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II-17. 未來의 地球
地質學은 地區에서 現在 일어나고 있는 그리고 過去에 일어났던 여러 가지 現象들을 硏究하는 學問이다. 따라서 地質學은 未來를 豫測하는 學問은 아니다. 하지만, 過去 地球에서 일어났던 그리고 現在 地球에서 일어나고 있는 自然現象들에 對한 理解를 바탕으로 未來를 그려보는 일이 全혀 不可能한 것은 아니다. 아래에 100年 後, 1萬 年 後, 100萬 年 後, 1億 年 後, 10億 年 後, 50億 年 後의 地球를 그려 보려고 한다. 1) 100年 後 옛말에 ‘10年이면 江山도 變한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當場 앞으로 10年 또는 100年 後에 우리 周邊의 地形이 變한 모습을 알아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現在 유라시아板의 移動速度는 1年에 1cm에 不過함으로 10年이면 10cm, 100年이면 겨우 1m 移動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처럼 느린 땅의 움직임을 알아챌 사람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