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라파엘 나달(37·스페인)李 來年 1月 濠洲 멜버른에서 열리는 테니스 시즌 첫 메이저大會 濠洲오픈에 出戰한다고 크레이그 打일리 大會 監督官 兼 濠洲 테니스協會長이 11日 밝혔다.
그랜드 슬램 22回 優勝에 빛나는 나달은 올 濠洲오픈 男子單式 2回戰에서 敗한 後 엉덩이 왼쪽의 股關節 屈曲筋(hip flexor)을 다쳐 競技를 뛰지 못 하고 있다. 애初 6~8週 後 투어에 復歸할 것으로 豫想했으나 回復이 늦어져 結局 지난 6月 筋肉 治療와 ‘股關節 淸掃’를 위해 關節頃 手術을 받았다. 回復까지 5個月이 所要될 展望이다.
打일리 會長은 이날 濠洲 放送 채널9의 ‘투데이 쇼’에 出演해 “라파가 돌아올 것이라는 事實을 여기서 獨占的으로 밝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
“라파는 올 해 大部分을 쉬고 있었는데 지난 며칠 동안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가 復歸한다고 確認해 줬다. 우리는 2022年 챔피언意義 復歸에 正말 興奮했다. 대단한 일이다”라고 打일리 會長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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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잇단 負傷으로 男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持續的으로 活躍이 어려워지자 2024年을 끝으로 프로 테니스 選手 生活을 마감한다고 隱退를 豫告한 狀態다.
世界랭킹 1位를 오랫동안 維持했으며 約 18年 間 10位圈 안에 머물렀던 나달은 랭킹이 240位까지 떨어졌지만 負傷으로 最小 6個月 동안 大會에 出戰하지 않았기 때문에 選手保護 랭킹(protected ranking)을 申請해 받을 수 있는 資格이 있다.
나달은 濠洲오픈에 2次例 優勝한 前歷이 있다. 2022年 決勝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7·러시아)에 첫 두 세트를 내주고도 나머지 세 세트를 내리 따내 ‘리버스 스윕’으로 優勝한 게 가장 最近이다.
나달이 투어에서 離脫한 狀況에서 그의 最大 라이벌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올해 濠洲 오픈과 롤랑 가로스, US오픈에서 優勝하며 메이저 타이틀을 24個로 늘려 그랜드 슬램 最多 優勝 競爭에서 그를 앞질렀다.
東亞닷컴 박해식 記者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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