決勝에서 라이벌 T1을 꺾고 LCK에서 첫 4回 連續 優勝의 偉業을 達成한 젠지. 寫眞提供｜LCK
LCK 史上 첫 4連續 優勝
通算 11番째 優勝 노린 ‘T1’ 制壓
쫓고 쫓기는 熾烈한 名勝負 演出
‘基因’ 데뷔 첫 優勝·決勝戰 MVP
젠지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4回 連續 優勝의 偉業을 達成했다. 13年 동안 열린 LCK에서 4番 連續 優勝한 팀은 젠지가 唯一이다. 젠지는 14日 서울 松坡 올림픽公園 안에 位置한 KSPO돔에서 치러진 ‘우리銀行 2024 LCK 스프링’ 決勝에서 T1을 3 對 2로 누르고 優勝컵을 들어올렸다.
●풀세트 接戰 끝에 優勝
2022年 스프링 以後 다섯 스플릿 連續 決勝戰에서 만난 젠지와 T1은 決勝에서 풀세트 接戰을 펼쳤다. 젠지는 LCK 歷史上 最初 4連續 優勝에, T1은 팀 歷史上 11番째 優勝에 挑戰했다.
1세트에선 T1이 내셔 男爵을 연이어 가져가면서 强力하게 抵抗했지만, 42分에 長老 드래곤 地域 戰鬪에서 大勝을 거둔 젠지가 勝點을 가져갔다. 2, 3세트는 T1이 勝利했다. T1은 2세트 初盤부터 킬을 챙기면서 엄청나게 成長한 젠지의 美드 라이너 ‘쵸非’ 정지훈의 아우렐리온 솔을 잡아낸 以後 더욱 攻擊에 速度를 붙이면서 勝利했고, 3세트에선 火力 擔當과 맷집 擔當 챔피언이 完璧한 調和를 이루면서 큰 스코어 差異로 勝利했다.
젠지는 4세트에서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카직스라는 깜짝 카드를 들고나왔고 ‘오너’ 문현준의 新 짜오를 連달아 잡아내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LCK 決勝戰 通算 6年 만에 풀세트를 成事시킨 젠지는 5세트에서도 雰圍氣를 이어갔다. 크산테로 플레이한 塔 라이너 ‘基因’ 김기인은 ‘제우스’ 최우제의 자크를 相對로 두 番이나 솔로킬을 따냈고, 大規模 交戰이 벌어졌을 때 前面에 나서면서 行動 大將 役割을 톡톡히 해냈다.
●MVP는 ‘基因’ 김기인
2022年 LCK 서머 優勝을 始作으로 이番 스프링까지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LCK 歷史上 처음 4回 連續 優勝을 達成한 젠지 選手團에는 골든듀가 製作한 優勝 半指가 주어졌다. 젠지의 優勝을 이끈 김기인은 2017年 데뷔 以後 처음으로 LCK 優勝컵을 들어 올렸고, 決勝戰 MVP로도 選定돼 골든듀가 特別히 製作한 네크리스를 받았다. 優勝팀 젠지에는 賞金 2億 원이 주어졌다.
金正秀 젠지 監督은 “正規 리그 내내 1位를 지켜줬고 플레이오프와 決勝戰에서도 最高의 競技力을 보여준 選手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早晩間 中國 청두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最高의 成果를 낼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인은 “데뷔 첫 LCK 優勝이라는 結果만으로도 氣分 좋은데 決勝戰 MVP라는 榮光까지 안게 되어 正말 기쁘다”며 “올해 國際 大會에 자주 나가서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便, 2024 LCK 서머 決勝 進出戰과 決勝戰은 9月 7日과 8日 경주시에 位置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머 시즌은 6月 12日 開幕한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記者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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