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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오닐(왼쪽), 마르셀 오즈나.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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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오닐(29·보스턴)과 마르셀 오즈나(34·애틀랜타)가 나란히 大砲를 稼動, 메이저리그(MLB) 홈런 共同 先頭로 나섰다.
오닐은 15日(以下 韓國時間) 美國 메사추세츠州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競技에 3番 右翼手로 先發 出戰해 1回末 첫 打席에서 先制 솔로砲를 때려냈다.
지난 10日 볼티모어戰 以後 4競技 만에 터뜨린 시즌 7號 홈런이었다.
세인트루이스 所屬이던 지난해 72競技에서 9홈런을 때려냈던 오닐은 올 시즌 14競技에서 벌써 7個의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오닐은 이날 3打數 2安打(1홈런) 1打點을 記錄하며 팀의 5-4 勝利를 도왔다.
오즈나도 짜릿한 손맛을 봤다.
15日 美國 플로리다州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遠征 競技에 5番 指名打者로 先發 出戰한 오즈나는 팀이 6-7로 뒤진 9回初 2死 1-2壘에서 짜릿한 逆轉 3點砲를 쏘아 올렸다.
13日 마이애미展 以後 2競技 만에 터뜨린 시즌 7號 홈런. 애틀랜타는 오즈나의 劇的인 한放에 힘입어 9-7 逆轉勝을 거뒀다.
오즈나는 이날 5打數 3安打(1홈런) 4打點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勝利의 一等 功臣이 됐다.
오즈나는 또 이날 4打點을 追加, 시즌 21打點으로 빅리그 打點 單獨 先頭에도 올랐다.
15日 現在 빅리그 홈런 部門은 오닐과 오즈나가 7個로 共同 先頭로 나선 가운데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무키 베츠(LA 다저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李 6個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고영준 東亞닷컴 記者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