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잘조잘 재잘재잘 아기 물銃새는 말하기를 참 좋아해요. 남이 말할 틈은 주지도 않고 혼자 떠들기 바쁘지요. 말하기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함께 떠들 親舊를 찾아 나선 물銃새는 숲이 떠나가라 시끄러운 鸚鵡새들을 만나 한바탕 수다를 始作해요. 하지만 신나게 떠들던 나머지 周圍에서 나는 異常한 소리도 못 듣고 사냥꾼에게 잡히는 큰 危機에 處하지요.
사람의 입은 한 個, 귀는 두 個인 理由는 ‘내 말을 하기보다 남의 말을 더 많이 듣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어요. 對話는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過程이에요. 어느 一方만 떠드는 것은 眞正한 對話가 아니지요. 하고픈 말을 暫時 멈추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傾聽의 價値에 對해 생각해 보아요. 아마 相對方을 더 잘 理解하게 될걸요? 마수드 가레바기 글·그림. 1萬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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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규 記者 3q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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