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팩스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大量 失點보다 더 좋지 않은 結果다. LA 다저스 마운드가 62年 만에 最惡의 날을 맞았다. 無慮 볼넷을 14個나 내줬다.
LA 다저스는 15日(以下 韓國時刻) 美國 캘리포니아州 LA에 位置한 多저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先發投手 제임스 팩스턴을 始作으로 라이언 브레이저, J.P. 파이어라이젠, 알렉스 베시아, 닉 라미레즈가 이어던졌다.
結果는 8被安打 6失點. 勿論 失點이 적지 않았으나, 이런 競技는 比較的 흔하다. 問題는 볼넷. LA 다저스 마운드는 이날 볼넷 14個를 獻納했다.
이는 LA 다저스 歷史上 4番째 14볼넷 以上 獻納. 또 1962年 6月 뉴욕 메츠戰 16볼넷 許容 以後 첫 14볼넷 以上을 記錄한 競技다.
LA 다저스는 팩스턴이 5이닝 3被安打 3失點으로 잘 버틴듯 보이나, 無慮 8個의 볼넷을 내줬다. 샌디에이고 打線의 集中力이 모자라 3失點에 그친 것.
|
J.P. 파이어라이젠.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
또 6回 마운드에 오른 브레이低價 볼넷 1個를 記錄했고, 7回 1/3이닝 3失點한 파이어라이젠은 2個를 내줬다.
이어 1 2/3이닝을 無失點으로 막은 베시아 亦是 2볼넷을 記錄했고, 마지막 投手 라미레즈 亦是 볼넷 1個를 내줬다.
反面 샌디에이고 마운드는 다르빗슈 有를 始作으로 5名의 投手가 單 3볼넷에 그쳤다. 다르빗슈 2볼넷, 마무리 로베르트 수아레스가 1볼넷.
LA 다저스는 뛰어난 打線에도 마운드가 뒷받침되고 있지 못한 狀態. 팀 得點 1位, OPS 4位이나 平均自責點은 19位에 그치고 있다.
이제 LA 다저스는 15日부터 18日까지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3連戰을 가진다. 15日 1次戰에는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出擊한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