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나가 쇼他.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매우 뛰어난 回轉數를 갖고 있는 이마나가 쇼他(31,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後 3競技 連續 好投로 乘勝長驅하고 있다.

이마나가는 15日(以下 韓國時刻)까지 시즌 3競技에서 15 1/3이닝을 던지며, 2勝 無敗와 平均自責點 0.00을 記錄했다. 볼넷과 脫三振은 各各 2個와 16個.

이는 비록 시즌 初盤이나 12年-3億 2500萬 달러의 契約을 締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26, LA 다저스)에 비해 越等한 記錄.

야마모토는 開幕 後 4競技에서 16이닝을 던지며, 1勝 1敗와 平均自責點 4.50으로 期待에 못 미치고 있다. 特히 지난 競技에서는 홈런 2房을 許容했다.

시카고 컵스와 4年-5300萬 달러, 最大 5年-8000萬 달러의 契約을 締結한 이마羅哥가 初盤 훨씬 좋은 成跡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마나가 쇼他.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이마나가는 지난 2日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데뷔戰에서 6이닝 無失點으로 펄펄 난 뒤, 8日 LA 다저스戰에 4이닝 無失點을 記錄했다.

無失點에도 4이닝만 投球한 理由는 競技가 비로 오래 中斷됐기 때문. 이마나가는 4이닝 동안 2被安打 무볼넷 3脫三振으로 LA 다저스 打線을 壓倒했다.

이어 이마나가는 14日 시애틀 매리너스戰에서도 5 1/3이닝 5被安打 1失點(非自責)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勝利를 가져갔다.

비록 開幕 後 3競技의 結果이긴 하나, 시카고 컵스와 이마羅哥가 充分히 成功이라는 單語를 생각할 수 있는 投球 內容이다.

이마나가 쇼他.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腎臟 178cm로 比較的 작은 體軀의 왼손 先發投手인 이마나가는 매우 뛰어난 포심 패스트볼 回轉數를 갖고 있다. 또 커맨드의 20/80 스케일은 無慮 70點.

여기에 平均 以上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진다. 이에 이마羅哥가 充分히 契約 規模 以上의 成跡을 내줄 수 있을 것으로 期待되고 있다.

이제 시카고 컵스는 오는 16日부터 18日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3連戰을 가진다. 또 19日부터 22日까지는 마이애미 말린스 홈 4連戰이 기다리고 있다.

이마나가는 오는 19日 마이애미와의 홈 4連戰 中 첫 競技에 先發 登板할 豫定이다. 이마나가가 4競技 連續 好投를 펼칠지 注目된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