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證券街 ‘寺(詐)짜’와 ‘他(打)짜’의 世界|新東亞

證券街 ‘寺(詐)짜’와 ‘他(打)짜’의 世界

없는 ‘祕笈’ 만들어 떠벌리는 사짜, 1% 틈새 파고드는 武林高手 타짜

  • 박경철 醫師, 安東新世界病院長 donodonsu@naver.com

    入力 2008-02-12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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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족집게라면 當身이 하지, 왜 남에게 情報를 歇값에 팝니까?” ‘시골醫師’는 證券街의 내로라하는 專門家들이 ‘競馬 豫想地’처럼 大部分 ‘사짜’라고 警告한다. 그中엔 株式으로 쪽박을 찬 사람도 있다고 한다. 證券 强豪(江湖)에 몇 남지 않은 絶對固守 ‘타짜’는 아예 株式 大박의 무림 祕笈(秘핞)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있어도 絶對 남에게 말하지 않는다는 것. 그가 만난 四字와 타짜의 人生流轉과 投資 스타일, 그리고 區別法.
    증권가 ‘사(詐)짜’와 ‘타(打)짜’의 세계
    週末 果川 競馬場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群像이 모인다. 休日을 利用해 말들의 豪快한 疾走를 즐기면서 ‘2萬원, 3萬원의 費用을 들이는 것이 10萬원짜리 뮤지컬을 다섯 篇 보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스포츠 마니아도 있고, 大박의 期待에 꿈을 싣고 몇 年째 全 財産을 쏟아 부으며 周邊을 맴도는 賭博中毒者도 있다. 하지만 그저 즐기기 위해 競馬場을 찾는 사람은 相對的으로 少數다. 돈을 따기 위해서 오는 人士가 大部分.

    이 場面에서 우리는 삶에서 흔히 接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러니를 마주한다. 그 하나는 競馬 豫想지다. 競馬場 周邊이나 甚至於 스크린 競馬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種類의 競馬 豫想地는 競馬 參加者들에게는 그야말로 福音書다. 그들은 두어 가지 競馬 豫想地를 사서 손에 들고 줄을 그어가며 優勝馬를 豫測한다. 甚至於는 모든 種類의 豫想地를 다 산 다음 그들이 重複으로 推薦하는 말을 最優先 順位에 두는 사람도 不知其數다.

    안쓰러운 風景이다. 萬若 競馬 豫想地를 만드는 사람들이 正말 優勝馬를 豫測할 수 있다면 그들이야말로 우리 社會의 ‘빛과 소금’이다. 이런 분들은 大統領職引受위에 모셔다가 그 ‘나눔의 哲學’에 對해 講演을 들어야 할지 모른다. 自身이 優勝 可能한 말을 가려낼 能力이 있는데도 自身의 ‘超能力’을 다른 이들을 위해 나눠 주고 있으니 말이다. 그들은 絶對 스스로의 利益을 위해 競馬에 參加하지 않는다.

    結果를 잘 豫測하면서도 自身은 競馬를 하지 않고 所重한 情報를 豫想地로 만들어 歇값에 파는 것이라면, 스스로 收益을 낼 수 있는 莫重한 機會를 나머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셈이니 나눔의 哲學이 있는 분들이고(예상지 販賣收益이 競馬에서 優勝馬를 的中시켜 받는 配當金보다 많을 理 없다), 或如 스스로도 믿을 수 없는 展望을 파는 것이라면 非倫理的이고 反道德的이라는 非難을 면할 길이 없다. 설마 自身도 모르는 일을 아는 척하며 그런 豫想地를 파는 분은 없을 터이니, 이분들을 어찌 우리 社會의 빛과 소금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證券街와 競馬場의 ‘天使’들



    視野를 좀 넓혀 보면 우리 社會의 어두운 곳에는 이런 분들이 곳곳에서 불을 밝히고 있다. 오늘도 證券放送에는 수많은 專門家가 나와서 大舶을 외치고 最高의 種目을 찍어준다. 나중에는 그것도 모자라 ARS나 인터넷 會員으로 加入하면 當場이라도 數十倍의 收益을 안겨줄 黃金種目들을 推薦해주겠다고 한다. 每週 金曜日과 土曜日 經濟新聞의 下段에는 ‘어리석은 개미 百姓’을 어여삐 여기는 ‘證券市場 皇帝’와 ‘미다스 손’의 週末講演 廣告가 실리고, 그들은 “講演에 參席하기 위해 ‘敎材費’ 몇 萬원 程度는 持參하는 것이 禮儀”라고 말한다.

    그뿐인가. 新聞과 放送에 登場하는 無數한 不動産 專門家 中에도 정작 本人은 邊두리 傳貰집을 못 벗어나면서, 꼭 집어서 어느 地域 어느 아파트가 올라가고, 어느 洞네 어느 집 앞마당에 땅을 사두면 子孫萬代 땅값이 오를 것이라 일러주는 先知者가 넘쳐난다. 이들도 ‘빛과 소금’은 아니더라도 最小 ‘플래시와 간醬’ 程度는 된다.

    放送 出演, 그로 인해 有名稅를 이어가는 著作活動, 訊問寄稿 等에서 發生하는 보잘것없는 收入에 滿足하면서 最高의 機會들을 정작 本人이 잡기보다는 他人에게 베푸는 사람들, 이들이 오늘날 우리 社會의 專門家들이다. 그 點에서 보면 筆者도, 甚至於는 족집게라 하는 證券會社 任員이나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들도 이런 批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증권가 ‘사(詐)짜’와 ‘타(打)짜’의 세계

    競馬 勝率造作 事件에는 藥房의 甘草처럼 빠지지 않는 게 있다. 바로 競馬 豫想지다.

    이쯤에서 이분들께 挑發的인 質問을 한番 던져보자.

    “왜 當身들은 스스로 投資해서 財閥이 될 수 있는 眼目을 가지고도 쥐꼬리만한 月給이나 받으면서 아직도 會社를 다니고 있는가?”

    이제 質問을 던졌으니, 答도 한番 찾아보자. 國家가 公認한 모든 賭博(馬事會는 競馬가 賭博이 아니라고 强辯하겠지만)에는 定해진 收益率이 있다.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바다 이야기’조차 勝率은 48%에 가깝다. 理論上 100萬원을 投資하면 52萬원 程度 잃는다는 얘긴데, 事實 그 程度라면 게임이지 賭博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確率 差異가 反復되면 엄청난 結果를 招來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賭博을 할까. 理論的으로는 銅錢을 던지면 앞이나 뒤가 나올 確率이 50%인데 그보다 못한 賭博을 하는 心理는 무엇일까.

    99%의 才能과 1%의 韻

    答은 ‘銅錢 던지기는 100% 韻이므로 내가 介入할 餘地가 없지만, 賭博은 스스로 介入 할 餘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賭博의 ‘市場支配力’은 介入의 程度와 一致한다. 우리네 어린 時節 賭博 登龍門이던 ‘짤짤이’도 마찬가지다. 아이들도 코 묻은 銅錢을 들고 賭博을 하면서 單純히 銅錢을 던져서 앞面이나 뒷面만이 나오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느새 ‘홀짝’으로, 다시 ‘삼치機’로 發展한다. 後者로 갈수록 介入의 程度가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介入의 程度가 클수록 優劣이 確然하게 가려진다. 相對의 數를 어느 程度 읽거나, 甚至於는 남의 눈을 속여서 銅錢 하나 程度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結果를 뒤집을 수 있는 能力이 생기면 高手가 된다. 아이들도 이런 固守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래도 한다. 自身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른들의 世界엔 이런 銅錢 따먹기 같은 게임은 없다. 그것이 銅錢을 去來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할 수만 있다면 돌멩이로도 賭博을 할 것이다. 홀짝게임에 1億원을 건다면 그것도 엄청나게 큰 賭博판이 될 수 있지만, 그 손쉬운 方法 代身 麻雀이나 훌라, 포커로 移動한다. 왜냐하면 銅錢 던지기에서 내가 介入할 수 있는 範圍는 고작 ‘손장난’뿐이기 때문이다. 銅錢 던지기에서 다른 사람의 數를 읽는 能力은 아무 所用이 없다. 돈을 거는 사람이 생각을 하지 않고 스스로 銅錢을 던져서 거기서 나오는 結果대로 돈을 걸면 勝負는 穩全히 確率의 領域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卽 손動作의 熟鍊度밖에는 介入의 餘地가 없다.

    하지만 좀 더 複雜한 게임들에선 事情이 달라진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徐徐히 能力의 差異가 생겨나기 始作한다. 하지만 이때 能力의 差異는 大槪 胎生的이다. 많은 사람이 포커를 熱心히 치면 누구나 ‘道臣(賭神)’이 될 수 있으리라 믿지만, 千萬의 말씀이다. 카드와 麻雀, 花鬪 等의 境遇엔 胎生的으로 그것을 잘할 수 있는 才能을 保有한 사람이 있다. 그림을 잘 그리는 才能, 노래를 잘하는 才能, 춤을 잘 추는 才能이 普通사람의 努力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距離가 아니듯 이런 賭博에서도 才能의 差異는 漸漸 벌어진다.

    問題는 많은 사람이 그 事實을 認定하려들지 않는다는 點이다. 황영조가 蔚珍 바닷가를 달린 끝에 올림픽에서 金메달을 땄다고 너도나도 漢江邊을 달리면 죄다 올림픽 金메달을 딸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런데 唯獨 賭博에서는 ‘1%의 才能과 99%의 努力’이라는 ‘天才論’을 信奉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賭博에 빠져든다. 賭博에서 이들이 敗退하는 決定的인 要因은 ‘99%의 才能과 1%의 韻’이라는 賭博의 眞理를 모르는 데 있다.

    그래서 國家가 公認하는 賭博들은 大槪 個人의 能力에 따른 偏差를 認定하지 않는다. 이를테면 競馬나 競輪, 競艇, 甚至於 슬롯머신이나 블랙잭까지도 代身 뛰는 말이나, 代身 달리는 自轉車 或은 카드를 나눠주는 딜러가 있다. 다시 말해 確率의 部分에 對해 個人의 差異가 作用하지 않게 만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모든 賭博은 ‘99%의 才能’ 部分이 사라지고 公平한 것처럼 보인다. 강원랜드만 해도 勝率이 49%에 肉薄한다. 그럼에도 강원랜드에서 無數한 信用不良者가 量産되는 것은 바로 그 1%의 損失이 反復되기 때문이다. 結局 강원랜드에서 最小限 비기기라도 할 수 있는 確率은 ‘1%의 努力’이 最大限 發揮된 境遇뿐이다.

    증권가 ‘사(詐)짜’와 ‘타(打)짜’의 세계

    지난해 株價 上昇과 펀드 烈風을 타고 株式 關聯 書籍이 큰 人氣를 끌고 있다.(사진은 記事 內容과 無關)

    그래도 사람들은 歡呼한다. 모든 賭博은 賭博꾼의 處地에서 確率의 結果로 公平하게 配分하지 않고(이를테면 每番 100원을 投資하면 99원을 돌려주는), 하우스(運營者)의 處地에서 公平하기 때문이다. 卽 하우스는 100원 賣出當 1원의 利益을 얻는 것이 분명하지만, 賭博꾼의 處地에서는 그날의 運에 따라 大舶이 터지기도 하고 거덜이 나기도 한다. 그래서 賭博꾼들은 所謂 그 ‘大박’에 期待를 걸고 다른 사람보다 그것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方法이 있다고 믿는다. 甚至於 機械가 數千萬 分의 일로 그림을 맞춰주는 슬롯머신 앞에서도 잘 터지는 슬롯머신을 고르는 ‘技法’이 있다고 믿을 程度다.

    四字와 타짜

    그래서 運營者에게는 確率이 不公平 할수록, 例를 들어 100名이 投資한 1000萬원 中에서 990萬원을 골고루 나눠주지 않고 몇 名에게 몰아주면 賭博이 되고, 公平할수록 게임이 된다. 하지만 賭博을 하는 사람의 處地에서는 個人의 努力에 따라 結果가 달라질 수 있다고 믿으면 中毒性이 더 强해지고, 個人의 努力과 全혀 無關하다고 믿으면 興味가 사라진다. 그래서 審判官이 銅錢을 던져서 돈을 나눠주는 賭博이 있다고 하면 아무도 그것을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賭博꾼들이 스스로 銅錢을 던져서 돈을 나눠 가지게 하면 그 賭博은 汎國家的 興行産業이 된다.

    바로 이 대목에서 ‘寺(詐)짜’와 ‘他(打)짜’가 생겨난다. 四字는 ‘絶對 確率’의 世界에서 確率을 이길 수 있다고 主張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自身만의 非凡한 論理로 武裝돼 있고, 마치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武林의 祕笈(秘·#54622;)’이라도 있는 것처럼 行世하지만, 事實은 그렇지 않다. 이들은 鄙陋하며 淺薄하고 僞善的이며 거짓말쟁이다. 그들은 自身이 가진 祕笈의 한 페이지를 슬쩍 보여주며 그것이 마치 엄청난 代價를 줄 수 있을 것처럼 僞裝하지만, 그들의 말은 모두 거짓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 ‘祕笈’을 파는 代價로 살아간다. 그들은 自身의 非級이 가지에 돈이 열리는 화수분이 아니라는 事實을 알기에 마치 그것이 대단한 것인 양 模糊하게 鋪裝하지만, 막상 祕笈의 冊갈피를 들춰보면 詐欺꾼들의 돈다발처럼 뒷面에는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다.

    하지만 타짜는 다르다. 이들은 精巧하다. 타짜는 技術을 팔지 않는다. 어수룩한 눈매 뒤에 禿수리의 발톱을 숨기고, 語訥한 草食을 驅使하는 듯하지만 急所를 노린다. 그리고 分明히 四字와는 다른 내공을 所有하고 있다. 그들이 돈을 버는 方式은 實戰이다. 그들은 非級이 아예 없거나, 設使 있다고 해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들의 非級은 오직 머릿속에만 있을 뿐이다. 自身이 이길 수 있는 祕策을 他人에게 싸게 팔아 共有하려는 바보는 없기 때문이다. 타짜는 오직 最高가 됨으로서 타짜日 뿐, 自身의 祕笈을 배운 競爭者들이 到處에 登場하는 것을 決코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에게 한 手 가르침을 請하면 그런 게 없다고 하거나 面駁만 주기 일쑤다.

    賭博판에는 어디건 四字度, 타짜度 있다. ‘도리짓고땡’이나 포커같이 손장난하는 技術을 가진 것이건, 競馬나 블랙잭처럼 賭博꾼이 狀況에 直接 介入할 수 없는 領域이건 어디에나 四字뿐 아니라 타짜度 分明히 存在한다. 99%의 公平한 確率에서 1%의 틈새를 파고드는 타짜, 그리고 그것을 파고들 수 있는 非級이 存在한다고 떠벌리는 사짜. 이런 四字와 타짜의 世界가 99%가 運이 아닌, 그야말로 本人 스스로의 判斷과 努力이 100%라고 하는 株式판에서도 存在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것이 存在한다면 놀라운 일일까.

    株式市場의 四字와 타짜

    不幸인지 多幸인지 몰라도 筆者는 우리나라에서 株式市場을 基盤으로 業을 꾸려가는 사람 中에 어지간히 이름이 알려진 사람은 그가 四字이든 타짜이든 모두 만날 機會가 있었다. 그것은 筆者가 나름대로 韓國 株式市場에서 사이버트레이딩과 技術的 分析, 그리고 先物去來의 1世代이기도 했고, 또 그럼에도 筆者가 特定 機關에 所屬되거나 株式판을 業으로 삼지 않는다는 點에서 比較的 運身이 자유로웠기 때문이다. 또한 MBN에서 進行하는 經濟放送이 7年째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게스트로 招待된 傑出한 분들뿐 아니라, 所謂 개미로서 成功神話를 이룬 분들까지 두루 만날 수 있는 公式的인 機會가 있었다.

    하지만 筆者가 株式市場에서 느낀 點은 株式市場의 制度는 過去에 비해 顯著히 先進化했으나, 市長 周邊의 環境은 10年 前이나 只今이나 그리 다르지 않다는 點이다. 例를 들면 市場은 如前히 不公正하고, 機關投資者들은 아직도 正直하지 못하며, 市場의 어두운 손들은 아직도 隱密하게 이슬을 맞고 다닌다.

    증권가 ‘사(詐)짜’와 ‘타(打)짜’의 세계

    證券 關聯 講演會場. 株式 講師는 왜 直接 株式 投資에 뛰어들지 않는 것일까?

    甚至於 코스닥이나 去來所 中小型 種目, 新規上場, 迂廻上場, M·A·R·D의 境遇에는 아직도 더러운 資本과 醜惡한 株主들이 談合하고 陰謀를 꾸미면서 언제라도 한 件을 올릴 機會만 엿보고 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最近에도 創投社에서 받은 投資金으로 僅僅이 버티는 非上場 바이오벤처 企業이 創投社 職員들과 어울려 適切한 쉘(shell)을 찾아다니며 價格을 協商하는 場面을 目擊한 적이 있다.

    쉘은 조개껍데기라는 意味로, 上場企業이기는 하지만 企業 內容은 껍데기만 남아 迂廻喪葬에 利用될 수 있는 企業을 가리킨다. 이와 反對되는 槪念으로 迂廻上場을 願하는 企業을 펄(pearl·眞珠)이라고 한다. 創投社와 벤처 企業 職員의 計劃은 一旦 쉘을 찾아 迂廻上場시킨 後 이 벤처企業이 最近 契約을 맺은 ‘遺傳子 백신’ 製造에 對한 臨床實驗을 實施한다는 情報를 市場에 흘려보냄으로써 合體된 두 會社의 株價를 最大限 띄운 後 빠져나간다는 것. 이 遺傳子 백신事業이 아직 論文 水準에 不過한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境遇는 四字일까, 타짜일까. 말도 안 되는 프로젝트를 利用해 株價 造作을 行하려는 點에서는 四字가 분명하지만, 이를 實行할 수 있는 돈과 組織 人脈을 가지고 있다는 點에서, 그리고 이미 數次例 同一한 成功事例가 있다는 點에서는 타짜라고 볼 수도 있다. 이렇게 株式市場에는 四字와 타짜의 境界가 模糊한 사람이 많다.

    슈퍼개미라고 불리는 個人投資者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過去와는 달리 自身이 特定 種目을 買集한다는 事實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過去에는 ‘虛數注文’ ‘通情賣買’와 같은 古典的 手法의 株價 造作이 많았지만, 只今은 去來所 市場監視機能의 强化로 이런 造作이 容易하지 않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슈퍼개미가 陰地에서 陽地로 나와 公開的으로 株式을 買集한다. 그 結果 個人投資者들의 耳目을 이끌어내는 데 成功하면 株價가 急騰하고 그들은 悠悠히 差益을 챙기고 나오지만, 耳目을 끄는 데 失敗하면 꽤 큰 損失을 보는 境遇도 있다.

    合法的 詐欺꾼, ‘完璧한 타짜들’

    하지만 슈퍼개미도 級이 있다. 言論報道를 통해 잘 알려진 A氏는 혼자서 움직인다. 그는 普通 3, 4名의 一線 證券社 職員을 麾下에 두고, 流動性이 豐富하지 않고 資本金이 많지 않으며 經營權이 脆弱한 企業을 고른다. 그리고 最小 1~2年에 걸쳐 조금씩 市場에서 持分을 買入한다. 그리고 持分이 5%가 넘는 瞬間 法에 따라 ‘經營參與 目的’이라는 公示를 한다. 이 過程에는 ‘言論 플레이’도 必須다. 이 公示에 따라 株價가 춤을 추면 追加 買入을 敢行하기도 하고, 或은 ‘單純投資 目的’으로 公示를 變更한 後 買入價보다 훨씬 비싼 값에서 利益을 實現하고 빠진다.

    大槪 이런 部類의 投資者 中에는 過去에 株式時勢 操縱이나 其他 不法賣買 等으로 돈을 번 사람이 많고, 資産은 普通 100億원에 達한다. 이들은 公示制度의 盲點을 逆利用해 利益을 올리긴 하지만 그 自體가 不法은 아니다. A氏는 四字와 타짜의 境界를 넘나드는 部類다.

    아예 群團을 形成하는 境遇도 있다. 專門投資者 C氏가 이에 該當한다. 그는 利益은 安定的이지만 會社 運營이 前近代的인 製藥會社 等을 타깃으로 삼아 適正 持分을 買入한다. 하지만 그가 5%의 持分을 채우는 境遇는 거의 없다. 公示 對象이 되기를 避하는 것이다. 그를 따르는 一群의 개미群團이 그 틈을 메운다. 이 境遇 最少 20~30名의 그룹이 C氏를 頂點으로 各各 0.5~1%의 持分을 共同 買入하기에 實際 이들이 保有한 持分은 相當하다. 그래도 市場에서는 이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기 前까지는 買集 事實을 알 道理가 없다.

    이들이 共同으로 목소리를 내는 瞬間 市況은 急變한다. 이들은 堂堂하게 理事 先任權을 要求하고 株總에서 票 對決도 不辭한다. 會社의 弱點을 잡고 公開的으로 改善을 要求하기도 한다. 結局 焦燥해진 經營陣은 無償增資를 하거나 配當을 늘릴 수밖에 없고, 그 過程에서 株價는 期待感으로 急騰한다. 이런 境遇는 資本市場의 構造를 正確히 捕捉하고 그 間隙에 칼을 들이미는 極히 세련된 形態의 타짜라고 할 수 있다. 監督機關에서는 C氏의 過去 事例 等을 追跡하며 不法性 與否를 調査했지만 法에 抵觸된 點은 全혀 없었다. 오히려 企業의 支配構造나 잘못된 慣行을 개미의 힘으로 고친 英雄으로 비칠 수도 있다.

    株式市場에 專門家는 없다

    最近의 機關投資者들이나 ‘장하성 펀드’조차 이런 指摘에서 그리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이들이 스스로 믿거나 主張하는 哲學은 支配構造 改善이나, 株主權利 回復, 市場 透明화일 수 있지만 市場에서 받아들이기에는 울트라 슈퍼개미의 市場 買集과 全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張夏成 펀드가 持分을 買集했다는 公示가 나오면 장하성 敎授의 元來 意圖가 그렇지 않았다 하더라도 市場은 經營權 紛爭에만 關心을 기울이고, 이는 곧 라자드라는 外國系 資本의 배를 불리는 結果가 되고 만다.

    機關投資者의 境遇도 마찬가지다. 特定 運用社가 持分을 買集했다는 所聞은 市場의 耳目을 끌고 곧 株價 上昇으로 連結되지만, 언젠가 이들이 持分을 되팔 때는 뒤늦게 뛰어든 一般 投資者들만 덤터기를 쓰고 말 것이라는 點에선 五十步百步다. 하지만 이런 境遇는 스스로 主張하는 哲學이 있고, 社會的 名望이나 市場支配力이 一般 슈퍼개미와는 다른 點을 勘案해 ‘寺(師)짜’로 特別待遇를 해주기로 하자.

    A氏와 C氏, 그리고 一部 펀드매니저들은 市場의 構造를 利用해서 收益을 올리는 境遇다. 하지만 市場에서 賣買의 技術로 收益을 올리는 境遇도 있는데, 實際로 많은 個人投資者가 熱狂하는 部類다. 그 事情을 알기 위해 먼저 ‘株式市場은 豫測을 許諾하지 않는다’는 命題를 되새길 必要가 있다. 萬若 株式市場이 오를지 내릴지를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神이다. 그는 이 世上의 富를 모두 獨占할 수 있고, 市場은 그로 인해 存在하지 못할 것이다. ‘株式市場의 運命은 아무도 모른다’는 前提에서만 市場이 存在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듣는 ‘1000萬원으로 100億원 만들기’ 같은 ‘株式市場 大박 黃金律’을 말하는 사람은 一旦 無條件 四字다. 想像해보라. 萬若 當身이 株式市場에서 돈을 버는 方法을 알고 있다면 왜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겠는가. 다른 사람이 그 技術을 배우는 瞬間 當身의 祕笈은 祕笈으로서의 有用性이 사라지는데, 世上의 누가 혼자만 아는 祕笈을 단돈 1萬, 2萬원의 冊값에 팔 생각을 하겠는가.

    ‘株式市場에 專門家는 없다’라는 槪念은 바로 여기서 出發한다. 앞서 競馬 豫想地를 파는 사람의 例를 든 理由도 같은 脈絡이다. 筆者는 株式市場에서 所謂 專門家라고 하는 無數한 四字를 만나봤는데, 그中에는 實로 認定할 수밖에 없는 極少數의 타짜度 있다. 大體 어찌된 일일까.

    먼저 많은 사람이 接하는 專門家들의 實體를 보자. 證券專門家라 하는 사람들은 다양하다. 그中에는 證券社에 籍을 두고 브로커,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中에 타짜는 없다. 眞正한 타짜라면 株式 投資로 富者가 되지, 證券社에서 月給 받고 일을 할 理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은 普遍的으로 왜 一般人보다 나은 結果를 가져오는 것일까. 이것이 바로 解說者의 패러독스다. 蹴球나 野球競技를 觀戰하면 解說者는 그야말로 神이다. 그는 모든 問題點을 把握하고 戰略의 虛點을 짚어낸다. 그리고 그 말은 大體로 맞다. 그런데 왜 球團들은 그들을 選手나 監督으로 起用하지 않는 것일까. 理由는 狀況에 뛰어든 사람과 狀況을 客觀的으로 바라보는 사람의 差異에 있다.

    證券街 四字들의 實體

    그라운드에서 競技結果에 따라 죽느냐 사느냐가 決定되는 사람들은 狀況의 一員이다. 그들의 視野는 縮小되고 理性보다는 感情의 振幅이 커진다. 하지만 結果에 求愛하지 않는 解說者는 感情보다 理性의 振幅이 크고 合理的이며 客觀的이 된다. 證券 有關機關에 勤務하는 株式市場의 專門家는 理論的으로도 一般人보다는 탄탄한 土臺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의 힘은 바로 이 點에 있다.

    그러나 投資情報를 파는 사람들의 處地는 다르다. 그들은 自身이 파는 情報의 옳고 그름에 따라 當場의 損益이 늘어나거나 줄어든다. 그들은 늘 ‘大박’을 외치고, ‘꼭 집어주마’라고 主張하지만 정작 本人은 그렇게 賣買하지 않는다. 그들은 市場에 參與하는 無數한 投資者 中 한 사람일 뿐이다. 이런 類似 專門家들은 檢證이나 資格이 따로 없다. 國內 最高의 證券情報 사이트에서 이름을 날리던 專門家가 한때 全 財産을 株式 投資로 잃어버리고 深夜에 칼을 품고 남의 집 담을 넘은 사람이라는 事實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筆者가 放送局에서 만난 有名 在野高手 D氏는 經濟放送에 나와 市場戰略에 對해 이야기하고 推薦種目을 콕 집어주며 餘裕滿滿한 웃음을 날렸다. 하지만 그 다음날 그 放送社에 D氏의 放送出演料를 差押한다는 通報가 왔다. 그는 이미 株式 投資로 두 番이나 亡한 사람이고, 그 當時에도 破産 狀態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專門家가 된다. 이것이 證券市場 四字들의 또 다른 日常이다. 甚至於 證券情報 사이트에서 有料會員을 募集하는 專門家로 選定되는 方法은 차마 밝히기가 면구스럽지만 그 過程은 우습다 못해 슬프기까지 하다.

    證券社 收益率大會 優勝者들도 마찬가지다. 證券社 收益率大會는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有名해졌더라’라는 말처럼 平凡한 사람을 一躍 專門家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證券社 收益率大會에 優勝하기 위한 그룹들이 있고, 서로 成果를 밀어주기 위해 共同으로 參與한다거나 收益率大會에서 短期的으로 實績을 내기 위한 隱密한 講座까지 있다는 것은 公公然한 事實이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證券社 收益率大會의 優勝者는 어떻게 그런 神話的인 收益率을 올릴 수 있었을까. 當身이 100萬名의 e메일 住所를 確保했다고 하자. 그리고 그中의 半인 50萬名에게는 來日 市場이 내린다, 나머지 半인 50萬名에게는 오른다는 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다음날, 的中한 쪽의 50萬名을 다시 半으로 나눠 25萬名에게 같은 式으로, 다음에는 다시 的中한 쪽 12萬5000名에게, 다시 그 半에게, 또다시 그 半에게 메일을 보내면 얼마 지나지 않아 當身에게 熱狂하는 追從者의 無理가 생길 수밖에 없다. 오늘 只今 이 瞬間 地球上의 누군가는 머리에 벼락을 맞았고, 누군가는 땅콩을 먹다가 목에 걸려 死亡했으며, 누군가는 로또에 當籤됐을 것이다. 市場의 特定 區間에 特定 種目들이 急騰할 때 공교롭게도 當身이 그 種目을 選擇할 수도 있다.

    江湖에 숨은 高手들

    一般人에게 이런 卑下論理는 多少 作爲的으로 보일 수도 있다. 勿論 이들에게도 特別한 게임의 룰이 있다. 그 룰은 一種의 去來 技術이다. 이를테면 絶壁을 向해 미친 듯이 달리는 馬車에 올라타면 短時間에 먼 距離를 갈 수 있다(소위 急騰株). 이때 當身이 그 馬車에 올라타는 根據는 絶壁에 到達하기 前에 뛰어내릴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러나 現實은 冷酷하다. 當身은 처음 한두 番 絶壁에 이르기 直前 馬車에서 뛰어내리는 데 成功 할 수 있지만, 結局 세 番째나 네 番째쯤에선 馬車와 함께 絶壁에서 떨어지고 만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의 成功까지 一擧에 破滅에 이른다.

    그러지 않고서야 몇 달 만에 數千%의 神話的 收益을 올리는 그 많은 사람 中에 株式 投資로 財閥이 된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는 게 異常하지 않은가. 많은 數의 優勝者는 머지않아 該當 證券社에 投資 相談師로 採用되거나, 或은 證券 情報會社에서 有料會員을 募集하고 情報提供 代價로 戶口를 解決한다. 그러면서 徐徐히 잊혀간다.

    그런데 E氏는 實際로 富者가 된 몇 안 되는 事例 中 하나다. 그는 얼마 前 筆者를 만났을 때 100億원臺의 資産을 굴리고 있었다. 이는 그가 이 原理를 빨리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收益率大會에서 優勝한 뒤 一定額의 種子돈을 챙겨 優良株 長期投資로 돌아섰다. 그의 攻擊的 性向은 元金의 몇 倍에 該當하는 借入金을 動員하게 했고(증권사의 信用去來), 이것이 市場의 長期上昇과 맞물리면서 相當한 資産을 逐斥했다. 그는 筆者에게 이렇게 말했다.

    “市場을 이긴다는 생각은 無謀해요. 나는 市場이 언젠가 下落하기 始作하면 모든 株式을 팔고 다시는 證券市場에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그는 筆者가 認定하는 眞正한 타짜다. 그는 노름판에서 現金을 쥐고 일어서는 사람이 버는 사람이라는 原理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모든 타짜가 다 이런 行路를 가는 것은 아니다. 市場의 眞正한 高手는 江湖에 숨어 있다.

    F氏는 大田의 어느 오피스텔에 4名의 職員이 일하는 트레이딩룸을 갖고 있다. 그의 日常은 아침 6時에 컴퓨터 앞에 앉아 前날 밤의 世界市場 動向을 살피는 것에서 始作된다. 前날의 機關投資者와 個人投資者, 그리고 外國人의 賣買內譯과 新聞記事 等을 꼼꼼히 檢討한다. 그리고 컴퓨터에 깔린 10餘 個 證券社의 온라인 시스템에 接續해 各 證券社의 新規 推薦種目과 데일리 市況을 檢討하고 證券社 리포트나 朝刊新聞에 重複으로 言及된 種目들을 따로 챙긴다.

    그러고 나면 8時. 이제부터는 緊張의 連續이다. 前날까지 關心 리스트에 있던 種目 中에서 交替할 것을 체크하고, 種目마다 條件값(一定 條件에서 買收/賣渡)을 指定해서 막 出勤한 職員들에게 4分의 1씩 나눠준다. 職員들의 任務는 自身에게 割當된 種目이 그가 指定한 條件값에 들어오면 機械的으로 買收 또는 罵倒하는 것이다. 어지간한 證券社 HTS에도 이 機能은 있지만, 그는 사람을 더 信賴한다. 突發變數가 있기 때문이다.

    그의 持論은 ‘賣買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8時50分, 同時呼價와 일찍 始作되는 先物去來 樣相을 焦燥하게 지켜본 다음 同時呼價가 끝나면 그때부터 超緊張 狀態에 突入한다. 職員들은 買收, 賣渡를 할 때마다 그에게 確認을 받는다. 그가 直接 보고 있는 4代의 컴퓨터에는 그가 實時間으로 去來하는 種目들이 깔려 있다. 條件값에 따르지 않는 直觀的이고 動物的인 賣買는 그가 直接 한다.

    타짜의 고단한 하루

    그렇게 그의 日課는 지나간다. 午後 3時 同時呼價가 끝나면 그때부터 職員들은 自身이 擔當한 去來의 明細表를 出力해서 한자리에 모여 앉는다. 그리고 그를 中心으로 市場 復棋(復棋)가 이뤄진다. 職員들은 어떤 意味에서는 門下生인 셈이다. 하지만 그가 直接 去來한 內譯들은 復棋의 對象이 아니다. 이 內譯들은 職員들이 혼자서 보고 工夫할 수는 있지만, 그가 가르쳐주는 法은 없다. 스스로 깨우치든지 아니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眞正한 타짜의 風貌다.

    午後 4時쯤 그들은 비로소 사우나로 向하지만, 그들의 굳은 얼굴은 펴질 줄을 모른다. 場中 내내 팽팽하게 緊張한 筋肉과, 血管 속에 뿜어진 아드레날린의 影響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혼자서 事務室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다시 오늘의 市況 記事들을 읽고 自身의 賣買에서 問題點을 把握하고 改善點을 硏究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市場은 살아 움직이는 生物이어서, 規格化한 賣買 패턴으로는 6個月도 견딜 수 없다. 時勢의 움직임에 웬만큼 익숙해지면 市場은 어느새 그 모습을 바꿔버린다. 그러면 그는 다시 새로운 패턴을 分析하고 硏究하면서 不規則性에서 規則을 찾는다.

    증권가 ‘사(詐)짜’와 ‘타(打)짜’의 세계
    박경철

    1964年 大邱 出生

    영남대 醫大 卒業, 外科專門醫

    現 대한의사협회 政策이사, 머니투데이 專門委員, 韓國小兒癌財團 顧問, 一村共同體 常任理事, mbn ‘生放送 經濟 羅針盤 180度’ 進行者

    著書 : ‘착한 人生 當身에게 배웁니다’ ‘시골醫師의 아름다운 同行 1·2’ ‘시골醫師의 富者經濟學’


    그는 自身이 많은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2億원 程度의 돈을 職員들에게 3000萬~4000萬원씩 나눠 運用하게 하고, 自身은 1億원 程度를 直接 굴려 한 달에 2000萬~3000萬원의 收益을 얻는다. 그 程度가 限界다. 더 以上의 돈은 데이트레이딩으로 管理할 수 없기 때문이다. 年間 基準으로 100%가 넘는 큰 收益이지만, 下落場이건 上昇場이건 收益은 크게 差異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데이트레이더에게는 變動性이 큰 市場이 有利하다. 그래서 펀드에서도 1年에 60%의 收益을 올릴 수 있는 요즘 市場은 別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에게 이 일은 職業이고 피를 말리는 싸움이다. 그는 分明 市場의 타짜이지만 이것이 果然 모두가 羨望하는 모습일까. 筆者와 握手를 나누고 돌아서는 그의 모습에서 映畫 ‘타짜’의 主人公 ‘고니’의 마지막 모습이 실루엣처럼 겹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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