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을 꿈꾸는 베잔트 “블록체인, 웹 서비스처럼 利用할 수 있어야”

[IT東亞] 서비스型 블록체인(Baas?blockchain-as-a-service)은 最近 業界에서 注目받는 키워드로 急浮上하고 있다. BaaS란 外部 서비스 業體가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利用할 수 있도록 技術 툴과 關聯 플랫폼을 意味한다. 卽, BaaS 提携社는 이미 갖춰진 서비스 플랫폼을 마치 웹서비스처럼 利用해 比較的 쉽게 新規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直接 設計할 必要가 없고, 開發者가 없는 會社도 블록체인 活用이 可能하다는 意味다.

BaaS가 開發 難度가 더 높음에도 많은 業體들이 關心을 보이고 開發에 나선 것은 現在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市場에서 主導權을 先占한 業體가 아직 없기 때문이다. 國內서도 다양한 業體들이 서비스型 블록체인 플랫폼을 내놓겠다며 開發에 뛰어든 가운데 베잔트파운데이션(以下 베잔트)에도 많은 關心이 쏠리고 있다. 이곳 核心 開發陣과 經營陣은 블록체인 生態系 속에서 이제 實際 서비스에서 有用하게 活用되는 것이 關鍵이라고 說明한다.

블록체인의 活用幅 넓히려는 베잔트의 挑戰

지난달 18日 京畿 龍仁市 베잔트 開發部門 오피스에서 만난 제이스 情 總括 開發者는 “블록체인 技術이 革新的인 技術이라는 點은 널리 紹介됐지만, 實際 서비스로 具現되는 事例가 없었다”며 “믿을만한 블록체인 生態系가 形成되지 않은 탓”이라고 밝혔다.

現在 베잔트가 開發 中인 BaaS 플랫폼은 IBM의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李 基盤이다. 베잔트 經營陣은 이를 BaaS 서비스化에 더 적합한 技術로 開發하는 게 目標라고 밝히고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化에 적합한 基盤 프로젝트가 하이퍼레저라는 說明이다. 現在 서비스型 블록체인 플랫폼에 맞게 하이퍼레저 牌브릭을 構成하는 네트워크를 最適化하는 作業이 한창 進行中이다.

베잔트 開發팀은 現在 여기에 베잔트 블록체인 플랫폼의 基軸 通貨 役割을 할 베잔트(Bezant, 略稱 BZNT)의 活用度를 極大化하는 部分 亦是 包含하고 있다. 現在 블록체인을 통해 서비스를 構築하고 싶은 파트너 企業들이 各自의 니즈에 맞게 베잔트 블록체인 플랫폼을 活用해서 블록체인 專門 開發者 없이도 댑(dApp) 等을 開發하는 것이 可能하게끔 하는 것이 目標다. 이들의 目標엔 베잔트 토큰 BZNT를 통해 빠르고 安全한 決濟 솔루션을 提供하는 것도 包含돼 있다.

베잔트 블록체인이 活用될 수 있는 分野는 무엇일까. 알렉스 黃 副社長은 “代表的으로 活用幅이 넓을 것으로 보이는 分野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技術이 게임 內 決濟시스템 또는 아이템 去來에서 適用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그의 말마따나 블록체인 特性上 모든 去來內容이 記錄되는 만큼 重要 아이템 去來에서도 有用하게 活用될 수 있다. 서비스 블록체인 技術 普及이 擴散될 境遇, 한 게임 속 게임머니가 다른 게임에서도 쓰일 수 있다. 게임마다 一種의 換率 시스템이 作動되는 未來像도 그려볼 수 있다. 最近 美國 經濟誌 포브스 또한 블록체인 技術이 金融市場 보다 게임에서 活用幅이 더 넓을 것으로 展望했다. 技術 適用 速度도 더 빠를 것이라는 觀測이다.

베잔트 블록체인 서비스에 最適化에 나서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베잔트는 싱가포르에서 設立된 스타트업이다. 創業 初期 段階부터 김대식 前 빗썸 代表가 CCO(Chief Cryptocurrency Officer)로 合流하면서 話題가 됐다. 開發陣에 카카오 페이와 커머스 等을 開發한 專門 開發陣으로 構成하면서 業界에서 注目度를 높였다. 國內 事業은 現在 콘텐츠 市場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황형준 副社長(前 CJ E&M 다이아티비 本部長)李 總括하고 있다.

最近 5月 3日 進行된 프리세일에서 1時間餘 만에 目標 金額인 1600萬 달러를 達成했다. 事前登錄 申請者들의 要請으로 400萬 달러 規模의 보너스 라운드를 進行하기도 했다. 5月 4日 進行된 보너스 라운드 亦是 始作 10餘分 만에 目標 金額을 達成하면서 注目을 받았다. 베잔트는 該當 블록체인 플랫폼의 基軸 通話인 베잔트 토큰(BZNT)을 글로벌 9位圈으로 評價받는 假想貨幣 去來所 ‘非박스’에 上場시키면서 順航하는 그림이다.

베잔트 프로젝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許可型(Permissioned) 블록체인이라는 點이다. 信賴할 수 있는 構成員으로 構築된 멤버십 體制인 셈이다. 베잔트 側에 따르면, 許可型 블록체인의 가장 큰 利點은 信賴할 수 있는 멤버만 參與 可能하기 때문에, ‘檢證'에 必要한 컴퓨팅 파워를 節約할 수 있다는 點이다. 去來費用과 手數料도 公開型에 비해 크게 줄일 수 있다. 알렉스 黃 副社長은 “各 分野別 비즈니스 需要에 맞춘 데이터 保安과 이에 따른 機能들을 自體 制御 할 수 있다는 長點이 있다”고 敷衍했다. 保安 側面에서도 安全性이 높다는 說明이다.

베잔트는 來年 1分期(1~3月)에 메인넷을 오픈하는 것을 目標로 開發을 進行中이다. 올해 中으로 테스트넷을 公開할 豫定이다. 베잔트의 現在 가장 큰 課題는 自社 BaaS를 통해 協力 生態系를 構築하는 일이다. 아직 메인넷이 公開되기 以前 時點임에도 다양한 企業들이 이에 參與意思를 밝힌 狀況이다.

最近엔 게임 現地化를 專門으로 하는 라티스글로벌 커뮤니케이션스와 戰略的 파트너십을 締結했다. 라티스글로벌은 主로 게임을 中心으로 多國語 飜譯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擔當하는 企業이다. 라티스글로벌은 앞으로 베잔트와 손을 잡고 블록체인 基盤 飜譯 플랫폼 構築에 나선다. 飜譯 參與者들에게 베잔트 토큰 이코노미를 通한 合當한 補償體系를 具現한다는 計劃이다.

이달 1日엔 海外送金 스타트업 모인과 블록체인 基盤의 使用者 認證 및 送金 設計를 爲한 業務協約을 締結하면서 提携 幅을 보다 넓혔다. 블록체인 基盤의 海外送金 서비스를 構築할 뿐만 아니라, 베잔트파운데이션이 保有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모인 서비스의 使用者 認證, 情報 保管, 手數料 體系, 電送 速度 等을 高度化한다는 計劃이다.

글 / 인터비즈 임현석 客員記者(lhs@donga.com)