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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證市 生中繼로 개미投資者 사로잡는다”|신동아

“證市 生中繼로 개미投資者 사로잡는다”

류화선 한경蝸牛TV 社長

  • 이나리 <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byeme@donga.com

    入力 2005-04-08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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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株式 投資의 生命은 情報다. 銀行 빚 얻어 애면글면 매달리는 개미投資者件, 하루 數千億원을 주무르는 機關投資家件, 勝敗를 가름하는 것은 너나없이 얼마나 正確하고 豐富한 情報를 確保하고 있느냐다. 이뿐인가.

    손에 걸려든 ‘事實’들을 이리저리 끼워 맞춰 市場 흐름을 잡아내는 分析力度 必要하다. 여기 더해 무엇이 ‘될 성 부른 나무’인지 콕 짚어낼 수 있는 判斷力과 投資哲學까지 갖추고 있다면 더 바랄 나위 없으리라.

    그러나 生業이 따로 있고 專門 投資 敎育도 받지 못한 大多數 投資者들에게 變化無雙한 우리 證市는 猛獸가 出沒하는 아프리카 정글처럼 危險하기 짝이 없다. 그러니 힘세고 똑똑하고 親切한 가이드가 있다면 다퉈 길 案內를 付託하는 게 順理일 것이다.

    經濟新聞 編輯局長 出身 專門經營人

    한경蝸牛TV는 바로 그 길라잡이 노릇을 自任하고 나선 證券專門 케이블 채널이다. 一週日 내내 하루 24時間, 따끈따끈한 株式 情報와 財테크 情報를 視聽者의 안房, 事務室, PC와 客場으로 발빠르게 실어 나른다. 德分일까, 지난해 10月1日 첫 放送을 한 新生 채널인데도 놀라운 視聽率 上昇勢를 보이고 있다.



    視聽率 專門調査機關인 AC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6月2·4分期 한경蝸牛TV의 平日 證市 開場時間(午前9時부터 午後3時까지) 市廳占有率은 平均 7.3%로, 全體 44個 케이블TV 채널 中 3~6位를 維持했다. 이는 映畫, 드라마 等 趣味·娛樂 채널을 除外한 情報 채널 中 事實上 1位에 該當하는 記錄이다.

    모든 跳躍에는 ‘발板’이 있는 法. 한경蝸牛TV의 急浮上 뒤에는 經濟專門 待機者 出身인 류화선 社長(53)이 있다.

    類社長은 韓國經濟新聞 編輯局長, 論說委員을 지낸 正統言論人이다. 서울대 社會學科, 서강대 經營大學院을 卒業했다. 2000~2001年에는 경기대 經營學部 兼任敎授로 일했다. 現在 한경蝸牛TV 代表理事 社長과 韓國經濟新聞 編輯·企劃擔當 移徙를 겸하고 있다. 그러나 活動의 中心은 아무래도 한경蝸牛TV다. 新生 미디어 CEO로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言論人으로서의 삶을 차분히 마무리할 時點에서 豫期치 않은 變化를 겪게 된 거죠. 新聞에서 放送으로, 또 編輯 任員에서 最高經營者(CEO)로 말입니다. 如前한 게 있다면 經濟 뉴스를 다룬다는 點이랄까요. 守勢的이기보다는 새 分野, 새 職責으로 인한 緊張과 재미를 滿喫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얼굴 가득 피어오르는 少年 같은 微笑가 放送社 CEO에 對한 距離感을 單숨에 없애준다. 敏腕記者 냄새가 채 가시지 않은 疏脫한 웃음이다.

    한경蝸牛TV가 出帆한 건 1999年 8月. 證券情報 專門 웹 캐스팅(인터넷 放送) 業體로서 같은해 10月엔 벤처企業으로 指定되기도 했다. 2000年 1月 사이트를 오픈해 하루 8時間씩 證券情報를 生放送했다. 같은해 5月 케이블TV 프로그램 提供 事業者로 選定됐고, 12月에는 韓國經濟新聞社가 最大株主가 됐다. 資本金도 51億원에서 89億2000萬원으로 늘어났다.

    類社長이 就任한 것은 올 3月12日. 이제 겨우 4個月 남짓 흘렀을 뿐이지만 會社에는 많은 變化가 있었다.

    “于先 올 4月1日, 有料채널에서 無料채널로 轉換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會員 加入費 代身 廣告料가 가장 큰 收入源이 된 거죠. 또 하나는 지난 6月, 證券經濟分野 衛星채널 使用 事業者로 單獨 選定된 겁니다. 이로써 한경蝸牛TV는 未來形 멀티미디어業體로 발돋움할 수 있는 絶好의 機會를 잡게 됐습니다.”

    “하루 25時間 일한다”

    無料채널 轉換은 事實 큰 冒險이었다. 黑字 轉換을 위해서는 避할 수 없는 選擇이었지만 會社 안팎의 憂慮가 적지 않았다. 오랜 景氣沈滯로 廣告 市場 亦是 踏步를 면치 못하는 狀況에서 後發 媒體, 그것도 空中波 放送이 아닌 케이블 채널로서 滿足할 만한 成果를 거두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類社長의 方針은 斷乎했다. 視聽率이 아무리 높다 해도 最高의 利益을 내지 못하면 ‘1等 放送’이 될 수 없다며 職員들을 督勵했다.

    “저는 新聞社 記者로, 데스크로, 編輯局長으로, 任員으로 일하는 동안 ‘1等 하는 맛’을 느껴본 사람입니다. ‘1等 精神’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體得했습니다. 只今 우리에게 必要한 것은 바로 그 ‘1等 精神’입니다.”

    類社長이 直接 쓴 就任辭의 한 句節이다. 無限競爭 時代에 살아남기 위해선 構成員 各自 戰鬪에 臨하는 兵士의 心情으로 全力投球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强力한 메시지였다.

    就任한 날부터 類社長은 自身의 經營哲學을 躊躇없이 밀고 나갔다. 每週 月曜日 午前 6時30分에 열리는 幹部會議가 中心이었다. 類社長은 會議 때마다 具體的인 目標를 提示하고 ‘戰鬪 隊列’로 설 것을 거듭 强調했다. 그날 會議 結果는 電子郵便을 통해 全職員에게 그대로 傳達됐다. 整理는 類社長이 直接 했다. “或是나 있을지도 모를 內容 漏落이나 歪曲을 防止하기 爲해서”였다. e-메일은 全社員이 當面 問題를 正確히 認識하고 目標를 共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職員들에게 보내는 e-메일에는 되도록 생생하고 的確한 表現을 쓰고자 努力했습니다. 會社 事情을 있는 그대로 알리고, 우리에게 只今 重要한 건 돈을 버는 일이라는 걸 쉼없이 强調했죠. ‘突擊’이니 ‘作戰命令’이니 ‘占領一時’니 하는 用語도 間或 使用했습니다. 제 懇切한 바람과 決意를 職員들에게 傳染시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類社長은 任員들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얼마 前 있었던 寺院 體育大會에서 優秀社員賞을 받은 한 팀長은 “社長님으로부터 29通의 電話를 받은 날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하루 25時間을 일하는 氣分이었다. 꿈속에서도 會社 일만 생각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요즘 한경蝸牛TV 職員들의 退勤 時間은 밤 10時를 넘기기 일쑤다. 個人 生活을 重視하는 20~30代 젊은이가 社員의 大多數를 차지하지만 不滿을 터뜨리는 이는 많지 않다. 社長 以下 任員들이 率先垂範하고 있는데다 ‘成果에 따른 明確한 補償’을 분명하게 約束 받았기 때문이다.

    類社長이 提示하는 目標는 大槪 數字의 模樣을 띠고 있다. ‘531高地占領作戰’이 代表的이다. “占領一時 2001年 6月. 한 달 基準으로 하루 平均 視聽率 Top 5 안에, 週中 視聽率 Top 3 안에 들면서 場中 視聽率 Top 1을 굳혀야 한다”는 ‘作戰命令’이다.

    “目標 管理는 數字로 하자는 것이 제 方針입니다. 數字는 거짓말을 못 합니다. 마케팅, 廣告는 勿論 管理도 數字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雜音 없이 공정한 評價가 可能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努力 德分에 한경蝸牛TV는 짧은 時間 안에 놀라운 成果를 거두었다. ‘531高地’ 占領이 눈앞인데다 6月 末, 創社 以來 처음으로 賣出額 10億원을 突破한 것이다. 이는 한경蝸牛TV가 오랜 赤字의 늪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한다. 證市 不振 속, “月 3億원도 힘들 것”이라는 業界의 豫測을 뒤엎은 것이어서 더욱 보람 있었다.

    “섣부른 判斷일지 모르지만, 첫 黑字가 한경蝸牛TV의 線循環 고리 役割을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視聽率 上昇이 賣出 增加로, 다시 投資 擴大와 視聽率 再上昇으로 이어질 때 會社의 未來는 더욱 밝아지겠죠. 한 番 이기면 또 이기게 되는 法입니다. 이기는 맛을 알 때 勝利의 線循環 고리가 이어진다는 것이 저의 믿음이지요.”

    類社長은 黑字 達成에 成功하자 就任 當時 職員들에게 約束한 대로 年俸 10% 引上을 發表했다. 그러나 모두에게 똑같은 補償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月給이 오르지 않는 職員도 있다는 소리다.

    “利益이 늘 때마다 年俸도 올라갈 겁니다. 營業部署나 營業職員에 對한 인센티브도 確實하게 支給할 豫定입니다. 放送本部의 境遇 目標 視聽率을 達成하면 亦是 인센티브를 받게 되겠죠. 그러나 不振한 部署에는 인센티브는커녕 年俸 調整 때 페널티를 適用할 計劃입니다. 幹部의 境遇엔 (平職員에 비해) 높은 인센티브를 附與하는 反面 페널티度 더 苛酷하게 賦課할 것임을 이미 公表했습니다.”

    “人氣 없는 社長이 되려고 作定한 것 같다”고 하자 類社長은 대뜸 “그래도 할 수 없다”고 했다.

    “原則대로 行하지 않고 目標 達成을 疏忽히 한다면 當場은 ‘좋은 사람’ 소리를 들을지 모르지요. 하지만 長期的으로는 ‘죽일 놈’이 될 겁니다. 經營에 失敗한 社長은 刑法에도 없는 罪를 犯하는 거예요. 重要한 건 經營에 成功하는 겁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人氣는 없더라도 ‘尊敬’이라는 더 큰 補償을 받게 되겠지요. 私企業의 最高經營者라면 當然히 自身과 株主, 職員 모두에게 鎭靜 得이 되는 길을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類社長이 地位를 利用해 專橫을 일삼는 獨不將軍은 아니다. e-메일 주고받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職員들과의 距離를 解消하기 위해서도 많은 努力을 기울이고 있다. 마치, 저승使者처럼 記者들을 몰아치던 新聞社 데스크가 저녁 술자리에선 “先輩 노릇 똑바로 하라”며 叱責하는 後輩들에게 愛情어린 술 한盞 건네는 模樣새다. 類社長에게는 아직도 新聞社 編輯局 首長의 面貌가 적잖이 남아 있었다.

    한경蝸牛TV의 맨파워는 相當하다. 차형훈 共同社長을 비롯 10餘 名의 KBS 出身 放送人力이 製作部署를 탄탄히 떠받치고 있다. 20餘 名의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도 자랑거리. 記者 中에는 證券社 애널리스트 出身이 여럿 된다.

    “우습게 베낄 거면 아예 관두라”

    한경蝸牛TV의 視聽率 上昇은 生放送 中心, 스타 發掘, 奇拔한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힘입은 바 크다.

    마치 스포츠 中繼하듯 市況을 實時間 中繼해 프로그램에 生氣와 迫眞感을 불어넣는다. 앉아서 進行하는 場面이 많은 만큼 華麗한 컴퓨터 그래픽에도 神經을 쓴다. ‘推薦! 急騰株 10線’ 進行者인 ‘홀짝博士’ 김문석氏, ‘하태민의 大舶豫感’을 進行하는 하태민氏 等 視聽者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一級 投資專門家 誘致도 重要하다.

    아울러 프로그램 첫머리에 마라톤 場面을 끼워넣고, 스튜디오로 韓醫師를 불러내는 等 톡톡 튀는 製作方式으로 視聽者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한경蝸牛TV의 또 다른 特徵은 이른바 ‘大砲 廣告’, 홈쇼핑 廣告가 없다는 것이다. ‘1等 채널’李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값어치를 떨어뜨리는 行爲를 해선 안 된다는 것이 經營陣의 判斷이다.

    類社長은 한경蝸牛TV의 運營 原則을 이렇게 說明했다.

    “大前提는 視聽者, 卽 株式投資者들에게 必要한 情報를 提供한다는 것입니다. 市中에 떠도는 루머까지 샅샅이 把握, 眞僞를 確認해 가장 믿을 만한 情報를 實時間 提供하는 거지요. 둘째는 재미있고 有益한 週末 프로그램 製作에 힘을 기울인다는 거예요. 美國 第一의 證券情報 채널인 CNBC의 境遇, 週末에는 골프 프로그램만 放映합니다. 金曜日 午後 3時면 株式市場이 門을 닫지 않습니까. 週末에는 平日과 다른 方式으로 視聽者들에게 接近해야죠. 不動産 等 一般的 財테크 常識을 담은 프로와 골프, 낚시, 바둑 같은 레포츠 프로그램이 奏效하리라 봅니다.”

    셋째 原則은 徹底한 벤치마킹이다. CNBC, 블룸버그, CNN 等 世界 頂上의 情報 채널이 保有한 노하우를 分析해 韓國化하겠다는 것. 類社長은 “外國 것 베꼈다는 손가락질이 두려워 어설프게 따라하다간 이도저도 안 된다”며 “藝術性이나 獨創性보다 情報傳達力이 重要한 채널이니만큼 完璧한 벤치마킹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證券情報채널의 境遇 아무리 强調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客觀性과 公正性 確保다. 애널리스트나 프로그램 進行者가 金錢的 誘惑에 넘어가 ‘作戰’의 道具로 活用된다면 채널의 信賴度는 땅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倫理 問題는 시스템만으로 解決할 수 없습니다. 눈에는 눈, 돈에는 돈으로 맞서야지요. 作戰에 놀아나기보다 會社와 視聽者에 충성하는 게 더 큰 利得이라는 것을 職員들이 몸으로 깨닫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影響力에 걸맞은 適切한 補償과 名譽를 提供해야죠. 事實 投資專門家에게 顧客의 信賴보다 더 큰 資産은 없습니다.”

    赤字 내는 CEO는 罪人이다

    한경蝸牛TV는 最近 CNBC로부터 “함께 일해보자”는 提議를 받았다. 프로그램 交換에서 戰略的 提携, 投資誘致까지 다양한 可能性을 놓고 協議中이다. 채널 認知度가 높아지면서 모바일 情報提供業體, 證券社 等이 다양한 提案을 해오고 있다. 한경蝸牛TV 콘텐츠가 가진 信賴性과 競爭力에 注目하고 있음이다.

    “우리의 目標는 인터넷을 中心으로 한 ‘파워 디지털 멀티미디어 컴퍼니’입니다. 强力한 콘텐츠 파워를 武器 삼아 미디어의 境界를 넘나드는 國際的 綜合情報會社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죠. 그런 意味에서 衛星放送은 한경蝸牛TV의 未來를 가늠하는 試金石이 될 겁니다.”

    計劃대로 풀려간다면 投資者들이 TV, 携帶폰, PDA 等 거미줄처럼 깔린 한경蝸牛TV의 콘텐츠網을 통해 投資情報, 株式 去來, 財테크 敎育 等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類社長은 “먼 未來를 舞臺 삼아 꿈 같은 비전을 펼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只今 우리에게 더 重要한 것은 한 푼의 賣出이라도 더 올려 ‘利益을 내는 會社’로 자리를 굳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來年 下半期 코스닥 進入이라는 눈앞의 目標를 達成해야 합니다. 當場 돈을 못 벌고 競爭力도 形便 없다면 巨創한 비전이 무슨 所用 있겠습니까. 只今은 來日의 目標를 오늘의 現實로 바꾸기 위해 最善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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