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常階段 몰래 깎아"…야밤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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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18. 午後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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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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竣工을 앞둔 大邱의 한 아파트에서 施工이 끝난 階段 하나하나를 16㎝假量 깎아내는 補修工事가 進行됐다는 主張이 提起됐다.

達西區 한 아파트 入住 豫定者 A氏는 18日 "工事 業體가 夜밤에 階段을 깎아냈다"고 말했다.

그 背景에는 非常階段 層間 높이를 規格에 맞추는 等 不實을 감추려고 入住 豫定者들 몰래 工事를 했다는 데 있다.

'建築物의 避難, 防火構造 等의 基準에 關한 規則'에 따르면 階段 層과 層 사이의 有效 높이는 2.1m 以上이다.

이 아파트를 確認해본 바 一部 階段 層間 높이는 1.94m에 不過한 것으로 傳해졌다.

入住 豫定者들은 "建築法을 違反해 竣工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階段 높이를 確保하기 위해 無理한 工事를 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깎아낸 階段에 사람이 몰리면 崩壞 事故가 나 大型慘事로 이어질 수 있다"며 當局의 徹底한 調査를 促求했다.

現在 管轄 區廳에는 該當 아파트 竣工 承認 要請이 接受된 狀態인 것으로 알려졌다.

區廳 關係者는 "安全에 問題가 있어 居住가 不可能하다고 判斷되면 竣工 承認을 保留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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