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스윙을 보면 宏壯히 컴팩트합니다. 아주 훌륭한 스윙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죠.
그러나 長打를 生産하는 것과는 距離가 멀어 보입니다.
몸쪽 낮게 붙이는 極端的인 커맨드의 볼들도 아크로바틱한 姿勢로 컨택海 내는 건 分明 놀라운 才能이고,
이런 打擊 스킬은 三振率을 줄이는데 寄與하겠죠.
하지만 長打를 生産하는데 必要한 게스히팅과 풀스윙은 가져갈 수 없습니다.
兩面의 날과도 같은 거죠.
홈런 打者들이 三振을 많이 當하는데,
그들은 打率을 犧牲하고, 長打率을 끌어 올리는 戰略을 驅使하는 것이죠.
反對로 이정후는 長打率을 犧牲하고, 打率을 끌어 올리는 戰略을 取하는 것이죠.
따라서 이정후가 OPS를 높이는 가장 現實的인 方法은 出壘率을 올리는 것인데,
現在의 指標만 놓고 보면, 볼넷을 좀 더 얻어내는 게 容易할 것 같네요.
番外로,
이정후가 長打를 늘리기 위해서는 투스트에 몰리기 前에 强한 打擊을 해야 합니다.
1. 그러면 初球부터 노리는 게 重要하죠. 게스히팅이 必要한거죠.
2. 근데 이렇게 積極的인 打擊 마인드로 臨하면 볼카운트는 不利해질 수 밖에 없어서(파울 等으로)
逆說的으로 볼넷 出壘 可能性이 낮아진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