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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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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不惑의 조이 補土(41)가 故鄕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契約을 締結한 가운데, 同甲내기 잭 그레인키(41)도 選手 生活 延長에 成功할까?
補土는 지난 9日(韓國時刻) 故鄕 팀 토론토와 스프링 트레이닝 招請 資格으로 마이너리그 契約을 締結했다. 現役 延長에 對한 希望을 이어간 것.
이제 補土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進入 時 200萬 달러의 年俸을 받는다. 또 成績에 따른 인센티브는 200萬 달러. 總 400萬 달러를 받을 수 있다.
反面 그레인키는 아직 自由契約(FA)市場에 남아있다. 親庭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契約 消息은 들리지 않고 있다.
앞서 그레인키는 지난달 2024시즌에도 選手로 뛰기를 願한다고 傳했다. 隱退 代身 現役 選手 延長을 選擇한 것. 이는 3000脫三振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그레인키는 지난해까지 通算 2979탈삼진을 記錄했다. 큰 象徵性을 띤 3000脫三振까지 單 21個만 남은 것. 1年 더 選手 生活을 延長하면 充分히 達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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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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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初 그레인키는 지난해 3000탈삼진을 記錄할 것으로 보였다. 지난 2022시즌까지 2882탈삼진을 記錄했기 때문에 三振 118個만 追加하면 됐다.
하지만 그레인키는 지난해 單 97탈삼진에 그치며 3000脫三振 達成에 失敗했다. 또 41歲의 나이. 이에 그레인키의 3000脫三振 達成은 失敗로 돌아가는 듯 했다.
그레인키는 이러한 狀況에서 現役 選手 延長을 擇하며 3000탈삼진에 確實한 意志를 보였다. 但 問題는 새로운 契約을 따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
技倆이 떨어진 그레인키는 지난해 캔자스시티 所屬으로 30競技(27先發)에서 142 1/3이닝을 던져 2勝 15敗와 平均自責點 5.06을 記錄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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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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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레인키에게 새로운 契約을 줄 팀은 캔자스시티뿐이라는 視角이 優勢하다. 다른 팀이 그레인키에게 메이저리그 契約을 줄 可能性은 매우 떨어진다.
그레인키는 메이저리그 歷代 脫三振 20位에 올라있다. 41歲에도 選手 生活 意志를 보인 그레인키가 歷代 20番째 3000脫三振의 主人公이 될 수 있을지 注目된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