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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投資, 繼續해야 할까요? | 經營戰略 | D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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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硏究會 × DBR 共同 企劃 - ESG를 둘러싼 論難과 對應 方向

ESG 投資, 繼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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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向方을 理解하려면 國際政治의 리얼라인먼트 現象에 注目해야 한다. 美國의 政治的 構圖가 ‘민주당 主流 代 공화당 主流’로부터 ‘自由主義 主流 代 現實主義/孤立主義 非主流’로 再編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이 ESG 政策에 影響을 미치고 있다. 全 世界的인 景氣 沈滯로 인해 ESG 經營이 多少 萎縮되는 傾向이 나타나고 있으나 그럼에도 不拘하고 ESG는 글로벌 資本主義의 發展뿐 아니라 企業의 固有한 目標 達成에 必要한 核心 要素를 담고 있다. 企業은 ‘파이 키우기’의 精神을 記憶하고 ESG 經營을 競爭者와 差別化하는 機會로 삼아야 한다.

    危機의 ESG, 여러분의 생각은?

    最近 各種 費用 上昇으로 企業들이 緊縮 經營에 들어간 狀況 속에서 ESG 經營에 對한 懷疑論이 全 世界的으로 擴散되고 있습니다. 다른 한便, ESG 經營은 企業의 非財務的인 價値를 評價하는 重要한 잣대로 長期的인 觀點에서 改善 努力이 必要하다는 意見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여러분이 企業의 CEO라면 앞으로 ESG에 對한 投資를 줄이시겠습니까, 反對로 늘리시겠습니까?

    2013年부터 ESG硏究會를 運營하며 經濟學, 法學, 政治學 硏究者들과 ESG의 含意를 論議해온 문정빈 高麗大 經營大學 敎授가 最近 ESG를 둘러싼 國際 政治經濟的 흐름과 더불어 各種 論難과 그에 對한 對答을 整理한 글을 寄稿했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고 여러분이 CEO라면 어떤 選擇을 하실지 位 QR코드를 통해 意見을 남겨주세요. 詳細한 意見을 남겨주신 분들 中 一部를 選定해 所定의 商品을 드리고 DBR에도 紹介할 豫定입니다. 많은 參與 付託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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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라인먼트의 時代

    全 世界的으로 리얼라인먼트(Realignment)가 話頭다. ‘再整列’로 飜譯할 수 있는 리얼라인먼트는 政治學에서 旣存 勢力 構圖의 根本的인 變化를 의미한다. 選擧에는 旣存의 對立 構圖를 根本的으로 뒤집어엎는 再整列 選擧(realignment election)가 存在한다. 美國 現代史에서 리얼라인먼트가 일어났던 代表的인 事例는 1964年, 1980年, 2016年 大選을 例로 들 수 있다.

    1964年 移轉 민주당은 南部 農場主와 北部 엘리트의 聯合體로서 人種 問題에 매우 保守的인 政黨이었다. 그러나 케네디 大統領이 時代를 읽는 慧眼으로 民權 運動의 흐름을 捕捉했고, 怜悧한 政治人이었던 텍사스 出身 린든 존슨 大統領은 平等에 基盤한 民權 運動이 앞으로 민주당의 主流가 될 것을 알아챘다. 그 結果 1964年 大選에서 歷代級 壓勝을 거둔 존슨 大統領은 ‘偉大한 社會(Great Society)’라는 어젠다로 以後 두 世代(60年)를 左右할 큰 그림을 그렸다.

    1980年, 俳優 出身의 아웃사이더 로널드 레이건은 偉大한 社會 프로그램의 弱點인 福祉病을 파고들어 大統領에 當選된다. 이때 민주黨員들의 支持가 이어지면서 레이건 민주黨員(Reagan Democrats)이라는 用語가 誕生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6年, 選出職 政治人 經歷이 全無한 도널드 트럼프가 인사이더 중의 인사이더人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大統領에 當選됐다. 이때 트럼프는 長期間 민주당 우세주였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에서 勝利함으로써 全體 得票數에서 지고도 大統領에 當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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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年 美國 大選은 酒類 自由主義(liberalist)에 對抗해 現實主義(realist) 또는 孤立主義(isolationist) 勢力이 勝利한 選擧로 解釋할 수 있다. 事實 2016年 以前의 美國 政治 構圖에서 民主黨-共和黨의 對立 構圖는 經濟的, 國際政治的 思想의 差異보다는 落胎나 少數者 人權과 같은 社會 이슈에 基盤한 性格이 컸다. 事實上 現在 민주당 主流(클린턴-오바마-바이든) 와 2000年代 初盤 공화당 主流(부시-체니-럼스펠드)는 自由主義 政治思想을 共有한다고 볼 수 있는데 여기서 自由主義는 普遍的 人權을 基盤으로 全 世界의 西歐化(美國化)를 追求하는 2次 大戰 以後 主流 政治 外交 思想이라고 定義할 수 있다.

    빌 클린턴이 大統領이 되던 1992年, 世界는 冷戰의 終熄과 美國 主導의 世界化 물결에 휩쓸릴 참이었다. 2次 大戰 戰後 베이비붐世代의 맏兄 1 이라고 할 수 있는 빌 클린턴 大統領은 前任者인 레이건 大統領과 아버지 부시 大統領이 設計한 冷戰 以後의 美國 一極 體制에서 本人의 以上이었던 自由主義를 마음껏 펼친 大統領이다. 人權의 原則을 基盤으로 코소보 內戰과 르완다 內戰 等에 軍事的으로 介入했으며 婦人인 힐러리는 유엔에서 “女性 人權이 곧 人權(Women’s rights are human rights)”이라는 演說을 통해 全 世界에 女性 人權의 重要性을 刻印한 主人公이기도 하다. 이처럼 自由主義는 西歐의 人權 槪念을 바탕으로 自由, 平等, 人類愛의 價値를 追求하는 政治 思潮로, 유엔 人權 憲章과 그 繼承者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 그리고 持續可能發展目標 (SDG)에서 그 核心 理念을 찾아볼 수 있다.

    다른 한便, 아버지 부시 大統領의 家臣들人 체니, 럼스펠드, 파월 等은 조지 W. 부시 大統領 治下의 2000年代 初盤에 全盛期를 누리는데 所謂 네오콘(新保守主義者)으로 불리는 이들은 國際政治 側面에서는 自由主義 思想의 充實한 繼承者들이다. 武力 介入을 통해서라도 世界의 不義와 人權 侵害를 矯正해야 한다는 이들의 立場은 結局 中東 地域에 對한 無理한 軍事的 介入을 낳았고 美國 歷史上 最長期 戰爭(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으로 美國의 國力을 消盡하는 結果로 이어졌다.

    表面的으로는 相剋日 것 같은 민주당과 공화당, 그러나 事實은 自由主義 國際政治 思想을 共有한 두 勢力의 同寢은 2016年, 트럼프라는 怜悧한 事業家에 依해 깨지게 되는데 平生 民主黨 支持者였던 뉴요커 도널드 트럼프는 어프렌티스 TV 쇼의 名聲을 바탕으로 政治的 野心을 키우던 中 美國 基層 有權者들의 터질 듯한 不滿을 누구보다 먼저 눈치챈다. 공화당의 所謂 主流들이 慣性 때문에 차마 主張하지 못했던 것들을 거침없이 내뱉으면서 나토나 韓美 同盟과 같은 旣存 同盟 無用論과 美國 一方主義 路線의 外交 政策을 主張한 트럼프의 當選은 美國 一極 體制와 自由主義 外交 路線이 限界에 達했다는 徵標로 볼 수 있을 것이다.

    自由主義에 對抗하는 國際政治學의 雙頭馬車는 現實主義 路線으로 現在 이를 大衆들에게 가장 잘 說明하는 學者는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大 敎授다. 現實主義에서는 各 나라가 自國의 利益을 優先的으로 追求하는 性向을 民族主義(nationalism)로 명명한다. 그리고 冷靜한 國際政治 現實에서 價値와 規範을 내세우는 自由主義는 實利를 重視하는 民族主義의 相對가 되지 못한다고 一喝한다. 한 나라의 指導者 立場에서 생각해 보면 抽象的인 自由, 平等, 人類愛와 같은 價値를 論하는 쪽보다 實質的으로 나에게 利로운 實利를 提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 可能性이 높다. 미어샤이머 敎授는 지난 30年間 美國의 自由主義 外交 政策은 美國 主導 일劇 體制라는 특수한 狀況이 낳은 副産物이며 中東에 對한 自由主義的 介入의 失敗, 그로 인한 美國 國力의 衰退, 中國이라는 歷代級 라이벌의 登場으로 事實上 破産했다고 主張한다. 事實 中國의 WTO 加入과 美國 主導 世界 秩序의 編入 또한 自由主義者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이들은 中國 經濟가 成長하고 所得 水準이 上昇하게 되면 結局 民主化와 自由에 對한 欲求가 噴出해 中國이 서구화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經濟的으로 體級을 올린 中國의 選擇은 더욱더 封建的인 民族主義的 一人 支配 體制로의 回歸였고, 이 또한 自由主義 엘리트들의 생각이 純眞했음을 보여준다고 現實主義者들은 主張한다.

    現實主義가 各 나라와 民族 固有의 傳統과 利益을 尊重하는 折衝的인 見解라면 自由主義의 反對便 極端에 孤立主義의 傳統도 存在한다. 一例로 美國의 地政學的 分析家인 피터 자이한의 境遇 現在 美國의 影響力이 衰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中國을 비롯한 다른 모든 競爭 國家는 決코 霸權 國家가 될 수 없다는 決定的인 弱點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美國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立場, 卽 不在地主와 같이 한발 물러서서 혼란스러운 世界를 觀照해도 된다고 主張한다. 이와 같은 美國의 孤立主義는 먼로주의로부터 悠久한 傳統을 가지고 있는데 트럼프의 當選은 美國 基層에 흐르고 있던 疲勞感, 곧 自由主義 主流에 對한 反感을 正確히 捕捉한 結果라고 볼 수 있다. 이는 美國 政治의 對立 構圖가 自由主義的 觀點을 共有하던 ‘민주당 主流 代 공화당 主流’ 로부터 ‘自由主義 主流 代 現實主義/孤立主義 非主流’로 再編되는 리얼라인먼트의 劇的인 事例라고 할 수 있다. 實際로 공화당의 主流 中 主流라고 할 수 있는 부시 家門과 체니 家門의 後繼者 젭 부시와 리즈 체니는 現在 공화당에서 完全히 非主流로 밀려난 狀態이며 共和黨은 트럼프로 代辯되는 現實注意/孤立主義 勢力의 政黨으로 再編이 된 狀態이다.

    ‘自由主義 代 現實主義’와 ESG

    이와 같은 글로벌 政治에서의 自由主義와 現實主義의 衝突은 ESG 經營과 어떤 關係가 있을까? E, S, G 各各의 側面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E 三星, LG, SK는 우리나라에 工場을 더 지을 수 있을까?

    앞에서도 얘기했다시피 유엔 持續可能發展目標와 맞닿아 있는 ESG 經營은 自由主義 國際政治 思想의 企業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英美圈 主導의 ESG 評價 基準을 들여다보면 製造業 中心의 東아시아 經濟 狀況과 맞지 않는 部分들이 宏壯히 많이 눈에 띈다. 例컨대, 氣候變化 對應을 위한 再生에너지 使用, RE100과 같은 提案들은 에너지 集約度가 높은 製造業 基盤의 經濟를 가진 한·中·일이 매우 達成하기 어려운 內容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等의 글로벌 大型 顧客社들은 炭素 中立 이니셔티브 넷제로에 參與해 工程에서의 直接 排出, 電力 使用으로 인한 排出은 勿論 出張, 通勤, 供給網 全體에서의 排出을 包括하는 scope 3 基準으로 炭素 中立을 達成하겠다고 宣言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의 主要 供給 業體인 우리나라의 代表 企業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等은 奇跡과 같은 炭素 包집 技術 革新을 達成하지 않는 限 化石燃料 發展 比重이 높은 國內에 새로 工場을 짓는 것이 거의 不可能해 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런 側面에서 볼 때 ESG 經營과 先進國의 直接 投資 誘致는 密接하게 聯關돼 있으며 製造業 中心 經濟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立場에서는 글로벌 氣候變化 對應을 爲한 炭素 排出 低減이라는 目標에 同參하면서도 國家別 現實을 勘案한 柔軟한 接近을 要求하는 現實主義的 接近이 切實하다.

    S 깨시민주의(Wokeism)와 2 그에 對한 反撥

    社會(S) 領域은 가장 다양하면서도 政治的으로 見解 差異가 큰 領域이다. 例를 들어, 性 少數者 問題와 關聯해 美國은 2022年 旅券에 男女가 아닌 第3의 性別 ‘X’를 明示的으로 許容함으로써 傳統的인 養成에 屬하지 않는 사람들의 權利를 制度化했다. 美國에서 多樣性 論議는 性別, 人種別 區分을 넘어 性的志向性 側面으로 强調하는 趨勢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論議는 매우 初步的인 段階라는 點을 否認할 수 없다. 이는 美國에서 政治的으로도 尖銳한 이슈인데 例를 들어 2022年 플로리다州의 론 디샌티스 州知事는 플로리다州 公立 敎育 過程에서 性 少數者에 對한 內容을 削除하라는 命令을 내렸다. 이에 對해 進步的인 自由主義者들이 많은 디즈니는 職員들의 要求에 따라 州知事의 立場에 反對하는 聲明을 냈다. 이와 같은 企業 行動主義(corporate activism)는 最近 漸漸 흔한 일이 되고 있는데 파타고니아 같은 企業은 環境保護의 미션을 實踐하기 위해 原住民 保護 區域을 解除하려는 트럼프 行政府를 聯邦 法院에 提訴하기도 했다. “企業은 社會正義를 追求해야 하는가?”라는 質問에 많은 MZ世代는 當然하다고 생각하는 反面 保守的인 立場을 가진 사람들은 社會正義는 政府에 맡기는 것이 옳으며 少數의 企業 任職員이 經濟的 權力을 빌려 本人들의 價値觀을 多數에게 强要하는 것이야말로 非民主的이라고 主張한다.

    플로리다 州知事에게 反旗를 든 디즈니의 境遇는 디샌티스 州知事의 一方的인 勝利로 끝났다. 自信感에 넘치는 젊은 州知事 디샌티스는 디즈니의 抗議를 가볍게 無視해 버렸고 디즈니에 提供하던 稅制 惠澤과 土地 使用 關聯 惠澤을 回收하겠다고 怯을 줘 結局 디즈니가 이에 屈服하는 結果를 낳았다. 그리고 2022年 11月 中間 選擧에서 디샌티스 州知事는 傳統的인 接戰 株 플로리다에서 豫想을 뛰어넘는 19% 車의 壓勝을 거두면서 再選돼 一躍 全國區 스타가 됐고 2024年 大選에서 공화당 候補가 될 수 있는 발板을 마련한 것으로 評價받는다. 이는 社會的 이슈에 對해 지나치게 急進的인 목소리를 내는 깨시민주의, 特히 企業 行動主義와 結合된 움직임에 많은 有權者가 反對 意思를 갖고 있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여졌다.

    이 같은 現象은 ESG에 對한 現實主義的 接近이 必要함을 보여준다. 例를 들어, 女性 人權과 같은 社會 分野의 重要 이슈가 있을 때 中東 國家 같은 곳에서 一方的인 基準을 適用하는 것은 오히려 現地의 反感만 불러일으킬 수 있다. 相對國의 事情에 맞춰 悠然하게 接近하는 現實主義的 感覺이 必要하다.

    G 유럽의 持續可能性 公示 法制化

    EU는 持續可能金融公示法을 基盤으로 2022年 2月, 企業持續可能性 實寫指針(CSDD,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을 議決했는데 이는 EU에 所在한 現地 企業이나 海外 企業 中 一定 規模 以上의 企業들은 環境汚染이나 職員 人權 等의 ESG 關聯 事項을 調査하고 問題가 있을 境遇 解決하도록 義務化하는 것이다. 여기서 實査(Due Diligence)란 企業 活動이 環境, 人權 等 持續可能性과 關聯된 이슈에 끼치는 重大한 否定的 影響을 管理, 統制하는 活動을 말한다. 實寫 戰略에는 첫째, ESG 關聯 否定的 影響을 感知·評價하는 것, 둘째, 否定的 影響을 中止·防止 또는 緩和하기 위한 措置들의 履行 成果를 點檢하는 것, 셋째, 關聯 利害關係者와 疏通하며 實査 結果를 文書 等으로 公開·說明하는 것, 넷째, 實査 結果를 以後 事業 戰略에 有機的으로 統合하는 것이 包含된다. 例컨대, 供給網에서 兒童 勞動을 使用하거나 職員 人權을 侵害하는 等의 否定的 影響이 發生했을 境遇, 이에 對한 發見, 被害 救濟 및 監督, 言論 및 地域社會, 協力業體 等 利害關係者 疏通, 再發 防止 對策과 向後 經營 戰略 樹立 等이 包含돼야 한다.

    CSDD의 適用을 받는 1萬7000餘 個의 企業은 自社는 勿論 供給網의 모든 協力業體에 對해 實査를 遂行해야 하며 企業의 ESG 指針을 協力業體와의 契約에 反映하고 去來 關係 一時 中止 或은 斷絶을 통해 否定的 影響을 防止하고 除去하는 데 힘써야 하는 義務가 있다.

    EU의 CSDD는 單純 公示에 그치지 않고 理事의 義務를 明示하고 있으며 機關投資家의 受託者 責任 活動, 當局의 監督 및 民事 訴訟 强化 等 實效性 提高 手段을 함께 導入했다는 點에서 只今까지 나온 가장 强力한 ESG 關聯 法制라고 볼 수 있다. 이에 對應해 유럽에서 直接 비즈니스를 하거나 유럽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글로벌 企業과 協力 關係에 있는 企業은 實査 및 制裁가 現實化될 수 있는 可能性을 念頭에 두고 對備할 必要가 있다.

    EU의 ESG 强化 努力은 코끼리 曲線과 關聯해 解釋해볼 수 있다. 월드뱅크 出身의 經濟學者 브랑코 밀라노비치는 1998年부터 2008年까지 新興國 中産層과 先進國 富裕層의 所得은 크게 增加한 反面 先進國 中産層의 所得은 停滯했다고 밝혔다. 이를 글로벌 所得 分위別로 그려 보면 마치 코끼리가 코를 들고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해 코끼리 曲線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有名해졌다. 3 이에 따르면 지난 30年間의 世界化가 新興國 中産層에는 機會였지만 先進國의 中産層에는 큰 威脅으로 作用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反作用이 브렉시트나 트럼프 大統領의 當選과 같은 世界化에 對한 拒否라는 政治的 選擇으로 나타났다. 이런 點에서 EU ESG 法制는 유럽 內部의 政治的 不滿을 緩和하려는 保護貿易 道具로서의 性格도 있음을 否認하기 어렵다. 이처럼 ESG 經營은 國際政治의 力學 關係와 不可分의 關係에 있으며 ESG 經營을 正確히 理解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큰 그림을 반드시 念頭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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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에 對한 批判

    올해 3月17日에 公開된 投資者들에 對한 書翰에서 블랙록의 래리 핑크 議長은 例年과 달리 株主(shareholder)라는 單語를 利害關係者(stakeholder)보다 6倍나 많이 使用했다. 이는 2019年부터 持續的으로 利害關係者라는 用語가 株主보다 많이 登場하던 傾向을 뒤집은 것으로 利害關係者에 對한 關心을 核心으로 하는 ESG에서 多少 물러선 것이 아니냐는 推測을 불러일으킨다. 이제 1年이 넘어가지만 아직 끝날 幾微가 보이지 않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略 戰爭의 餘波와 글로벌 供給網의 再編에 따른 費用 上昇으로 全 世界가 인플레이션 壓力에 直面해 있다. 이에 많은 企業이 高物價, 高利子率이라는 어려운 環境에서 緊縮 經營을 하고 있는 現在, 長期的인 展望을 가지고 利害關係者와의 關係에 投資해야 하는 ESG 經營이 多少 萎縮되는 것은 充分히 豫想할 수 있는 일이다. 알렉스 에드먼스 敎授의 파이 키우기 아이디어에 비춰 봐도 파이, 卽 企業이 生産하는 價値의 總合이 오히려 줄어들 狀況에 處한다면 株主들은 勿論 各各의 利害關係者는 自身의 몫이 줄어들지 않게 하기 위해 다른 利害關係者들과 파이 나누기 다툼을 벌일 可能性이 크다. 대니얼 카너먼 敎授의 展望 理論(Prospect Theory)에 따르면 사람들은 危險忌避的이기보다 損失回避的(loss-averse)으로 行動하며 確實한 損失을 避할 可能性이 있다면 기꺼이 危險을 甘受하는 選擇을 한다. 따라서 自身의 몫을 讓步해서 줄이기보다는 그 몫을 지키는 賭博을 할 可能性이 크고 이는 ESG 經營에 對한 反作用을 意味한다.

    그렇다면 企業은 ESG 經營을 지나간 流行으로 보고 잊어버려야 할까? 다음에서 그동안 ESG 經營에 提起된 批判들을 要約, 分析하고 企業들이 ESG 經營을 持續할 수 있는 現實的인 方案을 提示해 보고자 한다.

    于先 그동안 ESG 經營에 對해 提起된 다양한 批判을 다섯 가지로 整理할 수 있다.

    1.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誌의 批判

    오랜 自由主義 傳統을 가진 英國의 經濟 時事 週刊誌 이코노미스트는 2022年 7月 發刊한 ESG 特別 號에서 ESG 經營이 追求하는 目標는 너무나 많고 複雜하며, 이와 같은 複雜한 目標를 갖고 企業이 效率的으로 運營되기를 期待하는 것은 無理라고 主張했다. ESG가 다루는 다양한 非財務的 成果 中에서도 e, 卽 에미션(emission)에 集中해 現在 全 地球的으로 가장 重要한 課題인 氣候變化 對應을 爲한 炭素 排出 低減에 努力을 傾注하는 것이 낫다는 게 核心 主張이다.

    2. 支配構造 學者들의 批判

    ESG 經營의 理論的 基盤인 利害關係者 資本主義(stakeholder capitalism)는 自體의 矛盾을 품고 있어 實現하기 어려우며, 實際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宣言에 參與한 企業들도 實質的인 措置를 取한 境遇가 드물다. 따라서 ESG 經營은 言語의 饗宴에 不過하다고 主張한다. 4 루시안 벱軸 하버드 로스쿨 敎授가 이런 主張의 代表 走者인데 傳統的인 株主 中心主義를 强調하며 ESG 中에서는 G, 卽 支配構造가 斷然 가장 重要하다고 보며 ESG 評價機關들이 測定하는 G는 傳統的 支配構造 評價 機關들이 測定하는 G와 乖離돼 있으며 따라서 크게 意味가 없다고 본다.

    3. 保守主義 政治人들의 批判

    ESG를 自由主義, 進步派(liberal-progressive) 政治思想에 물든 企業 엘리트들의 非民主的인 議題 追求라고 貶下하며, 이는 民主主義 原則에 違背된다고 主張하는 保守 政治人들도 있다. 最近 美國 共和黨 大統領 候補 競選에 뛰어든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 플로리다 州知事 론 디샌티스, 트럼프 前 大統領 等이 모두 ESG 經營을 批判하는데, 特히 라마스와미는 著書 『Woke Inc.』에서 社會的 이슈에 對한 投資는 政府에 맡기고 企業은 本業인 利潤 追求에 集中하는 것이 옳다고 主張했다. 이들은 再生에너지로의 轉換을 主張하는 E는 勿論, 特히 多樣性, 勞動權, 中小 協力業體의 權利 保護와 大企業의 橫暴 牽制 等 S 이슈에 關해 깨시민주의(wokeism)라는 用語로 强하게 批判하고 있다.

    4. 進步主義 政治人들의 批判

    한便 政治 스펙트럼의 왼쪽 가장자리에 있는 進步主義 政治人들은 保守主義者들과는 反對의 理由로 ESG를 批判하는데 이들에 따르면 ESG는 資本主義의 根本 問題를 解決하지 못하는 땜질式 處方에 不過하다. 이들도 ESG가 追求하는 多樣性, 勞動權, 公正 競爭 等의 目標에 對해서는 共感한다. 하지만 ESG는 投資者들의 목소리를 代辯하며 投資者들은 投資收益率에 影響을 미치지 못하는 이슈에는 關心이 없기 때문에 實質的인 變化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고 否定的으로 展望한다. 5

    5. ESG 評價의 信賴性에 對한 批判

    마지막으로 實務的인 立場에서 ESG 評價機關들의 亂立을 指摘하며 評價의 信賴性에 疑問을 提起하는 批判이 存在한다. 이는 業界에 잘 알려져 있는데 글로벌 代表 評價機關들 사이에도 評價 等級의 相關關係가 낮은 것이 問題가 되고 있다. ESG 評價와 性格이 類似한 會社債 等級 評價를 實施하는 S&P, 무디스, 피치 等 3大 信用評價機關들 사이에 同一한 會社債에 對한 等級 評價가 95% 以上의 相關關係를 보이는 것과는 달리 ESG 評價는 30~40% 程度의 相關關係만을 보여주고 있다. 6 全 世界에 數百 個의 評價機關이 存在하는 現 狀況을 考慮해 보면 企業 立場에서 自己 입맛에 맞는 評價機關을 取捨選擇해 弘報 目的으로 使用한다고 해도 異常할 것이 없으며 그렇다면 投資者와 餘他 利害關係者 立場에서는 ESG 評價의 情報 價値가 매우 낮다고 할 것이다.

    ESG 批判에 對한 應答

    이코노미스트, 支配構造 學者, 保守主義 政治人들의 批判은 各各 E, G, S에 焦點이 맞춰져 있다. 이는 逆說的으로 이 세 가지 分野가 現在 글로벌 資本主義에서 核心的인 爭點들이 되고 있음을 傍證한다. 따라서 各各의 分野에서 相反되는 다양한 主張이 있을 수는 있으나 決코 無視할 수는 없는 이슈라는 點도 分明하다. 그렇다면 企業 活動을 ESG 側面에서 評價하고 改善點을 導出하려는 試圖는 不可避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側面에서 進步主義 政治人들의 批判도 反駁이 可能한데 企業 活動을 改善하는 方式의 ESG 經營이 아니라면 다른 代案은 무엇인지 되물을 수 있다. 政府의 作動 方式과 效率性에 關해서는 이미 많은 限界點이 드러났으며 政府가 가진 資源만으로는 人類 文明에 重大한 挑戰이 되는 글로벌 氣候變化와 不平等의 問題에 充分한 解決策을 提示할 수 없음이 立證됐다. 그렇다고 政府도 아니고 企業도 아닌 市民社會가 代案이 될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은 게 現實이다. 따라서 進步主義 觀點에서 ESG 經營을 否定하는 態度는 不可能할지 모르는 窮極的인 以上을 핑계로 現實의 明白한 改善을 度外視하는 어리석음을 犯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便 保守主義 政治人들의 批判에는 뚜렷한 黨派性과 政治的 意圖가 숨어 있다. ESG 經營이 實益이 없다면 投資 포트폴리오 選擇을 통해 이를 立證하면 되는데도 不拘하고 이러한 正面 勝負를 避하고 政治的 搜査를 動員해 批判하는 데서 알 수 있다. 例外가 있다면 『Woke Inc.』의 著者 비벡 라마스와미인데 그는 投資會社를 만들어 ESG를 一切 考慮하지 않고 收益性만을 좇는 株價指數連繫펀드(ETF)를 出市했다. 그의 會社 이름을 딴 The Strive 500 ETF(STRV)는 2022年 9月 出市한 以來 S&P 500指數와 거의 類似한 收益率을 보이고 있으며 大型 精油會社 中心의 에너지 産業 포트폴리오人 US Energy ETF(DRLL)는 2022年 8月 出市 以後 블랙록의 親環境 에너지 펀드인 iShares 펀드(IYE)보다 若干 적은 損失을 記錄 中에 있다. 아직 1年도 채 되지 않아 投資 成果를 判斷하기에는 이른 感이 있으나 只今까지의 收益率 움직임으로 봐서는 두드러지는 成果가 보이지는 않는다. 이는 現在 모든 企業이 程度의 差異가 있을 뿐 ESG 經營에 一定 程度의 努力을 기울이고 있으며, 따라서 ESG를 排除한 포트폴리오를 構成하는 것도 事實上 不可能하다는 點을 反映하고 있다. 現在의 ESG 經營 흐름에 도도하게 反旗를 든 異端兒 라마스와미 또한 冊 出刊과 이에 따른 認知度를 곧바로 本人의 政治的 野心에 活用하는 모습을 보여 ESG 經營에 反對하는 쪽이야말로 政治的 意圖와 偏向性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逆攻을 當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ESG 評價의 信賴性은 앞으로 ESG 經營이 더욱 擴散되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하는 宿題이다. 現在 ESG 評價가 衆口難防이며 많은 改善이 必要하다는 데 全的으로 同意한다. 여기에 對해 두 가지 觀點에서 代案을 提示할 수 있는데 하나는 全 世界的으로 影響力 있는 評價機關들이 問題의 深刻性을 認識하고 協力해 評價 基準을 統合하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相對的으로 公信力 있는 評價機關의 境遇 적어도 通時的 安定性, 다시 말해 하나의 對象 企業에 對한 ESG 評價에 있어서는 相當히 安定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點이다.

    Markov 行列(matrix)은 直前 期間과 現在 사이에 確率 便數값의 變化를 視覺化해 보여주는 行列로 다양하게 活用된다. ESG 評價에 適用해 보면 [表 1]과 같은 結果를 얻을 수 있는데 첫 番째 熱에 있는 前年 等級을 받은 企業들 中 몇 %가 올해 各各의 等級을 받았는지를 보여준다. 이 Markov 行列을 分析해 보면 다음과 같은 事實을 알 수 있다. 첫째, 主對角線(前年과 올해의 等級이 같은 境遇)에 恒常 50% 以上의 企業들이 位置한다. 둘째, 前年과 올해 等級이 다를 境遇 그 分布는 正規分布와 같은 模樣을 따른다. 다시 말해, 前年 等級과 가까운 곳에 더 많은 企業이 位置하고, 멀어질수록 少數의 企業만이 남는다. 이 두 가지 事實을 綜合하면 ESG 等級은 相當히 安定的임을 알 수 있다. 確率的으로 過半數의 企業이 前年度의 ESG 等級을 維持하며 2等級 以上의 急激한 變動은 10% 程度의 낮은 確率爐만 可能하다. 따라서 ESG 等級을 急激히 올리는 것도 힘들지만 一旦 좋은 ESG 評價를 받게 되면 多年間 維持도 可能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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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같은 結果는 同一한 企業에 對한 評價機關의 評價 結果가 매우 다르다는 ESG 評價 一般에 對한 問題 提起에 어느 程度의 解決策을 提示한다. 卽, 다양한 價値 基準을 가진 評價 機關들의 評價를 橫斷面으로 比較하는 것보다 重要한 것은 同一한 評價機關 내 評價의 一貫性이며 그 點에 있어서 傳統 있는 評價機關의 ESG 評價는 믿을 만하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한便으로 이와 같은 通時的 安定性 基準을 適用해 ESG 評價機關의 信賴度를 檢證하는 것도 可能할 것이다.

    ESG는 經營의 ABC

    ESG 經營의 核心은 다름 아닌 企業이 追求하는 志向과 그것에 到達하기 위한 具體的 目標를 向한 包括的, 體系的인 管理이다. 多元主義 社會에서 企業이 處한 環境은 複雜多岐한 非市場 環境을 包含하므로 이 같은 管理를 하는 데 非財務的 要素들이 包含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ESG 經營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評價機關 中 本人들의 哲學과 가장 符合하는 하나의 評價機關을 基準으로 삼아 持續的으로 一貫된 基準을 가지고 評價 및 改善 努力을 기울이는 것이 必要하다. 다시 말해, 남의 장단에 춤을 출 것이 아니라 明確한 志向을 갖고 스스로의 過去와 比較하며 꾸준히 改善하는 것이 바람직한 姿勢이다. 이를 위해서는 重大性 評價가 매우 重要한데 重大性 評價란 다양한 ESG 項目 가운데 會社와 利害關係者들에게 重要하며 事業的으로도 意味 있는 影響力을 가진 項目들을 識別해 經營 資源 配分의 優先順位를 定하는 分析 方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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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는 패션 브랜드 자라의 某企業 인디텍스가 把握하는 重大性 높은 이슈들을 매트릭스로 整理한 것이다. 가로軸을 利害關係者들이 把握한 이슈 影響力, 세로軸을 企業에 미치는 이슈 影響力으로 두고 20가지의 ESG 및 經營 이슈를 整理한 結果, 企業과 利害關係者에 미치는 影響力이 共히 큰 이슈 여섯 가지가 導出이 됐는데 이들은 매트릭스의 가장 오른쪽 위에 位置하는 倫理的 行動과 支配構造(1番), 人權(12番), 環境 影響 最少化(17番), 氣候變化 對應(16番), 消費者 志向(9番), 價値사슬의 透明性과 追跡 可能性(5番)이다. 이렇게 決定된 重大性 높은 이슈들에 對해 優先的으로 關心과 資源을 投入해 좋은 評價를 받는 것이 財務 成果와 企業의 長期的 持續可能性에 도움이 되며 重大性이 낮은 이슈들에 對해 過度한 資源을 投資하는 것은 오히려 逆效果가 날 可能性이 크므로 注意해야 한다. 7

    特히 글로벌 大企業이 된 우리나라 先導 企業들은 世界地圖를 펼쳐 놓고 重大性 評價와 글로벌 供給網을 連結 지어 理解하는 努力이 必要하다. 現地의 操業 環境과 政治, 規制 環境을 綜合해 環境, 勞動, 製品 安全, 作業場 安全, 顧客 保護, 反腐敗, 稅金 等 다양한 이슈에 對해 地域別로 다른 優先順位를 決定하고 거기에 맞춰 關心과 經營 資源을 配分하는 細心한 注意를 기울여야 한다.

    ESG 經營은 成長이 더디고 인플레이션이 發生하는 只今과 같은 狀況에서 큰 挑戰에 直面한 것이 事實이다. 하지만 美國 유타大 린스 敎授 等으로 構成된 硏究陣에 따르면 2008年 글로벌 金融危機 時에 持續可能 經營에 努力한 企業들의 回復 速度가 더 빨랐고 成果도 좋았다는 事實을 알 수 있다. 8 企業들은 어려운 經營 環境에서 ESG 經營을 抛棄하는 손쉬운 選擇의 誘惑을 뿌리치고 파이 키우기의 精神을 記憶하며 ESG 經營을 꾸준히 推進함으로써 競爭者들과 差別化하는 機會로 삼는 것이 賢明하다.
    • 문정빈 문정빈 | 高麗大 經營大學 敎授

      筆者는 서울대 經濟學科를 卒業하고 런던政經大(LSE)에서 經濟學 碩士,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經營學 博士 學位를 받았다. 中國 상하이交通大를 거쳐 고려대에 在職 中이며 硏究 分野는 非市場 戰略, 글로벌 戰略, ESG와 持續可能 經營 等이다. 『Strategic Management Journal』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 『經營學 硏究』 『戰略經營硏究』 等 多數의 國內外 저널에 論文을 揭載했으며 『戰略經營硏究』 編輯委員長을 맡고 있다.
      jonjmoon@kore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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