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進步 政治’의 아이콘, 沈想奵 綠色正義黨 候補가 오랜 地域區인 京畿 高陽甲에서 5線 挑戰에 失敗했다. 沈 候補를 제치고 高陽甲 住民의 選擇을 받은 이는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候補다. 金 候補는 이番 總選에서 한창섭 國民의힘 候補(35.34%)와 沈 候補(18.41%)를 큰 差異로 따돌리고 45.30%의 得票率로 當選의 榮光을 안았다.
金 當選人은 政治硏究所 씽크와이 所長으로 다양한 放送에 出演하며 政治評論家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國會에서 신계륜·鄭淸來·孫惠園 等 민주당 系列 議員의 補佐官을 歷任하고 열린民主黨 代辯人으로 活動한 바 있다. 1972年 서울 胎生으로 경기고와 고려대 地球環境科學科를 나왔다. 政治學을 工夫하러 간 美國에서 우연한 機會에 牧會學 碩士學位를 받았다. 現地 市民社會團體 一員으로 活動하며 慰安婦 少女像 設置 運動을 펼치기도 했다. “다양한 社會 經驗과 政界 活動을 밑거름 삼아 地域과 國家를 위해 獻身하겠다”는 그를 電話로 만났다.
市廳舍 원당에 建立, 特例市法 改正 時急
沈想奵이라는 巨物을 누르고 當選한 所感이 어떤가.
“기쁨 못지않게 莫重한 責任感을 느꼈다. 地域 住民들이 김성회 個人을 支持했다기보다 尹錫悅 政權에 對한 審判 意志와 민주당에 對한 支持를 票心으로 보여준 選擧다. 選擧運動을 다니면서도 候補 個個人이 아닌 政黨을 보고 投票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尹錫悅 政府의 어떤 面을 審判했다고 보나.
“尹錫悅 大統領을 찍었다는 많은 분이 IMF 外換危機 때보다 事業하기가 더 힘들다고 吐露했다. 自營業者들은 貸出利子가 너무 올라서 살기가 팍팍한데 政府가 이를 解決할 對策을 내놓지 못해 票를 줄 수 없다고 했다. 遊說를 다니며 너무 힘든 國民의 憤怒를 많이 느꼈다.”
當選 祕訣이 뭔가.
“다른 候補들처럼 公約을 앞세우지 않았다. 민주당 公式 口號인 ‘못 살겠다, 審判하자’ 하나만 내걸고 選擧運動을 始作했다. 이에 많은 住民이 共感해 票를 주셨다. 變化와 改革이 必要하다는 住民의 熱望이 커서 地域區에서 내리 3選을 한 議員을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選擧 中 記憶에 남는 에피소드를 떠올린다면.
“支持者들의 聲援과 사랑이 가장 記憶에 남는다. 내가 유튜브 채널과 SNS에 每日 日程을 共有했는데 그걸 보고 찾아와 應援해 준 분이 많다. 겨울에는 따뜻한 커피, 봄에는 시원한 커피를 가져다주시고 便宜店에 들러 제 손에 뭔가를 쥐여주고 가기도 했다. 다들 되게 切迫하고 切實한 마음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분들의 支持와 聲援이 가장 記憶에 남는다.”
高陽甲 地域區에 가장 時急한 課題는 뭔가.
“市廳舍를 原案대로 高陽甲 地域에 있는 원당에 짓는 일이 가장 時急하다. 이동환 現 市場이 들어오면서 백석동 地域으로 廳舍를 옮기려고 하다가 只今 모든 것이 中斷된 狀態다. 特例市法 改正도 最優先 法案으로 推進할 것이다. 特例市가 廣域市에 버금가는 人口를 갖고 있는데 아무것도 自體的으로 決定할 수 없는 건 問題가 있다. 建物의 高度 制限부터 開發制限區域 解除 等 自治權을 確保하는 方向으로 法이 改正돼야 한다.”
交通 問題가 深刻하다는 指摘도 많다. 解法을 찾았나.
“버스 準公營制가 只今 高陽市만 導入이 늦어지고 있다. 고양시의 버스 運行率이 54%에 그친다. 記事가 없어 折半의 버스가 車庫地에서 놀고 있다는 얘기다. 于先 버스준공영제를 빠른 速度로 全面 導入해 交通 問題를 解決해야 한다. 京義中央線 地下化度 고양시에서 當選된 우리 黨 議員 4人의 共通 公約으로 함께 推進해 나갈 것이다. 市民의 不滿이 큰 配車 間隔도 只今보다 좁힐 수 있다. 이를 위해 용산에서 갈라져 江南 쪽으로 가는 路線까지 確保하는 것을 長期 課題로 삼고 있다.”
앞으로 펼칠 議政 活動 方向을 定했나.
“큰 틀에서 나아갈 바는 생각해 뒀다. 地域에서는 院內 第1黨다운 開發 計劃을 가지고 接近하려 한다. 國會에서는 議會라는 牽制 裝置를 너무 無視하는 大統領에게 政府의 牽制 勢力으로서 國會의 힘을 좀 보여드릴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