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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왜 거기서 나와…” 골프界 큰손 MZ世代 ‘骨鱗이’|週刊東亞

週刊東亞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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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왜 거기서 나와…” 골프界 큰손 MZ世代 ‘骨鱗이’

유튜브에 演藝人 골퍼 大擧 登場… 옷發?·?裝備발에 골프 市場 活況

  • 윤혜진 客員記者

    imyunhj@gmail.com

    入力 2021-07-10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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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예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의 동영상 화면. [유튜브 채널 캡처]

    俳優 손예진이 出演해 話題를 모은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의 動映像 畵面. [유튜브 채널 캡처]

    旣成世代의 高級 趣味로 여겨지던 골프가 大衆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特히 2030世代 ‘骨鱗이’(골프+어린이)가 急增勢다. 韓國레저産業硏究所가 發刊한 ‘레저백서 2020’은 2030世代 골프 人口가 올해 115萬 名까지 增加할 것이라고 推算한다. 全體 골프 人口 對備 23%에 該當하는 數値다. 最近 52週 新高價 記錄을 쓴 스크린골프 專門企業 골프존의 利用客 分析에 따르면 골프 經歷이 3年 以下인 ‘骨鱗이’ 가운데 20, 30代 比重이 65%에 達했다.

    서천범 韓國레저産業硏究所 所長은 “코로나19 事態로 海外旅行 代身 野外에서 寫眞 찍으며 氣分을 내고 運動도 하는 골린이가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크린골프 活性化로 接近性이 좋아지고, 每番 달라지는 運動 스타일 또한 젊은 層을 끌어들이는 要素”라고 分析했다.

    골프用品, 골프웨어 關聯 業界도 ‘英 골퍼’ 잡기에 血眼이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分野는 골프웨어. 골프웨어 烈風은 2019年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MZ世代(1980年代 初~2000年代 初盤 出生)를 貫通한 ‘플렉스’ 文化와도 聯關이 있다. 푸른 잔디 위에서 洗練된 골프服을 입은 채 몸매를 誇示하는 寫眞은 知人들 사이에서 부러움을 사기에 充分하다. 또한 ‘오하운’(오늘 하루 運動) 트렌드에 合勢했다는 自負心도 누릴 수 있다.

    男便과 함께 一週日에 두 番 골프 레슨을 받는 30代 職場人 김채은 氏는 요즘 SNS에서 골프웨어 코디를 둘러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金氏는 “골프에 빠진 한 女性 部長이 라운딩을 가는 게 꼭 旅行 같다고 하더라. 直接 나가보니 潑剌한 차림새로 寫眞을 찍는 것만으로도 氣分 轉換이 되는 것 같았다”며 “다음에는 카트 專用 미니백과 힙色, 요즘 流行하는 골프 가운까지 다 갖춰서 나갈 計劃”이라고 말했다.

    하이엔드 vs 디자이너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파리게이츠(왼쪽)와 PXG. [사진 제공 · 파리게이츠, PXG]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파리게이츠(왼쪽)와 PXG. [寫眞 提供 · 파리게이츠, PXG]

    現在 골프웨어 市場은 하이엔드 브랜드와 實속派를 위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兩分돼 있다. 百貨店이나 아웃렛 等 오프라인 賣場은 ‘타이틀리스트’ ‘파리게이츠’ ‘PXG’ 等 高價 골프 브랜드를 前面에 내세운다. 신세계백화점은 1月부터 6月 20日까지 골프웨어 賣出이 前年 같은 期間 對比 59.2% 增加했다. 特히 20代(64.5%)와 30代(66.5%) 顧客 賣出 伸張率이 越等히 높다.



    온라인 市場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反擊도 만만치 않다. 國內 1位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지난해 12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골프 카테고리를 新設했다. ‘피브非’ ‘클로브’ ‘르쏘넷’ 같은 디자이너 브랜드는 SNS 셀럽들의 피드에서 자주 눈에 띄며 人氣몰이 中이다. 機能性을 强調한 旣存 골프웨어와 달리 平常時에 입어도 遜色없는 스타일리시함이 特徵이다.

    最近 1年餘 사이 ‘플렉스골프’ ‘抛썸골프’ 等 골프웨어 貸與業體度 登場했다. 每番 같은 옷을 입고 나갈 수 없고, 그렇다고 비싼 옷을 여러 벌 購入하기도 부담스러운 點에 注目한 것. 3月 론칭한 女性 專用 렌털 플랫폼 ‘더페어골프’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消費者價의 10% 金額에 빌릴 수 있다. 임종호 더페어골프 팀長은 “割引 幅이 더 큰 멤버십 利用者가 1回 렌털보다 많다”며 “會員 平均 年齡은 34.5歲로 20代 初盤에서 60臺까지 利用한다. 男性服도 企劃 中”이라고 說明했다.

    뷰티 市場으로도 골프 烈風이 번지고 있다. 野外 活動 後 使用하는 紫外線·기미 遮斷 等 機能性 部分 마스크팩 需要가 크게 늘었다. ‘올리브영’은 部分 마스크팩 카테고리를 賣場에 新設하고 取扱 品目 數를 올해만 30% 늘렸다. 化粧品 브랜드 AHC는 6月 박세리 골프 監督과 協業韓 線 케어 라인 ‘마스터즈 線’을 出市했다.

    費用 負擔에 ‘低廉이’ 나인 홀 人氣

    개인별 골프채를 맞춤 제작해주는 피팅숍이나 스윙 분석과 시타가 가능한 프리미엄 골프숍이 인기다. 사진은 최근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 문을 연 티노5. [티노5 홈페이지 캡처]

    個人別 골프채를 맞춤 製作해주는 피팅숍이나 스윙 分析과 시타가 可能한 프리미엄 골프숍이 人氣다. 寫眞은 最近 서울 汝矣島 現代百貨店 더現代서울에 門을 연 티盧5. [티盧5 홈페이지 캡처]

    골프 生活이 늘어날수록 裝備에 對한 關心도 커지게 마련이다. 個人別 골프채를 맞춤 製作해주는 피팅숍이나 스윙 分析과 시타가 可能한 프리미엄 골프숍이 人氣다. 豫約制로 運營되는 피팅 서비스는 時間 잡기가 하늘의 별 따器人 곳도 많다. 온라인 골프用品 專門 綜合몰度 好況을 누린다. 割引 行事 때마다 品切 行列이 이어진다.

    信用카드社들도 骨鱗이 잡기에 나섰다. 골프 專用 信用카드를 앞다퉈 出市하는 것. 골프 關聯 加盟店 利用金額의 日程 %를 포인트로 積立해주거나, 前月 實績 充足 時 골프 關聯 業種에 한해 割引 惠澤을 주는 카드다.

    카드사들도 골린이를 겨냥해 골프 전용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발행했다. KB국민카드 그린재킷 체크카드(왼쪽)와 우리카드 홀인원카드. [사진 제공 ·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카드社들도 骨鱗이를 겨냥해 골프 專用 信用카드, 체크카드를 發行했다. KB國民카드 그린재킷 체크카드(왼쪽)와 우리카드 홀인원카드. [寫眞 提供 · KB國民카드, 우리카드]

    職場人 弘大선(39) 氏는 “過去에는 蹴球나 排球를 좋아했는데, 코로나19 以後 安全한 運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골프에 入門했다”며 “運動을 여러 個 해봤는데, 골프만큼 情報力이 必要한 運動도 없는 것 같다. 特히 裝備의 섬세함이 重要하다”고 말했다. 골프를 始作한 지 3個月假量 된 洪氏는 最近 ‘國民 아이언’으로 불리는 ‘브리지스톤 V300’ 세트를 온라인으로 購入하고 同好會에도 加入했다. 同好會에서 運營하는 室內 演習場을 會員價로 利用하기 위해서다.

    洪氏처럼 더 좋은 裝備와 低廉한 演習場을 찾아나선 骨鱗이에게 SNS는 情報의 바다다. 프로골퍼들의 유튜브 채널뿐 아니라 金口羅, 홍인규 等 有名人이 運營하는 골프 채널도 좋은 反應을 얻고 있다. 人氣 유튜브 골프 채널인 ‘임진한클라스’에는 最近 俳優 손예진이 出演해 映像 업로드 一週日 만에 照會數 83萬 回를 記錄했다.

    골프 大衆化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費用이다. 始作은 했지만 꾸준히 골프 라이프를 이어가는 게 負擔스럽다는 이도 적잖다. 비싼 골프 用品은 勿論이고, 라운딩 비가 만만치 않아서다. 對中第 골프場 그린피만 해도 週末 基準 20萬~30萬 원에 達한다. 여기에 캐디피와 카트 貸與料, 食事費 等을 합치면 라운딩 한 番에 最少 30萬 원 以上 든다. 費用을 좀 아끼고자 캐디가 없는 나인 홀을 즐겨 찾는 骨鱗이도 많다.

    지난해 처음 필드에 나갔다는 職場인 崔某(42) 氏는 “서울 近郊는 거의 會員制라 講院, 忠淸까지 가야 해 車 기름 값이 꽤 든다”며 “週中에는 半값인 곳도 있지만, 休暇 내기가 눈치 보여 생각만큼 자주 나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천범 所長은 “코로나19 事態로 골프 人口가 急增한 것은 事實이나 如前히 進入 障壁이 높은 運動이긴 하다”며 “코로나19 백신 接種率에 따라 골프 烈風이 더 거세질 것”이라고 展望했다.

    골프웨어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사진 제공 · 타이틀리스트]

    골프웨어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寫眞 提供 · 타이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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