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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國務總理行’ 最大 障礙物은 安랩 186萬 週 白紙信託|週刊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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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國務總理行’ 最大 障礙物은 安랩 186萬 週 白紙信託

安, 大統領職引受委員長 下馬評… 黨權 挑戰 可能性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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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2-03-1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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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3월 7일 경기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연설을 들으며 박수치고 있다. [동아DB]

    國民의黨 安哲秀 代表가 3月 7日 京畿 화성시 東灘센트럴파크에서 尹錫悅 當時 國民의힘 大選 候補의 演說을 들으며 拍手치고 있다. [東亞DB]

    ‘政權交替 大株主’로 일컬어지는 國民宜當 安哲秀 代表의 向後 行步에 政治權 耳目이 集中되고 있다. 大統領職引受委員會(引受위) 委員長 下馬評에 安 代表가 오르내리는 가운데 初代 國務總理와 黨代表 等을 맡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專門家들은 各 選擇에 따른 有不利가 明確하다고 指摘한다. 總理를 맡을 境遇 保有 中인 安랩 株式을 白紙信託해야 하는 問題가 發生한다. 黨權에 挑戰하면 旣存 國民의힘 勢力으로부터 集中 牽制를 받을 수 있다(표 參照).

    20代 大選이 尹錫悅 候補 當選으로 幕을 내리면서 來週 中으로 引受委 構成이 本格化될 展望이다. 尹 當選人은 3月 10日 “引受위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며 “빠른 時日 內 構成해 國民이 보기에 不安하지 않도록 出帆시키겠다”고 말했다. 引受위는 次期 大統領 任期 始作 後 한 달까지 運營할 수 있다. 이 期間에 次期 政府 밑그림을 그리는 作業을 한다.

    “引受委員長 意志 있으면 하라”

    安哲秀 代表, 김한길 前 民主黨 代表 等이 引受委員長 候補로 擧論되는 가운데 安 代表가 引受委員長에 內定됐다는 主張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尹 當選人의 最側近으로 分類되는 國民의힘 권성동 議員은 3月 10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出演해 “(安 代表가) 引受委員長을 하겠다는 意志가 있으면 하고, 本人이 成果를 낼 自信이 있다면 맡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候補(尹 當選人)가 共同引受委員會, 共同政府라고 約束한 만큼 두 분이 相議해 決定하리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尹 當選人과 安 代表는 3月 3日 電擊 單一化 發表를 하면서 “協治와 協業의 原則下에 國政 파트너로서 國政運營을 함께해나가겠다”며 “引受위 構成부터 共同政府 構成까지 함께 協議하겠다”고 約束했다. 安 代表가 引受委員長을 맡아 直接 共同政府 構成에 나설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오는 理由다.

    安 代表 亦是 ‘行政府 進出’에 對한 意志를 밝힌 바 있다. 그는 3月 3日 尹 當選人과 單一化 發表 直後 ‘行政 業務’를 言及했다. 그는 “내가 議員으로서 立法 活動은 했지만 이를 直接 成果로 보여주는 行政的 業務는 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國民이 體感할 수 있는 變化를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같은 黨 李泰珪 總括選對本部長 亦是 이날 ‘國務總理’를 言及하며 關聯 內容을 具體化했다. 이 本部長은 記者들과 만나 “두 분(尹錫悅, 安哲秀)은 共同政府의 大株主가 아니냐. 한 분은 大統領이 되고, 다른 한 분은 어떤 領域을 責任질 것”이라며 “그것이 總理가 될지, 다른 領域이 될지는 (둘 사이에서) 便하게 論議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3000萬 원 以上 保有 株式, 白紙信託해야

    하지만 安 代表의 ‘初代 總理行’李 順坦하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展望도 있다. 安 代表가 保有한 安랩 株式은 總理 行步의 最大 障礙物로 꼽힌다. 安 代表가 2月 13日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提出한 財産 內譯에 따르면 그는 當時 1979億8554萬 원을 保有해 大選 候補 中 財産이 가장 많았다. 이 中 92.9%인 1839億5400萬 원이 安랩 上場株式 186萬 주다.

    ‘公職者倫理法’에 따르면 高位公職者 等 財産 登錄 義務者는 3000萬 원 以上 株式을 保有할 境遇 2달 內 該當 株式을 賣却하거나 受託機關에 白紙信託을 맡겨야 한다. 公職者의 利害衝突을 防止하기 위한 制度다. 安 代表는 安랩 創業者이자 最大株主다. 安 候補 立場에서는 保有 中인 安랩 株式을 白紙信託하기가 쉽지 않다.

    株式을 抛棄하고 總理職을 맡더라도 “行政 經驗이 兩날의 劍이 될 수 있다”는 指摘이 나온다. 채진원 慶熙大 公共거버넌스硏究院 敎授는 “安 代表는 黨代表職은 여러 次例 맡았지만 公職은 처음이다. 官僚社會 文法에 익숙하지 않은 만큼 負擔이 많이 될 수 있다”고 指摘했다. 失手를 해 자칫 機會가 危機로 變貌할 수 있다는 것이다.

    尹 當選人과 安 代表가 大選 ‘直後’ 合黨을 約束한 만큼 黨權 挑戰에 나설 可能性도 높다. 尹 當選人은 開票 直後인 3月 10日 國會 記者會見에서 “安 代表의 役割이 궁금하다”는 質問을 받자 “一旦은 迅速히 合當하는 것이 가장 重要하다”며 다시금 빠른 合黨을 强調했다. 兩黨이 合黨을 早速히 마무리할 境遇 6月 全國同時地方選擧에서 影響力을 發揮하는 한便, 더 나아가 2024年 總選 公薦權을 위해 黨代表에 挑戰할 수도 있다.

    國民의힘 內部에서는 安 代表의 登場이 달갑지만은 않으리라는 分析이 나온다. 采 敎授는 “自己 系派를 再生産하지 못하는 政治人은 힘이 弱해지기 마련인데, 安 代表 個人에게는 總理職보다 黨代表職이 魅力的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TK(大邱·慶北) 盟主 勢力 等 國民의힘 黨內 旣得權 立場에서는 安 候補의 黨權 挑戰이 달갑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는 이미 牽制球를 던진 狀況이다. 李 代表는 3月 3日 페이스북을 통해 “條件 없는 우리 候補(尹錫悅)에 對한 支持 宣言과 合黨을 決心한 勇氣에 感謝하다”면서도 “지난 서울市長選擧 以後 混線 같은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뼈 있는 말을 던졌다.

    安 代表가 6月 地方選擧에 集中해야 한다는 意見도 있다. 新律 명지대 政治外交學科 敎授는 “只今은 總理냐, 黨代表냐를 論할 時點이 아니다. 當場 地方選擧 公薦에서 얼마만큼 影響力을 行使할 수 있는지가 가장 重要하다”고 말했다. 申 敎授는 “李俊錫 代表와의 交通整理 또한 必要한 狀況”이라고 덧붙였다.



    최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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