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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年間 右上向韓 美國 證市, 現在는 ‘景氣循環型 弱勢場’”|週刊東亞

週刊東亞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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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年間 右上向韓 美國 證市, 現在는 ‘景氣循環型 弱勢場’”

한상희 한화투자증권 글로벌리서치팀長 “美國 證市 邸店 買收 次元 接近 必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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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記者

    island@donga.com

    入力 2022-11-1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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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國 株式은 반드시 하는 게 좋다. 個別 種目을 잘 모르겠다면 美國 證市에 연동된 ETF(上場指數펀드)라도 해야 한다. 다우존스 ETF를 推薦한다. S&P나 나스닥 ETF보다 收益은 덜 날 수 있지만 變動性이 그보다 낮기 때문이다.”

    11月 7日 동아일보 忠正路 社屋에서 만난 한상희 한화투자증권 글로벌리서치팀長은 美國 株式投資에 對한 剛한 確信을 나타냈다. S&P500과 나스닥이 年初 對比 各各 20%, 30% 落幅을 記錄하고 있음에도 그의 語調는 흔들림이 없었다. 美國 證市는 지난 100年間 수없는 浮沈을 겪었지만 結果的으로 꾸준한 右上向 曲線을 그렸다. 이를 根據로 邸店 買收 次元에서 美國 株式投資에 接近해야 한다는 게 한 팀長 생각이다.

    한 팀長은 2004年 동원증권(現 韓國投資證券)을 始作으로 獨逸 도이체방크 等에서 經歷을 쌓은 實力 있는 애널리스트다. 올해 8月에는 美國 株式投資에 關한 自身의 經驗과 知識을 總網羅한 著書 ‘끝까지 살아남는 美國株式 고르기’를 出刊했다. 한 팀長은 “現 弱勢場만 벗어나면 2020年代 全體的인 美國 證市는 長期 랠리(强勢場)를 記錄했던 1990年代와 類似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肯定的 展望을 내놓았다.

    한상희 한화투자증권 글로벌리서치팀장은 11월 7일 ‘주간동아’와 인터뷰에서 미국 주식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홍태식]

    한상희 한화투자증권 글로벌리서치팀長은 11月 7日 ‘週刊東亞’와 인터뷰에서 美國 株式投資의 必要性을 力說했다. [홍태식]

    物價指數 發表·G20 會議 以後 證市 注目

    證市가 크게 沈滯되다 보니 株式投資를 아예 쉬라거나 預積金 商品에 加入하는 게 낫다는 말까지 나온다.

    “當然히 쉬는 것도 投資高, 4~5% 金利 預積金 商品도 魅力的이다. 다만 1年 뒤에도 證市가 안 돌아올 것이라는 確信이 있을 때 例積金에 加入해야 한다. 例積金은 最小 加入 期間이 1年이다. 中間에 解止하면 5% 收益이 나지 않는다. 그사이 證市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資産分配 次元에서 어느 程度는 株式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 預積金 金利가 4~5%라 해도 國內 物價上昇率(5.7%)에는 미치지 못한다. 元來 인플레이션이 甚할수록 株式 或은 實物資産에 資金을 넣어야 한다는 게 投資의 定石이다.”



    그렇다면 왜 美國 柱式인가. 國內 株式投資와 差異는?

    “지난 100年間 데이터 때문이다. 現在 코스피가 2300~2400 水準이다. 2000을 넘은 게 2007年이다. 約 15年 동안 400포인트밖에 오르지 않은 셈이다. 韓國뿐 아니라 日本, 유럽 等 많은 나라의 證市가 이렇다. 反面 美國은 中間에 빠지는 時期가 있긴 해도 GDP(國內總生産)가 成長하는 만큼 證市가 持續的으로 올랐다. 證市가 좋지 않다 해도 邸店 買收 側面에서 美國 株式에 關心을 기울일 必要가 있다.

    또한 美國은 韓國에 비해 個人投資者에게 有利한 環境이다. 國內 證市가 全 世界 證市에서 차지하는 比率이 2%가 안 된다. 美國은 63~64%다. 100%라는 옵션이 있는데 그中 2% 안에서만 投資하는 건 相當히 非效率的이다. 追加로 美國에선 引受合倂(M&A) 때 引受 企業이 引受 對象 企業의 少額株主 持分까지 모두 사들이게 돼 있다. 韓國은 支配株主 持分만 引受하면 된다. 個人投資者가 當場 M&A로 오른 價格에 株式을 去來할 수 있다는 點만 봐도 投資者를 얼마나 優待하는지 알 수 있다.”

    著書에서 2020年代 美國 證市가 1990年代 强勢場과 類似할 것이라고 했다. 根據가 무엇인가.

    “現在 美國 證市가 沈滯된 건 맞지만 이를 ‘構造的 弱勢場’이라고 볼 수 없어서 그렇다. 構造的 弱勢場은 1930年代 大恐慌, 1970年代 午日쇼크, 2000年代 IT(情報技術) 버블처럼 市場의 構造的 危機로 證市가 50% 以上 빠지는 것을 말한다. 이 境遇 金融會社가 倒産하고 家計負債가 치솟는다. 하지만 只今 美國 銀行은 매우 健全하고, 家計負債는 77%밖에 안 된다. 이 때문에 構造的 弱勢場보다 證市가 强勢場과 弱勢場을 오가는 ‘景氣循環型 弱勢場’이라고 보는 게 적합하다. 이 區間을 돌아 나서면 金利 方向性, 달러 强弱 轉換, 株價 下落 原因·鄭도·기간이 現在와 비슷했던 1990年代 强勢場을 따라갈 것이다.”

    美國 證市가 只今보다 더 下落할 수 있다는 悲觀論도 있다. 언제 投資를 始作하면 좋을까.

    “美國 聯邦準備制度理事會(聯準)가 金利를 더 올리더라도 只今 빠진 만큼 또다시 떨어지진 않을 것이다. 1月 S&P가 4800이었다. 現在는 3700이다. 20% 以上 빠진 건데, 證市가 下落한다 해도 調整幅이 이보단 훨씬 좁을 것이다. 따라서 所得이 있다면 그中 一部를 只今부터 조금씩, 차근차근 投資하라고 推薦한다. 반드시 邸店에 들어가야겠다는 投資者라면 11月 10日(現地 時間) 美國 消費者物價指數(CPI) 發表 以後를 注目해야 한다. 普通 美國 證市는 CPI 發表 前 期待感에 올랐다가 發表 直後 衝擊으로 흔들리기 始作한다. 11月 15~16日에는 G20(主要 20個國) 頂上會議가 豫定돼 있다.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의 만남에 이렇다 할 成果가 없다면 只今보다 낮은 價格에 (株式을) 살 機會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美國 企業 現金흐름 눈여겨봐야

    미국 증시는 1930년대 대공황, 1970년대 오일쇼크, 2000년대 IT(정보기술) 버블 같은 ‘구조적 약세장’을 딛고 지난 100년간 꾸준히 성장했다. [GETTYIMAGES]

    美國 證市는 1930年代 大恐慌, 1970年代 午日쇼크, 2000年代 IT(情報技術) 버블 같은 ‘構造的 弱勢場’을 딛고 지난 100年間 꾸준히 成長했다. [GETTYIMAGES]

    어떤 基準으로 種目을 選擇해야 하나.

    “初步者라면 變動性이 너무 큰 株式은 안 하는 게 좋다. 投資에서 가장 重要한 건 本人이 얼마만큼 株價 下落을 견딜 수 있느냐다. 처음에는 心理的인 마지노線이 낮을 수밖에 없다. 勿論 安定的인 投資를 志向하다 보면 株價가 10倍, 10倍씩 總 100倍 오른 테슬라 같은 種目을 놓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種目을 따라가기보다 初期에는 邸店에 있는 成長株, 競技防禦 價値株 等 安定的인 株式 爲主로 포트폴리오를 構成하는 便이 낫다. 또 한 가지는 企業의 現金흐름을 보라는 것이다. 美國 企業은 돈을 벌면 반드시 配當이나 自社株로 돌려준다. 코로나19 事態가 한창이던 2020年 美 聯準이 市中 流動性을 늘리고자 企業의 配當金 支給, 自社株 買入을 制限했다. 年末에 該當 規制가 끝나자마자 大型 金融會社들이 곧바로 自社株 買入을 決定했다. 이런 特徵 때문에 美國 株式에 投資할 때는 企業의 現金흐름을 重要하게 봐야 한다. 反對로 韓國은 그런 企業이 거의 없어 相對的으로 現金흐름의 重要度가 떨어진다.”

    美國 證市의 核心軸人 빅테크 企業들의 株價가 急落하고 있다. 投資해도 괜찮은 건가.

    “漠然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이 企業이 사라진다면 내가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해본 뒤 答이 ‘아니’라면 投資해도 된다. 이미 우리 生活에 必需財로 자리 잡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最近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火災가 發生해 카카오톡 等 모든 서비스가 먹통이 됐을 때를 떠올리면 理解하기 쉽다. 이런 觀點에서 보면 빅테크 企業의 株價가 떨어진 只今이 投資 適期일 수도 있다. 現在 구글 母會社 알파벳의 PER(株價收益比率)가 18이다. 27人 맥도날드보다 낮다. 元來는 30이 넘었던 알파벳 PER가 이렇게 내려갔을 때 사두면 長期的으로 利益이다.”

    원/달러 換率이 1400원臺다. 高換率 時期엔 美國 株式投資에 따른 期待收益이 그리 높지 않을 것 같은데.

    “危機 때 달러는 眞짜 돈이고 원貨는 종이나 마찬가지다. 世界 金融市場 危機는 생각보다 자주 찾아오기 때문에 원貨로 換算해 따지기보다 달러를 基準으로 생각하는 習慣을 들이는 게 좋다. 또 換率이 많이 올라가 있다는 건 只今 競技가 안 좋다는 뜻이다. 反對로 換率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景氣가 나아지기 始作한다는 意味다. 弱勢場에 사서 回復期에 利益을 챙긴다고 하면 換率로 一部 損害가 發生한다 해도 只今 投資하는 게 맞다.”

    美國 株式에 投資하는 本人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달라.

    “合法的인 節稅 方法이 한 가지 있다. 美國은 株式 讓渡差益의 22%를 稅金으로 내게 돼 있다. 이때 利益과 損害를 合算해 稅金을 算定한다. 例를 들어 한 種目을 100원에 사서 200원에 팔고 다른 한 種目을 100원에 사서 50원에 팔았다면 純收益 50원에 對한 稅金만 내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致命的인 損失이 아니고 追後 다시 오를 可能性이 있는 種目이라면 損害를 確定하기 위해 該當 種目을 그냥 팔라고 推薦한다. 그러면 技術的으로 株式 讓渡所得稅를 줄일 수 있다.”

    -美國 株式 投資와 關聯해 當付하고 싶은 말은.

    “資産 配分 次元에서 웬만하면 美國 株式을 조금씩은 꼭 하자는 것이다. 株式 投資가 너무 어렵다면 그냥 다우존스 ETF를 하면 된다. 다우존스 ETF에는 30個 種目이 들어있는데, 收益 잘 나는 것들로 알아서 種目들을 繼續 바꿔주기 때문이다. 勿論 지난해 S&P나 나스닥이 잘 나갈 때 다우존스가 덜 오른 것은 맞다. 하지만 變動性이 낮다는 長點이 있다. 이番 弱勢場에서 다우존스는 10%밖에 안 빠졌다. 年初에 다우존스 ETF를 산 사람은 원貨價値가 그보다 더 많이 下落했기 때문에 오히려 利益을 본 것이다. 美國 株式 初步라면 다우존스에서 始作하는 게 가장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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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寧하세요. 週刊東亞 이슬아 記者입니다. 國內外 證市 및 産業 動向을 取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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