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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메달 10個, 10位 以內 宿敵 日本 따돌려라!|신동아

리우 올림피아드 프리뷰

金메달 10個, 10位 以內 宿敵 日本 따돌려라!

  • 기영노 | 스포츠 評論家 kisports@naver.com

    入力 2016-08-02 1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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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빛 祝祭가 다가온다. 8月 5~21日(韓國 時刻)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第31回 올림픽 觀戰 포인트와 韓國을 빛낼 ★들을 살펴본다.
    • 리우 올림픽, 10倍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Welcome to hell(地獄에 온 걸 歡迎합니다).’

    8月 5~21日 열리는(한국 時刻)? 올림픽을 한 달餘 앞둔 7月 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以下 리우) 空港. 空港警察들이 ‘地獄에 온 걸 歡迎합니다. 警察官과 消防官이 月給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우에 누가 오든지 間에 安全을 保障할 수 없습니다’라고 쓴 懸垂幕을 들고 선 光景을 볼 수 있었다. 豫算 不足으로 리우 올림픽이 큰 失敗로 끝날 수 있다는 警告가 나온 가운데 現地의 劣惡한 事情을 잘 보여주는 示威 現場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온갖 曲折이 생겨 리우 올림픽은 開幕式도 열리기 前에 口舌에 올랐다. 이른바 Z, T, C에 휘말려서다.

    Z :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가 全 世界를 ‘小頭症’ 恐怖로 몰아넣으며 各國 有名 選手들이 잇달아 리우 올림픽을 外面했다.

    T : IS의 테러(Terror)가 사람이 많이 모이거나 關心이 集中되는 곳을 타깃으로 삼으면서 올림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C : 올림픽이 열리기 前부터 獨逸의 ARD와 ZDF 等 2個 放送社가 裝備를 실은 트럭을 떼强盜에게 빼앗겼다가 하루 만에 發見하거나, 스페인 요트 選手들이 强盜를 當하는 等 갖가지 犯罪(Crime)로부터 自由롭지 못하다.



    大規模 貧民街 中 하나인 콤플레수두알레마웅에서 連日 올림픽 反對 示威가 벌어지고 銃聲이 들리는 等 리우는 올림픽을 치르기 어려운 모든 條件을 갖춘 것처럼 보인다. 올림픽이 이처럼 外部로부터 威脅을 받은 적은 거의 없다. 브라질은 Z, T, C와의 戰爭뿐만 아니라 大統領이 彈劾을 받아 유고 事態가 되는 等 政治的으로도 不安하다.


    겨울에 열리는 여름 올림픽

    어쨌거나 올림픽은 치러질 것이다. 이제까지 戰爭(第1, 2次 世界大戰) 外에는 올림픽을 건너뛰거나 演技한 적이 한 番도 없다. 1972年 뮌헨 올림픽 때는 大會 途中에 ‘검은 9月團’ 事件이 터져 이스라엘 選手 11名과 警察官이 숨지는 慘事가 發生했지만 中斷되지 않고 無事히 閉幕式을 치렀다.

    리우 올림픽은 史上 처음으로 남아메리카 大陸에서 열린다. 포르투갈語 使用國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도 처음이다. 該當 國家의 겨울(브라질은 8月이 겨울에 該當된다)에 올림픽이 열리는 것도 濠洲(1956年 멜버른, 2000年 시드니) 以後 처음이다.

    蹴球의 나라 브라질답게 主競技場에서는 陸上競技만 열리고, 개·閉會式은 蹴球競技場(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것도 처음이다. 브라질은 史上 처음으로 올림픽 蹴球 金메달에 挑戰한다. 브라질 축구팀은 1984年 LA 올림픽 銀메달, 1988年 서울올림픽 銀메달에 머물렀다. 2012年 런던 올림픽 때는 準決勝戰에서 韓國을 물리치고 決勝戰에 올랐으나 네이마르, 헐크, 破鬪, 다미앙 等 스타플레이어들이 櫛比했는데도 멕시코에 1對 2로 져 또다시 銀메달에 머물렀다.

    리우 올림픽은 올림픽 歷史上 가장 많은 206個國(從前 最多 204個國)李 參加해 28個 種目(終戰 26個 種目)에서 306個(終戰 302個)의 金메달을 놓고 開幕式이 열리는 8月 5日부터 8月 21日까지 17日 동안 벌어진다.

    大會 슬로건으로 ‘뉴 월드(A New World)’를 내세웠고, 마스코트는 비니시우스(Vinicious)와 通(Tom)이다. 비니시우스와 桶은 브라질의 有名 싱어송라이터인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와 通 粗氷의 이름을 딴 것이다.

    골프와 럭비 두 種目이 오랜만에 正式 種目으로 復歸했다. 골프는 1904年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以後 112年 만에, 럭비는 1924年 파리 올림픽 以後 92年 만에 올림픽 正式種目이 됐다.



    골프, 112年 만의 歸還

    골프는 18홀을 4日 동안 치르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韓國 女子골프는 메달 獲得 可能性이 매우 높고, 男子는 出戰에 意味를 둘 것으로 보인다. 男女 모두 한 나라에 2名씩으로 出戰을 制限하지만, 世界 랭킹 15位 以內의 選手는 4名까지 出戰할 수 있다. 韓國 女子골프는 4名이 出戰하게 돼 메달을 따낼 確率이 그만큼 높다.

    럭비는 競技 規定 탓에 올림픽 復歸가 미뤄져왔다. 15人制의 境遇 全·後半 40分씩 80分을 激烈하게 맞붙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 限 한 競技를 치르고 一週日 程度는 쉬어야 한다. 따라서 16~17日 안에 大會를 마쳐야 하는 올림픽 舞臺에 進入하기가 어려웠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7人制 럭비가 正式 種目으로 採擇됐다. 前後半 7分씩 14分 競技를 하는 7人制 럭비는 하루에도 2~3게임을 치를 수 있다.

    英聯邦 國家인 뉴질랜드, 濠洲와 프랑스 等이 强國이고 韓國은 아시아 豫選에서 日本(0代 47), 홍콩(10代 19)에 連霸를 當하면서 3位에 그쳐 올림픽 出戰이 挫折됐다. 韓國 女子럭비는 水準이 크게 떨어져 아시아 豫選에 名銜조차 내밀지 못했다.

    國際올림픽委員會(IOC)는 올림픽에서 國家別 順位를 매기지 않는다. 大會에 參加하는 데 意義를 두라는 뜻이다. 다만 AP, AFP, 로이터, 神話 等 世界的인 通信社들이 國家別 金·銀·銅메달 數를 集計해 順位를 定해 報道한다. 金메달 1個가 銀메달 10個 또는 100個보다 앞서고, 銀메달 1個도 銅메달 여러 個보다 앞선다. 그러나 一部 國家에서는 金·銀·銅메달을 區別하지 않고 獲得한 메달 數의 合計로 順位를 매기기도 한다.



    싹쓸이 노리는 韓國 洋弓

    이番 大會 韓國의 目標는 對外的으로 ‘金메달 10個, 綜合順位 10位 以內’ 卽 10-10(텐-텐)이다. 對內的으로는 라이벌 日本을 꺾는 게 重要하다. 萬若 日本을 이긴다면 10-10 目標를 이루지 못한다 해도 8割은 成功하는 것으로 친다.

    韓國은 그間 올림픽 舞臺에서 日本에 優位를 보였다. 最近에는 2004年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 番 졌을(한국 9位, 日本 5位) 뿐, 2008年 베이징, 2012年 런던에서 이겼다. 이番에도 中國에 이은 ‘아시아 2位’와 ‘世界 10位 以內’의 成跡을 놓고 日本과 熾烈한 競爭을 벌일 것으로 豫想된다.

    日本과 韓國의 메달밭을 比較해 보자. 韓國은 女子골프, 洋弓, 跆拳道, 柔道, 레슬링, 射擊, 배드민턴, 펜싱, 體操, 리듬體操와 卓球 等 一部 球技種目에서 메달을 期待한다.

    韓國 洋弓은 1988年 서울올림픽에서 團體戰이 導入된 以後 2012年 런던 올림픽까지 洋弓에 걸린 28個의 金메달 가운데 19個를 따냈다. 金메달의 68%를 獨食한 것이다. 그동안 女子團體戰은 7連續 金메달을 獲得했고, 男子團體戰度 4個의 金메달을 땄다. 男子個人展은 1972年 뮌헨 올림픽에 洋弓이 正式種目으로 採擇된 後 2012年 런던 올림픽에서 오진혁 選手가 처음으로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런던 올림픽에서는 기보배의 個人戰과 團體戰 2冠王에 오진혁의 個人展까지 金메달 3個를 땄다.



    이番 리우 올림픽에선 ‘2冠王 2連霸’를 노리는 기보배와 최미선, 정혜진, 男子 世界랭킹 1位 金祐鎭과 李承潤 구본찬으로 이뤄진 6名의 男女 神宮(神弓)李 史上 처음 ‘金메달 4個 싹쓸이’를 노린다.

    跆拳道는 2012年 런던 올림픽에서 金메달 1個, 銀메달 1個로 體面치레를 했다. 이番 大會에서는 올림픽 歷史上 가장 많은 5體級(男子 3, 女子 2)에 出戰해 最小限 2個의 金메달을 노린다. 跆拳道 代表選手들이 가장 神經을 쓴 것은 體力이다. 하루에 4競技를 치러도 지치지 않을 程度의 持久力을 길렀다. 韓國 跆拳道는 58㎏級 김태훈, 68㎏級 이대훈, 87㎏級 차동민. 女子部 67㎏級의 오혜리 等에게 金메달을 期待한다.

    誘導 또한 歷代 最高 成跡을 노린다. 柔道는 1964年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正式種目이 된 以後 日本(38個 金메달), 프랑스(12個)에 이어 3番째로 많은 11個의 金메달(銀메달 14個, 銅메달 15個)을 따내 韓國에 孝子 種目으로 자리 잡았다. 1996年 애틀랜타 올림픽 때 金메달 2個, 銀메달 4個, 銅메달 2個로 歷代 最高成績을 올렸다. 이番 大會에서 애틀랜타 올림픽 成績에 버금가는 成果를 거두겠다는 게 柔道 國家代表팀의 覺悟다.

    柔道는 男子 7體級 女子 5體級 等 12名이 出戰權을 따냈다. 그 가운데 男子 60㎏級 김원진, 66㎏級 안바울, 73㎏級 안창림, 90㎏級 곽동한, 女子 57㎏級 김잔디가 當日 컨디션에 따라 메달의 色깔이 달라질 世界 頂上圈 選手들이다. 柔道聯盟은 色깔에 相關없이 5個 以上의 메달, 2個 以上의 金메달을 豫想한다.

    진종오 김장미 等 스타플레이어를 多數 保有한 射擊은 ‘最小限 1個 以上’의 金메달을 目標로 삼았다. 男子 50m 拳銃에서 大會 3連霸를 노리는 진종오가 健在하다. 김장미는 런던 올림픽 女子25m 拳銃에서 깜짝 金메달을 딴 後 이어진 긴 슬럼프를 克服하고 2連霸에 挑戰한다. 그 밖에 50m 小銃 3姿勢의 김종현, 25m 速射拳銃 김준홍, 10m 空氣拳銃 곽정혜 等이 金메달을 겨냥한다.

    배드민턴은 런던 올림픽에서 男子複式 이용대-정재성의 銅메달 하나로 滿足해야 했고, 女子複式에서는 ‘져주기 波紋’에 휩쓸려 選手 4名이 失格당하는 쓰라린 아픔도 겪었다. 이番 大會에서는 混合複式 고성현-김하나, 男子複式 이용대-柔軟性 條가 金메달 候補로 꼽힌다. 特히 이용대 選手는 이番 올림픽이 自身의 마지막 올림픽이라면서 鬪志를 불태우고 있다.



    손연재의 마지막 挑戰

    런던 올림픽은 韓國에 ‘펜싱 올림픽’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펜싱에서 期待 以上의 好成績을 올렸다. 金메달 2個, 銀메달 1個, 銅메달 3個로 出戰 選手 거의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이番 大會에선 韓國의 戰力이 많이 露出된 데다, 獨逸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等 펜싱 强國의 牽制도 甚해 色깔에 相關없이 메달 2個를 目標로 하고 있다.

    펜싱은 올림픽마다 2個의 團體戰이 除外되는데, 이番 大會는 런던에서 金메달을 딴 男子 사브르 團體戰과 銅메달을 딴 女子 플뢰레 團體戰이 빠져 狀況이 더 어려워졌다. 메달圈에 가장 가까운 選手는 男子 사브르 個人戰의 구본길과 金正煥, 女子 플뢰레 個人展의 남현희와 전희숙이다. 런던 올림픽에서 女子個人展 最初로 金메달을 따낸 사브르 김지연과 ‘1秒 惡心’으로 메달을 빼앗긴 女子 에페 신아람에게도 希望을 건다.

    韓國 스포츠의 永遠한 메달밭 레슬링은 이番에도 金메달 1個 以上을 目標로 삼았다. 傳統的으로 自由型보다 그레코로만형이 强한데, 그레코로만형 66㎏級 류한수, 75㎏級 김현우가 强力한 金메달 候補다. 特히 올림픽 2連霸에 挑戰하는 김현우의 파워와 老鍊味에 期待를 건다.

    레슬링은 이番 大會부터 2分 3라운드에서 3分 2라운드, 3戰 2先勝制에서 總點制로 바뀌었고, 消極的 플레이를 하는 選手에게 첫 番째 패시브를 附與하고, 2次 패시브부터는 1點을 減點한다.

    리듬體操의 孫延在度 어느덧 이番이 마지막 올림픽이 될 展望이다. 손연재는 러시아의 마문과 쿠드臘체바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뉴打, 우크라이나의 리자트니토바와 熾烈한 銅메달 競爭을 할 것으로 豫想된다. 런던 올림픽에서 5位에 그친 손연재가 銅메달 以上을 따내면 다른 種目의 金메달에 버금가는 成跡을 올렸다고 볼 수 있다.



    日本 女子 레슬러 三銃士

    唯一하게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리는 陸上에서는 멀리뛰기, 세段뛰기 두 種目에 出戰하는 김덕현, 男子 높이뛰기 윤승현, 男子 100m 김국영 等이 出戰한다. 김덕현이 멀리뛰기에서 自身이 保有한 韓國新記錄 8m22㎝를 또다시 뛸 수 있다면 決選 進出은 勿論 메달까지 바라볼 수 있다.

    男子 100m에 出戰하는 김국영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準決勝인 16强 進出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競步에서는 김현섭 選手가 20㎞와 50㎞에 모두 出戰하고, 박칠성은 主種目인 50㎞에서 勝負를 건다.

    只今껏 살펴본 것처럼 韓國은 球技種目을 빼고 最小 8個, 最多 12個 程度의 金메달로 綜合 10位 以內에 들겠다는 目標를 세워놓고 있다.

    韓國의 永遠한 라이벌 日本의 올림픽 成跡은 誘導 競技 結果에 따라 엇갈렸다. 2004年 아테네 올림픽 때 日本은 柔道에서만 8個의 金메달을 따내 男子柔道 73㎏級에서 金메달 한 個를 따낸 韓國을 全體 金메달 數 16代 9로 물리치고 綜合 5位를 차지했다. 2012年 런던 올림픽 때 日本 男子柔道는 全滅하고 女子柔道에서도 마쓰모토 가오리(57㎏級)만 金메달을 따 韓國(金메달 數 13代 7)에 밀려 綜合 11位에 그치고 말았다.

    日本은 이番 大會에서도 誘導에 많은 期待를 하는데, 世代交替에 成功한 德分에 5個 안팎의 金메달을 期待하고 있다. 日本의 誘導 金메달 候補들은 하나같이 韓國 選手들과 競爭 關係다.

    日本 男子體操의 우치무라 고헤이는 個人綜合에서 異變이 없는 限 金메달이 確實하고, 女子 레슬러 三銃士인 요시다 사오리(55㎏級), 誤바리 히토미(48㎏級), 그리고 올림픽 4連霸를 노리는 世界 女子레슬링의 支存 이소 가오리(63㎏級)에게도 金메달을 期待한다.

    2014年 仁川아시아競技大會 女子 마라톤에서 銀메달을 차지한 記者키 료코 選手도 當日 컨디션에 따라 金메달이 可能하다.

    日本은 柔道에서 善戰할 境遇 最多 15個까지 金메달이 可能하다. 日本이 最多 15個, 最小 7個의 金메달을 期待하는 터라 韓國과 ‘金메달 10個 안팎’에서 勝負가 갈릴 것으로 豫想된다.


    핸드볼 44歲 베테랑 오영란

    球技種目은 韓國과 日本이 나란히 金메달 1個씩을 目標로 하고 있다. 韓國은 男子蹴球, 女子排球, 女子핸드볼, 女子하키 4種目에 出戰한다. 日本은 男女蹴球와 럭비, 女子排球, 女子籠球 出戰權을 따냈다. 韓國이 女子핸드볼에서 金메달을 노리고, 日本은 女子蹴球가 金메달에 가깝다고 내다본다.

    韓國 女子핸드볼은 世界 랭킹이 10位에 머물지만 歷代 最高의 센터白 김온兒와 44歲의 베테랑 골키퍼 오영란이 健在해 新舊 調和가 잘 이뤄져 있다. 스웨덴,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와 함께 B組에 屬해 豫選 리그를 치른다. B組에서 最小限 4位를 해야 8强 토너먼트에 進出할 수 있다. 토너먼트에 오르면 每 競技 決勝戰이라는 覺悟로 싸울 態勢다.

    日本 女子蹴球는 2011年 獨逸 女子월드컵에서 아시아 蹴球 歷史上 最初 優勝, 2012年 런던 올림픽 銀메달, 2015年 캐나다 女子월드컵 準優勝 等 世界 頂上圈을 지켜왔다. 이番 大會에서도 캐나다 女子월드컵 決勝戰에서 2對 5로 敗北를 안긴 美國과 金메달을 다툴 것으로 豫想하고 緻密한 準備를 해왔다.

    런던 올림픽에서 男子蹴球는 韓國이 日本과의 3, 4位戰에서 이겨 銅메달을 땄고, 女子排球는 日本이 韓國과 銅메달 決定戰에서 勝利해 銅메달을 가져갔다. 이番 大會에서도 두 나라는 두 種目에서 모두 銅메달圈에 올라 있어 또다시 激突할 可能性이 있다.

    韓國 女子하키는 1988年 서울올림픽 以後 8番째 本選에 進出하지만 네덜란드라는 絶對 强者가 버티고 있어 金메달까지는 어렵고, 史上 세 番째 메달(1988, 1996年 銀메달)을 노린다.

    2008年 베이징 올림픽에서 中國은 51個의 金메달(銀메달 21個, 銅메달 28個)로 金메달 36個에 그친 美國을 꺾고 아시아 國家로는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綜合 1位를 차지했다. 그러나 中國의 ‘太平聖代’는 不過 4年 만에 끝나고 말았다. 2012年 런던 올림픽에서 美國이 金메달 46個(銀메달 29個, 銅메달 29個)로 金메달 38個에 그친 中國을 제치고 綜合 1位를 奪還한 것이다.

    리우 올림픽에서도 美國의 强勢가 繼續될 것으로 보인다. 中國이 많은 메달이 걸린 陸上과 水泳에서 嚴格한 藥물檢査와 다른 나라들의 追擊으로 因해 不振할 것으로 豫想돼서다. 2015年 8月 베이징에서 벌어진 世界陸上選手權大會에서 美國이 金메달 6個(銀메달 6個, 銅메달 6個)를 딴 反面, 中國은 金메달 1個에 그쳤다. 陸上에 이어 두 番째로 많은 메달이 걸린 水泳은 美國과 中國이 每 大會 1~2個 差異의 接戰을 벌였다. 美國이 自由型 蝶泳 等 經營에 剛한 反面 中國은 다이빙에서 壓倒的 成跡을 올렸다.



    北 17歲 다이빙 少女 김국향

    리우 올림픽에서 美國은 2015年 카잔 世界水泳選手權大會에서 5冠王을 차지한 케이티 레데키와 現役으로 復歸한 마이클 펠프스가 뛸 繼泳 種目에 期待를 하고 있다. 中國은 다이빙에서 北韓, 이탈리아 等의 追擊을 뿌리쳐야 한다. 2015年 카잔 世界大會에서 北韓의 김국향은 다이빙 女子 10m 플랫폼 決勝에서 397.05點으로 金메달을 목에 걸었고, 다이빙 女子 1m 스프링보드에서 이탈리아의 타니아 카뇨토도 中國의 獨走에 制動을 걸고 金메달을 거머쥐었다.

    그 밖에 中國이 强勢를 보이는 驛도, 배드민턴, 卓球, 體操 等에서도 유럽과 日本 또는 韓國의 猛烈한 挑戰을 받고 있다. 反面 美國은 陸上 水泳 外에도 레슬링 복싱 調整 카누 等의 個人種目과 男女籠球, 男女排球 等의 球技種目에서도 如前히 强勢를 보일 것이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美國이 런던 올림픽과 비슷한 數(46個)의 金메달을, 中國은 런던 올림픽에 미치지 못한 30個 남짓한 金메달을 따낼 것으로 展望된다.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美國과 中國 두 나라를 追擊하는 러시아는 잇따른 藥물服用 醜聞으로 陸上에서 出戰 選手가 制限돼 있고, 이 事態가 다른 種目 選手들에게도 惡影響을 끼쳐 두 스포츠 强國을 追擊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그 밖에 개최국 브라질과 함께 프랑스, 獨逸, 英國, 濠洲 等이 綜合 順位 10位 以內에 들 것으로 보인다.

    陸上에서 傳說을 쌓아가는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와 2000年 시드니 올림픽부터 5個 大會 連續 出戰하는 美國 水泳의 마이클 펠프스가 이番 올림픽 最高의 스타플레이어다. ‘女子 마이클 펠프스’로 불리는 美國 水泳의 케이티 레데키는 떠오르는 스타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男女 테니스 世界랭킹 1位인 노박 조코비치와 美國의 서리나 윌리엄스도 많은 關心을 모을 것이다.

    蹴球에서는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23歲 以上 3名의 選手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받아 出戰하고, 男子籠球에선 NBA 看板스타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가 빠졌지만 카멜로 앤서니, 캐빈 듀란트 等이 美國 代表로 나오고 프랑스의 토니 파커 等도 出戰한다.

    배드민턴 男子 個人單式 올림픽 3連霸를 노리는 中國의 燐團과 燐團의 라이벌이자 말레이시아 史上 最高의 스포츠맨이라고 불리는 리 總웨이 等이 배드민턴 競技場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골프에서는 濠洲의 제이슨 데이, 北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等 스타플레이어들의 불出戰 宣言이 잇따랐지만, 女子골프의 支存 리디아 고와 美國의 조던 스피드 等이 出戰해 필드를 華麗하게 수놓을 豫定이다.

    별들의 饗宴이 始作됐다. 8月 5日 리우 空港警察들이 ‘Congratulations for visting heaven(天國에 訪問한 걸 祝賀합니다)’라고 쓴 懸垂幕을 들고 있기를 期待해본다.?



    리우의 變數들

    ▼ 韓國엔 ‘브라질 징크스’가 걸림돌 ▼
    러시아 陸上이 變數다. 러시아 陸上은 國際陸上聯盟(IAAF)과 世界半도핑機構(WADA)로부터 올림픽을 包含한 모든 國際大會 出戰 停止를 當했다. 嚴格한 도핑 檢査를 通過하면 個人的으로는 出戰길이 열리지만 러시아 陸上이 致命的 打擊을 입을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러시아 陸上의 沒落은 다른 나라에는 好材가 될 것이다.

    歸化 選手도 變數다. 2014年 仁川아시아競技大會 때 陸上에 걸린 47個 金메달 가운데 32%에 該當하는 15個를 케냐,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選手들이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等 中東 國家로 歸化해 따냈다. 카타르 男子핸드볼 팀은 選手 16名 中 15名이 유럽 出身이다. 2014年 소치 冬季올림픽에서 개최국 러시아는 安賢洙 等 歸化選手가 6個의 金메달을 따는 데 힘입어 綜合 1位를 차지했다. 籠球, 蹴球 等은 歸化選手 規定을 두고 있지만 陸上, 水泳, 핸드볼, 卓球 等 大部分의 種目은 歸化選手 出戰에 별다른 制約이 없다. 리우 올림픽은 各國의 歸化 選手들이 가장 頭角을 나타낸 大會로 記錄될 것 같다.

    韓國엔 브라질 징크스가 變數다. 韓國은 2014年 브라질 월드컵에서 3戰 全敗로 組別리그 脫落의 慘敗를 當했고, 2006年 브라질 世界女子籠球選手權大會에서는 16個國 中 13位에 그쳤으며, 2011年 브라질 世界女子핸드볼選手權大會에서는 앙골라에도 敗하면서 16强에서 탈락했고, 2013年 브라질 世界柔道選手權大會에서는 ‘盧 골드’였다. 이처럼 브라질에서 벌어진 國際大會에 出戰해 좋은 成跡을 거둔 적이 거의 없다. 地球 反對便에서 競技가 벌어지는 터라 時差와 環境에 適應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分析된다. 리우 올림픽에 出戰하는 韓國 選手團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리우에 到着하는 데는 꼬박 24時間이 걸린다.

    눈여겨볼 리우의 記錄들 ▼ ‘前代未聞’ 挑戰하는 韓 女子洋弓 ▼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陸上 3冠王 3連敗에 挑戰한다. 우사인 볼트는 2008年 베이징 올림픽에서 男子陸上 100m, 200m, 400m繼走에서 3冠王을 차지했다. 2012年 런던올림픽에서도 이 세 種目에서 3冠王을 차지해 3冠王 2連敗에 成功했다. 이番 올림픽에서 또다시 3冠王을 차지하면 앞으로 數十 年間, 或은 今世紀에 깨지지 않을 올림픽 歷史上 最高 水準의 業績을 이룬다. 100m, 200m 2冠王에 오르는 選手는 나올지 몰라도, 400m契主까지 席卷하려면 陸上 超强國인 美國이나 자메이카 選手가 아니면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10年 넘게 ‘世界에서 가장 빠른 選手’라는 地位를 維持하는 것도 엄청난 偉業이다. 우사인 볼트의 ‘3冠王 3連霸’를 沮止할 最大 敵手로는 男子 100m 올 시즌 最高記錄(9秒80) 保有者인 美國의 저스틴 게이틀린과 美國 男子 400m繼走 팀이다.

    美國의 水營 英雄 마이클 펠프스는 色깔에 相關없이 메달을 한 개 만 더 따도 自身이 保有한 ‘올림픽 最多 메달’ 記錄을 更新한다. 펠프스는 金메달 18個, 銀메달 2個, 銅메달 2個를 獲得해 올림픽 金메달 및 메달 最多 保有 記錄을 갖고 있다. 2008年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 大會에서만 8個의 金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

    케냐의 槍던지기 選手 줄리우스 豫告는 2015年 베이징 世界陸上選手權大會에서 奇跡을 일으켰다. 아프리카 出身으로는 最初로 92m72cm라는 놀라운 記錄으로 金메달을 따낸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豫告가 변변한 코치도 없이 動映像을 보고 技術을 익혀 世界 頂上에 올랐다는 事實이다. 豫告는 올림픽 3連霸를 이룬 投槍界의 傳說 얀 젤레즈니(체코)의 動映像을 스승 삼아 獨學한 끝에 世界 頂上에 올랐는데, 올림픽에서 또다시 世界 頂上을 再確認할 것인지 關心을 모은다. 올림픽에서도 金메달을 따면 ‘動映像 獨學’으로 金메달을 딴 最初의 選手가 된다.

    韓國 選手로는 射擊의 진종오가 男子拳銃 50m에서 3連霸를 노린다. 2008年 베이징, 2012年 런던에서 金메달을 따낸 진종오가 이番 大會에서 또다시 金메달을 목에 걸 境遇 韓國 選手 最初로 ‘올림픽 3連霸’의 偉業을 達成한다.

    韓國 女子洋弓 團體도 8連敗라는 新記錄에 挑戰한다. 美國 男子籠球가 1936年 베를린 올림픽부터 1968年 멕시코 올림픽까지 7連霸를 이뤄 韓國 女子洋弓과 타이 記錄을 갖고 있다. 리우에서 女子洋弓이 團體戰 金메달을 따면 ‘올림픽 8連霸’라는 前代未聞의 記錄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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