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防禦壁’으로 車輛 테러 막을 수 있을까?

#2. #3.
每年 700萬 名의 觀光客이 찾는 ‘파리의 象徵’ 에펠塔 周邊은 요즘 工事가 한창입니다.
지난달 5日부터 에펠塔 周邊으로 琉璃壁을 세우는 工事가 始作됐기 때문인데요.
에펠塔에 壁을 세우는 理由는 잇달아 터지고 있는 테러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英國 웨스트민스터 車輛 테러 (2017年 3月 24日 1面), 美國 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 (2017年 11月 2日 22面),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 (2016年 7月 16日 1面)]

테러에 使用된 것은 모두 大型 車輛.
有名 觀光地에 모인 人波를 노리는 車輛 突進은 이제 地球村에서 가장 흔한 테러가 됐습니다.

#4. #5.
에펠塔 周邊에서도 테러 試圖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8月 한 19歲 男性이 밤늦게 凶器를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려다 붙잡힌 적도 있죠.
“파리의 象徵인 에펠塔은 여러 次例 이슬람國家(IS)의 宣傳 이미지로 使用되며 明白하게 테러의 타깃이 되고 있다.”(프랑스 情報리서치센터(CF2R) 디렉터 알랭 로디에)

파리시는 車輛 突進 테러를 막기 위해 琉璃壁 設置가 꼭 必要하다는 立場입니다.
에펠塔 周邊으로 3.24미터 높이의 壁이 세워집니다.
앞뒤로 琉璃壁, 兩옆으로 窓살 模樣으로 된 壁이 세워지는데 工事費가 3000萬 유로(藥 400億 원). 豫算 充當을 위해 에펠塔 엘리베이터 利用料를 1日부터 萬 원 程度 올렸습니다.

#6.
防禦壁 設置에 對한 意見은 엇갈립니다.
外國人 觀光客들의 不安感을 解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意見도 있지만 反對 意見도 만만치 않습니다.
“理解합니다. 프랑스人들에게 歷史的 記念物을 지키는 것은 重要하기 때문이죠.”(마티아스/ 파리 市民)
“우리 프랑스人 立場에서는 에펠塔의 品格을 낮추는 것입니다.”(티에리/ 파리 市民)

#7. #8.
하지만 車輛 突進 테러를 經驗한 다른 地域에서도 이미 防禦膜 세우기는 活潑합니다.
지난해 7月 國慶節에 慘酷한 테러를 經驗한 니스는 海邊가와 印度에 車輛의 進入을 막는 말뚝을 세웠습니다.
칸 映畫祭 때는 觀光客들과 步行者들이 몰리는 海邊 散策腸 入口에 巨大한 鋼鐵 障礙物과 堅固한 花盆을 세웠죠. 英國 웨스트민스터 다리에도 防禦膜이 設置 됐습니다.

#9.
“쇠窓살 사이로 充分히 銃을 쏠 수 있고 壁 밖으로 줄이 길게 늘어서게 돼 오히려 그들이 타깃이 될 수 있다”
防禦壁의 實效性에 疑問도 提起된 狀況.
果然 防禦壁으로 테러를 막을 수 있을까요?

2017. 11. 8. (水)
東亞日報 디지털統合뉴스센터
元本| 채널A 동정민 記者
寫眞 出處| 채널A 더깊은뉴스·동아일보 DB
企劃·製作| 김아연 記者·嚴小民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