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事態, 글로벌 經濟危機가 促進한 所得 兩極化와 社會 分裂에 따른 單極化가 深化하면서 平均의 意味가 漸漸 退色하고 있다. 平均과 普通이 代辯하지 못하는 社會 福祉 死角地帶의 그늘은 더욱 짙어졌다. 弱者를 向한 따뜻한 視線이 더욱 必要한 이때 國際位러브유運動本部(會長 장길자·以下 位러브유)가 人類를 남이 아닌 한 家族으로 보듬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나눔 文化를 先導하며 全 世界에서 眞情性 있는 活動을 펼치고 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持續可能한 奉仕

‘어머니의 사랑을 온 世上에’라는 슬로건 아래 65個國에서 社會的 弱者의 福祉를 增進해온 位러브유의 특별함은 持續性에 있다. 2月 京畿 水原에서 進行된 ‘第468次 全 世界 獻血하나둘運動’ 現場에서 만난 이소영 氏(52)는 “서울市廳廣場에서 열린 第1次 獻血 行事에도 함께했다”고 所懷를 밝혔다. “參與할 때마다 많은 분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먼 나라에서도 同參한다고 하니 감격스럽다”고 傳했다. 實際로 2004年 第1次 獻血하나둘運動을 始作으로 지난해까지 61個國에서 463回가 開催돼 7萬8000餘 名이 生命 나눔에 同參했다. 活動의 持續性은 勿論, 參與者들까지 一回性이 아닌 꾸준함으로 世界에 希望을 傳하는 것이다.

2019年 ‘第20回 새生命 사랑의 콘서트’에 參加했던 박지은 氏는 “어릴 적부터 걷기大會와 클린월드運動에 엄마 손을 잡고 參與했던 記憶이 난다”며 콘서트와 함께 20歲가 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都心과 山, 바다, 河川 等을 淨化하며 環境保護 意識을 增進하는 클린월드運動도 2008年 發隊式 以後 72個國 30萬餘 名이 2001回에 걸쳐 함께했다. 그사이 地域 官公署와 住民 等도 連帶하는 公共活動으로 發展했다. 美國 댈러스에서 열린 클린월드運動에 함께한 채드 웨스트 市議員은 “무더운 날씨에도 會員 모두 웃으면서 奉仕에 參與하는 모습이 感動的”이라며 “이런 모습은 어떤 奉仕團體에서도 보지 못했다. 이런 것이 眞正한 奉仕가 아닌가 한다”고 披瀝했다.


最近에는 會員들의 能動的 參與가 더욱 눈에 띈다. 國內에서는 튀르키예 地震, 온두라스 허리케인 罹災民을 돕기 위해 會員들이 直接 物品을 寄贈해 總 5145箱子 分量의 緊急救護品을 마련했다. 겨울이면 다양한 職群의 會員들이 才能寄附로 參與해 疏外이웃의 겨울맞이를 위해 老後 住宅을 修理하는 等 世代別 맞춤型 보금자리 改善 活動도 펼친다.

2022年 네팔에서는 危殆로운 흙집에 依支해 살아가는 한 家庭을 위해 한 달 남짓한 期間 동안 會員 150餘 名이 손을 보태 直接 ‘사랑의 집’을 지었다. 美國 필라델피아에서는 100年 가까이 放置돼 있던 空間에 會員들이 直接 꽃과 나무를 심고 太陽光 照明을 다는 等 2400時間 以上을 割愛해 한層 安全한 ‘位러브유公園’을 造成했다. 會員들의 參與는 나눔과 奉仕를 넘어 責任 있는 市民 養成에도 도움을 준다. 올해 國內에서 열린 ‘설맞이 多文化家族 招請잔치’에 行事 도우미로 함께한 會員들도 한결같이 “多文化家庭에 對한 包容을 體感하는 좋은 機會였다”고 밝혔다.

眞情性을 바탕으로 擴張되는 領域

‘사람’이 만드는 創造的 變化에 注目하는 위러브유는 누구나 즐겁게 社會問題 解決에 參與할 수 있도록 活動 領域을 多邊化하고 있다. 實生活 ‘클린액션’ 캠페인의 一環으로 e메일을 淸掃하는 ‘每日메일 비우기’부터 階段을 利用하는 ‘투데이階段데이’ 챌린지까지 個人이 日常에서 實踐할 수 있는 環境保護活動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基盤으로 每달 展開한다. 日本의 한 會員은 “環境運動 하면 巨創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負擔 없이 參與할 수 있어 좋다”고 後期를 共有했다. 美國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活用한 웨비나(웹+세미나)를 開催하며 空間 制約 없이 專門家와 會員들이 다양한 主題를 論議하고 情報를 共有한다.

“國際的 話頭로 떠오르는 問題들을 解決하려면 한 사람을 始作으로 地域, 國家, 地球村 人類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장길자 會長의 말처럼 위러브유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體系的인 人道主義 시스템을 基盤으로 國際 이슈에 對應한다. 코로나19 防疫 支援은 이 같은 네트워크를 土臺로 國家別 맞춤型 活動을 展開한 成功 事例다. 公共醫療體系 崩壞 危機에 處한 에콰도르에는 駐韓 에콰도르大使館의 緊急 要請에 따라 마스크와 診斷키트를, 急增하는 코로나19 感染者 受容을 위해 모듈型 病院을 設立한 필리핀에는 醫療用 寢臺를 支援했다. 美國에는 非對面 敎育 日常化에 따른 敎育 隔差 最少化를 위해 脆弱階層 兒童들에게 디지털 敎育裝備를 提供하는 等 29個國에 힘을 보탰다. 位러브유가 유엔 DGC(公報局) 協力地位를 인정받고 國際 懇談會 및 포럼 開催, 國際會議 參席, 招請 演說, MOU(諒解覺書) 締結 等 國際 交流를 이어가며 地球村 和合의 길을 摸索한 結果다.

活動 樣相의 變化에도 예나 只今이나 變하지 않는 것은 모든 活動 基底에 家族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사랑’이 배어 있다는 點이다. 1995年 삼풍백화점 崩壞事故 現場에서 따뜻한 집밥으로 救助隊員들의 끼니를 챙기던 장길자 會長의 마음은 浦項 地震, 歲月號 沈沒事故, 大邱 地下鐵 慘事 때 無料給食 自願奉仕로 慰勞를 傳한 會員들에게로 이어졌다. 라오스 댐 崩壞事故 當時에도 한 달間 延人員 1700名의 現地 會員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루 平均 1300餘 名, 最大 2000餘 名에게 健康하고 따뜻한 食事를 提供했다.

3800回 넘는 人道主義 活動

以外에도 東海岸 山불과 泰安 기름流出 事故 等 國內뿐 아니라 美國 허리케인, 네팔 大地震, 모잠비크 사이클론 等 地球村 災難 現場마다 口號에 앞장서왔다. 그동안 위러브유가 펼쳐온 緊急口號, 貧困·起亞 解消, 健康·保健 等 人道主義 活動은 3800回가 넘는다. 이 같은 行步에 感動한 世界 各國도 大韓民國 勳章, 美國 大統領 自願奉仕賞 金賞(團體 最高賞·8回), 캄보디아 國王 勳章, 에콰도르 國會 勳章 等을 授與하며 支持와 激勵를 보내고 있다.

어머니 손길로 가꾸는 ‘맘스가든’
地球를 草綠빛으로 물들이다

木蓮, 개나리,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봄의 饗宴이 어딘가 語塞하다. 自然의 法則대로라면 東時間帶에 함께할 수 없는 꽃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地球溫暖化가 加速化하면서 冬柏, 山茱萸와 木蓮, 개나리, 진달래, 벚꽃 順으로 바통을 이어받는 開花 時計가 故障 나 버린 탓이다. 全國에서 發生하는 山불의 年中化·大型化度 氣候變化와 맞닿아 있다. 異常氣候를 온몸으로 體感하는 요즘, 國際位러브유運動本部(以下 位러브유)가 國內外에서 ‘맘스가든(Mom’s Garden)’ 프로젝트를 통해 氣候變化 對應과 炭素中立 實現에 寄與하고 있다.

맘스가든 프로젝트는 어머니가 집 뜰에 植物을 심고 돌보며 家族의 幸福을 만들어가듯, 어머니의 마음으로 全 世界 곳곳에 나무를 심어 炭素를 低減하고, 地球村 家族의 보금자리를 保護해가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다. 2026年까지 100萬 그루를 植栽해 年間 6萬6000t의 二酸化炭素(CO2) 減縮을 目標로 한다.

4月 12日 京畿 富川 地域 위러브유 會員들이 첫 打者로 나섰다. 富川둘레길을 따라 만날 수 있는 汎바위山에 284그루 苗木을 寄贈하고 정성스레 심은 것이다. 이番 活動은 부천시와 協議해 이뤄졌다. 부천시는 遊休敷地와 물車, 삽 等을 提供하고 專門家를 派遣해 植栽를 도왔다. 박상현 京畿道議會 議員은 祝辭를 통해 “많은 會員이 地球環境 살리기에 앞장서는 모습에 感動했다. 더 많은 活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應援을 아끼지 않았다.

汎바위山 一部 區間은 不法 耕作으로 山林이 毁損돼 오랫동안 민둥山으로 放置돼 있었다. 따사로운 봄볕 아래 會員들은 먼저 땅을 고르고 오랫동안 放置됐던 말뚝, 農事用 비닐, 廢타이어 等 不法 投機物들을 除去했다. 主要 造林樹種 中에서도 成長力이 좋고 炭素吸收量도 높은 便에 屬하는 잣나무와 함께 都市 美觀을 考慮해 映山紅과 라일락을 심어 市民들의 힐링 空間인 都市숲을 造成했다.

“이番 活動으로 숲이 주는 이로움을 배웠다”는 김소정 氏(24)는 “實際로 經驗해보니 더 意味 있고 뜻깊은 時間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關心을 갖고 積極 同參하겠다”고 밝혔다. 位러브유는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부천시와 함께 持續的인 事後管理를 이어간다. 初여름에는 雜草 除去, 가을철에는 肥料 주기가 豫定돼 있다. 富川에서 싹을 틔운 位러브유 맘스가든은 國內 各地는 勿論, 네팔과 美國 等 世界 各國에서 活潑하게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