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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販賣 高級 브랜드 ‘아큐라’, 올해안에 韓出市 結論낼 것”|EV라운지

“北美 販賣 高級 브랜드 ‘아큐라’, 올해안에 韓出市 結論낼 것”

城南=한재희 記者
入力 2024-05-02 03:00:00 업데이트 2024-05-02 03:00:00
이지홍 혼다코리아 사장이 지난달 18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혼다의 체험형 카페 ‘더 고(the go)’에서 본보와의 인터뷰 도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성남=변영욱 기자 cut@donga.com이지홍 혼다코리아 社長이 지난달 18日 京畿 성남시에 位置한 혼다의 體驗型 카페 ‘더 高(the go)’에서 本報와의 인터뷰 途中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CR-V’ 앞에서 微笑를 짓고 있다. 城南=변영욱 記者 cut@donga.com
이지홍 혼다코리아 社長(58)이 日本 혼다의 北美 市場用 高級 브랜드인 ‘아큐라’의 韓國 出市를 檢討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施行 1年이 된 혼다코리아의 車輛 온라인 販賣 轉換과 關聯해서는 “일과 時間 外 販賣價 15%에 達하며 成功的”이라 自評했다.

李 社長은 지난달 18日 京畿 성남시에 位置한 혼다코리아의 體驗型 카페 ‘더 高(the go)’에서 進行한 本報와의 인터뷰에서 “아큐라 브랜드를 國內에 들여오는 것을 檢討 中”이라며 “되든 안 되든 올해 안에는 結論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도요타와 렉서스_ 關係처럼 두 個의 브랜드가 共存하는 것이 아니라 혼다의 한 브랜드로서 아큐라 모델을 導入하는 方式은 어떨까 싶을지 苦悶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아큐라 韓國 導入 肯定的 檢討”

혼다의 아큐라는 日本 도요타의 렉서스_ 닛산의 인피니티처럼 高級型 브랜드로 1986年에 出市됐다. 現在 北美에서만 販賣되고 있다. 價格帶는 모델에 따라 始作價가 3萬1800∼6萬4500달러(約 4400萬∼9000萬 원)大 水準으로 形成돼 있다. 國産車의 性能과 品質이 웬만한 輸入車 못지않게 올라왔기 때문에 이제는 혼다에서도 高級 車輛인 아큐라를 導入해 差別化를 試圖해야 한다는 指摘이 業界에서 提起돼 왔다.

李 社長은 “北美에서 生産되는 아큐라는 韓美 自由貿易協定(FTA) 德分에 (認證 節次가 相對的으로 簡便해) 韓國에 들여오기가 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혼다 모델들과 아큐라가 서로 占有率을 蠶食하는 카니발리제이션이 苦悶되기는 한다”며 “北美型 모델을 韓國 仕樣에 맞춰 새로 開發해야 한다는 點도 導入에 앞서 考慮해야 하는 部分”이라고 덧붙였다.

李 社長은 지난해 4月 始作해 이제 施行 1年이 넘은 車輛 온라인 販賣 政策과 關聯해서도 肯定的인 自體 評價를 내놨다. 美國 테슬라나 스웨덴의 폴스타같이 完成車 後發走者들度 國內에서 온라인으로만 販賣하지만 이미 딜러望이 탄탄하게 構築된 혼다까지 加勢한 것은 意外라는 反應이 많았다. 車輛 購買의 全 過程을 100% 온라인으로만 進行 可能한 것은 혼다의 글로벌 販賣法人 中 韓國이 唯一하다. 濠洲 혼다 法人에서도 온라인 販賣가 進行되지만 마지막 段階인 決濟는 오프라인에서 進行해야 한다는 差異가 있다.

● 70億 원 들여 온라인 販賣 시스템 構築

李 社長은 “自動車 市場의 패러다임이 急激하게 바뀌는 狀況에서 韓國 市場에서도 새로운 試圖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日本 本社를 說得했다”며 “온라인 販賣 시스템을 構築하는 데에 통틀어서 70億 원 程度가 所要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프라인이라면 營業이 끝났을 午後 7時∼午前 9時 사이 온라인 契約 物量이 15∼20% 나오는 效果를 봤다”며 “(營業店이 적은) 非首都圈 顧客의 購買 比率이 예전에는 全體의 約 30%였는데 이제는 約 45%로 늘어난 것도 또 다른 效果”라고 强調했다.

어느 딜러에게 언제 사느냐에 따라 들쭉날쭉했던 價格 政策도 온라인 販賣 德에 解消됐다. 李 社長은 “過去에는 割引을 받았음에도 ‘더 싸게 산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氣分 나빠하는 顧客들도 있었다”며 “한 브랜드 內에서는 均一한 價格으로 均一한 서비스로 購買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모토로 ‘怨 프라이스’ 政策을 始作했는데 成功的”이라고 말했다.

다만 數千萬 원을 消費하는 쇼핑이기 때문에 如前히 實物을 살핀 뒤 購買하고 싶은 消費者들을 위해 200坪 規模의 體驗型 카페인 ‘더 高’도 지난달 마련했다. 혼다의 아시아·太平洋 地域 法人에서 最初로 선보이는 試圖다. 知人들과 對話를 나누다 카페에 마치 展示品처럼 設置돼 있는 自動車와 오토바이도 구경할 수 있도록 設計됐다.

李 社長은 “自動車 展示場의 門턱이 높은데 누구든지 갈 수 있는 空間을 造成해 봤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有機的으로 잘 엮기 위한 試圖”라고 말했다. 2002年 혼다코리아에 經歷職 課長으로 入社한 李 社長은 以後 뚜벅뚜벅 외길을 걸으며 2019年 代表理事 자리에까지 올랐다. 祕訣을 묻자 그는 “꿈을 위해 일해 왔다”는 對答이 돌아왔다. 會社에 機械的으로 충성하기보다는 더 나은 未來를 主體的으로 그려 왔단 것이다. 아큐라 導入을 苦悶하고, 온라인 販賣에 나선 이 社長의 새로운 挑戰은 當分間 멈출 것 같지 않다.


城南=한재희 記者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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