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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者 엄마’를 꿈꾼다! 財테크에 關心 있는 主婦들의 모임 ‘財테크맘’|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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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者 엄마’를 꿈꾼다! 財테크에 關心 있는 主婦들의 모임 ‘財테크맘’

“요즘은 財테크 道士가 1等 注賦잖아요”

■ 글·박윤희 ■ 寫眞·박해윤 記者

2003. 07. 10

處女時節에는 나만 알고 내 옷 詐欺에 汲汲했지만 結婚하고 부터는 아내 노릇, 엄마 노릇, 며느리 노릇에 바쁜 主婦들. 이제 ‘넷맹’ ‘돈猛’ 主婦들은 프로 主婦 隊列에 끼지 못한다. 요즘은 인터넷 博士, 財테크 道士가 1等 主婦이기 때문. 財테크 同好會 ‘財테크에 關心 있는 맘들 모임’에 接續해 프로 主婦들의 財테크 노하우를 살짝 엿보았다.

‘부자 엄마’를 꿈꾼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주부들의 모임 ‘재테크맘’

‘와~오늘 보니 엄청나네요. 週初만 하더라도 指數가 600線은 지키겠지 했는데…. 어젠 580線이 지켜지면 優良株 사야지 했는데…. 암튼 이番 週는 賣買 없이, 收益 없이 지냈지만 多幸이네요. 이런 章에선 어설프게 斷打 하다가는 물리고 말거든요. 下落 時엔 賣買 쉬는 게 보이지 않는 收益이라고 하잖아요.’(아이디 하늘)
‘모으고 있던 것들 두 個 남았는데 깔아서 모았던 거라 아직 마이너스는 아니에요. 早晩間 마이너스가 되겠져. ㅋㅋ 걍 냅두려구요. 요즘 出産 準備 땜에 場을 볼 時間도 안되고 해서. 腸이 下落하니까 슬슬 買收타임이 오는구나 싶네여. 場이 좀더 빠지면 優良株 골라서 날마다 10株씩 豫約 買收 걸어둘까 해요.’(아이디 올훼스義昌)
인터넷에서 ‘補充學習’ ‘自律學習’을 받는 主婦들이 많아서 그럴까? 요즘 各 分野에서 프로 主婦들이 뜨고 있다. 育兒 포털 사이트 해오름(www.haeorum.com)에 마련된 主婦 財테크 同好會 ‘財테크에 關心 있는 맘들 모임(以下 財테크맘)’도 例外가 아니다. 會員 1千名이 넘는 主婦 財테크 道士들이 猛活躍하고 있다.
方丈 김주영氏(30·아이디 현우사랑)는 지난해 12月 “다들 財테크에 關心은 있지만 新聞 記事는 너무 어렵기 때문에 그냥 各自 經驗을 얘기하면서 工夫하면 좋을 것 같아서 同好會房을 만들었다”고 한다.
財테크맘 온라인 揭示板은 ‘公認仲介士 準備 맘’ ‘株式舍廊房’ ‘수다房’ ‘育兒情報나눔房’ ‘資料室’ 等으로 꾸며져 있다.
公認仲介士 準備 맘 揭示板은 말 그대로 公認仲介士 資格證 取得 準備를 하는 主婦들이 情報를 주고받는 揭示板. 이미 方丈 김주영氏를 비롯해 會員들 가운데는 公認仲介士 資格證을 取得한 主婦들이 相當數에 達한다. 學院 選擇에서 工夫方法, 不動産 財테크에 이르기까지 自身들의 實戰 經驗을 中心으로 알짜 情報를 주고받는다.
‘저도 公認仲介士 工夫를 해볼까 해요. 늦은 건가요?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學院을 나가려니 아기가 있어 時間 내기가 힘들 것 같고요. 언젠가 컴에서 動映像 講義하는 것 본 적이 있는데 그건 어떤가요?’ (아이디 수빈맘)
‘저두 動映像으로 工夫했어요. 요즘 動映像이 學院 講義랑 똑같이 進行돼 굳이 學院 갈 必要없죠. 但只 집에서 하는 거라 자꾸 꾀를 부리는 게 問題죠. 저는 인터넷 學院 에듀스파(www.eduspa.co.kr), 考試플러스(www.gosiplus.co.kr)에서 했거든요. 民法은 考試플러스가 좋고 다른 科目들은 에듀스파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아이디 현우사랑)
財테크맘 同好會 主婦들에게 人氣 높은 資格證 가운데 하나가 바로 公認仲介士 資格證이다. 그렇다고 財테크맘 會員들이 不動産 仲介業을 하겠다고 이 資格證 取得에 熱意를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게 副房帳 兩者尹氏(34·아이디 네잎클로버)의 이야기다.

‘부자 엄마’를 꿈꾼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주부들의 모임 ‘재테크맘’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도 財테크에 對해 情報를 交換하는 ‘財테크맘’ 同好會 會員들.


“不動産은 個人이 所有할 수 있는 가장 高價의 商品이잖아요. 株式을 잘 하려면 株式情報를 專門的으로 알아야 하는 것처럼 내 집 마련을 하려면 不動産 關聯 情報를 確實하게 알아야죠. 늙어서 福德房 하려고 公認仲介士 資格證을 따려는 게 아니에요. 主婦는 ‘財務管理師’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熱心히 工夫해서 아이들 敎育도 시키고 老後對策도 세워야죠.”
財테크맘 同好會에서 김주영, 양자윤, 李鍾九 會員은 不動産 財테크 베테랑으로 通한다. 金氏는 不動産 理論과 情報에, 梁氏와 李氏는 이미 온 洞네 발품 팔아 내 집 마련의 가시밭길을 헤쳐온 ‘실傳播’들이다.
그런가 하면 올훼스義昌, 하늘, 레미콘, 짱駕馬尾 會員은 株式投資를 통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는 ‘미다스의 손’이다. 애써 맞벌이할 必要없이 집에 性能 좋은 컴퓨터 한臺 장만해놓고 마우스 클릭 한 房으로 샐러리맨 한달値 月給을 벌어들이기도 한다. 株式舍廊房 揭示板에서 오가는 對話 內容도 專門家 뺨친다.

‘사오정’時代가 主婦들을 財테크 道士로 만든다!
‘예전에 男便 몰래 ‘묻지마 投資’를 하다 다 날린 아줌마랍니다. 얼마 前에 若干의 목돈이 생겼는데 집을 사기에는 넘 적은 돈이라 男便이랑 서로 눈치만 보고 있어요. ○○이랑 ××를 살까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나을까요? 저희는 한 一年쯤 묻어둘까 합니다. 男便도 初步라 차트니 移平線이니 하는 거 꽝이거든요.’ (아이디 저엉民)
‘요즘 指數關聯株- ○○, ××, △△△等은 外人 膳物 장난 때문에 타이밍 잡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代가 買收 타이밍이라고 말하기도 어렵구요. 美國長도 騰落이 甚하고…. 500 初盤까지 기다려보심이 어떨지. 아님 여기서 確實히 腸이 오른다는 것을 確認한 後에 들어가도 늦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아이디 올훼스義昌)
‘부자 엄마’를 꿈꾼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주부들의 모임 ‘재테크맘’

財테크맘 會員들은 1週日에 한番 定期채팅 모임도 갖는다. 집안 일을 다 끝내고 젖먹이 아이까지 재운 後 밤 11時쯤 되면 인터넷에 接續해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털어놓고 揭示板에서 못다 나눈 財테크 情報도 주고받는다.
지난 5月29日에는 서울 仁寺洞에서 올 들어 처음 번개 모임도 가졌다. 大部分의 會員들이 結婚 4∼5年 된 主婦들로 아이까지 키우다 보니 外出이 쉽지 않다. 그래도 이날 10名 남짓의 會員들이 서너살 된 아이들을 데리고 어려운 나들이를 했다. 모처럼의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主要 關心事는 財테크다.
이날 參席한 박미화氏(30·아이디 러運맘)는 結婚 5年次 主婦. 先輩 主婦들에게 털어놓는 내 집 마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빚은 없지만 傳貰값이 1年에 2千萬원씩 뛰니까 걱정이에요. 콩나물값 百원 아끼는 것이 財테크는 아니잖아요. 男便이 銀行에 다니는데 요즘은 ‘사오정’ 時代(45歲가 停年이라는 意味)라 任職員 가운데 쉰살 넘은 분이 없대요. 男便 名退 以後의 家庭經濟 對策을 제가 세워야 하는데 同好會 사람들 만나면 인터넷이나 新聞에서 얻는 情報말고 좀더 實質的인 財테크 情報를 얻을 수 있어 좋아요.”
맞벌이 夫婦가 알뜰하게 벌어 純粹하게 貯蓄하고 保險金 넣는다고 해도 富者가 될 수 없는 刻薄한 時代. 結婚 10年次가 되어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男便과 부지런히 맞벌이해 2年間 2千萬원을 貯蓄해놓자 집主人이 傳貰金을 3千萬원이나 올려달라고 해 挫折感을 맛봤다는 김주영氏. 그리고 確實한 財테크 方法을 묻는 記者의 質問에 異口同聲으로 “詩아버지 잘 만나는 것!”이라 외치며 씁쓸하게 웃는 會員들.
그래도 虛荒된 ‘人生逆轉’을 바라지 않고 삶의 喜悲雙曲線을 따라 인터넷에 財테크 무지개를 함께 그려가고 있는 財테크맘 會員들의 모습이 퍽 아름답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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