携帶電話 電池로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
最近 日本 有力 電子業體들이 製造한 배터리가 줄줄이 退字를 맞았다. 노키아 携帶電話에 納品된 마쓰시타 배터리 4600萬個, 델 노트북 等에 納品된 소니 배터리 1000萬個가 리콜 措置당한 것. 史上 最大 規模다. 山腰도 이미 두 次例나 리콜을 發表했다. 그야말로 製造 名家의 ‘屈辱’이다. 日本 企業들의 連鎖 리콜 事態는 안房에서 爆彈이 터진 格이라는 評價도 있다. 마침내 日本 배터리協會 等 100餘 個 業體가 全世界 顧客을 相對로 共同 謝過文을 發表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 屈辱 事態엔 共通點이 있다. 리콜 措置한 배터리가 모두 ‘리튬 이온 배터리’라는 點이다. 갑자기 나온 化學 用語에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只今 携帶電話 뒷面을 열어 배터리 諸元을 보라. 10臺 中 9代는 리튬 이온 배터리라고 적혀 있을 것이다.
携帶電話에서부터 MP3플레이어, 노트북까지 두루 쓰이는 배터리는 乾電池처럼 한 番 쓰고 버려지는 게 아니라 再充電이 可能한 것이다. 充電해 여러 番 쓰는 電池를 2次 電池라고 하는데, 日本 企業들을 톡톡히 망신시킨 리튬 이온 배터리는 2次 電池 가운데에서도 ‘皇太子 中 皇太子’로 꼽힌다. 使用 時間이 길면서도 充電時間이 比較的 짧고 무게는 가볍기 때문이다.
디지털 機器가 革命的인 速度로 輕量化, 小形化, 高性能化한 것도 리튬 이온 배터리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한때 2次 電池로 名聲을 날린 니켈, 카드뮴 배터리와 달리 重金屬 成分이 적어 親環境 배터리로도 입所聞이 났다.
그렇지만 世上에 ‘無缺點’은 없나 보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製造 工程上 缺陷이 있거나, 過熱·過電壓·衝擊이 加해질 境遇 水分과 激烈하게 反應해 爆發을 일으킨다는 事實이 밝혀진 것이다.
實際로 지난해 소니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內藏한 델 노트북이 會議 途中 火災를 일으킨 事件이 일어났다. 火災 寫眞이 言論社에 제보되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면서 델은 世界 PC 市場 占有率 1位 자리를 내주는 後暴風에 시달렸다. 노키아도 배터리 不滿 事例가 100件 接受되자 델의 前轍을 밟지 않기 위해 納品業體를 壓迫해 全量 리콜 措置에 나섰다.
專門家들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敏感한 性質을 알고도 日本 業體들이 製造 工程을 簡素化하거나 品質 管理를 疏忽히 한 탓에 大量 리콜 事態가 벌어졌다고 診斷했다.
이番 일로 全世界 2次 電池 市場의 60~70%를 占有한 배터리 强國 日本의 立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實際로 리튬 이온 배터리의 大量 리콜 以後 後發走者인 三星SDI, LG化學 等 國內 企業들에 注文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