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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庭과 職場에서 成功하는 政治의 技術|여성동아

LIFE STYLE

家庭과 職場에서 成功하는 政治의 技術

政治評論家 李鍾勳의 生活 어드바이스

글·金明熙 記者 | 寫眞·지호영 記者, REX 提供

2014. 08. 28

政治란 利害關係를 調律하고 相對를 說得해 自身이 願하는 것을 獲得하는 一連의 過程이다. 時事評論家 李鍾勳 氏로부터 生活政治의 達人이 되는 法에 關해 들었다.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하는 정치의 기술
오늘 아침 當身의 男便이 “오늘 유난히 예뻐 보이는데”라고 했다거나, 職場同僚가 “金 課長은 有能하잖아”라고 말했다면, 그 속엔 어떤 意圖가 숨어 있을지 모른다. 當身의 마음이 들뜨고 너그러워진 틈을 타 어려운 付託을 하거나, 當身이 모르는 사이 뭔가 골치 아픈 일을 벌여놓고 뒷收拾을 付託하기 爲한 事前 布石일 수도 있다. 그리고 當身은 只今껏 一一이 羅列하기조차 어려울 程度로 자주 그들의 戰略에 當했을지도 모른다.

最近 ‘人生은 政治다’라는 冊을 펴낸 時事評論家 李鍾勳 博士는 “國會議員들의 몸싸움, 否定하고 腐敗한 모습에 幻滅을 느낀 탓에 政治는 나쁜 것이라는 偏見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他人과 함께 살아가며 그 속에서 葛藤과 離合集散이 發生하고, 이를 잘 解決할 것인지 與否는 政治力이 決定한다”고 말한다. 古代 그리스에서 ‘政治에 無關心한 사람’을 가리키던 ‘이디어테스(idiotes)’라는 말이 ‘멍청이’를 뜻하는 ‘이디엇(idiot)’의 語源이 된 것을 보면 自古로 政治와 담을 쌓고 사는 건 지혜로운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李鍾勳 氏는 “나는 元來 그런 것 못해!” 라며 뒤로 한발 물러서려는 이들에게 말한다. 當身이 親舊와 밥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學父母 모임에 參席하는 것도 政治이며, 疏通하고 利害關係를 調節하는 能力은 女性이 男性보다 뛰어나다고. 그렇다면 우리 안에 잠재된 政治力을 發揮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1 子女와도 去來하라

아이는 父母와의 關係를 통해 政治의 가장 核心的인 要素인 去來의 技術을 배운다. 아기들은 우는 것을 통해 自身에게 뭔가가 必要하다는 것을 알린다. 울음이 萬病通治藥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부터 必要한 것을 얻어내기 위해 複雜하게 머리를 쓰기 始作하고, 이런 過程 속에서 생각도 進化한다.



아이가 最初로 去來를 하려 들 때 父母는 ‘나이도 어린 것이 벌써?’라는 생각에 大部分 拒否 反應을 보인다. 하지만 去來는 아이가 울 때 父母가 ‘나쁜 버릇을 고친다’는 名分으로 모른 척하는 瞬間 이미 始作됐다. 그런 觀點에서 아이가 去來를 提案해오기 始作하면 그것을 肯定的인 信號로 받아들이고 또 즐기면서 좀 더 세련된 去來의 技術을 傳授해주려는 努力이 必要하다.

2 멀리 보는 智慧가 必要하다

學父母들의 共通的인 關心事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工夫하도록 만들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남의 紙匣을 열게 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自己 머리에 남의 생각(工夫)을 넣는 것이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工夫를 좋아하는 건 事實上 不可能에 가깝다는 點을 認定하면 接近이 좀 더 쉬워진다. 아이가 좋아하거나 才能을 보이는 分野가 있다면 그 일에서 먼저 成就感을 맛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成就感을 느낄 때 分泌되는 호르몬인 도파민은 中毒性이 있어서 한番 맛보기 始作하면 자꾸 찾게 된다. 한 가지 일을 통해 自信感을 얻은 아이에게 ‘이러이러한 일을 통해서도 成就感을 맛볼 수 있다’고 알려주면 아이는 기꺼이 새로운 挑戰에 나설 것이다.

3 紛爭도 戰略이다

夫婦 或은 戀人 사이에 倦怠期가 찾아왔다면 意圖的으로 緊張을 高調시킨 다음 最高潮에 達했을 때 劇的인 局面 轉換을 꾀함으로써 關係를 正常化하는 戰略이 意外로 效果가 있다. 國家 間의 外交的 紛爭을 解決할 때 자주 使用하는 이 政治 技術의 첫 番째 段階는 相對方에 對해 못마땅하게 여겼던 點을 指摘하는 것이다. 意圖的으로 緊張 水位를 높이면 雙方의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集中度도 높아진다. 相對方이 反擊에 나서면 數値는 더 높아진다. 肯定的 信號다. 但, 너무 나가지 않도록 管理해야 한다. 나중에 收拾하기 어려울 수 있다.

緊張 高調 局面은 너무 짧아도, 너무 길게 끌어도 안 된다. 事案別로 雙方의 心理 狀態를 考慮해 그때그때 判斷을 내려야 한다. 局面 轉換은 劇的일 때 效果가 倍加된다. 그야말로 相對를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다. 紛爭 戰略에서 注意할 點은 너무 잦으면 逆效果가 난다는 것이다.

4 人脈은 量보다 質

많은 이들이 社會生活에서 人脈은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營業職에 從事하는 사람들에겐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大部分의 境遇 人脈의 羊보다 重要한 건 質이다. 職場人의 境遇 會社 안팎의 人脈을 廣範圍하게 쌓아 나쁠 건 없지만, 무엇보다 會社 內 핫라인과 끈끈한 사이로 엮여야 한다. 確實하게 끌어주는 商社 한 名만 있어도 構造調整에서 살아남는다. 企業의 핫라인은 勿論 사주나 CEO 라인이다. 勿論 그들은 職員들에게 ‘줄을 서지 말라’고 力說하지만 이 말에는 ‘나 以外 다른 사람 밑에 줄을 서지 말라’는 속뜻이 담겨 있다.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하는 정치의 기술

政治評論家 李鍾勳 博士는 政治는 願하는 것을 얻기 위해 相對를 說得하는 過程이며, ‘나쁜 政治’에 犧牲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政治力을 키울 必要가 있다고 말한다.

5 無限 競爭 時代에 乙이 살아남는 法

職場生活에서 甲들이 貪내는 슈퍼 乙의 共通點은 最高의 技術力이나 業務 能力을 지녔다는 點이다. 情報力, 營業力, 料理師라면 아주 특별한 레시피 같은 것이다. 여기에 適切한 自己 包裝과 去來 能力은 양념이다. 去來의 基本은 서로의 兩極端을 確認한 뒤 中間의 어떤 地點에서 折衷案을 찾는 것이다. 나의 强點을 說明할 때는 포지티브 戰略을, 남의 短點을 說明할 때는 네거티브 戰術을 使用하는 것이 一般的이지만, 네거티브 戰術은 아주 制限的으로 使用해야 한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本人의 이미지에 致命的인 打擊을 입거나, 相對가 反撥해 去來가 霧散될 수도 있다.

6 甲은 權力의 80%만 發揮하라

‘甲질’을 잘하려면 權力의 무게를 堪當할 수 있어야 한다. 甲은 地位로 인해 外部로부터 牽制받을 可能性이 相對的으로 낮다. 그렇다 보니 獨走할 可能性이 높은데, 이 過程에서 判斷을 잘못 내리면 單番에 那落으로 떨어질 수 있다. 自身이 내린 決定에 對해 全的으로 責任을 져야 하기 때문에 외롭고 두렵다. 이 때문에 側近에게 過度하게 依支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災殃을 招來할 수 있다. 따라서 일부러라도 혼자 있는 時間을 만들어 孤獨을 다스리고 無數한 頭腦 시뮬레이션을 통해 危機에 對應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또한 成功한 甲들은 權力을 行使하는 데 신중하다. 이들은 自身에게 주어진 權限의 80% 程度만 發揮한다는 統計도 있다. 權力을 함부로 휘두르면 結局 自己 발등을 찧게 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7 論理와 道德으로 危機를 脫出하라

職場生活에서든 社會生活에서든 뜻하지 않은 紛爭에 휘말릴 수 있다. 疾病은 治療하면 되고 天災地變은 復舊하면 되지만, 몹쓸 사람으로 찍히면 答이 없다. 어떤 境遇에도 自身은 좋은 사람으로 남아야 하고, 相對는 ‘나쁜 사람’李 돼야 한다. 이 戰爭에서 살아남는 最高의 武器는 論理와 道德이다. 관전자들에게 ‘나는 의로운 사람이지만 不義에 犧牲당했다’는 印象을 주는 것이다. 그래야 當場은 打擊을 입더라도 나중에 再起할 수 있다.

參考圖書·人生은 政治다(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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