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을 包含한 레저用 車輛(RV)李 올해 1分期(1∼3月) 國內 自動車 販賣 順位 上位圈을 獨食했다. 1分期 基準 國內 販賣量 ‘톱5’ 모델에 세단이 包含되지 않은 것은 關聯 集計가 始作된 1989年 以後 처음이다.
10日 韓國自動車모빌리티産業協會(KAMA)에 따르면 지난 1分期 商用車를 包含해 가장 많이 팔린 모델 1∼4位는 起亞 ‘쏘렌토’(2萬6929代), 현대자동차 ‘싼타페’(2萬3313代), 起亞 ‘카니발’(2萬2681代), 起亞 ‘스포티지’(1萬9661代)로 上位圈을 RV가 싹쓸이했다. 國內 1t 트럭 代表 車種인 현대車 ‘포터’가 1萬9314代 販賣量으로 5位를 차지했다.
지난해 年間 販賣 1位를 차지했던 現代車 ‘그랜저’는 1分期에 國內에서 1萬3698代 販賣돼 6位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해 같은 期間 販賣量 2萬9864代와 比較해 54.1% 줄어든 數値다. SUV에 밀려 세단 人氣가 주춤한 데다, 그랜저가 主力으로 生産되는 忠南 牙山工場이 올해 初 電氣車 設備 工事를 위해 生産을 멈춘 탓이다.
RV는 넓은 室內 空間과 높은 車體를 强占으로 人氣를 얻고 있다. 카이즈油데이터硏究所에 따르면 RV 新車 登錄 臺數는 2021年 83萬9541代, 2022年 86萬7633代, 2023年 94萬6741臺로 每年 늘고 있다. 全體 登錄 臺數에서 차지하는 比重도 56.2%, 60.0%, 62.8%로 커지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未來自動車學科 敎授는 “技術이 發展하며 乘車感과 安樂感 같은 세단의 長點을 SUV가 全部 吸收했다”며 “一時的인 現象이 아니라 트렌드가 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販賣 上位圈을 SUV가 主로 占有할 可能性이 높다”고 말했다.
한종호 記者 h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