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年 前 구글에서 오픈소셜 프로젝트를 進行했다. 소셜웹이라는 空間에 對해 많은 苦悶을 했고 多樣한 소셜웹 會社들과도 일했다. 오픈소셜 프로젝트에서 손을 뗀 지는 꽤 됐지만 2年이 지나면서 빠르게 變한 소셜웹을 돌아보려 한다.
完全히 자리 잡은 소셜웹
소셜웹이 이제 完全히 자리 잡았다는 事實은 說明할 必要가 없다고 생각한다. 페이스북 映畫에 이어 漫畫冊까지 나온다고 한다. 眞正 좋은 技術이나 서비스는 사람의 行動을 알게 모르게 바꾸어 놓는 것 같다. 이제 소셜웹을 통해서 새로운 情報를 빠르게 얻는 일은 너무나 當然한 日常이 됐다. 個人的인 일을 共有하는 範圍를 훌쩍 넘어서 社會 多方面의 情報를 주고받는 主要 手段으로까지 進化했다. 例를 들어 새로운 製品이 소셜웹으로 가장 먼저 紹介되고, 政治的인 意見이 소셜웹에서 共有되고, 社會的 問題가 소셜웹을 통해 알려져서 改善된다. 最近에 GAP이 새로운 로고를 發表했다가 소셜웹에서 뜨거운 反對 意見을 듣고 結局 예전 로고로 돌아간 것도 좋은 例다.
오픈소셜은 成功했나?
구글 主導로 여러 會社들과 함께 만든 소셜웹의 오픈 플랫폼인 오픈소셜은 成功인가 失敗인가? 이제 評價를 할 수 있는 時期가 온 것 같다. 이 프로젝트를 進行했던 擔當者로 冷靜하게 評價하면 이렇다. 一旦 플랫폼의 擴散을 評價의 基準으로 본다면 오픈소셜은 成功했다고 볼 수 있다. 마이스페이스, 야후, Hi5, 프렌드스터에서도 오픈소셜을 소셜 플랫폼으로 使用하고 있다. 사이트들은 讀者 플랫폼을 開發할 必要가 없어 오픈 플랫폼을 使用해서 소셜웹과 소셜앱 서비스를 始作할 수 있고, 앱 開發者들은 오픈소셜에 맞게 앱을 만들면 여러 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이건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모바일에서 주는 惠澤과 同一한 槪念이다. 하지만 소셜 서비스를 構築하는 것과, 그렇게 構築해서 提供하는 서비스가 成功하는 것은 全혀 다른 이야기다. 다시 말해 ‘오픈소셜을 利用하면 成功한다’가 答이 아니라 ‘오픈소셜을 利用해서 뭘 어떻게 만들 것이냐’는 各自가 찾아야 하는 踏印 것이다. 勝敗가 갈린 現在의 成績을 보면 마이스페이스, 프렌드스터 等 오픈소셜 파트너들이 大部分 페이스북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그럼 왜 이들은 페이스북을 이기지 못했을까?
가장 重要한 건 소셜 그래프
소셜웹의 勝敗를 決定한 要因은 ‘소셜 그래프’였다. 소셜 그래프란 사람과 사람 間의 連結을 意味한다. 簡單히 말해 소셜 네트워크에 아는 사람이 얼마나 많냐는 것이다. 소셜웹의 答은 앱이 아닌 結局 사람이었다. 페이스북은 여러 長點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페이스북에 가면 내 親舊들이 있고 이들과 쉽게 連結할 수 있다는 點이 다른 소셜 네트워크를 이긴 가장 큰 理由다. 또 소셜 그래프는 한 番 불붙으면 무섭게 커져서 競爭者들이 따라오기 어렵게 된다. 그런 點에서 소셜 그래프를 파트너들이 알아서 運營하게 하면서 플랫폼과 앱에 集中한 오픈소셜은 限界를 보인 것 같다. 最近에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 커넥터를 使用한다는 發表는 소셜 그래프 싸움에서 페이스북이 完全히 이겼다는 것을 보여준 事件이었다.
니치에서 메인으로
페이스북이 소셜 그래프 싸움에서 이기면서 메인 소셜 네트워크로 자리잡았고, 다른 競爭者들은 大部分 무너졌다. 하지만 새롭게 떠오르거나 자리를 지킨 소셜 네트워크들이 있다. 이들은 니치市場을 잘 잡아서 한눈 안 팔고 自身들의 核心 세그먼트에 集中한 會社들이었다. 代表는 트위터다. 서로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싸울 때 마이크로 블로깅이라는 니치에 集中했기에 急成長했다. 또 다른 좋은 例는 링크드인이다. 비즈니스用 소셜 네트워크라는 差別化를 통해 다른 소셜 네트워크와 衝突 없이 獨自的인 길을 걸으며 1億餘 名의 會員을 바라보는 서비스로 成長했다. 트위터나 링크드인 같은 소셜 네트워크들은 이제 더 以上 니치가 아닌 메인으로 自身들만의 差別化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最近에 나온 니치 소셜 네트워크로는 位置 基盤의 체크인 서비스를 提供하는 抛스퀘어가 있다. 소셜 모바일 로컬이라는 3拍子를 잘 活用했다. 다만 페이스북 플레이스 出市 以後로 조금 주춤하는 것 같기는 하다.
이젠 안에서 밖으로
最近 소셜 네트워크의 움직임은 그 동안 熱心히 안으로 構築해놓은 소셜 그래프를 이제 밖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커넥트, Like 버튼, 그래프 API 等을 통해 다른 사이트들이 페이스북의 소셜 그래프와 로그인 情報를 使用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사이트를 訪問하면 自身의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고 그 사이트에 있는 自身의 페이스북 親舊들을 볼 수 있다. 트위터 亦是 @Anywhere라는 솔루션을 통해 다른 사이트에서 트위터로 쉽게 意思疏通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卽, 안으로 가두기만 했던 소셜 그래프를 이제 밖에서도 使用할 수 있게 하면서 소셜 그래프의 影響力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다. 한番 제대로 構築된 소셜 그래프의 힘은 이럴 때 더욱 빛을 發한다.
筆者는
연세대 史學科, 美國 UC버클리대 하스 經營大學院을 卒業하고 現在 美國 구글 本社에서 New Business Development 팀長으로 在職 中이다.
MBA
를 가기 前 삼성전자 海外營業部에서 4年間 勤務했다. 企業家精神, IT, 소셜웹 等에 關心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