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選擇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니? 모델이나 俳優, 音樂 신동, 數學 天才들을 말하는 게 아냐. 남들이 꿈꾸는 모든 것을 갖고도 그걸 當然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얘기야.”

正體를 알 수 없는 少女(목소리의 主人公은 ‘베로니카 마스’의 主人公 크리스틴 벨이다)의 내레이션과 함께 ‘가십 걸(Gossip Girl)’은 始作된다. 이 匿名의 少女는 뉴욕 맨해튼에서 最上類層으로 살고 있는 10代들의 一擧手一投足을 인터넷 블로그와 携帶電話 等으로 實時間 電送하며, 觀客에게 上流層 學生들의 사랑과 삶의 方式을 함께 엿볼 것을 勸한다. 題目이기도 한 ‘가십 걸’은 劇 中에서 上流層 子弟들에 얽힌 스캔들과 一擧手一投足을 揭載하는 웹사이트 住所이자, 劇을 이끌어나가는 匿名의 話者를 뜻한다.

온스타일에서 3月3日 첫 放送을 始作하는 ‘가십 걸’은 WB와 UPN의 合倂 채널인 美國의 代表的 地上波 채널 CW가 2007年 가을 放送한 最新 시리즈(銃 13個 에피소드)다. 高等學校가 背景인 ‘가십 걸’은 大學入學 成績을 苦悶하는 平凡한 學生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가 누구와 잤는지가 가장 重要한, 말도 많고 頉도 많은 上流層 子弟들 사이에서 나도는 所聞에 뿌리를 두고 있다. 때문에 이 시리즈 속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事件이란 1年 만에 學校로 돌아온 세레나(블레이크 라이블리 分)와 그가 없는 사이 學校 最高의 人氣女가 된 블레어(레이튼 미스터 分)의 隱密한 競爭, 블레어의 男子親舊 네이트(체이스 크로포드 分)가 세레나와 ‘잤는지’, 척(에드 웨스트윅 分)은 果然 몇 名의 女子와 ‘잤는지’ 等에 있다.

아이러니한 事實은 이 시리즈가 2003年 美國에서 1卷이 出刊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選定된 同名 小說을 原作으로 한다는 데 있다. ‘가십 걸’은 이야기가 주는 흥미로움보다 主人公들의 스타一理視한 패션과 上流層의 럭셔리 라이프를 보여주는 데 많은 時間을 割愛한다. 實際 할리우드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는 모델 케이트 모스를 聯想시키는 세레나와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게 하는 블레어의 華麗한 패션 對決은 放送 내내 話題가 됐고, 이들이 선보인 小品들은 放送 直後 동이 나기도 했다. 이는 스타一理視한 패션만으로도 人口에 膾炙될 수 있음을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確認한 스타일리스트 에릭 데먼이 있어 可能했던 일로 보인다.

온스타일의 김제현 팀長은 “‘가십 걸’은 個性 剛한 캐릭터들의 華麗한 패션과 럭셔리한 日常으로 美國은 勿論 國內에서도 放送 前부터 話題를 일으켰다”며 “‘섹스 앤 더 시티’에 熱狂했던 國內 視聽者들이 기다리던 바로 그 作品이 될 것”이라고 期待를 담아 說明했다. 3月11日에는 學校의 모든 關心이 세레나에게 集中된 것에 嫉妬心을 느끼는 블레어의 이야기가 傳해질 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