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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 부산고 첫 優勝… 마침내 黃金獅子 품었다 :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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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 부산고 첫 優勝… 마침내 黃金獅子 품었다
入力 2023-05-30 03:00:00


《부산고 校歌(柳致環 作詞·윤이상 作曲)

아스라이 한겨레가 오천재를 밴 꿈이
世紀의 굽잇물에 山脈처럼 부푸놋다
배움의 도가니에 불리는 이 슬기야
스스로 期約하여 우리들이 지님이라
스스로 期約하여 우리들이 지님이라



부산고 選手들이 29日 서울 牧童野球場에서 열린 第77回 黃金獅子期 全國高校野球大會 兼 週末리그 왕중왕戰 決勝에서 선린인터넷고를 12-3으로 꺾고 優勝한 뒤 박계원 監督을 헹가래 치고 있다. 1947年 創團한 부산고가 黃金獅子機에서 優勝한 건 이番이 처음이다. 부산고는 이날 勝利로 高校野球 4代 大會인 黃金獅子機 靑龍旗 大統領杯 봉황기에서 모두 優勝하는 高校野球 ‘그랜드슬램’ 記錄까지 남겼다. 최혁중 記者 sajinman@donga.com 


1947年 創團한 부산고 野球部가 ‘4錢 5期’ 끝에 黃金獅子機 첫 優勝을 차지했다.

부산고는 29日 서울 牧童野球場에서 再開된 第77回 黃金獅子期 全國高校野球大會 兼 週末리그 왕중왕戰 決勝에서 선린인터넷고를 12-3으로 꺾고 黃金獅子機 頂上에 올랐다. 이날 勝利로 부산고는 57年 前 이 大會 決勝에서 當한 敗北도 雪辱했다. 두 學校는 1966年 第20回 大會 決勝에서 맞붙었는데 當時 선린인터넷고가 4-0으로 이겼다.

부산고는 지난해까지 高校野球 4大 메이저大會(黃金獅子機, 靑龍旗, 大統領杯, 鳳凰旗)에서 13番이나 優勝한 野球 名門校다. 하지만 唯獨 黃金獅子기와는 因緣이 없었다. 1965, 1966, 1972, 1992年 大會 決勝에 올랐지만 모두 敗해 準優勝만 네 次例 했다. 부산고는 黃金獅子機 頂上까지 밟으면서 그랜드슬램(4代 메이저大會 모두 優勝)을 達成했다.

27日 열린 두 學校의 決勝戰은 1回初 途中 빗줄기가 굵어져 競技가 中斷됐고 結局 서스펜디드(一時 停止) 景氣가 宣言됐다. 29日 競技는 선린인터넷고의 1回初 無死 1, 2壘 狀況에서 再開됐다. 後續 세 他者를 凡打 處理하며 1回初를 失點 없이 넘긴 부산고는 1回末 攻擊부터 7回末까지 每 이닝 得點하며 선린인터넷고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回末 1死 3壘에서 3番 打者 이찬우(3學年)의 2窶籔 앞 땅볼 때 先制 點數를 뽑은 부산고는 2回 안支援(1學年)의 適時打로 한 點을 더 달아났다. 3回에는 양혁준(3學年)과 최민제(1學年)가 잇따라 適時打를 때리며 2點을 追加했다.

부산고는 5-2로 추격당한 5回末 攻擊에서 相對 守備 失策과 안支援의 2打點 3壘打로 4點을 보태며 勝負에 쐐기를 박았다. 에이스 김태완(3學年)이 채 5回를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선린인터넷고는 불붙은 부산고 打線을 막지 못했다.

부산고 打者들은 先發 全員 安打를 記錄하며 14安打를 合作했다. 안支援이 3安打 3打點으로 打線을 이끌었다. 양혁준, 박재엽(2學年), 박찬엽(2學年)은 멀티 히트(한 競技 2安打 以上)를 記錄했다.

부산고 마운드에서는 성영탁(3學年)의 好投가 빛났다. 팔꿈치 負傷으로 이番 大會에 나서지 못한 에이스 원상현(3學年) 代身 마운드를 責任진 성영탁은 이날 6이닝 5被安打 3볼넷 3失點(2自責)으로 勝利投手가 됐다.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커브를 앞세워 三振을 12個나 잡아냈다. 이番 大會 세 競技에 登板해 3勝 無敗 平均自責點 1.10을 記錄한 성영탁은 優秀投手賞을 받았다. 以後 김동후(2學年)와 조민우(3學年)가 各各 2이닝, 1이닝을 책임지며 勝負를 마무리했다.

부산고 38回 卒業生 장재규 總同窓會 副會長(57)은 “黃金獅子機에서만 優勝이 없어 同門들이 늘 아쉬워했는데 오늘 優勝했으니 앞으로도 黃金獅子기와 좋은 因緣을 繼續 이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1972年 大會 군산상고와의 決勝戰에서 9回末 4-5로 逆轉敗할 當時 3窶籔로 뛰었던 부산고 26回 卒業生 김문희 氏(68)는 “50年 넘게 갖고 있던 한(恨)을 後輩들이 풀어줘서 너무 奇特하다”고 말했다.

黃金獅子機 通算 6番째 優勝에 挑戰했던 선린인터넷고는 攻擊과 守備에서 모두 劣勢를 切感하며 準優勝에 滿足해야 했다.






個人賞 受賞者
△最優秀選手賞: 안支援(부산고)

△優秀投手賞: 성영탁(부산고)

△감투상: 김태완(선린인터넷고)

△殊勳上: 양혁준(부산고)

△打擊上: 안支援(打率 0.556·부산고)

△最多打點上: 안支援(9打點·부산고)

△最多安打上: 안支援(10安打·부산고)

△最多得點賞: 聯準원(9得點·부산고)

△最多홈런上: 여동건(1個·서울고)

△最多盜壘上: 최재영(6個·선린인터넷고)

△監督賞: 박계원(부산고)

△指導賞: 정현철(부산고 部長)

△功勞賞: 김성은(부산고 校長)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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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州高 13-5
終了
7回 콜드
덕적고
濟州고 1-11
終了
6回 콜드
서울고
例일
메디텍高
3-6
終了
부천고
善隣
인터넷高
10-3
終了
順天
哮喘고BC
휘문고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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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高
장안고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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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東山高
冲岩高 8-0
終了
7回 콜드
경남고
전주고 6-4
終了
天安CS
釜山
工業高
14-10
終了
야로고BC
羅州
광남고
1-11
終了
6回 콜드
大邱
像原稿
대구고 9-1
終了
창원공高
野球團
光州
東姓考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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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
진영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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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우高
大戰
제일고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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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고
부산고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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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禁錮
忠勳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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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
대전고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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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
航空高
성남고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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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고
서울고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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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回 콜드
부천고
신일고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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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隣
인터넷高
경주고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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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州高
1回戰
도개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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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신흥고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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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回 콜드
安山
工業高
율곡고
野球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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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光州
제일고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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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東山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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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덕수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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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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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了
光州
東姓考
釜山
工業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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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
像原稿
대구고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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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回 콜드
TNP BC
김해고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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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回 콜드
부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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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球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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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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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回 콜드
강릉고
大邱
像原稿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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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隣
인터넷高
강릉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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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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