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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走者 子女敎育엔 國境이 없다|주간동아

週刊東亞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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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走者 子女敎育엔 國境이 없다

候補 大部分 海外留學 보내 … 貴族 代案學校 入學·豪華留學說 等 疑惑도 提起

  • 한상진 記者 greenfish@donga.com

    入力 2007-06-27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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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 자녀교육엔 국경이 없다

    2002年 韓日월드컵 當時 口舌에 올랐던 李明博 前 서울市長의 아들 시형 氏(왼쪽)와 히딩크 監督의 記念撮影 寫眞.

    李明博 前 서울市長의 大選 行步에 빨간 불이 커졌다. 不動의 1位 자리를 威脅하는 것은 各種 네거티브와 關聯한 疑惑들. 그中 子女 僞裝轉入 問題가 이 前 市場의 발목을 잡는다. 다른 疑惑과 달리 딱 떨어지는 ‘팩트’가 나왔기 때문이다.

    疑惑이 불거지자 李 前 市場은 “子女敎育 때문”이라며 事實을 是認하고 鎭火에 나섰다. 그러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반한 그의 行動을 놓고 國民은 쉽게 免罪符를 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다른 大選走者들의 ‘新(新)孟母三遷之敎’를 위한 不法行爲는 없었는지 궁금해하는 눈치다.

    ‘週刊東亞’가 問議한 9名의 潛在的 大選走者들 中 이 前 市長을 除外한 8名은 모두 子女敎育과 關聯, 僞裝 轉入을 否認했다.이들은 한결같이 ‘子女敎育 過程에서 些少한 不法行爲도 없었다’며 斷乎한 態度를 보였다.

    [李明博] 前 서울市長

    3女1男을 둔 이 前 市長의 境遇 子女敎育과 關聯해 아직 疑惑의 불씨가 進化되지 않은 模樣새다. 세 딸 主演(36) 勝緣(34) 수연(32) 氏는 모두 名門 私立學校인 리라初等學校와 藝苑學校(中學校)를 卒業했다. 아들 시형(29) 氏도 私立學校인 경기초등학교를 卒業했다. 淑明女高(강남구 도곡동 所在)에 進學한 막내딸 수연 氏를 除外한 두 딸은 名門 私立藝術高인 서울예고에 進學해 各各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專攻했다.



    바이올린을 專攻한 둘째 勝緣 氏와 關聯해 이런저런 말들이 나온다. 高等學校 在學 때 벌써 數千萬원臺 바이올린을 들고 다녔다는 것. 李 前 市長 側은 펄쩍 뛴다.

    “그런 惡意的인 所聞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 事實關係를 떠나 陰害라고밖에 볼 수 없다. 高等學生이 數千萬원짜리 樂器를 갖고 있다는 것은 語不成說이다.”

    두 딸은 高等學校 卒業 後 美國으로 留學해 줄리아드 音大에 入學했다. 막내딸 수연 氏는 이화여대에서 美術을 專攻했고, 구정중(압구정동)-서울고를 나온 시형 氏는 軍 服務를 마친 뒤 美國으로 건너가 經營學을 專攻, 現在는 外國系 投資銀行에 다니고 있다.

    [孫鶴圭] 前 京畿知事

    대선주자 자녀교육엔 국경이 없다
    孫 前 京畿知事는 膝下에 두 딸 遠征(31) 원평(28) 氏를 뒀다. 孫 前 知事의 生活根據地는 光明이다. 이곳에서 그는 15年을 살았다. 딸들은 主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과 목등 等에서 學校를 다녔다.

    두 딸의 學籍은 매우 複雜하다.원정 氏는 잠원·影島(木洞) 初等學校-서문여중(傍輩 桐)-同德女高를 卒業했고, 원평 氏는 잠원·影島·訪日(방배동) 初等學校-同德·鐵山(光明)女中-光明북鼓를 나왔다.

    두 딸은 모두 1983~1987年 두 次例에 걸쳐 英國 留學 中이던 孫 前 知事를 따라 英國에서 1年餘 初等學校를 다닌 바 있다.

    두 딸은 孫 前 知事가 敎授로 在職한 西江大에 나란히 進學해 英文學科 社會學을 專攻했다. 以後 두 딸은 文化界로 進出해 큰딸은 演劇, 둘째 딸은 映畫監督으로 活動하고 있다.

    [沈想奵] 民主勞動黨 議員

    대선주자 자녀교육엔 국경이 없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議員(왼쪽 두番째)과 아들 이우균 軍(오른쪽).

    이우학교는 城南에 있는 代案學校다. 이 學校의 分期當 學費는 130萬원 程度로 비싸다. 代案學校임에도 大學進學率은 相當히 높은 便. 두 次例 卒業生을 내는 사이 서울對 合格者도 輩出했다.‘신귀족학교’라는 評價를 받는 이 學校에는 社會指導層 人士의 子女도 여럿 入學했다. 이종석 前 長官, 강지원 辯護士, 盧 大統領의 最側近 안희정 氏 等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사람들이 이 學校에 子女를 맡겼다. 3月 大選 出馬를 宣言한 심상정 議員의 아들(이우균· 15)도 이 學校(2學年)에 籍을 두고 있다. 하지만 沈 議員 側은 이우학교가 貴族學校로 評價되는 것이 부담스러운 눈치다.

    “우균이는 學校에서는 배울 수 없는, 文學 藝術 같은 分野에 關心이 많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正規 敎育課程을 抛棄하고 代案學校에 보냈다.”

    [韓明淑] 前 國務總理

    23歲의 박한길 氏는 世界 最高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스티비 레이 本을 매우 좋아한다. 에릭 클랩턴의 팬이기도 하다. 랜시드의 록을 사랑하고, 귀고리와 팔찌 같은 액세서리로 限껏 멋을 부린 이 熱血 靑年의 어머니는 한명숙 前 國務總理. 平生을 民主化를 위해 싸워온 한 前 總理와는 다른 삶을 살지만, 한길 氏는 自身의 選擇에 滿足해하는 눈치다.

    대선주자 자녀교육엔 국경이 없다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한명숙 前 總理의 외아들 박한길 氏 미니홈피. 한길 氏는 다니던 大學을 自退, 기타 工夫를 위해 美國 留學을 準備 中이다.

    한길 氏는 日本에서 小學校 工夫를 하고, 美國에서 中學校 過程(미디어 프로방스 프렌드 스쿨)을 마쳤다. 아버지(성공회대 박성준 敎授)가 硏究를 위해 日本 美國으로 떠나면서 그를 데리고 다닌 것이 ‘海外派’가 된 背景이라고 한다.

    2000年 歸國한 그는 서울 牧童에 所在한 신목고를 卒業한 뒤 04學番으로 경원대 英文學科에 入學했다. 올해 2月 軍에서 除隊한 한길 氏는 경원대 英語英文科를 自退, 現在 美國 留學을 準備 中이다. 버클리 音大에 들어가 實用音樂, 特히 其他를 體系的으로 배우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鄭東泳] 前 열린우리당 議長

    대선주자 자녀교육엔 국경이 없다

    海兵隊에 入隊한 정동영 前 長官의 둘째 아들 현중 氏.

    鄭 前 議長은 아들만 둘이다. 큰아들 욱津(23) 氏는 지난해 5·31 地方選擧 敗北의 責任을 지고 鄭 前 議長이 獨逸로 떠난 直後 軍에 入隊했다. 스탠퍼드工大 化學과 3學年에 在學 中이던 욱津 氏는 現在 情報司令部에서 現役으로 軍 服務를 하고 있다.

    욱津 氏가 대원외고 1學年 在學 中 美國으로 留學을 떠났을 때는 豪華留學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美國 보스턴에 있는 名門 私立高인 브룩스 스쿨을 다닌 것이 問題가 돼 2002年 민주당 競選場에서 불거진 것. 이에 對해 鄭 前 議長 側의 정기남 公報特報는 “욱津이가 어렸을 때 美國에서 工夫해 歸國 後에도 줄곧 留學을 가고 싶어했다. 뜻한 바 있어 高等學校 때 早期留學을 決心한 것이다. 工夫를 아주 잘해 遊學 直後부터 頭角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욱津 氏는 鄭 前 議長이 LA 特派員을 하던 80年代 後半 初等學校 1~3學年을 美國에서 다녔다. 한便 道谷初-도곡중-서울고를 나온 둘째 현중(20) 氏는 연세대 經濟學部 06學番이다.

    [李海瓚] 前 國務總理

    李 前 國務總理의 외동딸 이현주(28) 氏는 崇實大 中文科를 卒業하고 中國 베이징大學에서 歷史를 專攻했다. 專攻과 留學地 選擇에는 早晩間 中國이 世界經濟의 中心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 李 前 總理의 判斷이 크게 作用했다고 한다. 2006年 初 歸國한 현주 氏는 現在 國內 某 大企業에서 對(對)中國 貿易 關聯 業務를 맡고 있다.

    [권영길] 民主勞動黨 議員

    권영길 議員은 2男1女를 뒀다. 큰아들 호근(38) 氏는 韓國외국어대 經濟學科를 卒業한 뒤 韓華그룹에 다니다 프랑스로 留學해 建築디자인을 專攻하고 있다. 둘째 아들 성근 氏는 大學 卒業 後 電氣新聞 記者를 거쳐 現在는 中央日報 조인스닷컴에서 英文 에디터로 活動 中이다.

    未婚인 朴槿惠 前 한나라당 代表와 민주노동당 盧會燦 議員은 子女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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