴 것이라 보고 業種을 轉換해 再就業하려는 사람도 많다. 

    最近 可視化되고 있는 電氣自動車産業 育成은 群山 일자리에 希望으로 다가오고 있다. ‘群山行’을 準備 中인 國內 및 中國 電氣車 業體들이 相當한 規模의 新規 일자리를 提供할 것으로 期待를 모은다. 전북도는 韓國GM 군산공장을 引受한 名臣이 640餘 名, 새萬金産業團地에 入住할 豫定인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4個 業體가 330餘 名을 新規 雇用할 것이라고 豫想한다. 中國 電氣車業體들이 群山에서 組立만 할 計劃이라 國內 部品産業으로의 波及 效果가 制限的이긴 해도, 當場 일자리가 생긴다는 點에서는 喜消息으로 여겨진다. 朴 센터長은 “群山이 電氣車 메카로 거듭난다면 2年 後부터는 關聯 일자리가 꽤 생길 것이라고 求職者들이 期待하고 있다”며 “最近 電氣車 2次電池 自動化裝備 技術人力 養成過程을 마련했는데, 來年에는 좀 더 많은 電氣車 關聯 職業敎育訓鍊 過程을 新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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