俳優 이유리가 不倫을 저지른 男便에게 살기를 불태우며 只今껏 본 적 없는 화끈한 21世紀 魔女로 돌아온다.
TV CHOSUN 새 미니시리즈 ‘魔女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劇本 朴파란)는 산 날과 살 날이 半半인 不惑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女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다. 이유리는 結婚을 終了할 새로운 方法을 探索하는 공마리 役을 맡아 화끈한 結婚 談論의 始作을 알린다.
製作陣에 따르면 공마리(이유리 분)는 自稱 셀럽 아나운서 男便과 留學 中인 秀才 딸을 둔 남부러울 것 없는 專業主婦다. ‘밥 먹는데 안 건드리면 아무도 안 문다’는 不動의 原則 아래 男便의 內助에 忠實하며 더할 나위 없이 착한 아내로 살아간다.
그런 그女에게 豫想치 못한 고비가 찾아온다. 怯을 喪失한 男便 이낙구(정상훈 分)가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堂堂하게 離婚까지 要求한 것. 不倫을 저지른 主題에 뻔뻔하게도 禁止된 사랑을 하는 듯 切切한 男便의 行動은 가면 갈수록 공마리의 憤怒 버튼을 刺戟하고 結局 그女는 이낙구가 要求하는 離婚 代身 結婚을 終了할 다른 方法을 찾아 나선다.
製作陣이 公開한 寫眞에는 男便의 離婚 要求로 인해 이빨을 드러낸 공마리 모습이 담겼다. 端正한 옷차림과 對比되는 華麗한 메이크업을 한 그女의 눈빛에서는 自身의 밥그릇을 건드린 相對를 向한 듯한 싸늘한 氣流가 흐른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 달리 흐트러진 머리에 아이라인이 다 번진 채 멍하니 서 있는 공마리 얼굴에는 당황스러움이 서린다. 모든 걸 抛棄한 듯 멍하니 虛空을 凝視하는 그女에게선 理由 모를 虛脫함이 느껴진다. 只今껏 착한 아내로만 살아왔던 공마리가 男便 이낙구와 無事히 結婚 生活을 마칠 수 있을 것인지 期待된다.
무엇보다 공마리 캐릭터로 完璧 變身한 이유리 모습이 注目된다. 그間 장르나 時代를 不問한 幅 넓은 演技 스펙트럼으로 수많은 히트作을 탄생시킨 이琉璃가 이番 ‘魔女는 살아있다’에서 어떤 색다른 魅力을 보여줄지 關心이 쏠린다.
製作陣은 ”이유리가 아니었다면 공마리는 實現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며 ”開城 剛한 俳優와 화끈한 캐릭터가 만나 幻想的인 시너지를 發揮하고 있으니 많은 期待 付託한다“고 傳했다.
‘魔女는 살아있다’는 6月 25日 첫 放送된다.
東亞닷컴 홍세영 記者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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