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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個國 戰力& 스타플레이어& 優勝候補|新東亞

32個國 戰力& 스타플레이어& 優勝候補

  • 어원경·外 ‘蹴球매니아’ 取材部 soccermania@licos.co.kr / 육성철·동아일보 新東亞 記者 sixman@donga.com

    入力 2004-11-11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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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優勝候補 프랑스 아르헨티나
    • 伏兵 카메룬 스웨덴 러시아
    • MVP候補 지단 바티스투타 호나우두 피구
    ♠ FIFA(國際蹴球聯盟) 랭킹은 2001年 11月 基準.♠ 出戰經歷은 1998年 第16回 프랑스월드컵까지 計算함.♠ 最高成跡은 歷代 大會 中 가장 좋은 記錄을 選定함.♠ 地域豫選은 2002韓日월드컵 大陸別 最終豫選 成績 基準.♠ 16强 可能性은 蹴球專門家 豫想을 綜合 評價한 結果林.♠ 優勝 可能性은 賭博師 豫測과 專門家 豫想을 綜合한 結果林.♠ 16强 可能性과 優勝 可能性은 ★票 5個가 滿點임.

    # A組 프랑스 FRANCE

    FIFA 랭킹: 1位 出戰經歷: 10回 最高性的: 1998年 優勝 地域豫選: 全大會 優勝팀으로 自動進出 16强 可能性 : ★★★★★ 優勝 可能性 : ★★★★★

    2連霸에 挑戰한다

    포백시스템을 基本으로 使用하는 프랑스는 1998年 월드컵 當時 ‘크리스마스 트리’라 불리는 變形 4-5-1 포메이션으로 世界最强 브라질을 沈沒시킨 바 있다.



    그동안 94美國월드컵까지 두 次例 3位에 오른 것이 最高 成績이었을 만큼 월드컵 優勝과는 因緣이 없던 것이 事實. 그러나 外國人 選手에 對한 積極的인 包容政策과 蹴球인프라 構築을 통해 人材를 集中 育成하면서 ‘아트사커’를 完成했다.

    프랑스는 4-4-2와 4-5-1을 混用하는 典型으로 아르헨티나와 더불어 이番 大會 强力한 優勝候補로 꼽히고 있다. 中央守備手 롤랑 블랑이 隱退했지만 프랑크 르뵈프가 그 자리를 메우며 튀랑, 드자이, 리자라쥐와 함께 變함없이 强力한 포백라인을 形成하고 있다.

    98월드컵 優勝 멤버 데샹이 떠난 자리는 비에이라가 맡아 플레이메이커 지단의 負擔을 크게 덜어주면서 最前方과 미드필드, 守備에서 完璧한 팀워크를 이루고 있다.

    바르테즈, 앙리, 아넬카, 트레제게, 윌토르, 피레 等 說明이 必要없는 슈퍼스타들과 카리에르, 사뇰, 미쿠, 마케렐레, 말레 等 新進들의 適切한 調和는 豫選을 거치지 않은 데서 오는 不安感을 拂拭시키기에 充分하다.

    스타플레이어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스페인), 185cm, 1972年 生. 데이빗 베켐, 후안 베론, 루이스 피구와 함께 世界 ‘빅4’로 꼽히는 미드필더 中에서도 으뜸.

    國家代表를 위해 태어난 選手라는 말을 들을 만큼 98프랑스월드컵과 유로2000 等 큰 大會에서 유난히 剛한 모습을 보이며 지존의 자리에 올랐다. 守備의 積極的으로 加擔하지 않는 點이 玉의 티로 꼽히지만 正確度 높은 프리킥, 守備가 손쓸 틈을 주지 않는 空間패스, 强力한 슈팅 等 幻想的인 攻擊으로 이를 挽回한다. 미셸 플라티니의 뒤를 잇는 國民的 英雄으로 推仰받고 있다.

    # A組 세네갈 SENEGAL

    FIFA 랭킹: 67位 出戰經歷: 첫 出戰 最高性的: 첫 出戰 地域豫選: 4勝3無1敗(아프리카 C組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아프리카의 新興强豪

    或者는 “세네갈이 果然 蹴球를 했을까” 하며 그들의 本選進出에 疑問을 드러내지만 세네갈은 아프리카의 傳統的 强豪 모로코와 이집트를 擊沈시키며 월드컵 本選에 進出했다. 아프리카 豫選에서 總 8競技를 치르며 14得點을 올리는 동안 單 2失點밖에 하지 않은 짠물守備는 그들의 本選行이 僥倖만은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이미 월드컵 共同개최국 韓國과 日本을 1點과 2點差로 連破하며 그들을 미심쩍어하는 사람들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韓國과의 評價戰에선 몇몇 主戰選手들이 빠진 1.5軍으로 勝利해 示唆하는 바가 크다.

    세네갈은 全國 160곳의 訓鍊센터에서 꿈나무를 發掘해 꾸준히 訓鍊해왔다. 지난해 10月 프랑스 出身의 브루노 메추 監督이 指揮棒을 잡으며 經驗 많은 유럽派를 中心으로 代表팀을 整備, 가파른 上昇勢를 보이고 있다.

    세네갈은 4-4-2 銓衡을 週 포맷으로 使用하며 時勢와 페르디난드 콜리가 이끄는 탄탄한 守備陣에 프랑스 랑스에서 뛰고 있는 포워드 디우프의 火力이 絶妙한 調和를 이룬다.

    한마디로 또 한番의 아프리카 突風을 豫告하고 있는 팀이다.

    스타플레이어

    엘 하지 디우프(랑스·프랑스), 182cm, 1981年 生. 最終豫選에서 連續競技 해트트릭에 이어 모로코 戰에서 決勝골을 炸裂, 本選行 불씨를 살리는 데 決定的 役割을 한 스트라이커. 세네갈이 最終豫選에서 얻은 14골 中 無慮 9골이 그의 발끝에서 터져나왔다. 그는 2001年 11月8日 韓國과의 評價戰에도 出戰, 旅毒이 채 풀리지 않은 狀態에서도 뛰어난 스피드와 빠른 判斷으로 韓國守備陣을 무너뜨렸다.

    아프리카 豫選에서 카메룬의 國寶級 스타 페트릭 음보마(6골)를 제치고 得點 2位를 차지한 名實共히 세네갈 攻擊의 核이다.

    # B組 우루과이 URUGUAY

    FIFA 랭킹: 24位 出戰經歷: 9回 最高性的: 1930年 1950年 優勝 地域豫選: 8勝6無6敗(南美 5位·濠洲와의 플레이오프에서 勝利)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월드컵 2回 優勝의 貫祿

    豫選戰 내내 들쭉날쭉한 戰力을 보이던 우루과이는 막판 브라질에 밀려 5位를 마크, 濠洲와의 플레이오프 1次戰에서 0對1로 敗하며 12年 만의 本選進出이 挫折되는 듯했다. 그러나 自國에서 벌어진 2次戰에서 홈 觀衆의 暴發的 應援에 힘입어 한篇의 드라마 같은 3對0 勝利를 거두었다.

    迂餘曲折 끝에 마지막 동아줄을 잡고 本選에 오른 우루과이지만 選手 面面은 華麗하다. 골키퍼 파비안 카르니와 守備手 파올로 몬테레오(以上 유벤투스), 다리오 실바(말라가), 페데리코 마갈라네스(AC 베네치아) 等 主戰 大部分이 유럽에서 猛活躍하며 才能을 認定받고 있다.

    4-4-2를 主로 使用하며 南美 豫選 最小失點을 記錄한 安定된 守備를 바탕으로 슈팅力과 스피드를 兼備한 攻擊型 미드필더 니콜라스 올리베라(세비야)와 萬能 플레이어 레코바, 마갈라네스 等의 攻擊力에 期待를 걸고 있다. 司令塔은 다니엘 派事例야(아르헨티나) 監督에 이어 指揮棒을 잡은 빅토르 푸아로. 그는 1997年 말레이시아 世界靑少年選手權大會에서 우루과이를 2位에 올려놓은 바 있다.

    스타플레이어

    알바로 레코바(인터밀란·이탈리아), 179cm, 1976年 生. 우루과이 最高의 스타選手로 21歲 때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選手生活을 한 攻擊型 미드필더 兼 포워드.

    빠른 스피드에 이은 强力한 슈팅能力과 다양한 個人戰術을 兼備해 우루과이의 攻擊 尖兵 役割을 맡고 있다.

    얼마前 僞造旅券을 使用하다 發覺돼 세리에 A로부터 4個月間 出戰停止를 받은 적도 있지만, 오히려 우루과이에는 幸運으로 作用했다.

    懲戒 때문에 그가 代表팀에만 專念할 수 있었고, 우루과이는 자칫 플레이오프에도 나가지 못하는 那落에서 벗어나 本選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塞翁之馬’라는 말은 이럴 때 必要한 게 아닐까.

    FIFA 랭킹: 17位 出戰經歷: 2回 最高性的: 1998年 8强 地域豫選: 6勝4無(유럽 3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空輸 짜임새 卓越

    유럽 豫選에서 强豪 체코와 불가리아를 제치고 無敗를 記錄하며 通算 3番째 월드컵 本選에 오른 덴마크는 1986年 멕시코大會에서 16强에 進出하며 世界蹴球社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1992年 유럽選手權 優勝과 1998年 프랑스월드컵 8强에 오르면서 유럽의 新興强豪로 떠올랐다. 當時 덴마크는 16强에서 突風의 팀 나이지리아를 4對1로 大破해 世界 蹴球팬의 耳目을 집중시켰다.

    4-4-2를 主로 使用하는 덴마크는 守備手들의 키가 크지 않음에도 最終豫選 10競技에서 여섯 골밖에 내주지 않는 守備 組織力을 誇示하며 조용한 突風을 일으켰다. 全體的으로 힘에 依存하는 유럽蹴球 스타일을 벗어나 空輸 모두 짜임새를 갖춰 組織力이 卓越하다는 評價다.

    예스퍼 그뢴키에르와 데니스 롬메달 等 攻擊型 미드필더의 突破와 크로스패스로 골 決定力이 좋은 욘달 토마손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主要 攻擊루트.

    守備型 미드필더의 重責은 브라이언 니엘센이 맡고 있다. 이와 함께 또 한名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마틴 외르겐센과 攻擊手 클라우스 옌센度 注目할 만한 選手들.

    스타플레이어

    에베 山드(샬케04·獨逸), 183cm, 1972年 生. 분데스리가에서 뛴 두 시즌 동안 37골을 넣을 程度로 뛰어난 得點感覺을 지닌 분데스리가 特級 스트라이커이자 덴마크의 主戰 포워드.

    이番 最終豫選에서도 팀이 記錄한 22골 中 9골을 넣어 絶頂의 技倆을 뽐냈다.

    2000, 2001年 2年 連續 올해의 분데스리가 選手 投票에서 올리버 칸에 이어 2位에 올라 덴마크 蹴球의 水準을 한 段階 格上시켰다. 特히 슈팅力뿐만 아니라 헤딩能力에서도 拔群의 技倆을 선보이며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典型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B組 스페인 SPAIN

    FIFA 랭킹: 7位 出戰經歷: 10回 最高性的: 1950年 4强 地域豫選: 6勝2無(유럽 7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월드컵에 弱한 징크스가 變數

    世界 最强의 프로리그 프리메라리가를 가지고 있는 스페인은 언제나 ‘優勝候補’로 손꼽힌다.

    그러나 唯獨 월드컵에만 나가면 한마디로 ‘粥을 쑨다’. 라울, 맨디에타, 이에로, 모리엔테스 等 이番 大會도 4强은 無難한 選手構成이지만 쉽게 월드컵 징크스를 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바로 플레이메이커 好셉 가디올라가 禁止藥물 陽性反應을 보여 월드컵 參加가 不透明해졌기 때문. 지난 월드컵에도 負傷으로 出戰하지 못해 攻守의 核을 잃고 競技를 해야 했던 스페인으로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에르난데스 私費(FC 바르셀로나)가 그의 空白을 얼마나 메울 수 있을지가 스페인의 運命을 左右할 것으로 豫想된다.

    스페인은 4-4-2 銓衡을 鞏固히 한 채 傳統의 유럽 스타일에 南美蹴球의 技術을 加味한 팀이다. 守備는 老將이 主軸이 되고 攻擊陣은 大幅的인 世代交替를 斷行했다.

    이番 월드컵에서도 初盤 脫落의 不運이 찾아온다면 스페인의 망신스러운 傳統은 詛呪로 남을지도 모를 일이다.

    對陣運은 比較的 좋은 便이다.

    스타플레이어

    라울 곤잘레스(레알 마드리드), 180cm, 1977年 生. 史上 最年少인 17歲에 레알 마드리드 1군으로 昇格돼 팀의 看板 攻擊手는 勿論 國家代表팀의 攻擊까지 責任지는 스페인의 얼굴.

    그러나 1998年 월드컵에서 單 한 골을 넣으며 不振하더니, 유로2000 프랑스와의 8强戰에서 페널티킥을 놓치며 4强進出 失敗의 빌미를 提供하는 等 唯獨 큰 競技에서 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一部 極盛팬들의 聲討가 지나친 非難인지 아니면 正確한 判斷인지는 월드컵 本選에서 스페인의 成績表가 말해줄 것이다.

    # B組 슬로베니아 SLOVENIA

    FIFA 랭킹: 27位 出戰經歷: 첫 出戰 最高性的: 첫 出戰 地域豫選: 6勝6無(유럽 1兆 2位·루마니아와의 플레이오프에서 勝利)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발칸반도의 ‘다크호스’

    1991年 유고聯邦에서 分離 獨立한 人口 200萬의 小國이지만 이番 유럽豫選에서 러시아에 이어 2位를 차지한 뒤 東歐의 强豪 루마니아와의 플레이오프에서 勝利하며 월드컵 本選에 處女 出戰하는 ‘발칸의 다크호스’.

    3-5-2를 主로 使用하는 슬로베니아는 자호비치를 中心으로 여러 포지션을 消化할 수 있는 選手들을 多數 保有, 다양한 戰術變化로 多角度의 게임運營이 可能하다.

    守備型 미드필더들과 守備陣의 攻擊加擔이 뛰어나고 得點力까지 갖추고 있어 相對 守備로서는 負擔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또 危機狀況에서도 正確한 패스에 이은 빠른 逆襲으로 雰圍氣를 瞬息間에 反轉시켜 相對的으로 파워가 떨어지는 攻擊陣의 負擔을 덜어준다.

    主戰 大部分이 獨逸, 벨기에 等의 클럽에서 活躍하며 힘을 앞세운 東歐圈 特有의 蹴球스타일을 잘 살리고 있지만, 全體的으로 老將이 많아 體力的 負擔이 클 것으로 보인다.

    組編成은 比較的 잘됐다는 分析이지만, 월드컵 첫 出戰이라는 點이 負擔으로 作用할 듯. 파라과이前의 勝敗가 16强進出의 最大 變數.

    스타플레이어

    즐랏코 자호비치(벤피카·포르투갈), 180cm, 1972年 生. 유로2000 豫選에서 팀이 넣은 15골 가운데 10골을 넣고, 本選에서는 得點 3位에 오르며 蹴球팬들에게 申告式을 마친 슬로베니아 最高의 스타. 字號비치는 暴發的 得點力과 精巧한 패싱力까지 갖춰 포워드와 攻擊型 미드필더 두 포지션을 消化할 수 있다.

    特히 2001年 3月28日 유고戰에서는 인저리타임에 同點골을 넣으며 유고를 組 3位로 밀어내 本選進出의 꿈을 접게 만든 張本人이다.

    字號비치는 只今까지 總 60競技의 A매치에 出場해 30골을 記錄하는 可恐할 得點力을 보였다.

    # B組 파라과이 PARAGUAY

    FIFA 랭킹: 14位 出戰經歷: 5回 最高性的: 1986年 1998年 16强 地域豫選: 9勝3無6敗(南美 4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골 넣는 골키퍼’ 칠라베르트

    파라과이는 지난 大會에 이어 2回 連續 本選에 進出하는 南美의 新興强豪다. 그동안 南美蹴球 ‘빅3’의 한 軸을 맡았던 우루과이를 밀어내고 새로운 ‘빅3’로 注目받고 있다.

    포백시스템을 主로 利用하며 칠라베르트뿐만 아니라 아르歲, 카니자, 카마라, 아얄라 等 世界頂上級의 守備手들을 保有, 鐵桶 같은 자물쇠 守備를 자랑한다.

    守備의 安定은 곧 正確한 패싱力을 保有한 플레이메이커 로베르토 아쿠나(레알 사라고사)와 슈팅이 좋은 攻擊型 미드필더 페레데스(포르투갈)로 이어지면서 빠른 逆襲을 試圖한다.

    한番 만들어진 찬스는 베테랑 攻擊手 카르도소와 ‘떠오르는 太陽’ 호케 산타크루스에 依해 得點으로 連結된다. 파라과이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버티고 있는 南美 豫選에서 歷代 어느 豫選戰보다도 빨리 그리고 쉽게 本選行을 결정지었다.

    蹴球 色깔 亦是 아르헨티나와 더불어 南美의 技術에 유럽의 파워를 더한 까다로운 스타일이다. 이밖에 攻擊型 미드필더인 브리駐엘라와 알바렝가도 活躍이 期待되는 有望株들.

    스타플레이어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라싱 스트라스부르·프랑스), 190cm, 1965年 生. 說明이 必要없는 너무나도 有名한 골키퍼. 約款 18歲 때 파라과이 1部리그 과라니 아순시온의 골키퍼로 프로生活을 始作해 17年間 60골 가까이 記錄하며(?) ‘골 넣는 골키퍼’라는 自身만의 特異한 名聲을 쌓아갔다.

    그러나 이番 월드컵에서는 不幸하게도 그의 모습을 單 한 競技밖에 볼 수 없을지 모른다. 바로 브라질과의 最終豫選(2001年 8月)에서 로베르토 카를로스에게 침을 뱉는 非紳士的 行爲로 4競技 出場停止를 當했기 때문. 아직 懲戒가 2競技나 남아있어 파라과이가 16强 進出에 失敗하면 더 以上 그를 볼 수 없다.

    FIFA 랭킹: 34位 出戰經歷: 1回 最高性的: 2無1敗로 豫選脫落 地域豫選: 5勝1無(아프리카 E組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16强進出이 最大 目標

    넬슨 만델라가 政權을 잡은 지난 1992年부터 飛躍的으로 發展한 남아공은 1996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優勝, 1998年 史上 最初 월드컵 本選進出 및 2回 連續 월드컵 參加 等 아프리카의 新興 蹴球强國으로 浮上했다. 人種間의 調和로 다진 技術과 組織力으로 重量感이 있다는 評價다.

    지난 大會까지만 해도 守備手 피시 等 白人 選手들이 팀의 主軸을 이뤘지만 只今의 代表팀은 柔軟性과 個人技에서 卓越한 黑人이 主軸이다.

    特히 숀 바틀레트, 베네딕트 맥카시, 필레몬 마싱가 等 유럽 빅리그에서 主戰으로 活躍中인 ‘三角 編隊’는 모두 黑人으로 柔軟性과 技術에서 卓越한 面貌를 誇示한다.

    長身 守備手들人 마크 피시, 피에르 理事, 루카스 라데베와 미드필더 퀸턴 포춘, 에릭 팅클러 等 主力選手 大部分이 잉글랜드에서 活躍하고 있어 유럽팀과도 견줄 程度의 거친 蹴球를 驅使하는 것이 特徵.

    남아공은 韓國과 마찬가지로 16强 進出에 목말라 하고 있다. 하지만 16强에 오르기 위해서는 슬로베니아와 파라과이를 꺾어야 하는 만큼 可能性이 높지 않다.

    스타플레이어

    숀 바틀레트(찰턴 애슬레틱·잉글랜드), 188cm, 1972年 生. 스위스 리그, 美國 메이저리그 사커 等을 거쳐 마침내 프레미어리그에 자리잡은 國家代表팀의 主張.

    南아共 첫勝의 宿願을 解決하는 데 必須인 스피드와 골 決定力이 뛰어난 長身 스트라이커. 넬슨 만델라 大統領이 그의 結婚式에 參席할 程度의 國民的 英雄이다.

    南아共 世代交替의 主役으로 꼽히는 媤父시소 走馬, 델론 벅클리, 시야봉가 놈베테 等 젊은 選手들의 精神的 支柱役割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아공 選手 中 A매치 最多골을 記錄中. 한마디로 그의 두 발끝에 南아共의 運命이 달려 있다.

    # C組 브라질 BRAZIL

    FIFA 랭킹: 3位 出戰經歷: 16回(唯一한 全大會 出戰國) 最高性的: 1958年 1962年 1970年 1994年 優勝 地域豫選: 9勝3無6敗(南美 3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호나우두 돌아오면 優勝候補

    브라질이 이番처럼 월드컵 豫選에서 苦戰하기는 처음이다. 4名의 監督, 60餘名의 選手가 벤치를 오가며 解決點 찾기에 바빴지만 繼續된 不振에 고개를 떨궈야 했다.

    ‘그들答紙 않게’ 플레이오프를 거쳐 월드컵에 進出하냐 마느냐를 苦悶했고, 월드컵 最多優勝國의 自尊心은 無慘히 구겨졌다. 及其也 大統領까지 나서 國家 危機狀況임을 恐怖했지만 多幸히도 마지막 베네수엘라 戰에서 勝利하며 本選에 進出했다.

    브라질의 포메이션은 傳統的인 4-4-2다. 카를로스와 카푸, 두 左右 풀백의 오버랩에 이은 攻擊力은 世界 最强의 威力을 發揮한다. 世界 最高의 키커인 히바우두와 카를로스가 버티고 있어 페널티 에어리어 近處에서는 마음대로 反則하기도 힘들 程度.

    하지만 永遠한 主張 둥價가 隱退한 以後 守備型 미드필더 不在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가장 큰 弱點. 호나우두가 월드컵 期間까지 제 몸 狀態를 찾을 수 있냐가 브라질 名譽回復의 變數로 作用할 展望이다.

    個性이 强한 世界的 選手들을 新任 펠리페 스콜라리 監督이 얼마만큼 잘 調律하며 팀을 이끌어가는지도 지켜볼 點.

    스타플레이어

    히바우두(FC 바르셀로나·스페인), 186cm, 1972年 生. 最終豫選 동안 가장 起伏이 없는 活躍으로 꾸준히 代表팀을 지킨 브라질의 希望. 1996年 올림픽 出戰을 始作으로 그가 보여준 幻想的인 왼발 프리킥과 天賦的인 得點感覺, 게임 리딩 能力, 속이 시원해지는 날카로운 패스는 그를 어렵지 않게 世界 頂上級의 選手로 만들었다.

    98프랑스월드컵 8强戰에서 宿敵 덴마크를 무너뜨린 決勝골을 비롯해 3골을 넣으며 猛活躍했고, 現 所屬팀 FC 바르셀로나에서도 獨步的인 存在. 왜 그를 最高의 選手라 말하는가. 이番 大會가 끝나면 모두가 알게 될 것이다.

    # C組 터키 TURKEY

    FIFA 랭킹: 23位 出戰經歷: 1回 最高性的: 1954年 1勝2敗로 豫選脫落 地域豫選: 6勝3無1敗(유럽 4兆 2位·오스트리아와의 플레이오프에서 勝利)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갈라타사라이’의 榮光을

    터키는 比較的 쉬운 相對들로 編成된 유럽 4그룹에서 2位로 플레이오프에 進出, 亦是 그리 剛하지 않은 오스트리아를 大破하고 48年 만에 本選에 進出하는 快擧를 이룩했다.

    唯一하게 出戰했던 1954年 월드컵에서 韓國을 7代0으로 大破, 우리나라와 因緣이 있다.

    當時 터키는 西獨에게 1代4, 2代7로 連霸한 記錄이 있다. 最近 國民的 聲援을 등에 업은 프로리그의 發展과 함께 水準이 相當히 높아졌다는 評價다.

    特히 갈라타사라이가 1999~2000 유럽蹴球聯盟(UEFA)컵에서 터키클럽 最初로 頂上에 오른 뒤 슈퍼컵까지 制霸해 터키蹴球를 邊方에서 中心部로 끌어올렸다.

    銓衡은 3-6-1을 主로 使用하며, 플레이메이커 오칸(인터 밀란), 下부추 타이푸르(베식타스), 禹밋 다발라, 세르겐 얄新(以上 갈라타사라이) 等 탄탄한 미드필드陣을 바탕으로 하칸 수쿠르의 골 決定力에 期待를 건다.

    코스타리카와 中國 等 比較的 손쉬운 相對와 한 組가 돼 터키의 16强 進出 可能性은 매우 높다. 그러나 수쿠르 外에 確實한 得點力을 가진 포워드가 不足한 것이 弱點이다. 북중미 1位팀인 코스타리카와의 一戰이 16强進出의 變數. 터키는 6月13日 서울월드컵 競技場에서 中國과 對決하는데, 中國팬들의 一方的인 應援 속에서 치러질 展望이다.

    스타플레이어

    하칸 수쿠르(인터 밀란·이탈리아), 191cm, 1971年 生. 터키 名門클럽 갈라타사라이의 1999~2000 UEFA컵 優勝과 함께 注目받기 始作한 보스포루스의 황소. 유로2000에서의 印象的인 活躍으로 그해 인터 밀란으로 移籍한 터키 最高의 포워드다.

    뛰어난 個人技와 스피드, 强한 키킹力을 所有하고 있고 힘이 넘치는 플레이로 시원한 攻擊을 선보인다는 評價다. 190cm가 넘는 큰 키를 利用한 正確한 헤딩슛도 長期.

    # C組 中國 CHINA

    FIFA 랭킹: 55位 出戰經歷: 첫 出戰 最高性的: 첫 出戰 地域豫選: 6勝2無1敗(아시아 2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밀루티노비치 監督의 5番째 挑戰

    ‘드디어 44年의 恨을 풀었다.’ 아시아 강팀들이 몰린 A그룹에 비해 無難한 組編成과 韓國·日本이 自動進出함에 따라 어렵지 않게 월드컵 本選行에 몸을 실었다.

    中國蹴球는 그동안 몇몇 選手들의 個人技에 依存하는 單純한 플레이로 先進蹴球와는 距離가 있었지만, 1994年 프로리그가 出帆하면서 戰力이 急上昇했다.

    世界舞臺에 첫선을 보일 中國代表팀은 4-4-2를 主로 使用하며 브라질 留學派 리티에가 中原을 맡고 陽川, 마밍위 等 유럽派가 加勢, 決코 얕볼 수 없는 陣容을 構成하고 있다.

    여기에 中國蹴球의 1世代로 代辯되는 老鍊한 攻擊手 하오하이둥이 精神的 支柱 役割을 하고, 리웨이펑, 쉬윈롱, 두웨이, 치훙 等 20代 前後의 ‘젊은피’는 팀에 活力을 불어넣고 있다. 特히 치弘恩 豫選戰에서 3골을 記錄하며 ‘밀壘師團’의 새로운 皇太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바로 各其 다른 5個 팀으로 5回 連續 월드컵에 進出하는 大記錄을 達成한 밀루티노비치 監督.

    中國人들은 그를 ‘미루’라 부르며 絶對的 信賴를 보내고 있다. 中國의 16强進出 與否도 事實上 ‘미루’의 智略에 달려있다.

    스타플레이어

    판즈이(던디·스코틀랜드), 183cm, 1969年 生. 98프랑스월드컵 最終豫選, 2000年 아시안컵에 出戰, 代表팀 守備라인을 調律하는 中國代表팀의 베테랑 守備手.

    純至하이와 함께 잉글랜드 프로리그에 進出한 最初의 中國選手로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가장 重要한 選手 中 하나로 발돋움하는 氣焰을 吐했다.

    守備手임에도 빠른 스피드를 利用한 攻擊加擔이 뛰어나며 아시아地域 最終豫選에서 2골을 記錄했다. 最近 스코틀랜드리그 던디로 移籍했다.

    FIFA 랭킹: 31位 出戰經歷: 1回 最高性的: 1990年 16强 地域豫選: 7勝2無1敗(북중미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大統領도 나선 蹴球의 나라

    많은 蹴球팬들은 1990年 이탈리아월드컵에서 북중미의 작은 나라 코스타리카가 스코틀랜드와 스웨덴을 連破하며 16强에 進出하던 場面을 記憶할 것이다.

    4-4-2를 主로 使用하는 코스타리카는 빠른 발을 지닌 左右 윙백의 오버랩에 依한 浸透를 主 攻擊루트로 삼고 있다.

    ‘검은 豹범’ 완초페와 1990年 월드컵 豫選 마지막 게임 스웨덴戰에서 決勝골을 炸裂, 팀을 16强에 올려놓은 에르난 메드포드가 투톱으로 나선다. 最終豫選 고비마다 골을 터뜨린 解決士 롤랜도 폰세카가 이들보다 若干 처진 攻擊型 미드필더로 뒤를 받친다. 이밖에 미드필더 로날드 고메즈度 注目할 만한 選手.

    코스타리카의 未來가 鼓舞的인 것은 蹴球에 對한 國民的 熱氣 때문. 코스타리카가 1990年 월드컵 本選에 進出하자 노벨平和賞 受賞者인 아리아스 前 大統領은 “노벨賞 受賞보다 기쁜 일”이라고 말해 그들의 蹴球사랑을 實感케 했다.

    人口는 不過 400萬 名이지만 幼少年클럽이 450餘 個나 되고 1, 2部 33個팀으로 構成된 프로리그가 運營되는 等 탄탄한 底邊을 자랑한다.

    16强 進出을 目標로 잡은 코스타리카는 中國을 1勝 相對로 指目하고 있다.

    스타플레이어

    파울로 완초페(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191cm, 1976年 生. 20歲의 어린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 入城한 완초페는 더비카운티, 웨스트햄 等을 거치며 現 所屬팀인 맨체스터시티에 이르기까지 6시즌 동안 47골을 성공시켰다.

    북중미 最終豫選에서도 팀 同僚 롤랜도 폰세카에 이어 4골을 記錄, 코스타리카 最高의 스트라이커임을 再確認했다.

    長身을 利用한 헤딩슛이 威力的이며 2000年 2月 북중미 골드컵 韓國戰에서도 同點골을 記錄한 바 있다.

    # D組 韓國 KOREA

    FIFA 랭킹: 43位 出戰經歷: 5回 最高性的: 1994年 2無1敗로 豫選脫落 地域豫選: 개최국으로 自動進出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홈 텃勢 살리면 16强 可能

    지난 大會까지 4回連續 월드컵 本選에 進出했지만 아직 16强進出은 勿論 單 1勝도 올리지 못해 이番 大會의 成功이 國家的 大事(大事)로까지 擴大되고 있다.

    世界的 明匠 거스 히딩크 監督을 迎入하며 차분히 準備하고 있지만 아직 戰術的 完成度와 理解度에서 不足한 狀態. 傳統的으로 左右날개의 스피드를 最大限 活用하는 3-5-2를 쓰지만 히딩크 監督 赴任後 4-4-2와 3-4-3을 試驗的으로 運用하고 있다.

    아시아 最高의 리베로 홍명보와 여러 次例 월드컵 舞臺를 밟아본 황선홍 等의 老鍊함과 송종국, 이천수, 최태욱 等의 ‘靈파워’에 期待를 걸고 있다. 스피드와 파워에선 유럽팀 못지않게 거칠지만 競技運營 能力이나 템포調節에서 未熟한 點이 많아 쉽게 競技를 그르치는 短點을 보이고 있다.

    客觀的 戰力上 世界 强豪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없는 게 事實이지만 홈그라운드의 利點을 最大限 活用, 컨디션 調節에 成功한다면 所期의 目的을 達成할 수 있는 絶好의 機會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플레이어

    황선홍(가시와 레이솔·日本), 183 cm, 1968年 生. 現 代表팀 中 同僚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能力이 가장 뛰어나다는 評價를 받고 있는 韓國의 看板 스트라이커.

    1994年 월드컵에서 몇 番의 決定的 찬스를 놓쳐 韓國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지만 많은 經驗을 쌓으며 게임運營과 位置選定에서 漸漸 老鍊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A매치 91競技에 出場해 49골을 記錄했으며, 1999年엔 日本 세레소 오사카 所屬으로 J리그 得點王에 올라 ‘太極戰士’의 氣槪를 誇示했다. 選手로서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이番 大會가 그에게는 名譽回復의 마지막 機會다. 30代 中盤의 老將이라는 點이 最大 弱點.

    # D組 폴란드 POLAND

    FIFA 랭킹: 33位 出戰經歷: 5回 最高性的: 1974年 1982年 4强 地域豫選: 6勝3無1敗(유럽 5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노르웨이 누른 東유럽의 强豪

    우크라이나, 노르웨이 等 만만찮은 相對가 버틴 5그룹에서 組 1位로 유럽팀 가운데 가장 먼저 本選 直行을 確定지었다. 이番 大會 最高의 ‘다크호스’로 꼽히는 팀.

    4-4-2를 週 포맷으로 하는 폴란드는 제르地 두데크(리버풀)李 지키는 골문과 最小 失點率을 記錄한 거친 守備로 有名하다.

    守備手 토마츠 하이토(샬케04)가 이끄는 長身의 守備라인은 卓越한 制空權 掌握能力을 보여 相對의 攻擊을 事前에 無力化시킨다.

    또 스피드와 패스는 勿論 킥까지 좋은 플레이메이커 피오트르 스비에츠체프스키(올림피크 마르세유)의 精巧한 움직임은 最前方 포워드 올리사베데와 카우즈니의 골 決定力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여기에 主로 交替멤버로 起用되면서도 最終豫選 팀內 得點 3位를 記錄한 마르친 第프라코프(엑셀詩語 모스크론)와 個人戰術이 뛰어난 파벨 크리잘로비츠(亞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폴란드를 ‘第2의 中興期’로 이끌기에 遜色이 없다.

    結局 높이와 體力的 優位를 바탕으로하는 거친 守備와 豫選 10競技에서 21得點이나 記錄한 골 決定力이 完璧한 調和를 이룬다는 分析이다.

    스타플레이어

    라度슬라프 카우즈니(에네르기 코트부스·獨逸), 192cm, 1974年 生. 누구나 폴란드를 바라보며 最終豫選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에마뉘엘 올리사데베(파나티나이코스)를 警戒對象 1號로 꼽는데 躊躇하지 않는다. 그러나 뚜렷한 長身 守備手가 없는 韓國팀에게는 192cm의 伸張에 몸싸움이 能하고 골 決定力, 패싱力, 個人技 等을 두루 갖춘 카우즈니가 더욱 威脅的일 것으로 展望된다. 카우즈니는 2000年 9月 遠征競技에서 우크라이나에게 唯一한 敗北를 안긴 逆轉 決勝골을 包含 總 5골을 책임지며 팀에 貢獻했다.

    # D組 美國 USA

    FIFA 랭킹: 21位 出戰經歷: 5回 最高性的: 1930年 4强 地域豫選: 5勝2無3敗(북중미 3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老將 鬪魂에 期待를 건다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籠球의 나라, 뉴욕 양키스로 대표되는 野球의 나라. 只今까지 美國의 스포츠를 代辯해온 修飾語다. 그러나 1994年 美國월드컵의 成功的 開催와 女子蹴球의 飛躍的 發展은 그들이 蹴球를 對하는 姿勢를 바꿔놓았다.

    美國의 强點은 서로의 움직임을 正確히 把握하는 탄탄한 組織力에 있다. 自國 리그와 유럽派가 適當히 配置되면서 主戰과 候補의 技倆에 差異가 거의 없다.

    그만큼 選手層이 두텁다는 反證. 밀루티노비치와 샘슨의 뒤를 이은 브루스 監督이 베스트11을 놓고 幸福한 悲鳴을 지를 程度. 最前方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어니 스튜어트와 兆 맥스 무어는 最終豫選에서 美國이 記錄한 11골 中 7골을 合作했다. 미드필드는 A매치 142競技에 出戰한 코鼻 존스가 健在하고 守備에서도 센추리클럽에 加入한 百戰老將 제프 아구스의 競技運營이 絶頂이라는 評이다.

    4-4-2와 3-5-2를 相對팀에 따라 混用하고 있지만 포백시스템에서 보다 安定的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키퍼 出身으로 美國 蹴球界에서 가장 成功的인 指導者로 推仰받고 있는 브루스 監督이 이끄는 美國 代表팀은 8講을 自信하고 있다.

    스타플레이어

    클라우디오 레이나(글래스고 레인저스·스코틀랜드), 178cm, 1973年 生. 아르헨티나 蹴球選手 出身인 아버지가 4歲 때부터 運動을 가르쳐 高等學校 在學中 美國 올림픽팀에 選拔된 신동. 1994年 21歲의 나이에 當時 美國팀을 맡았던 밀루티노비치 監督의 寵愛를 받으며 월드컵 出戰에 意欲을 보였지만 負傷으로 벤치를 지켜야 했다. 1998年 월드컵에선 3競技에 出場했다. 獨逸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글래스고 레인저스로 移籍, 다음 시즌 잉글랜드 進出을 노리고 있다. 否認 대니얼도 女子蹴球 國家代表 出身.

    FIFA 랭킹: 4位 出戰經歷: 2回 最高性的: 1966年 4强 地域豫選: 7勝3無(유럽 2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네덜란드를 이긴 優勝候補

    俗稱 ‘죽음의 條’로 불린 유럽豫選 2그룹에서 네덜란드, 아일랜드와 함께 編成되었음에도, 無敗의 記錄으로 ‘오렌지群團’ 네덜란드를 탈락시키며 蹴球 팬들을 놀라게 한 主人公.

    4-4-2와 4-3-3을 混用하는 포르투갈은 호르헤 코스타가 指揮하는 守備라인이 堅固할 뿐 아니라 主戰 左右 풀백들의 伸張이 180cm臺 後半이어서 制空權 掌握에 有利하다.

    루이 코스타(AC 밀란)와 루이스 피구(레알마드리드), 세르지오 콘세이상(인터밀란) 等이 버티고 있는 미드필드는 世界 最高. 이들의 組合은 더 以上의 說明이 必要없을 程度로 堅固하다.

    모든 專門家와 蹴球팬들이 포르투갈을 이番 大會 優勝候補 中 하나로 꼽는데 躊躇하지 않는 理由가 여기에 있다.

    유로2000에서 새롭게 떠오른 누노 고메스(피오렌티나)의 强하지는 않지만 구석을 찌르는 感覺的인 슈팅도 그들을 두려워하는 또 다른 理由.

    長身 攻擊手 페드로 파울레타(보르도)의 골 決定力도 예사롭지 않아 이래저래 韓國 蹴球팬들의 골치를 썩게 만들 팀이다.

    스타플레이어

    루이스 피구(레알 마드리드·스페인), 180cm, 1972年 生. 現在 世界에서 가장 華麗한 플레이를 하는 選手 中 하나로 評價받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魔術과 같은 드리블은 勿論 强力한 中距離 슛까지 兼備했다. 포르투갈이 낳은 最高의 스타로 FC바르셀로나를 거쳐 2000年 當時 最高 移籍料인 5600萬달러에 레알 마드리드로 移籍해 팀의 攻守를 調律하고 있다.

    이番 最終豫選에서도 고비마다 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더임을 확인시킨 바 있다. 特히 2001年 3月28日 네덜란드와의 競技에선 막판 인저리타임에 同點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本選 直行을 결정지었다. 2002韓日월드컵에서 가장 注目받을 選手 中 하나.

    # E組 獨逸 GERMANY

    FIFA 랭킹: 11位 出戰經歷: 14回 最高性的: 1954年 1974年 1990年 優勝 地域豫選: 6勝3無1敗(유럽 9兆 2位·우크라이나와의 플레이오프에서 勝利)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戰車軍團’은 썩어도 준치

    ‘이빨 빠진 虎狼이’, ‘녹슨 戰車軍團’. 1996年 유럽選手權 優勝을 頂點으로 下落勢를 보이고 있는 獨逸을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독일축구연맹(DFB)은 지난해 7月 에리히 리벡 監督을 更迭하고 90이탈리아월드컵 優勝 主役인 루디 펠러(41)를 代表팀 司令塔에 앉혀 危機 克服에 나섰다.

    그러나 이러한 努力에도, 홈에서 잉글랜드에게 1代5의 믿기지 않는 敗北를 當하면서 結局 플레이오프까지 밀리며 어렵게 本選舞臺를 밟았다.

    옌스 노보트니(바이에른)를 軸으로 하는 獨逸의 스리백시스템은 잉글랜드戰 恥辱의 5골을 除外하면 最終豫選 7競技에서 單 5失點만을 許容(플레이오프 除外)하는 等 그런 대로 安定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問題는 미드필드. 메멧 숄, 옌스 예레미스(以上 바이에른 뮌헨), 요르그 하인리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等이 負傷으로 代表팀을 떠나있는 狀態다. 結局 이들의 컨디션 回復 與否에 따라 獨逸蹴球의 明暗이 엇갈릴 展望이다.

    올리버 비어호프(모나코)가 老衰한 포워드 라인에서는 勝負處마다 혼자 6골을 성공시키며 새롭게 떠오른 미드필더 미카엘 發落이 지켜볼 만한 選手. 카메룬戰이 16强進出의 最大 變數.

    스타플레이어

    올리버 칸(바이에른 뮌헨·獨逸), 185cm, 1969年 生. 世界 最高의 골키퍼 하면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는 强烈한 印象의 올리버 칸은 어려운 狀況에 빠져 있는 獨逸 代表팀의 마지막 카드다.

    프로로서 오를 수 있는 頂上에 모두 올라봤지만 같은 포지션에 뛰어난 選手가 많았던 탓에 늦게 機會를 잡은 選手다. 골키퍼에 슈퍼스타가 別로 없는 狀況에서 自然히 그에게 눈이 갈 수밖에 없기에 마지막 월드컵이 될지도 모르는 이番 大會가 더 重要하게 느껴지는 理由다.

    # E組 사우디 아라비아 SAUDIARABIA

    FIFA 랭킹: 30位 出戰經歷: 2回 最高性的: 1994年 16强 地域豫選: 5勝2無1敗(아시아 1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新舊 調和 이룬 技術蹴球

    이란과 本選直行 티켓 1張을 놓고 다투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에 勝點 1點을 뒤지고 있던 狀況에서, 本選進出이 挫折된 바레인이 뜻밖에 이란을 꺾는 異變을 演出하는 바람에 막판 뒤집기에 成功했다. 1994年 美國월드컵 當時 이라크가 日本과 비겨 韓國이 幸運을 잡았던 것과 비슷한 境遇.

    主로 4-4-2典型을 使用하며 아시아 最高의 골키퍼인 모하메드 알 多에야가 지키는 골문이 든든하다. 한때 不振한 모습을 보였으나 새로운 攻擊 루트로 떠오르고 있는 오베이드 알 도사리와 압둘라 알 샤이韓, 탈랄 알 메샬 等 젊은 選手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突風을 豫告하고 있다.

    언제든 數百萬 달러를 주고 外國人 名將을 데려올 수 있는 財力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蹴球의 頂上圈을 지킬 수 있는 原動力이 되고 있으며, 中東 蹴球 特有의 彈力을 앞세운 아기자기한 個人技가 돋보인다. 여기에 월드컵에 出戰했던 老將과 新銳들間 調和가 最大 强點.

    3回 連續 월드컵 本選에 나서는 베테랑 사미 알 野베르를 비롯 오베이드 알 도사리와 압둘라 알 샤이恨의 可恐할 得點力이 期待된다.

    스타플레이어

    사미 알 野베르(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 170cm, 1972年 生. 1990年 처음으로 國家代表에 選拔돼 1994年 美國월드컵 最終豫選 이란戰에서 해트트릭을 達成하며 4代3으로 이란을 擊破하는 데 決定的 役割을 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가 最初로 월드컵 本選에 進出했고, 本選 두番째 競技였던 모로코戰에서 先制 決勝골을 넣어 첫勝의 主人公이 되기도 했다.

    1998年 프랑스월드컵에서는 남아공戰에서 得點을 올리며 2回 連續 월드컵 本選에서 골을 記錄한 最初의 아시아 選手가 됐다. 아시아 最高의 스트라이커 中 한 名으로 柔軟한 몸을 利用한 드리블과 골 決定力이 뛰어나다.

    # E組 아일랜드 IRELAND

    FIFA 랭킹: 18位 出戰經歷: 2回 最高性的: 1990年 8强 地域豫選: 8勝3無1敗(유럽 2兆 2位·이란과의 플레이오프에서 勝利)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자물쇠 守備가 트레이드마크

    네덜란드를 꺾어 유럽 豫選 最大의 異變을 일으킨 뒤 유럽2兆 2位로 플레이오프에 進出, 아시아 豫選 3位의 이란을 꺾고 本選에 進出한 ‘다크호스’.

    8年 만의 월드컵 本選을 準備하는 아일랜드는 플레이메이커 로이 킨을 中心으로 마크 킨셀라(찰턴 애슬레틱), 이언 하트(리즈 유나이티드) 케빈 킬베인(선더랜드) 等 得點力을 兼備한 미드필드陣의 攻擊力이 莫强하다.

    主로 쓰는 포메이션은 4-4-2. 攻擊에는 무서운 潛在力을 지닌 리즈 유나이티드의 로비 퀸과 데이미언 더프(블랙번 로버스), 데이빗 코놀리(윔블던) 等이 베테랑 미드필더들과 水準級의 팀워크를 이루고 있다.

    1990年, 1994年 월드컵 本選 9競技에서 競技當 0.78골만을 내준 아일랜드는 이番 유럽 豫選 10競技와 플레이오프 2競技 等 12競技에서 單 6失點, 게임 平均 0.5點만 내주는 자물쇠 守備와 잉글랜드式 힘의 蹴球가 트레이드마크. 98프랑스월드컵 本選行에 失敗한 後 한때 FIFA랭킹이 50位圈 밖까지 곤두박질쳤지만 最近 前歷이 上昇해 宣傳이 期待된다.

    아일랜드가 16强에 오르기 위해서는 카메룬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獨逸戰은 부담스럽고 사우디戰은 優勢가 豫想되기 때문.

    아일랜드가 홈경기에 比해 遠征競技에 弱하다는 것이 變數.

    스타플레이어

    로이 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180cm, 1971年 生. 强力한 守備로 중원을 掌握하고 찬스가 생기면 어느새 攻擊에 加擔해 슈팅을 날려대는 世界 最高의 守備型 미드필더 中 한 名. 代表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主張을 맡고 있으며 攻守에 모두 能해 팀 貢獻度가 매우 높은 萬能選手다. 1994年 월드컵에 出戰해 팀이 16强에 進出하는 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게임을 풀어가는 能力이 뛰어나고 强靭한 精神力으로 同僚들에게 尊敬받고 있다.

    FIFA 랭킹: 38位 出戰經歷: 4回 最高性的: 1990年 8强 地域豫選: 6勝1無1敗(아프리카 A組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16强에 近接한 아프리카 最强

    1990年 이탈리아월드컵 開幕展에서 디에고 마라도나가 버티고 있는 아르헨티나를 꺾는 波瀾을 일으킨 아프리카 突風의 元祖. 4回 連續이자 通算 5番째 本選에 올라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의 盟主를 놓고 다투고 있다. 2000年에는 라이벌 나이지리아를 꺾고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 優勝, 아프리카 最强을 誇示한 데 이어 시드니올림픽에서도 頂上에 올라 世界 蹴球팬들을 興奮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3-5-2를 基本典型으로 즐겨 使用하며 빠른 발을 지닌 양 윙백이 威力的. 음보마, 마크 비비엔 抛(利用), 레이몽 칼라 等 長身임에도 스피드를 갖춘 選手들이 多數 布陣해 있다. 포워드 새뮤얼 에투(마요르카)도 注目할 만한 選手.

    現 FIFA 랭킹은 A매치(代表팀間 競技)를 자주 갖지 못해 38位로 처졌지만 前歷은 유럽 上位圈 못지않다는 分析이다.

    올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活躍했던 새뮤얼 에투와 베르나르 鰍湯度 期待株로 꼽힌다.

    라이벌 나이지리아의 ‘슈퍼이글스’에 匹敵할 만한 ‘不屈의 獅子들’이라는 別名을 갖고 있다.

    組編成으로 볼 때 카메룬은 아프리카팀 中 16强에 가장 近接해 있다.

    스타플레이어

    패트릭 음보마(파르마), 185cm, 1970年 生. 攻擊手로 스피드, 신장, 柔軟性을 고루 갖춘 카메룬 攻擊의 마침標.

    最終豫選에서 4골을 記錄한 아프리카 最高 攻擊手 中 하나. 2000시드니올림픽에서 카메룬이 金메달을 따는 데 決定的 役割을 했다. 우람한 몸집과 달리 ‘그라운드의 여우’로 불릴 程度로 細密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相對 守備手를 괴롭힌다. 强力한 왼발 슈팅과 어떠한 狀況에서도 골을 잡아내는 執念도 長點.

    하지만 지난 2001年 6月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失望스런 플레이로 觀衆들의 揶揄를 받았다.

    # F組 아르헨티나 ARGENTINA

    FIFA 랭킹: 2位 出戰經歷: 13回 最高性的: 1978年 1986年 優勝 地域豫選: 13勝4無1敗(南美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賭博師들, 優勝候補 1順位

    ‘果然 이들이 世界 最强일까.’ 이番 월드컵에서 가장 强力한 優勝候補이자 自國 歷史上 最强의 戰力이라는 評價를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3-5-2를 主로 使用하며 바티스투타를 비롯해 에르亂 크레스脯, 후안 베론, 아리엘 오르테가, 디에고 시메오네, 로베르토 아얄라, 하비에르 社비올라 等 다 擧論할 수 없을 程度의 華麗한 라인업으로 重武裝하고 있다. 바로 全世界 蹴球팬들이 2002年 6月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理由다.

    特히 네 名의 攻擊型 미드필더들이 決定力 높은 스트라이커들을 向해 찔러 넣는 크로스패스와 스루패스는 可히 恐怖라고 할 만하다. 게다가 미드필더들 또한 높은 得點力을 갖추고 있어 守備手로서는 누구를 막아야 할지 고민스러울 程度. 最高의 스트라이커 바티스투타마저 主戰競爭에서 밀릴 수 있을 만큼 두터운 選手層은 아르헨티나의 最大 强點이다.

    이밖에 痼疾的 弱點으로 꼽히던 골문도 튼튼해져 로베르토 보나勞와 에르난 부르고스가 번갈아 鐵壁 防禦를 펼치고 있다. 國民들의 全幅的인 支持를 받고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監督의 指導力과 用兵術 또한 뛰어나다.

    스타플레이어

    가브리엘 오마 바티스투타(AS 로마·이탈리아), 185cm, 1969年 生. 아르헨티나 蹴球 歷史上 가장 暴發的인 스트라이커, 아니 世界蹴球 歷史上 가장 훌륭한 攻擊手 中 하나로 記錄될 ‘바티골’李 17歲 때까지 籠球選手였다면 믿겠는가.

    바티스투타는 1991年 이탈리아 세리에A 피오렌티나로 移籍한 後 AS 로마에서 한시즌을 마치기까지 10시즌 中 20골 異常을 6番이나 記錄했다. 13골 以下로는 내려가본 적이 없는 한마디로 ‘골-헝그리’ 스트라이커다. 이番 월드컵에서 6골을 追加할 境遇 월드컵 歷史上 最多 骨 選手로 記錄될 그는 이番 월드컵 以後 隱退할 計劃이다.

    # F組 나이지리아 NIGERIA

    FIFA 랭킹: 40位 出戰經歷: 2回 最高性的: 1994年 1998年 16强 地域豫選: 5勝1無2敗(아프리카 B組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검은 突風은 끝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의 本選行은 決코 쉽지 않았다. 歷史上 最初의 월드컵 出戰을 노리던 조지 웨아가 이끄는 라이베리아의 突風에 밀려 첫番째 對決에서 敗北, 脫落 危機에까지 몰렸다.

    그러나 ‘슈퍼 이글스’의 底力은 대단했다. 本選 進出의 向方을 決定한 2次戰에서 勝利하더니, 마지막 競技에서 가나를 꺾으며 勝點 1點差로 라이베리아를 제쳐 劇的으로 本選에 進出했다.

    나이지리아는 4-4-2 포메이션을 主로 쓰며 많은 아프리카 팀의 特徵인 빠른 스피드와 柔軟性을 살린 플레이가 무르익었다.

    量 풀백의 오버랩에 이어지는 197cm의 長身 은완코 카누의 헤딩슛은 相對팀의 警戒 對象 1號.

    現在 FIFA랭킹은 40位지만 絶頂期였던 1994年 4月에는 브라질, 獨逸, 노르웨이, 스페인에 이어 5位에 오르는 等 한동안 10位圈 안팎을 맴돈 아프리카의 盟主다.

    아프리카의 라이벌 카메룬처럼 유럽派가 主軸. 守備手 트리步 웨스트를 비롯 은완코 카누, 티자니 바半指다 카리베 奧地그웨, 조세프 요보 等 主戰 大部分이 유럽의 빅리그에서 活躍하고 있다. 나이지리아가 16强에 오르기 위해서는 스웨덴과 잉글랜드 中 한 팀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스타플레이어

    은완코 카누(아스날·잉글랜드), 197cm, 1976年 生. 最終豫選에서 不振을 거듭하며 조지 웨아의 라이베리아에 티켓을 빼앗기기 一步直前, 나이지리아의 自尊心을 살리며 本選行을 결정지은 主役. 多急해진 나이지리아는 카누를 緊急 召喚했고 以後 乘勝長驅, 結局 막판 大逆轉으로 3回 連續 本選舞臺를 밟게 됐다.

    結局, ‘슈퍼이글스’의 守護神임을 다시 한番 立證한 셈. 1996年 애틀랜타올림픽 아르헨티나와의 決勝에서 그의 絢爛한 플레이를 지켜본 蹴球팬이라면 더욱 理解가 빠를 것이다.

    # F組 잉글랜드 ENGLAND

    FIFA 랭킹: 10位 出戰經歷: 10回 最高性的: 1966年 優勝 地域豫選: 5勝2無1敗(유럽 9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地獄’에 떨어진 蹴球宗主國

    이番 월드컵 最終豫選을 통틀어 가장 注目받은 팀을 꼽는 데 잉글랜드를 빼놓을 수 없다. 1998年에는 아르헨티나에 敗해 8强進出이 挫折됐고, 유로2000에서도 豫選탈락해 獨逸과 함께 ‘이빨 빠진 虎狼이’ 身世로 轉落한 잉글랜드. 結局 宗主國의 自尊心을 버리고 스웨덴 出身의 에릭손 監督을 迎入하면서 같은 處地인 獨逸을 大破, 막판 逆轉드라마를 演出했다.

    에릭손 監督은 4-4-2를 基本으로 젊은 選手들을 重用하고 있는 것이 特徵. 리오 퍼디難드(리즈 유나이티드), 웨스 브라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等이 잉글랜드 守備의 未來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 3總死因 21歲의 同甲내기 스티븐 제라드, 마이클 오언 그리고 188cm의 長身 攻擊手 에밀 헤스키가 新鮮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베컴, 스티브 맥마나만(레알 마드리드), 솔 캠벨(아스날), 폴 스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等 經驗 많은 選手들과의 調和는 그들의 目標價 優勝이라는 것을 立證하고 있다. 잉글랜드가 팬들을 만족시키는 競技內容으로 극성스런 훌리건의 亂動을 自制할 수 있을 지도 關心거리.

    스타플레이어

    데이빗 베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183cm, 1975年 生. 프리킥밖에 찰 줄 모르는 選手, 半쪽選手라는 酷評을 달고 다니면서도 해마다 오프시즌만 되면 世界 有數의 名門클럽들이 迎入을 노리며 뛰어다니게 만드는 魅力덩어리.

    그間 덜 다듬어진 面이 없지 않았지만 最近 代表팀 主張을 맡으며 眞正한 리더로 거듭나고 있다.

    特히 지난 10月6日 그리스戰에서는 劇的인 同點 프리킥 골을 炸裂, 잉글랜드를 本選에 直行시켰다.

    골키퍼가 到底히 손댈 수 없는 골문 구석에 꽂아 넣는 프리킥과 攻擊手 앞으로 딱 떨어뜨리는 크로스 패스가 世界最高 水準.

    # F組 스웨덴 SWEDEN

    FIFA 랭킹: 16位 出戰經歷: 9回 最高性的: 1958年 準優勝 地域豫選: 8勝2無(유럽 4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守備蹴球로 ‘地獄脫出’노린다

    94미국월드컵 4强 以後 8年 만에 월드컵 舞臺에 復歸한 스웨덴은 FC 바르셀로나 所屬의 長身 守備手 파트릭 안데르손이 리드하는 4-4-2 시스템을 즐겨쓴다. 스웨덴 守備의 核 안데르손과 슈테판 슈바르츠가 指揮하는 허리에서의 强力한 壓迫은 最終豫選 10競技에서 單 3골만 許容하는 安定된 모습을 보여줬다.

    빠른 발을 갖춘 왼쪽 미드필더 프레드릭 융베르그(아스날)와 라르손에 이은 攻擊도 守備 못지않은 威力을 誇示한다. 特히 라르손은 2002월드컵 유럽地域 4組豫選 9競技에서 7골을 넣어 스웨덴의 無敗行進(7勝2無)을 이끌었다. 또 스코틀랜드 프로리그 2000∼2001시즌에서는 無慮 53골을 뽑아내 絶頂의 技倆을 誇示하고 있다.

    193cm의 長身 攻擊手 케네트 안데르손이 隱退했지만 最終豫選 동안 새로운 攻擊루트로 자리잡은 마르쿠스 알바크의 躍進이 空白을 훌륭히 메우고 있다. 여기에 홈과 어웨이의 勝率에 別 差異가 없는 點도 本選에서 强占으로 나타날 수 있다.

    토미 小더베리 監督의 指揮 아래 팀을 再整備, 옛 榮光의 再現을 꿈꾸고 있는 스웨덴이 ‘죽음의 條’ F組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두고볼 일이다.

    스타플레이어

    헨릭 라르손(글래스고 셀틱·스코틀랜드), 178cm, 1971年 生. 1994年 美國 월드컵에서 注目받기 始作한 라르손은 1990年代 中盤부터 유럽 最高의 攻擊手 隊列에 이름을 올리기 始作했다. 그러나 1999年 종아리뼈가 부러지는 中傷으로 選手生活을 그만둘 危機에 處한다. ‘이렇게 주저앉을 수는 없는 法’. 지난 시즌 유럽리그 最多 得點인 34골을 꽂아 넣으며 再起에 成功, 스웨덴 代表팀에 復歸했다. 瞬間 스피드를 利用한 突破에 이은 正確한 슈팅이 長期. 여기에 絢爛한 드리블, 威力的인 프리킥, 패스能力까지 갖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遜色이 없다.

    FIFA 랭킹: 6位 出戰經歷: 14回 最高性的: 1934年 1938年 1982年 優勝 地域豫選: 6勝2無(유럽 8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幸運의 조抽籤, 4强까지 無難

    그들만의 特別한 파란色 셔츠가 생각나는 ‘아주리 軍團’ 이탈리아는 永遠한 리더 파올로 말디니(AC 밀란), 알레산드로 네스타(라치오), 파비오 칸나바로(파르마)를 中心으로 한 이른바 ‘카테나치오(catenaccio·두 名의 守備型 미드필더와 3名의 中央 미드필더가 日子形態를 維持하며 守備라인을 包含한 여러 個의 壁을 만드는 것)’로 알려진 世界에서 가장 强力한 守備라인을 構築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名聲이 堅固한 守備로만 만들어진 것일까. 勿論 아니다. 올해의 유럽選手賞을 노리고 있는 프란체스코 토티(AS 로마)와 最終豫選에서 最多골을 記錄한 필리포 印字機(AC 밀란), 비에리,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 等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華麗한 攻擊手들이 布陣해 있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에 밀려 關心의 對象에서 조금은 멀어졌지만 이들이 强力한 優勝候補임은 自明하다. 유난히도 그들을 外面하는 勝負차기까지만 가지 않는다면 그 可能性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탈리아는 組抽籤에서 幸運을 잡았다. 4强까지 이탈리아를 威脅할 만한 팀은 없다. 그래서 이탈리아가 決勝에 오른다면 4番째 優勝을 차지할 可能性이 매우 높다.

    스타플레이어

    크리스티안 비에리(인터 밀란·이탈리아), 185cm, 1973年 生. 복싱選手 出身으로 健壯한 體格에 파워 넘치는 킥, 卓越한 골 決定力, 점프력을 利用한 날카로운 헤딩能力을 지닌 大型 스트라이커.

    16歲 때부터 프로生活을 始作했지만 정작 世界에 알려진 것은 지난 1998年 프랑스월드컵 本選이다. 프랑스와의 8强戰을 除外하고 4競技에서 5得點, 當時 主砲 델피에로를 제치고 이탈리아의 得點源으로 떠올랐다. 負傷의 後遺症을 떨치고 하루빨리 제 技倆을 찾는 것이 그의 最大 宿題.

    # G組 에콰도르 ECUADOR

    FIFA 랭킹: 37位 出戰經歷: 첫 出戰 最高性的: 첫 出戰 地域豫選: 9勝4無5敗(南美 2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遠征競技 弱點 克服이 關鍵

    初盤 에콰도르의 勝率은 5割 程度로 그리 注目받지 못했다. 그러나 中盤 以後 海拔 2900m의 高地帶에 位置한 홈구장의 德을 보며 南美 豫選 2位로 本選에 進出하는 그 누구도 豫想치 못한 結果를 낳았다.

    이 무슨 運命의 장난인가. 콜롬비아 出身 에르난 고메즈 監督을 迎入해 勝負手를 띄웠던 에콰도르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콜롬비아를 밀어내고 歷史的인 월드컵 첫 進出을 達成했다.

    에콰도르는 이番 最終豫選의 善戰으로 FIFA 랭킹이 71位에서 34階段 뛰어 37位까지 올라갔다.

    4-4-2를 主로 쓰며 得點力 있는 미드필더 아기羅哥가 스페인 셀打 비고 所屬의 攻擊手 델가도를 도와 威脅的인 攻擊을 主導한다. 遠征競技의 勝率이 너무 낮은 탓에 낮은 點數를 주는 專門家들이 많지만 攻擊力만큼은 無視할 수 없다.

    델가도와 투톱을 맡고 있는 카비에데스는 本選直行 티켓이 걸린 우루과이 戰에서 後半 千金 같은 헤딩 同點골을 넣어 월드컵을 빛낼 스타로 자리 매김했다. 하지만 高地帶의 利點 없이도 守備陣이 제몫을 해낼지가 關鍵. 最終豫選 20失點 中 15골을 遠征에서 許容했다는 點은 다시 한番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대목.

    스타플레이어

    어거스틴 델가도(사우스 햄튼·잉글랜드), 187cm, 1974年 生. 守備手로 프로選手 生活을 始作한 그는 才能이 없다는 周圍의 非難에도 不拘하고 最高의 攻擊手가 되겠다는 信念을 버리지 않았다.

    1998年 프랑스월드컵 豫選에서 苦杯를 마시고 난 4年 後, 그는 브라질에 衝擊의 1敗를 안기는 決勝골을 터뜨렸고, 파라과이에 劇的인 逆轉勝을 거두는 2골을 넣었다. 팀이 得點한 23골 中 9골이 그의 몫. 位置感覺이 뛰어나 意外의 地域에서 才致있는 골을 만들어내는 能力이 一品.

    # G組 크로아티아 CROATIA

    FIFA 랭킹: 19位 出戰經歷: 1回 最高性的: 1998年 4强 地域豫選: 5勝3無1敗(유럽 6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프랑스월드컵 3位에 오른 伏兵

    1998年 프랑스월드컵 當時 크로아티아는 스피드 있는 로베르트 야르니(라스 팔마스)와 마리오 스타니치(첼시)를 左右풀백으로 活用하는 3-5-2 포메이션으로 空輸 兩面에서 짭짤한 效果를 보았다.

    이番 最終豫選에서는 이고르 투도르(유벤투스), 다리오 시미치(인터 밀란), 로베르트 코바値(바이에른 뮌헨), 이고르 스티마치(헤듀크 스플릿) 等 急成長한 젊은 守備手들이 單 2골만을 許容했다.

    98프랑스월드컵 멤버인 즈보니미르 솔도(슈투트가르트)와 로베르트 프로詩네츠키(포츠머스)가 中央을 지키고 있는 反面 有能한 新銳 미드필더 資源이 不足한 것이 欠.

    팀이 最終豫選에서 넣은 15골 中 9골을 合作한 발라班과 다보르 부그리네치(레체), 알렌 복시치(미들스브로) 等 3名이 믿을 만한 攻擊手들이다.

    크로아티아 투톱의 한 軸인 복시치는 本選 直行 最大 걸림돌이었던 벨기에 戰에서 後半 決勝골을 터뜨려 老鍊함을 뽐냈고, 발라半은 라트비아 戰에서 해트트릭을 記錄해 수케르를 제치고 看板 골잡이로 登場했다. 크로아티아는 組別豫選보다도 16强戰이 重要하다. 兆2位가 될 境遇 D組 1位가 有力한 포르투갈과 싸워야 한다.

    스타플레이어

    보스코 발라반(아스톤 빌라·잉글랜드), 180cm, 1978年 生. 월드컵 最終豫選을 통해 世界 蹴球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 所屬으로 活躍했다.

    그러나 지난 3月 라트비아戰 해트트릭을 비롯해 팀內 最多골을 넣으며 猛活躍하자 아스톤 빌라의 러브콜을 받고 移籍했다. 볼處理 能力이 뛰어나고 재빠른 瞬間動作에 이은 골 決定力을 갖추고 있다. 2001年 11月10日 韓國과의 評價戰 後半에 暫時 모습을 보인 바 있다.

    # G組 멕시코 MEXICO

    FIFA 랭킹: 9位 出戰經歷: 11回 最高性的: 1970年 1986年 8强 地域豫選: 5勝2無3敗(북중미 2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흔들리는 북중미의 盟主

    월드컵 豫選 동안 3名의 監督을 바꾸는 紅疫을 치른 북중미 傳統의 强豪 멕시코는 最終豫選 初盤 5競技에서 1勝1無3敗라는 ‘危險한’ 成跡을 내며 自國民들을 憤怒케 했다. 지난 數十年間 지켜온 북중미의 盟主자리를 美國에 넘겨주는 것이 아니냐는 섣부른 豫測도 나왔다.

    結局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블랑코, 팔렌시아 等 國家代表 攻擊手들을 總動員하는 最後의 手段을 動員, 마지막 5競技를 4勝1無로 끝내며 어렵게 本選에 進出했다.

    3-4-3을 主로 使用하는 멕시코는 守備에 A매치 最多 出場記錄을 갖고 있는 클라우디오 수아레스와 攻擊에 루이스 에르난데스, 프란시스코 팔렌시아, 헤수스 아레야노 等 98프랑스월드컵 멤버들이 健在하다. 特히 老將 블랑코는 豫選 5競技에서 4골을 몰아치며 아직도 녹슬지 않은 技倆을 誇示하고 있다.

    여기에 라파엘 마르케스, 하레드 보르게티 等 새 얼굴이 調和를 이루고 最終豫選 막바지에 安定感을 되찾아 블랑코의 復歸만 確實하다면 16强進出도 바라볼 만하다. 멕시코가 16强에 오르려면 이탈리아나 크로아티아를 잡아야 한다. 全盛期를 지난 老將들의 活躍與否가 最大 變數.

    스타플레이어

    콰어테이목 블랑코(레알 바야돌리드·스페인), 177cm, 1973年 生. 98프랑스월드컵 韓國戰에서 다리 사이에 공을 끼운 채 점프 해 守備를 여러 番 따돌려 한 放送 캐스터가 “아∼ 저 짓을 자주 하네요!”라며 狂奔하게 만들었던 主人公이다.

    本選 進出權을 놓고 다툰 온두라스 戰에서 2골을 넣으며 멕시코를 興奮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現在 멕시코蹴球協會의 不當한 處事에 反撥, 代表팀 隱退를 宣言한 狀態. 하지만 그의 타고난 리더십과 끈질긴 승부욕은 멕시코에 꼭 必要한 電力이다.

    # H組 日本 JAPAN

    FIFA 랭킹: 35位 出戰經歷: 1回 最高性的: 1998年 3敗로 豫選脫落 地域豫選: 개최국으로 自動進出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아시아 限界 뛰어넘은 新興强豪

    蹴球에 對한 長期的인 投資와 選手育成의 結果, 不過 5年 사이 아시아 頂上을 넘어 世界水準에 近接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98프랑스월드컵 當時만 해도 포백시스템을 基礎로 브라질式 蹴球를 椄木하려 해 그다지 매끄럽지 못했던 것이 事實이다.

    그러나 只今은 엄청난 미드필더 資源을 바탕으로 트루시에式 3-5-2를 完成시켜가고 있다. 유럽, 南美에 비해 劣勢인 身體的 條件을 탄탄한 팀워크로 克服하고 있는데 높은 패스 正確度가 威力을 더한다.

    代表팀의 位相이 높아짐에 따라 選手들의 海外進出도 잦아지고 있는 것은 當然한 結果. 얼마前 잉글랜드 포츠머스로 移籍한 골키퍼 가와구치를 비롯, 아스날의 이나모토, 볼튼의 니시자와,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의 다카하라 等이 좋은 活躍을 보이고 있다.

    日本은 얼마前 브라질 出身의 미드필더 알렉스를 歸化시킴으로서 다시 한番 아시아의 頂上은 勿論 世界의 門을 노크할 態勢를 갖췄다. 조 編成마저 “하늘이 도왔다”고 기뻐하는 日本의 目標는 16强을 넘어 8强에 이은 4强 進出이다. 하지만 日本이 自信할 만큼 相對팀의 前歷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스타플레이어

    나카타 히데토시(파르마·이탈리아), 175cm, 1977年 生. 미우라 가즈요시가 現代 日本蹴球의 1世代라면 나카타는 新世代 日本蹴球의 1世代라 할 만하다. 1997年 不過 20歲에 國家代表에 選拔돼 98프랑스월드컵에서의 活躍을 바탕으로 그해 이탈리아 세리에 A페루자로 進出했다. 그의 플레이는 어린 選手들에게 自信感을 심어주었고 이는 全體 蹴球水準의 向上으로 이어졌다. 才致있는 패스와 卓越한 플레이메이킹 能力은 日本이 이番 월드컵에서 8强에 進出하겠다는 抱負를 밝히게 하는 理由이기도 하다.

    FIFA 랭킹: 20位 出戰經歷: 10回 最高性的: 1986年 4强 地域豫選: 7勝2無1敗(유럽 6兆 2位·체코와의 플레이오프에서 勝利)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붉은악마’의 元祖

    ‘붉은악마’의 元祖. 그다지 華麗하지도 않고 特出난 스타와의 因緣도 없지만 雜草 같은 끈끈한 生命力으로 命脈을 維持하는 유럽의 감초다.

    우리와의 因緣도 예사롭지 않다. 1990年 大會 땐 0對2로 完敗했고, 1998年 大會에선 優勢를 보이고도 1對1 無勝負를 記錄. 韓國이 조금만 集中力을 보였다면 아마도 本選 첫 勝의 祭物이 될 수 있었던 팀이다.

    플레이오프에서 豫想을 깨고 체코를 擊破, 本選에 合流했다. 4-4-2 포메이션을 主로 使用하고 빌모츠 로콘다 音펜자와 함께 샬케 3총사 中 하나인 레프트白 니코 半 케르크號벤(샬케04)의 오버랩에 依한 活潑한 攻擊加擔이 威脅的이다.

    잦은 負傷에 시달리긴 하지만 뛰어난 攻擊力을 지닌 190cm의 長身 포워드 브랜코 스트壘派(더비 카운티)도 無視할 수 없다.

    벨기에의 最大强點은 老將과 新銳의 適切한 調和. 로베르 와세이지 監督은 98프랑스월드컵에서 經驗을 쌓은 포백 라인은 그대로 再信任하는 한便 當時 올리베이라와 市脯가 이끌던 攻擊陣을 退出시켰다. 中原은 게르트 베르헤옌과 音步 음펜자가 責任진다.

    客觀的 戰力上 벨기에는 日本보다 한手 위다. 하지만 日本은 홈팬들의 熱狂的인 應援을 등에 업고 싸운다. 벨기에가 16强進出을 自信하지 못하는 理由가 여기에 있다.

    스타플레이어

    마크 빌모츠(샬케04·獨逸), 183cm, 1969年 生. 98프랑스월드컵 韓國戰에 出戰했던 패싱力과 슈팅力을 갖춘 플레이메이커로 空輸 調律能力이 뛰어나다. 最終豫選 8競技 中 6競技에서 골을 뽑는 等 老鍊한 플레이로 벨기에의 2라운드 進出을 責任질 主人公.

    플레이오프 체코와의 2次戰에서 競技終了 3分을 남기고 쐐기를 박는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벨기에 國民을 熱狂시켰다.

    # H組 러시아 RUSSIA

    FIFA 랭킹: 22位 出戰經歷: 7回 最高性的: 1958年 1962年 1966年 1982年 8强 地域豫選: 7勝2無1敗(유럽 1兆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8年 만에 ‘名家再建’挑戰

    舊蘇聯 解體 以後 내리막을 걷던 러시아가 되살아나고 있다. 얼마前까지만 해도 4-4-2를 主로 使用했으나 3-5-2시스템으로의 變換이 成功的이다. 우리와는 88서울올림픽 優勝을 이끈 아나톨리 비쇼베츠 監督이 96애틀랜타올림픽 때 韓國代表팀 監督을 맡아 남 모를 愛情이 가는 팀.

    强力한 守備와 탄탄한 組織力, 特히 미드필드가 强點이다. 뚜렷한 슈퍼스타가 없다는 點이 오히려 탄탄한 組織力을 만들었다.

    스피드와 패스, 슈팅 等 3拍子를 갖춘 3名의 攻擊型 미드필더인 알렉산드레 모스토보이, 발레리 카르핀(異常 셀打 비고), 블라디미르 베샤스트니흐(스파르濁 모스크바)의 破壞力이 壓卷이다. 유럽 豫選 1條에서 팀內 最多인 7골을 記錄하며 잠자던 러시아를 水面 위로 끌어올린 베샤스트니흐(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攻擊의 先鋒.

    A매치 59競技에서 23골을 記錄中인 베샤스트니흐는 暴發的인 스피드와 制空權이 좋고, 젊은 스트라이커 예고르 티토프 亦是 出擊 命令만을 기다리고 있는 狀態.

    監督은 지난 1994∼96年 代表팀 司令塔을 맡았다가 更迭된 올레그 로만체프가 3年 만에 復歸, 舊 蘇聯의 ‘名家再建’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스타플레이어

    빅터 오노프코(레알 오비에도·스페인), 189cm, 1969年 生. 우크라이나 出身으로 러시아 國家代表팀의 守備를 總 指揮하는 重責을 맡고 있다. 이番이 두番째 월드컵 出戰으로 지난 1994年 以後 8年 만이다.

    가장 많은 競技經驗으로 러시아팀의 둘도 없는 精神的 리더. 最終豫選 내내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그의 뛰어난 活躍 德에 러시아는 本選에 直行할 수 있었다.

    스피드는 빠르지 않지만 長身에다 점프력을 利用한 制空權 掌握이 돋보이고 對人마크에 能하다.

    # H組 튀니지 TUNISIA

    FIFA 랭킹: 28位 出戰經歷: 2回 最高性的: 1978年 1勝1無1敗로 豫選脫落 地域豫選: 6勝2無(아프리카 D組 1位) 16强 可能性: ★★ 優勝 可能性: ★

    國內派 中心의 組織力이 强點

    아프리카 國家 中 가장 높은 FIFA 랭킹이 말해주듯 튀니지의 氣勢가 무섭다. 지난해 아프리카네이션스컵 4位를 차지하는 等 1970年代에 이어 ‘第2의 全盛期’를 누리고 있다.

    이로써 그間 아프리카에서조차 中位圈으로 分類됐던 설움에 마침標를 찍었다. 最終豫選 最多인 23골을 폭발시키며 1998年에 이어 2回 連續 월드컵에 進出했다.

    4-4-2 포메이션을 主로 쓰며 플레이메이커 役割을 하는 攻擊型 미드필더 周備어 바야, 젊은 新銳 攻擊手 알리 지투니와 이메드 音하드비가 攻擊을 책임지고 있다.

    베테랑 守備手 沙彌 트라벨시가 이끄는 스리백 라인은 98프랑스월드컵에 이어 如前히 健在하다. 守備手 칼레드 바드라는 攻擊加擔이 많아 隨時로 相對의 虛를 찌른다.

    여느 나라와 달리 튀니지는 主戰 大部分이 유럽派가 아닌 國內派로 이루어져 있다. 相對가 緊張할 要注意 人物이 없어 便한 相對로 비하될 憂慮도 있지만, 그만큼 電力露出이 되지 않았다는 傍證.

    프랑스 出身의 앙리 미셸 監督은 1994年과 1998年 各各 카메룬과 모로코 監督으로 월드컵 本選에 參加한 적이 있어 서로 다른 아프리카 팀으로 세 番째 월드컵에 參加하는 異色記錄을 세울 듯하다.

    스타플레이어

    아델 셀리미(프라이부르크·獨逸), 180cm, 1972年 生. 셀리미는 10歲 때부터 클럽蹴球 選手生活을 始作해 現在까지 튀니지 最高의 攻擊手로 자리잡고 있다.

    98프랑스월드컵 豫選에서 4골을 넣으며 튀니지를 20年 만에 월드컵 本選에 올려놓았다. 이番 最終豫選에서는 得點을 記錄하지 못했지만 主張인 골키퍼 초크里 엘 와에루와 함께 팀의 精神的 리더 노릇을 했다. 積極的으로 攻擊에 加擔하고 킥力 및 得點力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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