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한글한자자동변환기

最近肥滿人口가 幾何級數的으로 늘고 있다. 國內聖人의 肥滿率은 33.4%로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國家平均(53.9%) 羞恥보다는 낮지만, 2030年에는 우리나라 高度肥滿人口가 現在의 2倍水準에 이를 것이란 豫測이 나온다. 現在肥滿에 따른 社會經濟的損失 또한 1年基準 11兆5000億 원에 達한다. 이는 우리나라 國內總生産(GDP)의 0.7%에 該當한다.

保健福祉部는 成人 3名中 1名을 肥滿으로 分類하고 있다. 30代男性의 境遇 46.7%가 肥滿에 屬한다. 肥滿은 單純히 個人의 問題일 수 없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肥滿에 따른 醫療費는 且置하고, (可妊期日境遇) 豫備難妊患者軍에 編入될 수 있다는 點이 더욱 안타깝다. 肥滿의 尺度인 BMI(體質量指數)가 23~24.9kg/㎡裏面過體重, 25~29.9kg/㎡이면 肥滿, 30kg/㎡以上이면 高度肥滿으로 分類된다.

最近美國 듀크大 니콜라스 環境大學에서 發表한 硏究結果에 따르면, 먼지 안에는 脂肪細胞發達을 促進하고 電球脂肪細胞(precursor fat cell)를 暴發的으로 늘게 하는 肥滿誘發環境호르몬이 多量 들어 있다고 한다. 그 밖에 各種化合物에 露出될 境遇地方成分인 트리글리세라이드의 血中濃度가 높아져 肥滿이 심해질 수 있다. 날로 深刻해지는 微細먼지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 周邊에는 環境호르몬의 主犯인 廚房·洗濯用稅制, 化粧品, 페인트 等各種化合物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먼지가 肥滿誘發”

肥滿은 外形的으로 몸을 뚱뚱하게 만들 뿐 아니라, 속까지 망가뜨린다는 點에서 그 深刻性이 뚜렷하다. 代謝症候群은 肥滿의 含蓄的疾患이라 할 수 있다. 살이 찌면 血壓이 올라가고 地方의 血中値가 올라가 血糖 또한 높아진다. 終局에는 臺詞活動全般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만든다. 代表的福祉國家인 덴마크는 國民에게 肥滿의 深刻性을 알리고자 ‘肥滿歲’를 만들었지만 食品業界의 反撥로 廢止한 바 있다.

무엇보다 肥滿은 難妊과 聯關性이 크다. 肥滿細胞의 人海戰術(人海戰術)은 生殖體系를 망가뜨리고 리비도(libido·性慾)까지 앗아가는 妊娠의 주된 敵이다. 于先男性肥滿을 살펴보자. 東西洋을 莫論하고 男性精子의 數가 急激하게 減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美國 마운트사이나이 醫大와 이스라엘 예루살렘히브리대학 共同硏究팀이 發表한 資料를 보면 지난 40年間北美, 유럽, 濠洲 같은 産業化된 西歐國家에 사는 男性들의 精子濃度는 52.4% 낮아졌고, 精子數는 59.3%로 줄어들었다. 反面南美와 아프리카 地域男性들은 如前히 높은 精子數와 亭子濃度를 維持하고 있다.

實際로 살찐 男性의 精子는 運動性(motility)李弱하다. 程子는 事情(射精)과 同時에 마라톤을 해야 한다. 卵子를 만나서 修正하기 위해 喇叭管까지 迅速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런데 살이 찌거나 肥滿人男性의 精子는 運動性이 弱하고 程子의 머리도 가늘어 질(quality)도 떨어진다. 다시 말해 肥滿男性은 精子의 容積, 수, 密度等 모든 面에서 大部分科落의 點數를 받을 可能性이 크다.

男性의 몸에 體脂肪이 늘어나면 地方組織이 性호르몬의 代謝作用에 問題를 일으켜 亭子生産을 妨害한다. 過多한 地方은 體溫까지 높일 수 있다. 程子는 體溫보다 1~2度 낮은 環境에서 잘 形成되는데, 體溫이 높으면 精子가 제대로 만들어지기 힘들다. 여기에 血糖까지 높아지면 精子의 DNA가 자칫 損傷될 수 있다.

性慾도 잃는다. 睾丸에서 分泌되는 男性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筋肉과 生殖機關의 發育을 促進하는 役割을 擔當한다. 睾丸에서 精子를 生産해내는 데 반드시 必要한 호르몬이 테스토스테론이다. 따라서 精子가 生成되지 않으면 테스토스테론 分泌가 低調해지고 이는 곧 性慾低下로 이어진다.

亭子 DNA 損傷, 憂鬱症…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度肥滿의 原因으로 꼽힌다.

“自古로 사내는 精力이 좋아야 事業도 잘하고 일도 잘한다”는 俗說이 있다. 틀린 말이 아니다. 테스토스테론 數値가 낮거나 性腺機能低下症(Hypogonadism·睾丸이나 卵巢와 같은 性腺의 機能이 減少해 性호르몬의 合成이 減少하고 生殖細胞의 機能에 障礙가 發生하는 狀態)에 걸릴 境遇憂鬱症을 經驗할 確率이 높아진다. 高度肥滿의 境遇性器가 恥骨 아래 살에 깊이 파묻혀 揷入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女性도 例外가 아니다. 살이 찌면 每달 일어나는 排卵에 障礙가 온다. 女性호르몬보다 男性호르몬 數値가 높아지는 호르몬 不均衡으로 인해 일어나는 現象이다. 醫學的으로 說明하면 體重이 늘면 肝에서 만들어지는 SHBG(性호르몬結合글로불린)라는 結合蛋白質生成이 줄어들고, 反對로 男性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增加해 排卵을 妨害한다. 또한 脂肪細胞가 많아지면 血糖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많이 願하게 된다. 及其也 인슐린 效率性이 떨어지면서(인슐린 抵抗性增加) 糖尿로 갈 可能性이 높아진다.

또한 肥滿은 排卵이 잘 안 되는 典型的인 疾患인 다낭性卵巢症候群과 密接한 關係가 있다. 最近國民健康保險의 發表에 따르면, 우리나라 女性中 10~35%가 다낭性卵巢症候群을 앓고 있다.

더욱 衝擊的인 結果도 있다. 父母가 뚱뚱하면 子女의 肥滿危險度는 最大 6.6倍나 높아진다는 것이다. 妊娠前 BMI가 肥滿이면 그런 父母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細胞의 壽命을 나타내는 텔로미어(telomere)의 길이가 正常的인 父母에게서 태어난 아이들보다 짧다. ‘텔로미어’란 細胞의 染色體末端部가 풀어지지 않게끔 保護해주는 部分이다. 이 末端部는 細胞가 한 番分裂할 때마다 漸漸 짧아져 老化를 進行시킨다. 벨기에 하셀트 大學環境科學硏究所側은 出産한 아기의 胎줄에서 採取한 血液으로 텔로미어의 길이를 測定한 結果, 産母의 妊娠前 BMI가 1포인트 올라갈 때마다 아기의 텔로미어는 짧아진다는 事實을 確認했다.

肥滿인 사람들 中에는 記憶力低下를 苦悶하는 이가 많다. 體重이 갑자기 불어나면 過去의 特別한 瞬間을 細細하게 記憶해내는 일화記憶(episodic memory) 機能이 急激히 떨어진다.

혼자일수록 살찌기 쉬워

只今이라도 늦지 않았다. 몸에서 體脂肪이 줄어들면 生殖力은 바로 回復된다. 最近 뉴질랜드에 사는 한 超高度肥滿(166cm/220kg) 女性은 平素排卵障礙와 高안드로겐 血症으로 因한 難妊(다낭性卵巢症候群)으로 苦生하다 80kg을 減量한 後健康한 딸을 낳았다. 살을 뺀 後에도 如前히 高度肥滿(131kg)에 屬하긴 했으나 體重減量이 生殖力을 30~40%나 끌어올려줬다는 걸 確認할 수 있다.

아니나 다를까 2003年 유럽 不妊學會論文에 따르면 生理가 不規則한 27名의 女性이 自己體重의 5% 程度를 減量하자 그中 18名은 正常的으로 月經을 始作했다. 15名은 規則的으로 排卵을 했으며 甚至於 10名은 自然妊娠까지 했다.

最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度地方蓄積의 原因中 하나로 밝혀졌다. 獨身일수록 코르티솔 分泌量이 增加하고 BMI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많이 먹어서 그렇게 된 것일 수도 있다. 父母가 된다는 건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 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家族이 주는 安息만큼 貴한 것이 또 어디 있을까. 家族이야말로 決코 꺼지지 않는 不滅의 ‘充電所’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