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准아 자리에 바로 앉아서 얌전히 授業 들어야 해. 알았지?”
아침부터 엄마가 동준이를 붙잡고 거듭 當付해요. 오늘은 學父母 公開 授業 날이기 때문. 동준이는 엄마의 바람대로 다소곳이 授業을 듣기로 굳게 다짐해요. 하지만 學校 椅子가 異常한 걸까요? 자꾸만 엉덩이가 들썩여요. 가만히 앉아 있기엔 授業 時間은 너무 길거든요!
授業마다 40分씩 자리에 앉아 있기 참 어렵지요. 딴 생각, 딴짓은 基本. 괜히 親舊에게 장난도 치고 싶고 지우개라도 떨어뜨리고 싶은 그 心情! 어쩌면 當然해요. 어린이들에겐 學校 授業 그 自體로 낯설고 어려운 環境이거든요. 동준이의 授業 時間을 엿보면 큰 共感과 慰勞를 얻게 될 거예요. 신채연 글, 이은지 그림. 1萬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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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규 記者 3q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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