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日 서울 汝矣島에 各各 마련된 더불어民主黨(왼쪽)과 國民의힘 開票 狀況室에서 各 黨의 參席者들이 選擧가 끝난 直後 出口調査(投票 當日에 投票를 끝내고 나온 投票者에게 投票場의 出口에서 어떤 選擇을 했는지를 묻는 調査) 結果 發表 放送을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10日 열린 第22代 總選(國會議員 全部를 한꺼번에 뽑는 選擧)에서 野黨(現在 政權을 잡고 있지 않은 政黨)인 더불어民主黨이 地域區(一定한 地域을 單位로 定해진 選擧區) 議席만으로도 全體 國會議員의 過半(折半이 넘음)을 確保하며 與黨(現在 政權을 잡고 있는 政黨)인 國民의힘을 크게 이겼어요.

第22代 總選에선 地域區 國會議員 254名, 比例代表 國會議員(政黨이 票를 얻은 比率에 따라 選出되는 國會議員) 46名 總 300名의 國會議員이 選出돼요. 더불어民主黨은 全體 254個 地域區 中 161곳에서 國會議員을 排出했어요. 反面 國民의힘은 地域區에서 90席을 얻는 데 그쳤지요. 이밖에 △새로운未來 △改革新黨 △進步黨이 各各 地域區 議席 1席씩을 얻었어요.

比例代表 議席은 國民의힘의 衛星政黨人 國民의 未來가 18席을 얻었어요. 더불어民主黨의 衛星政黨人 더불어민주연합이 14席, 曺國革新黨이 12席, 改革新黨이 2席을 차지했지요.

尹錫悅 政府 3年 次에 치러진 이番 總選은 現 政府를 中間 評價하는 性格이 짙었어요. 그런데 많은 有權者(투표할 權利를 가진 사람)가 與黨이 아닌 野黨에 票를 던지며 現 政府에 등을 돌린 것으로 評價됩니다. 與黨 國會議員이 적고, 野黨 國會議員이 많았던 21代 國會에 이어 22代 國會에서도 이런 흐름이 이어지며 野黨과 與黨의 熾烈한 對立이 豫想돼요.

한便 이番 總選의 投票率은 67.0%였어요. 이는 1992年 14代 總選(71.9%) 以後 32年 만에 가장 높은 投票率이에요.?

▶어린이東亞 김재성 記者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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