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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②] 신재평·이장원 “葛藤의 瞬間? ‘페퍼톤스’ 意味 너무 커”|스포츠동아

[DA:인터뷰②] 신재평·이장원 “葛藤의 瞬間? ‘페퍼톤스’ 意味 너무 커”

入力 2024-04-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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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두 사람의 첫 만남과 葛藤의 瞬間을 떠올렸다.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最近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동아닷컴과 만나 20周年 앨범 發賣 記念 라운드 인터뷰를 進行했다.

이날 신재평은 페퍼톤스의 始作이 된 이장원과의 첫 만남에 關해 묻는 質問에 “(이장원과) 大學校 1學年 때 19살부터 親舊가 됐다. 音樂을 그때부터 같이 하진 않고 같이 (音樂을) 들었다. 좋아하는 趣向은 비슷했으나, 音樂을 같이 하진 않았던 사이었다. 나는 親舊들과 밴드를 하나 만들어서 로컬 클럽에서 公演을 熱心히 하고 있었다. 나름 自信感 있게 校內 自作曲 競演大會에 나갔다. 壯元이가 그때 ‘三角주먹밥과 菎蒻젤리들’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나서 對象을 받고 내가 金賞을 받았다. 그래서 그날 제가 너무 醉해서 잘 記憶은 안 나지만 트로피를 떨어트려서 깨졌다고 하더라. 絶對 意圖한 바는 아니었다”라고 當時를 回想했다.



이에 이장원은 “舞臺에서는 敵으로 만났지만 밤에 會食을 같이 했다. 그 자리에서 트로피를 들고 다녔는데, 再平易가 트로피를 들고 있다가 떨어트렸고, 두 동강이 나고 말았다. 팀員들이 나눠 갖기 좋은 트로피가 됐다. 그때 再平易가 學校 外部에서도 公演을 하는 밴드라, 優勝을 確信했다고 하지만 事實 넘치는 自信感 때문에 樂譜나 歌詞 提出이 성실하게 臨하지 않았다. 題目만 낸 水準으로 書類作業을 한데 비해서, 나는 모차르트처럼 성실하게 그려갔다. 再평이는 小規模 밴드였는데, 나는 할리우드級으로 다룰 줄 아는 모든 樂器가 올라왔다. 復活級의 落 발라드를 선보였다. 1等을 할 수밖에 없는 狀況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재평은 “그 以後에 몇 年 지나고 나서 場遠邇에게 베이스를 좀 쳐달라고 作業을 하게 됐다. 이참에 밴드를 같이 만들자고 했다. 壯元이랑 같이 하면 좀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壯元이를 꼬셨다. 그러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20年 동안 이어온 두 사람의 關係 中 分明 葛藤의 瞬間도 있었을 터. 이에 신재평은 “재밌게도 그런 게 別로 없었다”라고 말했고, 이장원은 “우리가 둘 다 착하다. 다른 親舊들이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둘 사이에서는 摩擦도 많지만 어쨌든 저희가 가벼운 마음으로 始作했던 밴드이지만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운 存在가 페퍼톤스이기 때문에 같이 이걸 잘 運營하고 싶은 마음만큼은 너무 크다는 느낌이다. 우리에게 페퍼톤스라는 이름이 주는 意味가 各自에게 너무 커서, 그리고 또 音樂하기 以前에 大學 親舊이고 그래서 웬만큼 意見 衝突이 밴드 解體까지 이어질 만한 일은 없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신재평은 “壯元이가 學業과 竝行하던 時期 동안 옆에서 졸랐었다. 그때는 젊었고 어렸고 未來가 不透明했던, 알 수 없었던 時期였기 때문에 그 時期가 우리에게는 恒常 헷갈렸던 時期였다. 壯元이 그 過程에서 學位를 해왔다. 그런 것들에서 葛藤은 아니지만, 그걸 應援했었고 미리 겹치는 일들이 發生했기 때문에 그걸 調律하는 것들이 있긴 했지만, 壯元이는 恒常 페퍼톤스라는 팀을 優先으로 해왔던 것 같다. 큰 問題가 있었던 건 아니다”라고 回想해 눈길을 끌었다.

한便 페퍼톤스는 지난 2004年 EP ‘A Preview’로 데뷔, 獨創的인 感性과 氣分 좋은 에너지를 녹인 完成度 높은 音樂으로 오랜 時間 두터운 팬덤을 形成해 왔다. 앨범 活動뿐 아니라 드라마 音樂 監督, 또 各種 페스티벌과 다양한 放送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大衆들과 만나는 等 多方面에서 活潑히 活躍 中이다.

또 페퍼톤스는 4月 17日 20周年 記念 앨범 ‘Twenty Plenty’를 發賣하며, 20周年 記念 앨범 公演 ‘Party Plenty’도 오는 6月 22日~23日 열린다.

최윤나 東亞닷컴 記者 yyynnn@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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