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셜미디어 캡처.

김하성과 고우석이 뛰는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選手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2024시즌 正規리그 開幕 2連戰을 위해 韓國 땅을 밟았다.

샌디에이고 選手團은 傳貰機便으로 15日 午前 1時 30分께 仁川國際空港에 到着했다.

두 名의 韓國人 메이저리거 外에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以上 도미니카共和國), 젠더 步街츠(네덜란드), 다르빗슈 有(日本) 等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모두 同行했다.

31名의 選手와 함께 코치陣, 球團 職員, 選手 家族 等 모두 181名이 入國했다.

샌디에이고는 20日과 21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내셔널리그 西部地區 라이벌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開幕 2連戰을 치른다.

MLB 開幕展이 美國 밖에서 열리는 건 9番째이며, 韓國에서는 첫 MLB 正規시즌 競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셜미디어 캡처.

LA 다저스 選手들은 이날 午後 仁川空港을 통해 入國할 豫定이다.

샌디에이고 選手들은 15日 서울 汝矣島 所在 한 호텔에서 休息을 取한 後 16日부터 本格的인 日程을 消化한다.

샌디에이고 選手들은 16日 낮 12時 45分부터 서울 龍山 어린이公園에서 幼少年 野球팬과 駐韓 美軍 子女를 對象으로 幼少年 野球 클리닉을 進行한다.

이와는 別個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 選手 各各 2名과 韓國 野球代表팀 選手 3名은 16日 午後 1時 30分부터 約 1時間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幼少年 野球 클리닉을 연다.

KBO리그 팀 및 韓國 野球代表팀과 評價戰도 갖는다.

17日에는 키움 히어로즈 VS. LA 다저스, 韓國 野球代表팀 VS. 샌디에이고 두 競技가 열리고, 18日에는 LG 트윈스 VS. 샌디에이고, 韓國 代表팀 VS. LA 다저스의 評價戰이 펼쳐진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