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숭용 監督. 스포츠동아DB
SSG 랜더스의 올 시즌 初盤 雰圍氣는 나쁘지 않다. 開幕에 앞서서는 下位圈으로 評價받았지만, 첫 20競技에서 12勝8敗로 宣傳했다. 이숭용 SSG 監督도 “팀 밸런스와 雰圍氣가 다 좋다”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苦悶 없이 시즌을 치르는 팀은 없다. SSG도 그렇다. 勝負處에서 代走者 또는 代守備로 나설 ‘스페셜리스트’가 必要하다. 李 監督은 16日 仁川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앞서 “뛸 수 있는 選手, 代守備가 可能한 選手가 必要하다”고 말했다.
外野手들의 體力 管理가 核心 포인트다. 기예르모 에레디아(左翼手·103이닝), 최지훈(中堅手·175이닝), 한유섬(右翼手·109이닝)이 지난 週末 3連戰 때까지 이미 모두 100이닝 以上 守備에 나섰다. 하재훈과 오태곤이 外野 全 포지션을 消化하며 이들의 뒤를 받치는 形態다. 李 監督은 “主軸 選手들의 體力을 備蓄해줘야 한다”며 “勝負處에 代走者, 代守備의 役割을 오태곤이 혼자 하고 있는데, 1壘 守備까지 竝行해야 하는 狀況이라 苦悶이 크다”고 털어놓았다.
自然스레 퓨처스(2軍)리그 14競技에서 打率 0.423(52打數 22安打), 3홈런, 6盜壘, 出壘率 0.538로 猛活躍 中인 김창평(24)을 言及했다. 正確한 콘택트 能力과 빠른 발을 지닌 김창평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6連打席 出壘, 14連打수·12連打席 安打의 新記錄을 樹立해 話題를 모으기도 했다.
李 監督은 김창평이 守備力을 더 끌어올려 1軍 엔트리 한 자리를 꿰車길 바라고 있다. 그는 “우리 팀 外野에 김창평 같은 選手가 必要하다”며 “勝負處에서 盜壘를 할 수 있는 選手가 있어야 하는데, 김창평이 守備와 盜壘 部分에서 좀더 堅固해지면 負擔을 덜 수 있다. 打擊에는 元體 素質이 있으니 왼손 代打 役割까지 해주면 더할 나위가 없다. 本人이 努力하면 언제든지 機會는 있다”고 밝혔다.
仁川 | 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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