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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金鍾仁 複式組 湖南서도 通한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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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金鍾仁 複式組 湖南서도 通한다

[李鍾勳의 政說] 戰略的 投票 湖南, 尹 맞설 카드는 湖南 出身 與 候補뿐?

  • 李宗勳 政治經營컨설팅 代表 · 政治學 博士

    入力 2021-04-2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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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民主黨(民主黨)의 堡壘 湖南에서 以上 兆朕이 나타나기 始作했다. 政黨 支持率과 大選候補 支持率 間 乖離가 커지기 始作한 것이다. 尹錫悅 前 檢察總長에 對한 湖南 有權者들의 判斷이 바뀌면서 發生한 일이다.

    尹, 第3地帶 候補로 認識돼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동아DB]

    尹錫悅 前 檢察總長(왼쪽)과 國民의힘 김종인 前 非常對策委員長. [東亞DB]

    輿論調査 專門機關 리얼미터가 4月 16日 YTN 依賴로 全國 有權者 1011名을 對象으로 次期 大選走者 選好度를 調査한 結果, 尹 前 總長은 湖南地域 兩者對決에서 41.4% 對 40.8%로 李在明 京畿道知事를 앞섰다. 尹 前 總長은 37.5% 臺 33.5%로 민주당 이낙연 前 代表에게도 앞섰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3.1%p. 以下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湖南地域 有權者들은 如前히 國民의힘에 마음을 주지 않고 있다. 리얼미터가 4月 5日부터 닷새間 YTN 依賴로 全國 有權者 2514名을 對象으로 政黨 支持度를 調査한 結果, 國民의힘의 湖南地域 支持率은 17.3%로 民主黨(48.5%)에 크게 뒤처졌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2.0%p). 尹 前 總長과는 다른 樣相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尹 前 總長과 國民의힘 사이에 支持率 乖離 現象이 發生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一角에서는 湖南 有權者들이 尹 前 總長을 ‘민주당 사람’으로 認識했기 때문이라고 說明하지만 이는 잘못됐다. 오히려 尹 前 總長을 第3地帶 候補로 認識한 것으로 봐야 한다. 湖南 有權者들은 尹 前 總長을 國民의힘 大選走者로 보지 않는다. 尹 前 總長의 國民의힘 入黨 與否 亦是 不透明한 狀況이다.

    國民의힘 김종인 前 非常對策委員長은 過去 湖南 求愛, 卽 積極的인 西進政策(西進政策)을 펼쳤다. 지난해 8月 12日 委員長 直屬으로 ‘湖南特委’로 불린 國民統合特別委員會를 構成했고, 이레 後 光州 國立5·18民主墓地를 찾아 무릎을 꿇은 채 謝過했다. 金 前 委員長의 湖南 求愛 行步는 以後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12月 15日 李明博, 朴槿惠 두 前職 大統領의 잘못에 對해 對國民 謝過를 내놨다. 올해 3月 24日 國立5·18民主墓地를 다시 찾아 參拜하기도 했다.



    金 前 委員長은 4月 8日 國民의힘을 떠난 後 두 가지 일에 集中하고 있다. 바로 옛 親李(親이명박)系, 親朴(親朴槿惠)系 重鎭을 向한 攻勢와 尹 前 總長에 對한 求愛다. 國民의힘 內 主流인 옛 親李系와 親朴系는 그間 金 前 委員長의 行步에 反撥을 보였다. 이들은 如前히 李明博, 朴槿惠 두 前職 大統領의 잘못을 反省하지 않을뿐더러 5·18民主化運動에 對해서도 인색한 評價를 내놓는다. 金 前 委員長은 反省하지 않는 國民의힘과 尹 前 總長을 分離하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 그는 4月 20日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尹 前 總長이 只今 整頓되지도 않은 곳에 불쑥 들어가려 하겠나. 只今 國民의힘에 들어가 흙湯물에서 같이 놀면 똑같은 사람이 된다. 白鳥가 오리 밭에 가면 오리가 돼버리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金 前 委員長의 主張을 湖南 有權者들이 곧이곧대로 受容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이들도 金 前 委員長이 只今까지 내려온 政治的 判斷이 大體로 正確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金 前 委員長과 湖南 有權者의 判斷이 一致하는 것이 異常하지 않은 理由다. 尹 前 總長이 金 前 委員長과 손잡지 않아도 湖南 有權者의 判斷은 維持될 公算이 크다.

    尹錫悅 政治權 安着이 最大 變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왼쪽)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동아DB]

    더불어民主黨 이낙연 前 代表(왼쪽)와 정세균 前 國務總理. [東亞DB]

    湖南 有權者들은 애初부터 民主黨에 暫定的 支持를 보내왔다. 19代 大選 當時 민주당 文在寅 候補를 支持했지만 이는 달리 選擇의 餘地가 없었기 때문이다. 文在寅-洪準杓-安哲秀 3者 構圖에서 自由韓國當 洪準杓 候補의 當選을 막으려면 한 候補에 票를 몰아줘야 했다. 當時 光州에서 文 候補와 國民의黨 安哲秀 候補의 得票率은 各各 61.15%, 30.08%였다. 全南은 各各 64.84%, 23.76%였고 全北은 各各 59.88%, 30.69%였다. 모두 戰略的 選擇의 結果였다.

    湖南 有權者의 마음은 只今도 變함이 없다. 민주당 候補와 尹 前 總長 中 누구를 選擇하는 것이 戰略的으로 옳을지 苦心하는 가운데, 尹 前 總長 쪽으로 票心이 一部 옮겨가고 있다. 이 흐름이 來年 大選까지 이어질지는 尹 前 總長의 政治權 安着 結果에 左右될 展望이다.

    尹錫悅×金鍾仁 複式組를 湖南에서 이길 수 있는 카드는 湖南 出身 大選候補뿐이다. 민주당 李 前 代表와 정세균 前 國務總理 2名이 該當 要件을 充足한다. 이들 中 1名이 本選에 올라온다면 尹錫悅×金鍾仁 複式組와 불꽃 튀는 接戰을 벌일 可能性이 크다. 鄭 前 總理는 4月 16日 總理職을 辭退하며 大權 行步를 本格化했다. 그는 4月 21日 ‘聯合뉴스’와 인터뷰에서 “(大選 出馬를) 苦心하고 있다”며 “民主黨 全黨大會(5月 2日)가 끝나면 國民에게 報告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尹 前 總長에 對해서는 “反射利益을 통해 얻은 支持率은 有效 期間이 길지 않다”고도 말했다.

    國民의힘에도 機會가 있다. 다만 李明博, 朴槿惠 두 前職 大統領의 잘못에 對한 분명한 認定과 5·18民主化運動에 對한 否定的 態度 終熄이 前提돼야 한다. 以後 尹 前 總長을 迎入하거나 湖南이 呼應할 大選走者를 本選에 내세워야 한다. 그러려면 金 前 委員長 水準의 政治力을 國民의힘 次期 指導部가 發揮해야 한다. 來年 大選에서 尹錫悅×金鍾仁 複式組가 形成할 颱風의 强度는 歷代級日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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