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興慜.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막바지에 접어든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과 에이스 孫興慜(32)의 目標는 분명하다. 4位圈 進入이다. 優勝 競爭은 일찌감치 남의 얘기가 됐다. 1位 맨체스터시티(22勝7無3敗·勝點 73), 2位 아스널(22勝5無5敗), 3位 리버풀(21勝8無3敗·以上 勝點 71)의 三巴戰으로 事實上 굳어졌다.
EPL에서 4位는 특별한 位置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마지노線이다. 32競技에서 18勝6無8敗, 勝點 60을 記錄 中인 토트넘은 現在 5位다. 1競技를 더 치른 애스턴빌라가 19勝6無8敗, 勝點 63으로 4位다.
지난 週末 토트넘과 애스턴빌라의 明暗이 엇갈렸다. 토트넘은 13日(韓國時間) 뉴캐슬 遠征에서 0-4로 大敗했다. 孫興慜은 이렇다할 活躍 없이 後半 13分 交替됐다. 反面 애스턴빌라는 아스널 遠征에서 2-0으로 이겼다. 11競技 連續 無敗(10勝1無)가 끊긴 아스널은 2位로 내려앉았고, 期待以上의 成果를 收穫한 遠征팀은 UCL 티켓 競爭에 有利한 高地를 占했다. 5位로 시즌을 마치면, UCL 代身 UEFA 유로파리그로 向한다.
問題는 앞날도 不透明하다는 點이다. 무시무시한 日程이 토트넘을 기다린다. 錚錚한 强豪들과 連이어 맞붙는다. 아스널(28日·홈)과 ‘北런던 더비’를 始作으로 첼시(5月 3日)~리버풀(5月 6日·以上 遠征)~藩籬(5月 11日)~맨체스터시티(5月 15日·以上 홈)~셰필드(5月 20日·遠征)와 次例로 對決한다.
토트넘 立場에선 優勝圈 3個 팀과 맞서는 狀況이 달가울 理 없다. 그에 反해 애스턴빌라는 相對的으로 수월하다. 본머스(21日)~첼시(28日·以上 홈)~브라이턴(5月 4日·遠征)~리버풀(5月 14日·홈)~크리스털 팰리스(5月 20日·遠征)와 만난다. 토트넘은 애스턴빌라에 勝點뿐 아니라 得失差(+16/+19), 得點(65골/68골) 모두 뒤지는 狀態로, 뉴캐슬 遠征에서 當한 대패가 두고두고 아쉽게 됐다.
그나마 토트넘에는 再整備를 위한 時間이 充分하다. 20日로 豫定됐던 맨체스터시티와 홈경기가 相對의 FA컵 4强戰으로 因해 5月로 미뤄졌다. 그 德分에 열흘 以上의 넉넉한 休息이 주어졌다.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沈滯된 雰圍氣를 끌어올릴 所重한 機會다.
올 시즌 15골·9도움을 記錄 中인 孫興慜도 에너지 레벨을 다시 充電할 수 있다. 토트넘으로선 아스널(7골·2도움), 리버풀(6골·1도움), 맨체스터시티(8골·4도움)에 剛한 面貌를 보인 에이스의 回復이 몹시 重要하다.
남장현 스포츠동아 記者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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