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檢索窓에 ‘요즘 流行’이라고 入力하면 聯關 檢索語로 ‘요즘 流行하는 패션’ ‘요즘 流行하는 머리’ ‘요즘 流行하는 말’이 주르륵 나온다. 果然 이 檢索窓에서 眞짜 流行을 찾을 수 있을까. 範圍는 넓고 單純히 工夫한다고 正答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Z世代의 ‘찐’ 트렌드를 1997年生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알려준다.}

Z世代를 要約하는 말은 ‘제各各’이다. 같은 Z世代與도 좋아하는 플랫폼, 콘텐츠 等이 모두 다르다. 그렇다 보니 企業 마케터는 “이게 眞짜 Z世代 사이에서 流行인가” “Z世代가 正말 여기에 關心 있을까” 苦悶이 크다. 過去엔 한 世代 안에 主가 되는 流行이나 트렌드가 있고 大部分 그것을 따랐다. 하지만 요즘은 各自 좋아하는 것에만 關心이 있어 어떤 製品이나 서비스가 Z世代 사이에서 流行이라 해도 정작 모르는 Z世代가 더 많다. 企業이 果然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 메타버스로 房구석에서도 外出한 氣分

메타버스 企業의 타깃層 中 하나는 Z世代다. 알파世代(2010年代 初盤~2020年代 中盤 出生)와 Z世代 程度가 메타버스라는 플랫폼에 그나마 친숙하기 때문이다. “Z世代가 메타버스를 利用해 하고 싶은 게 뭘까” 苦悶해본다면 첫째는 房구석에서 外出한 氣分을 내는 것이다. Z世代에겐 여러 理由로 갈 수 없는 곳이 너무 많다. 놀이동산만 해도 눈치게임에 失敗하기 쉽고 費用이 負擔돼 가지 못하는 Z世代가 많다. 이런 Z世代의 需要 때문에 제페토(ZEPETO)가 맨 처음 메타버스 놀이동산을 公開했을 때 큰 反應을 얻었던 것이다.

以外에도 메타버스는 行事, 體驗 等에 有用하게 使用될 수 있다. 最近 네이버 메타버스 젭(ZEP)에서 新世界그룹 系列社 SSG닷컴이 開催한 오픈런 行事가 代表的이다. 내 몸은 寢臺 위에 있는데, 메타버스에서 오픈런을 뛰어 成功하면 正말로 싼값에 物件을 살 수 있어 Z世代로부터 呼應을 얻었다. 이 밖에도 드라마 主人公의 房을 體驗하는 行事 等이 메타버스에서 人氣를 끌고 있다. 그냥 메타버스라고만 하면 아직은 Z世代의 興味를 불러일으키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直接 經驗할 수 있는 要素를 넣는다면 企業 마케팅이 成功을 거둘 可能性이 크다.

# ‘이건 뉴진스 토끼?’ 마케팅-캐릭터=0

廣告 모델을 잘 쓰는 브랜드를 말해보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써브웨이와 맥도날드를 擇할 것이다. 써브웨이는 普通 該當 時期에 가장 핫한 演藝人을 涉外해 廣告를 만든다. ‘우리집’으로 逆走行한 2PM 준호, 忠武路 라이징스타인 俳優 구교환 等 높은 人氣를 謳歌하는 演藝人을 擇해 廣告에 好不好가 갈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最近에는 맥도날드가 걸그룹 뉴진스를 聯想케 하는 토끼를 公開해 亂離가 났다.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면서 뉴진스 앨범 재킷 속 토끼를 빼닮은 캐릭터를 앞세운 것이다. 成功的인 마케팅에선 캐릭터가 빠지지 않는다. 企業 立場에선 작고 귀여운 캐릭터만큼 Z世代와 疏通하기 便한 手段도 없다. 캐릭터의 自我를 빌려 Z世代에게 親近하게 다가가는 것이다.



‘귀여운 것’에 反應하는 Z世代는 캐릭터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 또 企業도 代表 캐릭터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그것을 活用해 굿즈 等을 만들 수 있다. 例를 들어 엔씨소프트는 캐릭터가 全혀 必要하지 않을 것 같은 企業이다. 하지만 Z世代 社會初年生의 마음을 代辯하는 ‘도구리’라는 캐릭터를 製作해 큰 共感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구리가 엔씨소프트의 캐릭터라는 건 몰라도 도구리의 存在 自體를 모르는 Z世代는 거의 없을 程度다. 周邊 Z世代 中 몇몇은 도구리 關聯 이벤트에 參與하고 굿즈를 사 모으기도 한다. 잘 만든 캐릭터 하나가 Z世代를 움직이는 셈이다.

# 마이크로미니백이 召喚한 디지털 굿즈

Z世代의 가방은 크게 두 種類로 나뉜다. ‘바리바리스타백’(物件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과 ‘마이크로미니백’이 그것이다. 이 中 最近 더 많이 보이는 건 마이크로미니百이다. 지그재그나 브랜디 같은 쇼핑몰만 봐도 딱 에어팟 程度가 들어가는 크기의 가방이 主를 이룬다. 大學街에선 이런 가방과 함께 노트북, 아이패드 等만 파우치에 따로 넣어 들고 다니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팔에 무게를 더하는 存在인 종이冊, 프린트 等은 자취를 감췄다. 오래지 않아 人工知能(AI) 敎科書까지 登場한다고 하니 아날로그가 설 자리는 漸漸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企業이 Z世代를 타깃으로 마케팅을 한다면 디지털을 念頭에 둬야 한다. 最近 롯데리아는 專用書體를 만들었다. PPT에서 有用하게 쓸 수 있는 이 폰트가 이젠 實物 굿즈보다 더 歡迎받는다. 디지털 굿즈는 直接 配布해야 하는 수고로움도 없어 事實 企業에게도 利益이다. 게다가 Z世代는 企業의 ESG(環境·社會·支配構造) 經營을 重視한다. 쓰레기로 버려질 可能性이 적은 디지털 굿즈에 더 好意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굿노트 等 筆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쓸 수 있는 속지, 아이패드 바탕畵面 等 디지털에서 活用 可能한 굿즈 아이템을 苦悶해야 할 때다.

# ‘價値消費’ 건드려 다시 떠오른 스킨푸드

스킨푸드는 最近 成功的인 Z世代 마케팅으로 注目받는 企業이다. 한동한 人氣가 시들했으나 유튜브 채널 네고王에 登場한 以後 ‘마케팅 맛집’으로 떠올랐다. Z世代가 돈을 쓸 때 가장 神經 쓰는 部分 中 하나인 ‘價値消費’를 건드려 反應을 얻고 있는 것이다. 스킨푸드는 社會的企業 亞립앤圍立과 協業해 시니어들로 하여금 自社 代表 製品의 패키지를 製作하게 했다. 老人 일자리 創出을 위해서다. 이 패키지엔 시니어들이 直接 쓴 Z世代를 向한 應援 글句도 담겼다. 消費만 해도 社會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해주는 브랜드를 사랑하지 않을 Z世代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