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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00萬 원? 就準生 등치는 惡德業體들|週刊東亞

週刊東亞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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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輯 | 就業大亂, 靑年은 살고 싶다

月 100萬 원? 就準生 등치는 惡德業體들

돈 내고 일하는 異常한 ‘댓글 알바’ 便法 多段階부터 金融 情報 빼가는 詐欺꾼까지

  •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17-02-03 16: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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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就業 準備 期間이 漸漸 더 길어지면서 短期·在宅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靑年 就業準備生(就準生)이 부쩍 많아졌다. 짧은 時間 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는 父母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就準生에게는 꿈과 같은 對象이다. 그래서일까. 취준생의 이런 切迫함을 利用해 돈을 喝取하는 惡德業體들이 있다. ‘잠깐 時間을 내 댓글을 다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고 誘惑하는 온라인 마케팅業體가 바로 그들이다.

    問題는 이들 業體 大部分이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먼저 돈을 내라”고 要求하고, 露骨的으로 “加入者를 늘리면 收益을 더 내 주겠다”며 便法 多段階式 營業을 시킨다는 點. 甚至於 댓글 아르바이트(알바)를 미끼로 취준생의 金融 情報까지 빼가는 詐欺꾼도 설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檢索窓에 ‘댓글 알바’를 入力하면 ‘온라인 提携 마케팅’이라는 이름을 걸고 營業하는 業體들의 홈페이지가 檢索된다. 該當 홈페이지에 接續하면 ‘쉽게 클릭만으로 돈 벌기’ ‘하루 30分 投資로 月 100萬 원 以上 收益 保障’ 같은 弘報文句가 걸려 있다. 이 가운데 한 業體에 電話해 相談을 要請하자 “한 달에 最高 1500萬 원까지 벌 수 있다. 會員 大部分이 月 100萬 원 가까이 벌어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一部 業體는 아르바이트生의 手記를 揭載해 信賴度를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말처럼 댓글로 돈을 버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就準生 搾取하는 ‘댓글 알바’ 業體

    ‘온라인 提携 마케팅’ 業體의 댓글 알바는 大部分 포인트制로 運營되는데, 많은 業體가 아르바이트生에게 一旦 會員 加入을 要求한다. 以後 業體는 會員에게 게임, 다이어트 商品, 인터넷 講義, 온라인 쇼핑몰 等에 댓글을 달게 한다. 이 댓글은 業體가 定한 一定한 포인트로 바뀌어 會員의 計定에 積立된다. 累積된 포인트는 그대로 現金化가 可能한 一種의 假想貨幣다. 그러나 無料會員으로 加入하면 하루에 認定되는 댓글 量이나 댓글 個當 주어지는 포인트가 너무 적다. 無料會員으로 아무리 熱心히 댓글을 달아도 댓글 아르바이트生에게 떨어지는 돈은 月 3000~5000원 線이다. 一部 業體는 無料會員에겐 아예 댓글 알바를 시키지도 않는다. ?



    이들 業體는 大部分 아르바이트生이 一定 金額을 내고 有料會員이 되면 그때부터 本格的으로 收益이 나게 해준다. 業體마다 하루에 認定되는 댓글 量을 늘려준다거나 댓글 個當 주어지는 포인트를 높여주는 等 方式은 다르지만 많은 돈을 낼수록 더 빠르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業體 處地에선 廣告主로부터 돈을 받고, 그 廣告에 댓글을 써 弘報해주는 아르바이트生으로부터도 돈을 받는 2重 收益構造人 셈.

    막상 돈을 내고 댓글 알바를 始作하면 이미 投資한 費用이 아까워 아르바이트에 投資하는 時間을 늘리는 惡循環이 反復된다. 時間을 적게 쓰면서 用돈벌이를 하려던 就準生에게는 主客이 顚倒된 狀況이 벌어진다. 大學을 休學하고 1年째 洞네 圖書館에 다니며 就業準備를 하는 정某(26) 氏는 交通費라도 벌어볼까 싶어 댓글 알바를 始作했다. 鄭氏는 “처음에는 10萬 원假量을 決濟하고 댓글 알바를 始作했다. 一旦 돈을 내고 나니 本錢은 챙겨야겠다는 생각에 하루 한 時間을 들여 大글을 달았다. 1年 댓글을 달고 보니 通帳에 20萬 원 남짓한 돈이 入金됐다. 結局 1年間 10萬 원을 번 것이다. 하루 한 時間씩 最低賃金만 받고 아르바이트를 했어도 1年이면 210萬 원 넘는 돈을 벌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면 그야말로 時間浪費였다”고 말했다.

    이들 業體 가운데 相當數는 돈을 많이 내고도 收益이 시원치 않은 有料會員에게 多段階 販賣 方式과 비슷하게 有料加入者를 모아 올 것을 勸하기도 한다. 새 加入者가 旣存 加入者를 推薦人으로 登錄하면 그에 따라 收益을 支給하는 시스템으로, 一部 業體는 有料會員이 돈을 더 낼 때마다 그 收益을 그대로 推薦人에게 주기도 한다. 한便 ‘高收益 댓글 알바’를 斡旋한다고 속여 就準生을 모은 뒤 弘報 블로그 運營法을 敎育하거나 關聯 敎育 動映像을 팔아 그 收益을 會員과 나눠 갖는 弘報 블로그 運營 컨설팅業體도 있다.? ?

    서울 관악구의 金某(26) 氏는 “지난여름 댓글만 달아도 돈을 벌 수 있다는 廣告를 보고 連絡했는데 異常한 敎育業體가 나왔다. 業體 側은 月 10萬 원을 내고 敎育을 들으면 인터넷 弘報 專門家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집에서 일하며 月 200萬 원 넘는 收益을 낼 수 있다는 얘기에 暫時 惑했으나 業體를 信賴할 수 없어 敎育을 듣지 않기로 했다. 以後 一週日 程度 業體 關係者가 다시 생각해보라며 連絡을 繼續 해와 不便했다”고 밝혔다.



    ‘댓글 알바’ 業體 大部分 多段階性 便法 營業

    언뜻 보면 이들의 營業 方式은 不法 多段階 販賣에 該當될 것 같지만 實際로는 모두 現行法의 法網을 巧妙하게 避해간다. ‘訪問販賣 等에 關한 法律’ 第2條 5項에 따르면 多段階 販賣가 成立되려면 下位 會員의 賣出을 통해 利益을 보는 段階가 2段階 以上이어야 한다. 댓글 알바 業體들은 이 部分을 1段階까지만 만들어 多段階 販賣의 規制를 받지 않는다. 法上 不法 多段階 販賣는 A라는 會員이 B會員을 業體에 加入시키고 B會員이 다시 C會員을 加入시킨 境遇 C가 收益을 내면 B와 A 全部에게 補償金이 支給될 때 成立된다. 하지만 댓글 알바 業體는 C가 收益을 내면 C를 加入시킨 B에게만 補償金을 支給하는 方式이다. 卽 法을 惡用한 便法이지, 法을 어긴 不法은 아니라는 뜻.

    한便 온라인 쇼핑몰의 商品坪 揭示 아르바이트를 하게 해주겠다며 銀行計座番號와 信用카드番號 等을 要求해 大砲通帳을 만드는 等 個人 金容 情報를 惡用하는 詐欺 業體도 있다. 京畿 성남시의 尹某(28) 氏도 이 같은 被害를 입을 뻔했다. 尹氏는 “業體 關係者가 商品評을 쓰려면 實際로 該當 商品 購買 履歷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勿論 내 돈으로 商品을 사는 것이 아니라 業體가 내 計座에 돈을 넣어주면 쇼핑몰의 該當 商品을 購買하고 댓글을 단 뒤 還拂하는 方式이라면서 그러려면 個人 計座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내 名義의 計座가 어떻게 쓰일지 몰라 拒絶했다”고 말했다.

    한 警察 關係者는 “아르바이트나 就業 等을 名目으로 業體에서 必要 以上의 個人 金融 情報를 要求한다면 詐欺일 確率이 높다. 特히 郵便으로 個人 通帳이나 체크카드를 보내라고 했다면 이를 土臺로 大砲通帳을 만드는 境遇가 많으니 操心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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