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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야로中學校와 야로高等學校의 境遇 아직 프로 選手 排出이 없더라. 나중에 學校 出身 프로選手가 나와서 '그때 이런 因緣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 野球部에 가장 必要한 게 野球用品이라고 생각해 넉넉하게 準備해갔다. 어떻게 보면 弱小한 水準이지만, 이제 始作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寄附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힘줘 말했다.
허경민은 "누구를 도울 수 있는 건 正말 幸福한 일이라고 예전부터 생각했다. 나도 어릴 때 先輩들의 도움을 받고 자라왔다. 이제 밑에 어린 韓國野球 後輩들을 위해 도와줄 수 있는 건 다 도와주고 싶다. 이番 消息을 球團을 통해 알린 것도 '내가 잘했다'라는 걸 알리는 것보단 그 學校 野球部와 選手들이 野球팬들에게 조금 더 關心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決定한 일"이라며 웃음 지었다.
앞선 허경민의 말처럼 이番 寄附는 끝이 아닌 始作이다. 自身의 도움이 必要한 곳이라면 어떤 地域이든 關係없이 달려가겠단 게 허경민의 眞心이다
허경민은 "다가오는 시즌이 끝난 뒤에도 도울 수 있는 學校가 있다면 地域과 關係없이 어디든지 달려가려고 한다. 母校뿐만 아니라 當場 도움이 必要한 學校까지 寄附를 이어가고 싶다. 아직 寄附로 有名하신 先輩들을 생각하면 이제 발걸음을 뗀 셈인데 그 뒤를 조금이라도 따를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